Top 5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 예 257 Most Correct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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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간판 일색…한글 사용 늘려야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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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쓰지 말고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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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연대 문예위원회가 발표

주권연대 문예위원회가 발표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쓰지 말고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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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핵노잼’ 뭔 말이야?…”무분별한 외국어 사용 반성합니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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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페북 학생참여 ‘우리말 다시쓰기’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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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핵노잼' 뭔 말이야?…
‘존버·핵노잼’ 뭔 말이야?…”무분별한 외국어 사용 반성합니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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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꿔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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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꿔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무분별한 외래어/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함께 …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외래어 #외국어 #우리말 #한글사랑 … 소라색, 레전드, 메모, 아우터, 츄리닝, 게스트, 케미 등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외국어들을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가 우리말로 직접 바꿔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무분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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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꿔 보았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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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꿔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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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스며든 외국어 우리 생각 온전히 담겨 있는 한글로 바꿔볼까요 │ 매거진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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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생활 속에 스며든 외국어 우리 생각 온전히 담겨 있는 한글로 바꿔볼까요 │ 매거진한경 외국과의 교류가 많아질수록 외국어·외래어 남용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신 외국어·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일상 속 사례 … 생활 속에 스며든 외국어 우리 생각 온전히 담겨 있는 한글로 바꿔볼까요?, 김지민 기자, 대학생 통신원한국경제, 매거진한경, 한경BUSINESS, MONEY, 한경JOB&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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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스며든 외국어 우리 생각 온전히 담겨 있는 한글로 바꿔볼까요 │ 매거진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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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스며든 외국어 우리 생각 온전히 담겨 있는 한글로 바꿔볼까요 │ 매거진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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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생활 속에 스며든 외국어 우리 생각 온전히 담겨 있는 한글로 바꿔볼까요 │ 매거진한경 국립국어원이 2007년 ‘외래어, 외국어 사용 및 순화어 수용 실태조사’에서 전국의 성인 … 이처럼 무분별하게 쓰이는 외국어 간판은 심각한 문제다. 생활 속에 스며든 외국어 우리 생각 온전히 담겨 있는 한글로 바꿔볼까요?, 김지민 기자, 대학생 통신원한국경제, 매거진한경, 한경BUSINESS, MONEY, 한경JOB&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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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한국어 냅두고 왜? 무분별한 외국어 대체 표현 사용 < 에듀Pick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교육정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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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멀쩡한 한국어 냅두고 왜? 무분별한 외국어 대체 표현 사용 < 에듀Pick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교육정책뉴스 멀쩡한 한국어 표현이 버젓이 존재하지만, 일본어 표현을 사용하는 사례는 종종 발견된다. 어떤 카드사 역시 복숭아라는 단어 대신 일본어 '모모'(も ... [EPN 유효미 기자] 우리는 생활 속에서 한국어 대신 일본어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접하곤 한다.멀쩡한 한국어 표현이 버젓이 존재하지만, 일본어 표현을 사용하는 사례는 종종 발견된다. 어떤 카드사 역시 복숭아라는 단어 대신 일본어 ‘모모’(もも)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한 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지난 8월 27일 하나카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복숭아의 매력적인 변신. 건강하게 맛있게 즐기는 그릭모모"라는 문장을 사용한 게시물을 개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카드는 그 게시물을 내려야 했다. '그릭모모'라는 단어 사용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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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한국어 냅두고 왜? 무분별한 외국어 대체 표현 사용 < 에듀Pick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교육정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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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 외래어·외국어 사용 이대로 괜찮습니까?-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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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세계화 시대, 외래어·외국어 사용 이대로 괜찮습니까?-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 한글로 썼지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이 국적 불명의 문장은 몇 년 전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에 경각심을 일으켰던 한 의류업계의 브랜드 … 경제,브랜드,자동차,IT인터넷,문화,여행,연예,스타일,생활,그래픽뉴스,카드뉴스,디지틀조선일보,뉴스,디조닷컴,dizzocom,dizzo,news,digitalchosun세계화 시대, 외래어·외국어 사용 이대로 괜찮습니까?-디조닷컴(diz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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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 외래어·외국어 사용 이대로 괜찮습니까?-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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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소통을 가로막아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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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소통을 가로막아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먼저 외래어 남용은 언어 소외계층을 만들어낼 수 있다. 외국어에 취약한 노인계층이 주로 해당된다. 당장 위의 사례들만 보더라도 노인들이 일상에서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소통을 가로막아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먼저 외래어 남용은 언어 소외계층을 만들어낼 수 있다. 외국어에 취약한 노인계층이 주로 해당된다. 당장 위의 사례들만 보더라도 노인들이 일상에서 … ‘테이크아웃’ = 포장, ‘페스티벌’ = 축제기업, 공공기관, 정부까지 외래어 남용노인들을 넘어 국민들과의 소통 단절대체 가능한 순화어를 찾아 우리말 사용 권장[한국연예스포츠신문] 안지윤 기자 = 최근 온라인에서 많은 공감을 받은 글이 있다. 글쓴이는 집 앞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주문하려던 엄마가 키오스크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여 결국 20분 동안 헤매다 집으로 돌아왔다는 사연을 SNS에 남겼다. 4차산업혁명 시대 속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한 글이었다. 키오스크는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들에겐 매우 생외래어,키오스크,언어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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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소통을 가로막아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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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핵노잼’ 뭔 말이야?…”무분별한 외국어 사용 반성합니다”

울산교육청, 페이스북 학생참여 ‘우리말 다시쓰기’.©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교육청은 5월 둘째 주 한 주간 교육청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학생참여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리말 다시쓰기’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은 ‘FLEX’, ‘핵노잼’ 등 평소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 비속어, 지나친 축약어와 ‘온라인클래스’ 등 교육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어 쓰기를 제안했다.

‘플렉스(FLEX)하다’는 ‘과시소비’, ‘hip하다’는 ‘느낌있다’, ‘온라인클래스’는 ‘누리망 학급’, ‘단톡방(團talk房)’은 ‘모둠담소방’, ‘기프티콘’은 ‘메시지 선물’ 등으로 수정 안내했다.

참여 학생 중에서는 “존버는 ‘끝까지 버티자’, 핵노잼은 ‘정말 재미없다’로 우리말 부사를 사용하면 충분히 어감을 살리면서 우리말 사용이 가능하다”며 “무분별한 외국어를 유행처럼 따라 썼다. 반성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시교육청은 학생의 직접 참여로 선정된 우리말을 계속 홍보해 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청도 솔선수범해 공문서 및 정책 이름 등도 외래어, 외국어보다는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재윤 중등교육과장은 “우리말 다시쓰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무심코 써왔던 표현을 되돌아봄으로써,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리말 사용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교육청은 5월 둘째 주 한 주간 교육청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학생참여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 결과를 발표했다.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리말 다시쓰기’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은 ‘FLEX’, ‘핵노잼’ 등 평소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 비속어, 지나친 축약어와 ‘온라인클래스’ 등 교육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어 쓰기를 제안했다.’플렉스(FLEX)하다’는 ‘과시소비’, ‘hip하다’는 ‘느낌있다’, ‘온라인클래스’는 ‘누리망 학급’, ‘단톡방(團talk房)’은 ‘모둠담소방’, ‘기프티콘’은 ‘메시지 선물’ 등으로 수정 안내했다.참여 학생 중에서는 “존버는 ‘끝까지 버티자’, 핵노잼은 ‘정말 재미없다’로 우리말 부사를 사용하면 충분히 어감을 살리면서 우리말 사용이 가능하다”며 “무분별한 외국어를 유행처럼 따라 썼다. 반성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시교육청은 학생의 직접 참여로 선정된 우리말을 계속 홍보해 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교육청도 솔선수범해 공문서 및 정책 이름 등도 외래어, 외국어보다는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재윤 중등교육과장은 “우리말 다시쓰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무심코 써왔던 표현을 되돌아봄으로써,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리말 사용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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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스며든 외국어’ 우리 생각 온전히 담겨 있는 한글로 바꿔볼까요?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이상현 대학생 기자] 올해는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해 반포한 지 574년째다. 반세기가 넘는 동안 한글은 우리네 일상생활 모든 부분을 함께 해왔다. 외국과의 교류가 많아질수록 외국어·외래어 남용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신 외국어·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일상 속 사례를 살펴보자.

△서울의 한 대형 백화점 내 직원 회의실 안내판. 외래어 사용이 과하게 느껴진다.

외국어나 외래어 사용, 우리말보다 더 멋있게 느껴

“한 번씩 그럴 때가 있다. 이 말이 외국어거나 외래어인 것은 분명한데 딱히 대체할 말이 없다고 느낄 때. 아니면 분명히 한글로 적혀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를 때.”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 중이라고 밝힌 박형인(25) 씨는 방학마다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 씨는 최근 외국어와 외래어 남용 때문에 봉사활동에 대한 회의감마저 든다고 말했다.

박 씨는 “한류 열풍 때문인지,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공부하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며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어나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을 더 멋있게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중매체와 인터넷의 발달로 다른 나라의 문화나 언어를 접하는 일이 과거보다 흔해졌고, 또 쉬워진 것은 분명하다. ‘K팝’과 ‘BTS’ 등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면서 그 인기를 더했다.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우리말로 된 설명이나 안내 대신 외국어·외래어 사용이 지나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나고 있다. 초기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이해를 돕거나 시민의 이목을 끌려는 의도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도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경까지 이르렀다.

△서울의 한 대형 백화점 내 층별 안내판. 가게 상호와 물품 종류 등을 외국어·외래어로 표기한 내용이 많다.

서울의 한 대형 백화점을 찾은 정미경(67) 씨는 백화점 내 안내판을 보고 한참 헤맨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정 씨는 “안내판을 봐도 전부 영어나 외래어로 적어놨으니 이해가 안 된다”며 “영어 이름을 우리말로 적어놨으니 나 같은 노인들은 헷갈리기 마련”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젊은 사람들이야 영어 잘하니 불편한 줄 모르겠지”라고 말했다.

박 씨와 정 씨의 말처럼 우리네 일상 속에서 외국어나 외래어가 남용된 사례를 찾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정부 산하 공공기관, 대학, 일반 기업, 가게 상호에 이르기까지 무분별한 외국어와 외래어 남용이 흔하다.

공공기관이 외국어를 남용한 대표적 사례로는 ‘YG 밀리터리 페스타’ 등을 들 수 있다. YG 밀리터리 페스타는 강원도 양구군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군 장병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축제다. 해당 축제를 처음 접한 이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기 쉬운 명칭이다. 또 다른 사례로는 ‘주니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한 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문재인 대통령 “한글만이 우리 생각 온전히 담아내”

공공기관 뿐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는 표현 중에도 외국어와 외래어 남용이 많다. ‘코디네이터, 아카데미, 세미나, 워크숍,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리셉션, 서포터즈, 머그샷, 엔터테인먼트, 콘서트, OO센터, 체크리스트, 버스킹’ 등도 마찬가지다. 모두 우리말로 표현해도 충분히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말들이다. 구태여 외국어나 외래어로 표기할 이유가 없다.

△지난해 한글날 문재인 대통령이 인터넷에 올린 축하 인사.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한글날 인터넷에 축하 인사 게시물을 올려 “일제강점기에는 한글을 지키는 것이 곧 독립운동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한글만이 우리의 생각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다”며 “국경을 넘는 한류의 밑바탕에 한글이 있었다”고 말했다.

외국어나 외래어 사용을 무조건 지양하자고 주장하고 싶진 않다. 다만 전 세계가 한국의 문화와 전통, 음악과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는 만큼 평소 우리말로 고쳐 쓸 수 있는 표현은 바꿔쓰는 것이 어떨까.

[email protected]

[사진=이상현 대학생 기자]

영어 쓰면 참신하고, 한글 쓰면 구식?

[서울] 정윤지 [email protected]

“요정 같은 미니 드레스에 샤넬 체인백을 매치하고 발레리나 플랫 슈즈로 마무리하는 사랑스럽고 퓨어한 루킹은 미샤 버튼의 시그너처 스타일링!”

알쏭달쏭한 영어로 가득한 패션잡지.

패션잡지를 읽다보면 알쏭달쏭할 경우가 종종 있다. ‘모던한’, ‘드래스업’, ‘베스트룩’, ‘믹스 매치’, ‘볼륨감’ 등 외국어가 지면에 가득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자국내에서 추락하는 한글의 위상

세계에서 과학성을 인정받고 찌아찌아족이 공식문자로 한글을 사용하기로 하면서 높아진 한글의 위상. 그러나 국내에선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불필요한 외국어, 외래어 등을 우리의 언어생활에 침투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필’, ‘S라인 몸매, V라인 얼굴’, ‘그룹’, ‘아이돌’, ‘아이템’, ‘엣지’ 등 수많은 외래어, 이들 없이는 이제 일상생활에서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다. ‘버스’나 ‘아이스크림’ 등 한국어로 대체하기 쉽지 않은 외래어는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훌륭한 우리말이 있는데도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쓰는 외래어 중엔 영어 말고도 일본에서 온 말도 많다. ‘노가다’, ‘기스’, ‘앤꼬’, ‘무데뽀’, ‘간지’ 등이 대표적이다.

국립국어원이 2007년 ‘외래어, 외국어 사용 및 순화어 수용 실태조사’에서 전국의 성인남녀 2039명의 외래어 사용 횟수를 조사한 결과, ‘매우 자주 사용한다’가 11.9%, ‘보통이다’ 27.6%, ‘가끔 사용한다’ 42.3%였다. 그에 반해 전혀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2.2%로 매우 낮았다.

더 심각한 문제는 외래어를 별 생각 없이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국립국어원이 ‘팀’, ‘프로그램’, ‘아이디어’, ‘이미지’ 등의 일상적인 외래어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느낌을 조사해본 결과 ‘별 느낌이 없다’는 응답이 60.1%에 달했다. ‘세련된 느낌이 든다’라고 답한 사람은 18.5%나 됐다.

거리를 가득 메운 영어간판들. 영어로밖에 표기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특정 요일에만 문여는 가게인가요?”

3년 전 처음 한국에 온 한 원어민 강사는 거리에서 한 음식점의 이름을 보고 어리둥절했다. 동료에게 “특정 요일에만 여는 가게냐”고 물었더니, “그냥 가게 이름이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한국에 오기 전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했지만 한국어는 온데 간데없었다.

이처럼 무분별하게 쓰이는 외국어 간판은 심각한 문제다. 명동이나 종로 일대의 거리를 가득 매운 간판 중 한글로 쓰인 간판은 찾아보기 어렵다. 온통 영어 천지다. 지방에서 올라왔다는 최재환군(19)은 명동의 간판을 보고 “한글로 바꿔쓸 수도 있을 텐데 왜 다들 영어만 쓰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답은 사람들의 의식에 있었다. 국립국어원이 2005년과 2007년에 ‘외국어 간판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성인 2039명 중 50% 이상이 외국어 간판 사용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했다. 2007년 설문에선 ‘참신하고 세련된 느낌’이라고 답한 이는 16.9%였다.

상품 이름도 영어가 그야말로 ‘대세’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류, 사탕류, 장난감류는 일찌감치 외국어 세상이다. 대형 가게에서 과자를 고르던 주부 권모씨(50)는 과자이름이 거의 영어로 돼 있어 깜짝 놀랐다. ‘에너지○○’, ‘라이스○’, ‘썬○’ 등 한글 과자 이름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지난해 한 일간지 조사에 따르면 생산 중인 과자 제품 449개 가운데 54.6%가 영어 등 외국어를 포함한 제품명을 사용하고 있었다. 외국어와 외래어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한글로만 된 과자 이름은 31.2%에 불과했다.

KBS 인터넷 홈페이지 화면. 2TV 편성표 대부분은 외국어가 차지하고 있다.

신문 의견란은 ‘오피니언’, 방송은 온통 ‘토크쇼’

외래어 남용은 TV 방송과 신문, 잡지, 인터넷 등도 예외는 아니다. ‘패밀리’, ‘콘서트’, ‘해피’, ‘선데이’, ‘투게더’ 등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의 제목에 영어는 빠지지 않는다.

국립국어원 자료에 의하면 1990년대 초반까지 42.2%였던 외국어·외래어 프로그램명은 1990년대 후반 54.2%로 늘어나더니 2000년대 초반에는 60.2%에 이르렀다. 방송 산업의 특성상 외래어와 외국어의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남용 속도가 매우 급격한 편이라고 했다.

드라마와 영화 제목도 영어가 상당했다. 패션 드라마에 등장한 여배우가 자주 내뱉은 ‘엣지 있다’라는 대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엣지 있다’라는 말의 정확한 뜻을 모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대학생 딸을 둔 유모씨(53)는 “딸아이가 갑자기 엣지 있는 옷을 사고 싶다고 해서 무슨 옷을 말하는 건지 한참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또 요즘 남녀 가수 이름도 알 수 없는 영어이름이 많다. 중학생인 임성미양(14)은 “한글로만 쓰면 좀 센스 없고 구식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외국어로 이름을 짓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외래어 남용 뒤를 잇는 공공기관

‘aT’, ‘EX’, ‘코레일(KORAIL)’, ‘K-Water’, ‘코가스(KOGAS)’, ‘캠코(KAMCO)’, ‘SH공사’, ‘kepco’ 등은 모두 외국계 기업의 이름 같지만 모두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이름들이다.

이밖에도 축제를 ‘페스티발’로, 정책을 ‘프로젝트’로, 상징물을 ‘아이콘’로 표기하는 등 외국어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공공기관 홈페이지나 문서에 외래어나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익광고 중 ‘매니페스토’라는 외국어를 본 뒤의 반응을 살펴봤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 당혹스럽다”고 답했다고 한다. “잘 모르는 말이어서 답답하다”는 의견도 상당했다. 공식적인 자리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물에서 생소한 외래어나 외국어를 사용하면 거부감이 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국립국어원측은 설명했다.

“ 일부 외래어 사용 불가피, 그러나 남용은 금물”

그렇다면 왜 일상생활 속에선 거부감 없이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일까. 국립국어원의 2007년 ‘외래어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제화 시대에 걸맞기 때문이라는 답의 비율이 제일 높았다. 또 새로운 감각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며 미묘한 의미의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답한 비율도 높았다.

그러나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상품명이나 TV에서 외국어, 외래어를 자주 사용할 경우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며 “이는 우리말을 경시하고 외래어를 중시하는 고정 관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한 나라의 언어는 나라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한글의 소중함을 잊는 것은 한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잊는다는 것”이라고도 했다.

“세계 각 국이 국가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있는데 한국만 단절 상태를 고수할 수는 없기에, 외래어 사용 자체를 부정적이라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사용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국민 모두가 올바른 한글의 사용 의식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 한글지킴이’, 국립국어원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글 맞춤법과 외래어 및 외국어 남용 방지를 위한 의식 개선과 국어 순화, 공문서 바로쓰기 등과 같은 온라인 강의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외래어, 외국어 남용 방지를 위한 의식 개선’ 강좌 중 하나로 화면 속 문서에서 외래어와 외국어를 찾아 고쳐보는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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