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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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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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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제9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Faith 이웃을 내 몸처럼. 어느 날 예수님께서 다른 날처럼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계실 때에 유대의 한 율법사(성경을 잘 아는 학자)가 찾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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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 BFP KoreaBFP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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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의 이웃일까요
사도들의 서신서에 기록된 사랑
어떻게 이 사랑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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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사랑하라, 두 번째 이야기 < 오세용 목사의 각주없이 성경읽기 < 연재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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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레19:17–18) – Theology of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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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사랑하라(막12:28-34)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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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사랑하라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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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마당 있는 집과 이웃
예전에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데, 그 마당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심하다가 거기에 고추를 심었습니다. 그렇다고 뭐 전문적인 농사일을 한 것이 아니라, 자세한 일은 기억이 없지만 그래도 하나 기억이 나는 것은 고추 등등 채소들을 내가 먹을 거니까, 조심에 조심을 해서 키웠다는 것, 농약은 안 하고 거름 아주 재래식 거름으로 지력을 보충하는 작업도 하고, 그렇게 거둬들인 것들을 이웃들과 나눠 먹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나누어 주더라도, 조금 더 싱싱한 것을 골라 이웃에게 주고 우리는 조금 덜한 것들로 먹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렇게 이웃과의 교제 나누던 일을 떠올리면서 본문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본문 36절에 율법사가 등장해서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그 질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본문에서 예수님이 그렇게 강조하신 두 가지 계명을 살펴보면 대상은 다르지만 ‘사랑’이라는 공통인자(共通因子)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
대체 예수님은 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일까요? 사랑하라, 맞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당연한 일이지요. 이웃을 사랑하되 네 자신같이 하라 하셨으니,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그런데 예수님은 왜 사랑의 대상을 세 가지 – 하나님, 이웃, 나 – 로 한정해서 말씀하셨을까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라, 그러면 되는데 왜 하나님, 이웃, 나, 이렇게 열거해서 사랑의 대상을 한정하는 것처럼 말씀을 하셨을까요?
II. 하나님, 나, 그리고 이웃 ‘만’ 사랑하라
예수님은 사랑이라는 것을 매개로 하여, 이 세상에서 사랑해야 할 대상을 세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이 밖에도 더 많이 있겠지만, 예수님은 특별히 세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이웃, 그리고 나.
그런데 아무리 자의적으로 한다고 해도 그렇지,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을 그렇게 간단하게 나눌 수 있을까요? 아니 나눈다는 말은 어패가 있고, 사랑해야 할 대상을 그렇게 한정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이웃, 그리고 나, 이렇게 세 가지로?
다른 존재는 왜 말씀을 하지 않으셨을까요? 사랑해야 할 대상이 모두다 이 셋 속에 포함된다는 것일까요? 사랑해야 할 다른 대상이 분명 더 있을 것인데, 왜 그 정도만 말씀하셨을까요? 혹시, 예수님이 세상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 것은 아닐까요? 아니 단순한 것이 아니라, 너무 편협한 것이 아닐까요?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을 우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고작 나, 이웃, 그리고 하나님으로 구분해 놓고, 그 세 종류만 사랑하라. 그러면 그 나머지는? 사랑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요?
믿지 않는 사람들 말처럼, 그런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우리는 그래서 편협한 사람들이고, 기독교는 편협한 종교인가요? 아니면 예수님은 우리를 그 정도로밖에 보시지 않는 것일까요? ‘너희들 뭐 그 정도면 되지 않겠느냐, 더 이상 사랑한다는 것은 너희들에게 무리다’ 는 의미일까요?
그렇다면 이웃 말고 저 멀리 있는 타 지역 사람은 이 셋 중 어디에 포함되며, 우리나라 국민은 어디에, 또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디에 집어넣어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이웃’이란 개념은 국어사전적 의미에 의하면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이란 말이니 ‘우리 집에 이웃하고 있다’는 식으로 쓰이며,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이란 의미로 쓰입니다. 따라서 사전적 의미에 의하면 국가도, 다른 외국도 일단은 이웃의 개념에서 벗어나기에 그런 사람들은 사랑할 필요가 없는 것들입니다. .
그러나 이런 저의 생각은, 이렇게 해석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의 뜻과는 무언가 다르지 않습니까? 이웃, 나, 하나님만 사랑의 대상으로 말씀하시고, 나머지는 언급하지 않으시다니, 그렇다고 예수님이 그 셋만 사랑하라는 뜻은 아닐 것이니 그렇다면 본문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나, 이웃, 하나님만 언급하시고는 나머지는 말씀하지 않으셨다면 예수님이 이웃이란 말의 뜻을 다르게 사용하셨거나, 아니면 우리가 예수님의 참뜻을 잘 모르거나, 그러지는 않을까요? 그러니 본문을 다시 살펴봐야만 합니다.
III. 이웃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본문에서 ‘하나님’, 그리고 ‘나’ 라는 말은 달리 해석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하나, ‘이웃’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웃이란 말을 모를 리 없었을 것이니, 우리가 생각하는 이웃이란 개념에 뭔가 착오가 있다는 말이지요.
먼저 ‘이웃’은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사랑의 대상을 세 가지로 한정해서 열거한 것처럼 보이나, 그게 아니라면, 예수님이 이 세 가지 대상 속에 사랑해야 할 대상을 모두 다 집어넣은 것이라면, 본문은 해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까 살펴본 것 같은 사전적 의미의 이웃과는 달라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가정하고, 이 구절이 우리가 단순하게 몇몇을 사랑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사람을 모두 다 사랑하라고 하신 것이라면 ‘나 =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제외한 그 무엇’이고, ‘이웃 =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나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이 되어 이웃이란 말의 범위가 무한대로 바뀌는 것입니다.
자, 여기서 이웃이란 존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려는데, 서두에 고추 농사를 지었다는 말씀드리면서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는 그 이야기, 기억나십니까? 그 정도의 이웃과 지금 말하려는 이웃의 범위가 차이가 나는 것을 느끼셨지요? 서두에 말씀드린 이웃은 좌, 우측으로 서너 집, 그중에서도 조금 친한 집만 말한 것입니다. 다행하게도 집 앞에는 공지였기 때문에 망정이지, 앞에 집이라도 있었더라면 그나마 전부 나누어 먹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웃이란 누구를 말합니까? 이 세상에서 나를 뺀 나머지 모두를 이웃이라 하는 것입니다.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본문에서 나오는 이웃을 그저 우리가 알고 있는 낱말의 뜻,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이란 의미로만 생각했기에, 자연히 예수님의 말씀을 편협하게 해석할 수밖에 없던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 본문에 의하면, ‘나’가 있으면 ‘이웃’은 누구인가?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이웃이라 정의할 수 있고, 결국은 ‘이웃’이란 단어의 개념을 확장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이웃’이라는 말을 하신 이유는 우리가, 우리 사람들이 이웃이라는 말을 그저 옆집으로만 생각하고 있기에, 그래서 그 정도만 사랑을 하기에 예수님은 그것을 깨기 위하여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 눈에는 나, 그리고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모두 다 이웃으로 간주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결코 이 세상을 좁게 보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웃이란 말에 홀려서 잠시 오해를 한 것입니다. 이웃이란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며, 그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IV. 네 이웃을 사랑하라
그러면 과연 그런 저의 해석이 맞는 것일까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각처럼 단순히 거리적으로 이웃하고 있는 사람의 이웃이란 의미가 아니라,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이웃이라 한다는 그 해석이 과연 맞을까요?
본문은 마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는 이 말씀을 예수님이 하신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 누가복음은 다릅니다.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눅 10:25~28).”
누가복음에서는 “(율법교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라고 기록되어, 그 말을 율법교사가 하였고, 예수님은 그 대답을 들으신 다음에 옳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율법교사가 또 다시 질문을 하는 바람에, 그 내용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눅 10:29).”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바로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입니다. 굳이 여기에서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누가 이웃이라는 말인가요? 강도 만난 자, 그래서 여리고 길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누워 있는 사람이 바로 ‘이웃’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등장하는 그 이웃, 강도 만난 사람은 착한 사마리아 사람에게 이웃이 될 만한 사람이었던가요? 우리가 생각하는 이웃의 개념에 의하면 당연히 그는 이웃이 될 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첫째, 민족이 다르지요. 더군다나 유대 민족과 사마리아인은 서로 원수처럼 지나는 사이인데 어찌 이웃이란 말로 서로의 관계를 정의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사이일뿐더러 그 사람들은 (거리적으로) 이웃에 가까이 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이니, 우리가 말하는 이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바로 그런 사람이 이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그 비유는 본문이 말하고 있는 ‘이웃’의 구체적인 예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은 ‘이웃이란 것이 그저 너의 옆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혀라, 너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내가 말하는 이웃이다’라는 ‘이웃’ 개념의 확장, 그게 예수님의 생각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누가 살고 있느냐? 내가 살고 또 이웃이 살고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데 그 모두를 사랑해야 한다, 이런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 잘 아시니까. 우리가 이 세상사람 모두 다 사랑해야 한다면, 너무 막연해서 우리가 도저히 사랑을 하지 못할 줄 아시니까, 우리더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듯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사랑해야 할 대상을 구체적으로 꼭 집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나의 이웃이 누구일까?’라고 의문을 갖는 사람에게는 바로 그 누구누구가 너의 이웃이다, 라고 구체적으로 꼭 집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무 비현실적인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끼리도 서로 사랑하지 못하는데, 나 아닌 이웃, 게다가 범위를 무지무지하게 확장한 이웃을 사랑하라니, 그게 될 법이나 한 말이냐, 라고 생각하는 것, 우리의 그런 생각을 그것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이지요.
지난번 묵상에서 이웃을 사랑하자고 했지만 그때는 이웃이 누구인가에 대하여 깊게 생각지 않고 사랑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결론은 지난번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 더, 덧붙인다면 지금 기독교의 모습을 보면, 끼리끼리만 좋아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요? 예수님의 생각은 우리가 더 많은 사람을 우리 이웃으로 넓혀 생각하고 사랑하기를 바라시는데 우리는 그 이웃을 좁히고 좁혀서 예수님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방향을 바꿔서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웃의 개념을 넓혀 가는 연습을 해 보도록 하십시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레19:17–18)
레위기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성구는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레 19:18)라는 명령일 것이다. 이 계명은 너무도 유명한 것이어서 예수님과 랍비들도 그것을 두 개의 지상대계명 중 하나로 간주했다.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신 6:4 막 12:29-31)다. 레위기 19장 18절을 인용하면서 사도 바울은 “사랑은 율법의 완성”(롬 13:10)이라고 말했다.
나를 위해서 하듯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기
이 명령의 핵심은 “네 몸처럼”이란 말 속에 있다. 적어도 어느 정도는, 우리 대부분은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 일하는 데는 자기 이익이 강력한 요소가 된다. 우리는 일하지 않으면 먹을 것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성경도 이런 명령으로 동기 부여를 한다(살후 3:10). 하지만 레위기 19장 18절에 나오는 “네 몸처럼”이란 말은 우리가 우리 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도 동일한 동기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은 매우 고귀하고 중요한 부르심이다. 자신의 필요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도 일해야 한다는 말이다. 만일 우리가 이 계명을 성취하기 위해 두 배로 일해야 한다면 즉, 자신을 위해서 하루를 일하고 이웃을 위해서 또 하루를 더 일해야 한다면 그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로, 동일한 일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동시에 이웃도 사랑하는 게 가능해졌다. 적어도 우리 일이 고객, 시민, 학생, 가족 및 다른 고객에게 가치 있는 어떤 것을 제공해 주는 한 그게 가능해졌다. 교사는 월급을 받지만 동시에 학생에게 월급 못지않게 귀중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한다. 호텔 종업원은 급료를 받는 대신에 손님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방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직업에서 우리가 만일 받는 급료 이상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자신을 위해 이득을 편취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어떤 사람은 그들이 제공하는 가치를 초과하는 월급과 상여금을 내놓으라고 명령할 힘을 가질 수도 있다. 정치적으로 연계되거나 부패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거의 가치 있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계약, 보조금, 상여금, 불요불급한 직책의 형태로 커다란 보상을 짜낼 수도 있다. 거의 모두에게 우리 의무를 태만히 하면서도 급료를 받을 수 있는 순간이 발생할 수 있다.
보다 더 넓게 생각해서, 만일 우리 일에 대해 선택할 여지가 아주 많다고 치자. 그럴 때 우리가 직업을 결정하는 데 다른 사람에 대한 섬김 요소가 얼마나 큰 역할을 차지할 것인가? 거의 모든 종류의 일은 다른 사람을 섬기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모든 직업이나 일할 기회가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봉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높은 급여, 명성, 안정감, 위로, 쉬운 일감을 가져다주는 일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 어려운 사람을 위한 기회,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한 보호, 공의와 민주주의, 진리, 평안, 아름다움을 가져다주는 일을 선택할 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레위기 19장 18절은 우리에게 후자도 전자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좋게 대하라?
우리는 이 고귀한 부르심에 응답하는 대신에,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에 대한 우리 이해를 완화해서 그 계명을 ‘좋게 대하라’ 정도의 진부한 표현으로 바꾸기 십상이다. 그러나 좋게 대한다는 것은 종종 우리 주변 사람과 관계를 맺지 않는 것에 대한 면피(面皮)나 구실과 다를 바 없다. 레위기 19장 17절은 우리에게 그 반대가 되라고 명령한다.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해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레 19:17). 이 두 가지 명령 ‘네 이웃을 사랑하라’와 ‘견책하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한 쌍이지만 이 구절은 잠언에서 하나로 합쳐졌다.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잠 27:5).
유감스럽게도 우리가 교회에서 받는 교훈은 언제나 좋게 대하라는 것뿐이다. 만일 이것이 직장에서 우리 규칙이 된다면, 그것은 개인에게나 직장에나 재앙이 될 수 있다. 좋게만 대하는 태도는 불량배나 약탈자가 크리스천을 학대하거나 조종하도록 내버려 둘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짓을 하도록 놔둘 수도 있다. 그런 태도는 크리스천 경영자로 하여금 직원의 성과를 검토할 때 결점을 눈감아 주도록 할 수 있는데, 이는 그 직원이 자기 분야에서 롱런하는 직업인이 될 동기를 빼앗는 것일 수도 있다. 좋게만 대하는 태도는, 때로 분노를 오래 간직하고 적의를 품으며 보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레위기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가끔 정직한 견책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가르쳐 준다. 이것은 무감각에 대한 면허장이 아니다. 면책할 때 우리는 겸손함과 긍휼함으로 면책해야 하며, 그런 상황에서 우리도 견책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 직장에서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는 TOW 웹사이트 핵심 주제 코너에서 ‘윤리’의 “직업 윤리에 대한 개요” 부분의 “실생활에서의 명령 접근법”과 “인격 접근법”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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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성경 구절 분석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은 사랑에 관한 성경 구절 . 이 정확한 단어는 성경의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이 키의 다양한 인스턴스를 조사합니다. 성경 구절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다음으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성경 법칙 그리고 개인의 거룩함. 다른 사람에 대한 모든 부정적인 행동을 바로잡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일화입니다.
레위기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족을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NKJV)
부자 청년이 물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 그가 하기 위해 어떤 선행을 해야 하는지 영원한 생명 ,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로 모든 계명에 대한 요약을 마치셨습니다.
마태복음 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NKJV)
이어지는 두 구절에서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 사랑 다음으로 큰 계명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입니다. 두 번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NKJV)
마가복음 12:30~31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 번째 계명입니다. 두 번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습니다.'(NKJV)
다음 구절에서 누가복음 , 한 율법사가 예수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는 자신의 질문으로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까?’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변호사는 올바르게 대답했습니다.
누가복음 10:27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더라(NKJV)
여기 사도 바울 사랑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자들은 교회의 다른 지체들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가족 , 하지만 동료 남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마서 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또 다른 계명이 있으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모두 요약되어 있습니다.(NKJV)
바울은 율법을 요약하여 갈라디아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서로 깊이 그리고 온전히 사랑하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갈라디아서 5:14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한 마디에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NKJV)
여기 제임스 편애를 보이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하나님의 법에 따르면 편애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불신자를 포함하여 모든 사람은 차별 없이 동등하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James는 편애를 피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야고보서 2:8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대로 왕의 법을 참으로 지키면 잘하는 것입니다…(N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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