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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보관법, 팽이버섯 손질, 팽이버섯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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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 팽이버섯 씻는법 팽이버섯 손질법 최경숙 요리연구가 만물상 1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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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다 쉬워 팽이버섯 손질- 밑동은 조금만 자르고 물에서 빠르게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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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는 더 좋은 팽이버섯! 게다가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버섯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팽이버섯은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밑동은 얼마나 잘라야 할까요? 다른 버섯들은 큼직하고 하나씩 떨어져 있어서 손질하기 편한데 팽이버섯은 밑동에 하얗게 곰팡이가 핀 것 같기도 하고,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에 손질을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확한 팽이버섯 손질 방법과 더불어 팽이버섯 밑동에 관한 숨겨진 사실도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초간단 팽이버섯 손질법★

요약 : 팽이버섯 밑동을 손가락 1마디 정도로 자른 후 물에 넣어 결결이 뜯어가며 빠른시간안에 씻어줍니다.

1. 밑동을 잘라주세요.

이건 당연하지요. 그런데 얼마만큼 자르느냐가 관건입니다. 보통 아래사진처럼 최소 손가락 2마디 이상 자르시는데요. 이렇게 하시면 팽이버섯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팽이버섯 손질 틀린예

팽이버섯을 키울 때 ‘톱밥’을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밑동에는 톱밥이 뭍어있으며, 잘라내고 드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딱 그부분만 짧게 잘라내시고 나머지 부분은 그냥 드셔도 된다는 사실!

그런데 밑동이 지저분하다고 미련 없이 듬뿍 잘라서 버리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혈관질환 예방, 다이어트, 변비 예방, 면역력 증강에도 좋은 팽이버섯을 더 많이 먹으려면 최대한 짧게 잘라내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얼마나 자를까요?

제가 알기쉽게 보여드릴게요. 아래 사진처럼 손가락 1마디 정도만 자르셔도 충분합니다.

팽이버섯 손질-바른예

2. 소쿠리에 물을 받아놓고 손으로 결결히 듣어가며 살짝만 씻어줍니다.

흐르는 물이 아닌 물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이물질이 떨어질 정도로만 씻어주셔도 충분합니다.

팽이버섯 세척

씻을 때는 버섯을 결결이 가닥가닥 떼어가면서 씻으시되, 짧은 시간 안에 재빠르게 씻어주세요.

버섯을 물에 오래 담가 씻으면 맛, 향, 질감이 저하되고 영양소까지 손실되므로 키친타월로 이물질만 털어내거나 씻더라도 빠른 시간 안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팽이버섯은 다른버섯에 비해 매우 가늘고 사이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털어내기 힘드니 짧게 세척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버섯 세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버섯은 씻지 마세요!(손질 및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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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손질과 냉동 보관 방법

팽이버섯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요즘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메인 재료로 부재료로도 활용도가 높은 팽이버섯 손질과 냉동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가격도 저렴하고 여기저기 활용도가 좋아 자주 장바구니에 담는 품목 중 하나예요. 거기에 더해 아이가 팽이버섯을 참 좋아해 저에겐 너무나 고마운 음식이기도 합니다.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 처리에도 좋은 버섯전을 만들면 채소 편식하는 아이도 잘 먹어주기에 저는 전을 자주 만드는데요. 아이 밥반찬으로도 어른들 술안주로도 딱이랍니다.

근데, 요리를 하기 전엔 어떤 재료든 손질을 먼저 해야겠죠? 팽이버섯 손질 먼저 해볼게요.

팽이버섯 손질

팽이버섯은 순백색이나 크림색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갓이 적고 가지런한 것이 좋은 팽이버섯이라해요. 뿌리 부분이 짙은 색으로 변해있거나 줄기가 가느다란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팽이버섯 손질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밑동만 잘라 씻어 요리해주시면 되는데요. 포장되어 있는 비닐봉지째 잘라도 되고 저처럼 봉지를 뜯어서 잘라도 되고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밑동 자른 팽이버섯은 채망에 올려 흐르는 물에 빨리 씻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버섯의 경우 물에 오래 씻을수록 맛이 떨어진다고 해요.

전 냉동보관을 위해 팽이버섯을 물에 세척해 주었지만, 만약 냉장보관을 할 경우엔 세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표고버섯 보관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버섯 보관법은 비슷하답니다. 냉장보관하실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팽이버섯 냉동 보관

팽이버섯 또한 냉동 보관하는 법이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요. 한 번 사용할 분량만큼 소분해 보관할 수도 있지만 음식에 따라 사용하는 양이 다를 수 있으니 필요한 만큼만 꺼내 쓸 수 있게 냉동보관을 해보려 합니다.

우선 도마 위에 위생 비닐 한 장을 깔아주고 양 옆을 길게 잘라줍니다. 자른 비닐 안쪽으로 팽이버섯을 얇게 잘 깔아준 후 그 위를 자른 비닐로 덮어주세요.

이렇게 비닐 안쪽으로 팽이버섯이 들어가 있으면 잘리지 않은 비닐 밑부분부터 김밥 말듯이 말아줍니다.

비닐을 끝까지 다 말았다면 양 끝을 사탕 포장지처럼 비틀어주세요.

그다음 지퍼백에 차곡차곡 넣어 냉동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 팽이버섯은 냉동 보관하면 더 좋은 음식 중 하나예요. 팽이버섯에는 지방 연소를 촉진시키는 키토산이 버섯 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고요.

팽이버섯을 냉동시켰다 조리하게 되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어지면서 세포 속에 있던 성분이 쉽게 분리되어 더 많은 버섯 키토산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팽이버섯이 많이 있다면 시들게 하지 마시고 냉동보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팽이버섯 외에도 얼리면 더 좋은 음식들이 있다고 하니 참고해 보세요.

위의 방법대로 냉동 보관한 팽이버섯은 음식 할 때 이렇게 필요한 만큼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남은 팽이버섯은 다시 김밥 말듯 말아서 냉동보관해주시면 되고요.

보관할 때 조금 귀찮기는 해도 쓸 만큼만 떼어서 사용할 수 있어 전 이런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냉동 보관한 팽이버섯은 전이나 볶음보다는 찌개나 조림 요리에 활용하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팽이버섯 손질과 냉동 보관 방법이었습니다.

‘신의 식품’이라 불리는 ‘팽이버섯’ 구입과 손질법

팽이버섯은 열량이 낮고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수용성 식이섬유를 고루 함유하고 있다. 팽이버섯은 오래 끓여도 꼬들꼬들 씹히는 쫄깃한 질감이 으뜸이지만 열에 쉽게 숨이 죽는 특성이 있어 조리 시 마지막 끓을 때 넣어야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고 맛이 좋다. 또한, 마른 팬에 볶거나 건조해 두었다가 다양한 음식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가루를 내어 쓰면 소화 기능 향상과 영양 보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팽이버섯 구입요령

버섯은 갓이 적고 둥글며 줄기가 전체적으로 가지런한 것이 좋다. 색이 우윳빛이 도는 순백색 또는 크림색을 띠고 있으며 뿌리 부분이 짙은 갈색으로 변해 있지 않고 줄기가 가늘지 않으며 살이 두꺼운 것을 고른다. 또한, 버섯갓이 우산형이고 수분이 적고 미끈거림이 없는 것이 좋다.

팽이버섯 보관과 손질

버섯은 습기가 차면 금방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톱밥을 제거하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그대로 냉장 보관한다. 버섯갓이 위로 가도록 세워서 보관하며 구입 후 손질해서 한번 먹을 분량씩 비닐봉지에 담아 보관하면 편리하다.

팽이버섯은 누르스름한 밑동을 잘라내고 소쿠리에 담아 결결이 뜯어 가며 씻는다. 깨끗하게 씻을 경우 오히려 특유의 맛과 향, 영양성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꼭 씻어야 한다면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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