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6 편입 재수 14847 People Liked This Answer

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편입 재수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https://chewathai27.com/to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편입 재수 23살 편입 재수, 편입 재수 디시, 노베이스 재수 vs 편입, 편입 vs 수능, 이과 재수 편입, 편입 실패 후기, 편입 vs 정시, 문과 편입 실패 후기


재수(수능) vs 편입 고민 하지마세요
재수(수능) vs 편입 고민 하지마세요


재수, 수능 vs 편입, 속지말아야 한다.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가자! :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 Article author: seummentor.com
  • Reviews from users: 22784 ⭐ Ratings
  • Top rated: 3.9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재수, 수능 vs 편입, 속지말아야 한다.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가자! :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편입이 재수(수능)하는것보다 더 쉽다절대 아닙니다.편입은 공부해야 할 과목이 적고 영어나 수학 1,2과목만준비하면 되기에 재수보다 더 쉽게 대학을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재수, 수능 vs 편입, 속지말아야 한다.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가자! :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편입이 재수(수능)하는것보다 더 쉽다절대 아닙니다.편입은 공부해야 할 과목이 적고 영어나 수학 1,2과목만준비하면 되기에 재수보다 더 쉽게 대학을 … 안녕하세요. 세움멘토입니다.최근 수능이 끝나고 재수를 고민하고 있을때 편입에 대해서 알게되고둘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습자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다양한 학습자분들의 상황이 있지만 어느정도 비교를 통하여어떻게 결정해야 하고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편입이 재수(수능)하는것보다 더 쉽다절대 아닙니다.편입은 공부해야 할 과목이 적고 영어나 수학 1,2과목만준비하면 되기에 재수보다 더 쉽게 대학을 갈 수 있다.라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공부할 과목이 적은건 경쟁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상당히 높은 수준의 영어시험을 통하여 편입생을 선발하기에무작정 쉽다고 믿고 준비하는건 절대 좋지못한 방향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재수를 성공할 정도의 학생이면 편입을 준비해도 성공할 수 있다.2. 편입의 장점가장 큰 장점이라면 3학년 1학기로 입학하여 재수하는것보다 시간단축이 가능한점이 있습니다.재수, 삼수의 경우 1년, 2년의 시간이 늦춰질 수 있지만편입의 경우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3학년 1학기로 들어갈 수 있어 보다 빠른 졸업이 가능합니다.두번째는 성적향상사례가 많습니다.위에서 언급했었던 공부할 과목이 적은것보다는공부할 과목이 적어 재수보다는 성적이 큰 폭으로 높아진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세번째는 바로 지원자들의 수준입니다.재수생의 경쟁자들은 전국에 대학을 가고싶은모든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N수생과 함께상위권 대학을 놓고 1,2등급을 겨뤄야 합니다.하지만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사실상 대입에서 실패하거나 본인의 대학과 전공을바꾸고싶어하는 지방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 학생들이 많습니다.1,2등급을 받고 좋은 대학을 들어간 학생의 경우 그만큼편입을 준비할 확률이 적습니다.네번째는 무제한 지원이 가능한 점입니다.논술시험과 수시지원이 있긴 하지만수능날 단 하루로 인해 1년간의 결실이 맺어지는 재수와 달리편입은 내가 시험보는날의 컨디션과 여러가지 사항이 겹쳐지게 됩니다.시험일정만 겹치지 않는다면 무제한으로내가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을 수 있고그만큼 시험의 기회가 많습니다.그렇기에 거품경쟁률이 높아 편입은 경쟁률이 굉장히 높게 보여지지만예비번호와 중복지원자를 고려하면 허수가 많습니다.그렇다면 단점은 어떻게 될까요?3. 편입의 단점!제한되는 전공이 있습니다.수능을 잘본다면 내가 원하는 전공과대학을 맞는 등급에 맞춰서 골라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편입은 내가 원하는 대학에서 편입생을선발하지 않을수도 있고 동일전공자만 선발할수도 있으며일정과목을 무조건 들어야지 지원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ex) 수의학과, 간호학과, 의예과, 치예과 등두번째는 지원자격이 있습니다.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수능과 달리편입은 각 전형별로 지원자격이 각기다르고대학교별로 요구하는 학점도 다릅니다.나의 이전 대학이 학점은행제인지, 전문대인지, 일반대학인지에 따라확인하고 점검해야 할것이 상당히 많습니다.각종 재수학원이나 편입학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게되면당연하게도 더 유리한 부분만 설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학점은행제 플래너들도 편입을 더 추천하고유리하다고 이야기를 할테지만 속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렇다면 무분별한 광고속에서 내게 더 유리한 방법은어떻게 결정할 수 있을까요?4. 편입과 재수 어떻게 결정해야 하나어떻게 보면 정답은 없다고 생각됩니다.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편입을 성공할 학생이였다면재수를 했어도 성공했을것이고 재수를 성공할 학생이였다면마찬가지로 편입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그래도 간략하게나마 가이드를 잡아드리자면(1)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은경우 – 수능영어와 편입영어는 다릅니다.(2) 꼭 가고싶은 전공이 없거나 제한적이지 않은경우(3) 수능 평균등급이 3-4등급 이하인 경우위 보기에 해당한다면 편입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결국 가장 중요한건 나에게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을때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중요합니다.모두 좋은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문의주세요!학점은행제, 편입, 일반편입, 학사편입, 상담심리교육대학원, 심리학, 유아교육대학원, 아동학,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대학원
  • Table of Contents:
재수, 수능 vs 편입, 속지말아야 한다.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가자! :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재수, 수능 vs 편입, 속지말아야 한다.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가자! :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Read More

편입이 쉬울까? 재수가 쉬울….까? [편입수기] :: Programming, Technology and Life

  • Article author: progyun.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39560 ⭐ Ratings
  • Top rated: 3.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편입이 쉬울까? 재수가 쉬울….까? [편입수기] :: Programming, Technology and Life 전 학업을 병행하여,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으로 바로 편입하였습니다.(전제). 수험기간은 토익준비를 합쳐 약 1년 반입니다. 편입이 쉽다, 재수가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편입이 쉬울까? 재수가 쉬울….까? [편입수기] :: Programming, Technology and Life 전 학업을 병행하여,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으로 바로 편입하였습니다.(전제). 수험기간은 토익준비를 합쳐 약 1년 반입니다. 편입이 쉽다, 재수가 … 칼럼은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참고용도 정도로만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 학업을 병행하여,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으로 바로 편입하였습니다.(전제) 수험기간은 토익준비를 합쳐 약 1년 반입니다. 편입이..Festina Lente (침착하고, 발빠르게)
    아직 개발자로 불리기에 부족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Table of Contents:

편입이 쉬울까 재수가 쉬울까 [편입수기]

티스토리툴바

편입이 쉬울까? 재수가 쉬울....까? [편입수기] :: Programming, Technology and Life
편입이 쉬울까? 재수가 쉬울….까? [편입수기] :: Programming, Technology and Life

Read More

재수보다는 편입이 쉽지?? – 인스티즈(instiz) 익명잡담 카테고리

  • Article author: www.instiz.net
  • Reviews from users: 28013 ⭐ Ratings
  • Top rated: 4.8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재수보다는 편입이 쉽지?? – 인스티즈(instiz) 익명잡담 카테고리 우리 편입 극악의 난이도라(자리 안날때 많기도하고) 차라리 재수하라드라. 2년 전. 익인174. 나는 수능공부보다 전공공부가 더 자신있어서 공인영어+전공면접/시험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재수보다는 편입이 쉽지?? – 인스티즈(instiz) 익명잡담 카테고리 우리 편입 극악의 난이도라(자리 안날때 많기도하고) 차라리 재수하라드라. 2년 전. 익인174. 나는 수능공부보다 전공공부가 더 자신있어서 공인영어+전공면접/시험 … 인스티즈,instiz,커뮤니티,커뮤,잡담,잡담 커뮤니티,아이돌,케이팝,kpop,idol,이슈,유머,뉴스,시사,인티포털,팬픽,애니,일상,뷰티,독방,갤러리,아이차트,ichart,음원,음원순위,한국아이돌,일본아이돌,생활정보,연예,축구,야구,배구,취미,재테크비교 불간가??
  • Table of Contents:
재수보다는 편입이 쉽지?? - 인스티즈(instiz) 익명잡담 카테고리
재수보다는 편입이 쉽지?? – 인스티즈(instiz) 익명잡담 카테고리

Read More

상위권대학 입학, 재수 vs 편입. 승자는? : 네이버 블로그

  • Article author: blog.naver.com
  • Reviews from users: 32476 ⭐ Ratings
  • Top rated: 4.8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상위권대학 입학, 재수 vs 편입. 승자는? : 네이버 블로그 편입 준비 대상자만 포함이 됩니다. ​. 재수, 반수는. 현 고3 학생, 재수생, 반수생 및 그 외 대입 수험생이.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상위권대학 입학, 재수 vs 편입. 승자는? : 네이버 블로그 편입 준비 대상자만 포함이 됩니다. ​. 재수, 반수는. 현 고3 학생, 재수생, 반수생 및 그 외 대입 수험생이.
  • Table of Contents: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있는 파일입니다

작성자 이외의 방문자에게는 이용이 제한되었습니다

상위권대학 입학, 재수 vs 편입. 승자는? : 네이버 블로그
상위권대학 입학, 재수 vs 편입. 승자는? : 네이버 블로그

Read More

편입 vs 재수 또는 삼수 vs 편입 : 정답은 없다

  • Article author: coderlife.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15605 ⭐ Ratings
  • Top rated: 4.9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편입 vs 재수 또는 삼수 vs 편입 : 정답은 없다 재수, 삼수, 편입 이야기 어디서든 듣는 말인데요. 고3 때 수능을 잘 봐서 목표한 곳보다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한 분들이 자주 하는 고민입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편입 vs 재수 또는 삼수 vs 편입 : 정답은 없다 재수, 삼수, 편입 이야기 어디서든 듣는 말인데요. 고3 때 수능을 잘 봐서 목표한 곳보다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한 분들이 자주 하는 고민입니다. 재수, 삼수, 편입 이야기 어디서든 듣는 말인데요. 고3 때 수능을 잘 봐서 목표한 곳보다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한 분들이 자주 하는 고민입니다. 근데, 수능도 그런 것이 사람이 뭔가를 성취하고 나면 더 높은 곳을..
  • Table of Contents:

Header Menu

Main Menu

편입 vs 재수 또는 삼수 vs 편입 정답은 없다

Sidebar – Right

Sidebar – Footer 1

Sidebar – Footer 2

Sidebar – Footer 3

Copyright © 프로그래머 삶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

티스토리툴바

편입 vs 재수 또는 삼수 vs 편입 : 정답은 없다
편입 vs 재수 또는 삼수 vs 편입 : 정답은 없다

Read More

편입VS재수 장단점: 뭐가 더 쉬워요? 나에게 맞는 대학전략 짜는 방법

  • Article author: purefood4u.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30671 ⭐ Ratings
  • Top rated: 3.8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편입VS재수 장단점: 뭐가 더 쉬워요? 나에게 맞는 대학전략 짜는 방법 편입은 재수와 전형이 완전히 다릅니다. 재수는 말 그대로 고3과정에서 배운 과목을 다시 수능시험을 쳐서 대학을 입학하는 거지만. 편입은 대학을 일단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편입VS재수 장단점: 뭐가 더 쉬워요? 나에게 맞는 대학전략 짜는 방법 편입은 재수와 전형이 완전히 다릅니다. 재수는 말 그대로 고3과정에서 배운 과목을 다시 수능시험을 쳐서 대학을 입학하는 거지만. 편입은 대학을 일단 … 안녕하세요 저는 19편입학 합격생으로  반년동안 6개월을 노베이스에서 혼자 공부해 지금은 국립대에서 행복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 많은 수험생들이 편입과 재수가 어떻게 다른지 정보가..
  • Table of Contents:

영양학또의 떠먹여주는 식품정보

편입VS재수 장단점 뭐가 더 쉬워요 나에게 맞는 대학전략 짜는 방법 본문

티스토리툴바

편입VS재수 장단점: 뭐가 더 쉬워요? 나에게 맞는 대학전략 짜는 방법
편입VS재수 장단점: 뭐가 더 쉬워요? 나에게 맞는 대학전략 짜는 방법

Read More

[재수 반수 대신 제3의 길 편입 9] ‘일반편입 인서울권’.. 인문계열 상위 40%이내, 자연계열 45%이내 – 베리타스알파

  • Article author: www.veritas-a.com
  • Reviews from users: 16370 ⭐ Ratings
  • Top rated: 3.7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재수 반수 대신 제3의 길 편입 9] ‘일반편입 인서울권’.. 인문계열 상위 40%이내, 자연계열 45%이내 – 베리타스알파 김영편입 진로진학연구소에서 최근 5개년(2018-2022학년) 편입합격생의 김영편입모의고사 20만1209건(편입영어 12만9176건, 수학 7만2033건)을 분석한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재수 반수 대신 제3의 길 편입 9] ‘일반편입 인서울권’.. 인문계열 상위 40%이내, 자연계열 45%이내 – 베리타스알파 김영편입 진로진학연구소에서 최근 5개년(2018-2022학년) 편입합격생의 김영편입모의고사 20만1209건(편입영어 12만9176건, 수학 7만2033건)을 분석한 … 김영편입 진로진학연구소에서 최근 5개년(2018-2022학년) 편입합격생의 김영편입모의고사 20만1209건(편입영어 12만9176건, 수학 7만2033건)을 분석한 결과, 일반편입 기준으로 인문계열은 상위 40%이내, 자연계열은 상위 45%이내 이면 인서울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김영편입모의고사 기준, 일반편입 인문계열(편입영어 모의고사, 70%컷 기준)의 주요 15개 대학 백분위는 83.8로 상위 16% 이내, 인서울권의 백분위는 5
  • Table of Contents:
[재수 반수 대신 제3의 길 편입 9] '일반편입 인서울권'.. 인문계열 상위 40%이내, 자연계열 45%이내 - 베리타스알파
[재수 반수 대신 제3의 길 편입 9] ‘일반편입 인서울권’.. 인문계열 상위 40%이내, 자연계열 45%이내 – 베리타스알파

Read More

편입하지 말고 제발 재수, 3수 해라. – 공부 – 에펨코리아

  • Article author: www.fmkorea.com
  • Reviews from users: 6093 ⭐ Ratings
  • Top rated: 4.2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편입하지 말고 제발 재수, 3수 해라. – 공부 – 에펨코리아 중위권 지거국 편입 합격해본 소감으로는 제발 재수, 3수 해라. 나도 편입하기 전에 알았으면 진작에 재수했을 거다. 개인적으로 최상의 루트는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편입하지 말고 제발 재수, 3수 해라. – 공부 – 에펨코리아 중위권 지거국 편입 합격해본 소감으로는 제발 재수, 3수 해라. 나도 편입하기 전에 알았으면 진작에 재수했을 거다. 개인적으로 최상의 루트는 … 중위권 지거국 편입 합격해본 소감으로는 제발 재수, 3수 해라. 나도 편입하기 전에 알았으면 진작에 재수했을 거다. 개인적으로 최상의 루트는 아버지 사업이 성공해서 집안 사정 좋아질 줄 알았으면 군대 전역하자 마자 미국행 비행기 타는 거였지만. 편입은 TO가 적어, 전문대 다니다가 연세대를 가고 서강대를 가셨다고요? 솔직히 우리 말 합시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 Table of Contents:
편입하지 말고 제발 재수, 3수 해라. - 공부 - 에펨코리아
편입하지 말고 제발 재수, 3수 해라. – 공부 – 에펨코리아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Top 721 tips update new.

Programming, Technology and Life

칼럼은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참고용도 정도로만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 학업을 병행하여,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으로 바로 편입하였습니다.(전제)

수험기간은 토익준비를 합쳐 약 1년 반입니다.

편입이 쉽다, 재수가 쉽다 비교에 대한 확답은 없습니다.

그저 제 환경과 이야기의 맥락을 보시고 스스로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대학교 3학년, 대전 소재 대학교에서 서울 내 대학교로 편입학 한 나에게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저번에 찾아뵈었던 선생님께서도 같은 질문을 하셨다.

OO아, 너는 편입이 쉽다고 생각해? 아니면 재수가 쉽다고 생각해?

요즘 원서 쓰는 기간이라 애들이 많이 차선책을 이야기 하잖아, 너 생각도 한번 물어보고 싶어서

고등학교 3년 동안 해야했던 공부는 잘 안풀리고, 정말 울면서 공부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책상앞에 앉아있어도

4등급을 못넘어서 비슷한 고민을 했던 스스로를 생각하면, 다른 아이들도 비슷한 경우가 있을것이라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 생각을 이야기해보려 하였으나…..

사실 정답은 편입도 재수도 쉬운것은 없다

그런데 난 이 질문의 의도를 잘 알고 있었기에 확답을 할 수 없었다.

나는 수능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가로막혀 쓰디쓴 실패를 경험했다.

누군가는 실수로 인해, 누군가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재수를 선택하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볼 때,

나 또한 스스로를 되돌아보았지만, 돌아오는것은 안타까운 확신 뿐이었다.

아, 지금까지 지내온 3년의 공부로 이 정도의 결과라면, 수능으로는 답이 안나온다.

이 자괴감, 이 상황에 이걸 1년 더하면 진짜 인생이 망가질수도 있을거같다.

고등학교 3년간 많이 방황하고 울었고 노력했다.

학원 수학선생님의 도움으로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갈때였던가 현 진도는 진도대로 나가면서도,

과거에 했던 과목들의 이해가 부족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었다.

확률과 통계 수업에서 순열과 조합을 공부할 당시, 처음 듣는 수업에 나 혼자 이해가 가지 않아 많이 속상했고

공부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선생님들도 많이 도와주셨는데 나오지 않는 결과에 자괴감을 느꼈다.

도움을 받았으면 그만큼 결과를 내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도 컸던만큼. 스승이 나에게 보이는 신뢰에 대한 보답이랄까.

주변에서는 비웃음을 샀다.

노력을 그렇게 하는데 성적이 왜 그 모양이냐며, 성취감은 더 이상 느낄 수 없었고 동기와 의지는 소모품이다.

그것이 모두 소모되었어도 나와 내 노력을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공부를 계속해나갈 수 있었다.

위와 같은 비웃음에 대놓고 엿을 날리고 싶기도 했고, 그래서 추억을 쌓기보다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했다.

돌아보면, 정말 황무지 같은 3년이었다.

부족한만큼 도움을 받고 최선을 다하며 성장하였지만, 대학문을 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지금 회상하면 나는 수능날이 그리 두렵지 않았다, 와 드디어 이 뭣같은게 끝난다는 두근거림은 있었다.

35342 / 국수(가)영화생

국어 – 한 만큼 나왔다

수학(가) – 한 만큼 안나왔다. 정말 쓴 3년이 쓰레기가 된 느낌이었다.

영어 – 망했다, 절대평가였는데 모의고사에서 최소 2등급은 맞던 내가 수능에서 3이 나오는게 말이 되냐

(냉정하게 말하면 말이 된다, 수능날에는 무슨일도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더 골 때리는거다)

화학 – 평가원 모의고사 2등급이라고 생명과학 4등급이라 올리려고 집중하다 이게 4등급이 나왔다.

생명과학 – 한것보다 잘나왔다, 아쉽게 1등급은 놓쳤다.

그렇게 대전 내 모 국립대학교에 입학했다.

절대평가로 흐름이 대부분 절대 안정지원으로 몰리면서 피라미드에 산사태가 났다 우르르 쓸려 내려갔지 덕분에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편입을 생각해두고 있었다. 괜찮겠다 싶으면 그냥 열심히 해서 졸업하고…..

근데 안 괜찮더라, 어느 날 서울에서 진행하는 한 인공지능 컨퍼런스를 다녀왔다.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재학중인 한 학생이 (신입생인데) 나와서 자기가 한 내용을 발표하는데, 정말 대화에 끼지도 못하겠더라 나름대로 학교에서 컴퓨터 과목도 잘 소화해내고, 응용도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하는 정도였는데

정말 그 발표는 내가 몸담고있던, 배우고있던것과는 한 두차원 다른 내용이었다.

편입을 본격적으로 결심하게 된 것은, 내가 우물안의 개구리라는 사실을 직시했던 때였다. 진실은 단순했다.

취업판에 뛰어들면 학벌 떼놓고만 봐도 그 친구의 실력이 더 좋을것이고, 그말은 내가 밀릴 거라는 것.

그 이유에는 알게 모르게 내부에 있는 인프라의 영향이 크다는 사실. 학생 네트워크. 커뮤니티.

중. 고등학교야 학교와 교육과정이 제일 중요하다

그러나 기술분야는 사실 커뮤니티 영향력이 가장 크다. 교육과정도 기본은 갖춰야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기본이다.

학교던 학교 밖이건, 커뮤니티의 주류가 교수던, 현직자이건, 친한 친구들이던간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그룹을 통해 개인이 발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기에 코로나가 터질 줄 몰랐을때는 그런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에 어떻게든 접근할 수 있게 편입학을 해서 그 뒷 생각은 그때가서 하자는 식이었다.

2018년, 편입의 시작.

1학년 2학기가 지나가면서, 처음으로 토익을 쳤다. 첫 시험이라 긴장한 탓에 뒤에 시간이 부족하더라.

문제를 무슨 수박 겉핥듯이 모조리 읽고 풀어나갔다.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기숙사에서 성적 발표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성적을 확인했다. 첫 시험 결과는 865점.

(안타깝게도 2년 성적 기한이 지나 증빙자료로써 발급이 안된다)

시험을 10번도 넘게 쳤는데, 벌써 2년 기한이 지나간 시험 결과가 몇개인건지….

그 때 당시 저 점수면 지역 지방거점국립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점수였다.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라, 어쨋든 현재 있는 위치에서는 고득점에 해당하는 점수였기 때문에.

하지만 편입에서 인서울을 하기 위해선 안정 토익 900점대 중반이 나와야했다.

그리고 컴퓨터공학과의 경우, 문과에서 넘어오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컷이 더 높은걸로 알고있다.

2018.11이 되기 전까지 800점대에서 점수가 정말 안올라가더라

성미가 급한 탓에, 쉽게 불안해진다.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기 때문에 시험을 미친놈마냥 계속쳤다.

주변에서는 “아니 도대체 저 점수를 갖고도 시험을 왜 계속치냐 (변태 아니야?)”라며 물었는데

토익 950의 점수로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편입학 1차에서 불합격을 맛본걸 생각하면

불안해하는것이 결코 비정상이 아니였다.

세상에는 누군가 미쳤다고 생각해도, 그 위에 더 미친놈이 있다.

특히 문과는 토익은 그냥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합격선에 가까이 갈걸 생각하면 진짜 개나 소나 다 잘하는 급이다.

토익이 950이 나오는 04월이 되기 전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940도 부족한 점수라고 생각해서 걱정했을 정도면, 어느 정도 스트레스였는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아낌없이 영혼까지 끌어모아…..

학교에서 수업은 수업대로 듣고, 토익은 토익대로 준비하고 한편으로는 장학금도 준비(자격증)하면서

심지어 자격증 한개만 따도 되는데 두개 다따야하는 줄 알고 시간안에 따느라고 엄청 힘들었다.

좀 넉넉했던 1학기와 달리 2학기부터는 엄청나게 빡세지더라 체력도 달리기 시작하고, 해내야한다는 책임감에

말그대로 영혼을 끌어모았다. 겨울에는 그래서 몸이 자주 아팠다.

학자금 대출을 받기도 싫었어서, 부모님 부담도 덜어드려야겠어서 의무감으로 2학기는 장학금을 받았다

1학기 = 노력의 결과를 제대로 맛봄 2학기는 물리의 고통 + 한국사 + 토익 + 인스타의 사진처럼…… 기말고사 기간에 그것도….. 그래도 나름 만족….

2학기 때 성적이 장학금을 받기에는 애매….해져서, 토익으로 어떻게 전액장학금을 받았다.

그렇게 2018년이 지나갔다. 새내기의 추억도 있지만, 아픈 기억도…. 몸살… 체력도 중요하다….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은 새록새록 기억난다. MT도 다녀오긴 했고

근데 막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신입생의 로망? 그런건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2019년. 2학년 고난의 행군 시작

맞는 이미지를 찾으려 찾다 찾다 찾은 이미지 Pixabay : by Hermann Mountaineering Man Mountains Male

정말, 홀로 걷는 뒷모습 밖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과에 어울려 다니는 무리들 가운데서, 홀로 마이웨이로 오프로드로 달려야했으니(자동 자발적 아싸행)

모 학원의 편입 박람회에 참가해서 상담을 받게 되었고,

영어 교수님은 토익점수를 보면서 서성한도 바라볼 수 있겠다며 격려를 해주셨다.

그런데 단어를 꼭 다 외워야한다고, 단어를 외우지 못하면 서성한을 바라보지도 못한다고 하셨다.

그렇게 프리패스를 끊고, 2학기를 시작하면서 편입공부도 병행하기 시작했다.

학원비가 비싸서, 학기 초부터 KTX 통학을 하면서 학원을 다니기에는 비용이 너무 부담이 되어 그러하지 못했다.

토익시험은 토익시험대로 치고 학과공부는 공부대로 하고 편입공부는 편입공부대로 3-Track 미친놈이 되어갔다.

3 Track의 결과물 1학기 – 충격과 공포

잘하는 방향으로 미친놈이 되어가는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이상한 방향으로 미친놈이 되어갔다.

회로이론, 선형대수학, 공학수학…. 정말 교수님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아먹지를 못하겠더라.

다른건 방해받지 않고 그것대로 해야하고, 저 때 학점이 2점대 중반이었나….? 미치고 환장하는줄 알았다.

참고로 편입중 일부 학교는 학점도 본다, 없어도 편입수학/영어, 토익, 전공시험 등 다른곳에서 커버 칠 수 있지만

있으면 있는대로 좋은게 학점이다. 없으면 아쉽고 약간 계륵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근데 토익 900 중반으로 장학금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놓고 학점에서 짤려서 전액 장학금 못받은 흑우가 되어있었다.

결과적으로 편입 경쟁력에서 동시에 약해진것도 사실이다.

나 불렀냐, 너도 우리 민족이구나!

집에선 당연히(?) 욕을 들어먹었다. 그래도 이해해주시는 분위기였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이게 난사식으로 우르르르 벌려놓고 하다보니까 죽도 밥도 안된 전형적인 케이스였어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고 여름방학부터 어떻게 여력이 되어 강남 소재 편입학원을 가기로 결심했다.

거기서도 처음부터 시작했다.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 필요가 느껴졌어서 (고2때 고1 수업들은 PTSD가….)

새벽에 일어남 -> 지하철 2호선 강남역 -> 학원 수업 -> 밥 대충 때움 -> 자습실 공부 -> 카페 공부 -> 집 공부

이전에 일상 글에 보면 공부 밀도와 관해서 밀도있게 공부하고 싶다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이때는 밀도고 뭐고 일단 닥치고 책상 앞에 앉아서 되던 말던 무다다다다 하는 식이었다.

물론 중간에 버스타고 쉬러다니기도 하고, 혼자 한강가서 경치도 보고 나름대로 쉴 방법을 찾아서 쉴 수 있을때는 쉬어줬다. (투자한 걸 생각하면 마음은 한시도 쉰적이 없던 것 같다)

가끔 동국대학교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공부를 하기도 하고, 내가 편한 환경을 종종 조성해주는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해주던 강남의 야경

심지어 편입영어를 준비해야해서 단어를 1달 동안 단어 1000개를 외웠는데 마지막날 복습 테스트 결과,

절반 넘게 까먹어서 스트레스 받고 빠득빠득 밀어 붙여가면서까지 무식하게 머리에 밀어넣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스트레스고 뭐고 생각할 때가 아니었다. (근데 스트레스 생각, 조절 잘해야한다, 후에 이에 관해서는 이야기하겠다)

날 가르치던 수학 교수님도, “지금 시작한 친구들은 슬럼프가 없어 그냥 으아아아아아아해서 풀악셀로 시험까지 달려가고 시험치고 다 까먹고 이제 그때 슬럼프가 오면 되는거야”라고 말씀하셨고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있었어서 반 미쳐있던 것 같다.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도 안난다.

다행인 것은 학기중에 이해가 가지 않았던 공학수학, 선형대수학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문제를 풀 실력까지는 올라갔다는 것. 당시에는 만족하지 못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노력한 시간에 비해 적절한 보상이 아니었나 싶다.

여름방학 기간은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학원 간거 빼곤 기억이 없다.

그렇게 어느 순간 2학기가 되었다.

이때부터, 극강의 체력싸움이 시작되었다.

시간표를 월화수로 밀고, 목금토일을 서울 강남에 있는 학원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집은 서울 근방 경기도 지역)

2학기. 내가 공대생인지 문과대생인지 분간이 안갔던 때

고등학생이면 저게 얼마나 큰 도박인지 이해하지 못할텐데,

(대학생들이면 2학년이 계절학기도 아니고 일반학기를 저렇게 짜면 군입대가 아닌이상 미친놈으로 봄)

저거 잘못하면 한학기 날리고 편입 불합격으로 꼬이면 졸업까지도 꼬일수있는 시간표 구성이다(전필X, 전선X 둘다없다)

그 말인 즉슨, 인생 꼬인다는 소리다. 또 그말인 즉슨 올인을 시작했다는 것이고. 전부 걸었다는 소리다.

진짜 속된 말로, XX(욕설) 안되면 공부는 내가 할게 아니다 다른거 알아봐야지 정도의 각오로 짠 계획이었다.

궁극의 거리, 1주일에 두번 합쳐서 이 거리를 왕복

대전에서 시외버스터미널을 기준으로, 서울역을 도착지점으로 잡으면 대략 이정도의 거리가 나온다.

청소년 할인을 적용했기에(물론 시간이 몇시로 제한이 있지만) 망정이지

아니면 고속버스로 매주 저 거리를 왔다갔다 했어야하는데

특히 서울 올라올 때 퇴근시간이랑 겹치면 한 수원쯤부터 양재IC, 올림픽대로까지 총체적 난국이 펼쳐진다.

4시간 30분 걸렸을때도 있다. 몸이 녹초가 된다.

다행히 할인결과 차이가 1000원 정도밖에 안나서 KTX를 타고다닐 수 있었다.

만약 나처럼 편입할 생각으로 대학을 넣고 있다면, 교통을 무조건 생각하자.

솔직히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서울에 있는 인강수업도하는 교수님이 진행하는 단과가 낫더라.

그렇게 학업과 편입준비를 병행하면서, 서서히 체력이 떨어졌다.

삶이 느슨해지면서, 자취방은 청소를 안해 난장판이 되어있었고,

홀로 걷는 길이었기에 외로움도 상당히 컸다.

당당히 나 편입함 님들 ㅅㄱ하기 어려운 분위기도 있고(당연히) 실패하면 쪽팔린것도 있어서…..

주변에 같이 편입을 하는 형 누나가 있었지만 그래도 어찌되었든 홀로 걷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문제는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불안감이었다.

수능에서 좌절을 겪고 단념의 과정을 거쳐 선택한 마지막 선택지였기에,

토익 900 중반의 점수를 받고도,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에 밤잠을 설쳤다.

날씨가 추워지고, 왔다갔다 하는 시간도 길어지면서 뒤에는 거의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편입 후반부로 가면서,

원서접수를 대비한 파이널 과정을 진행하면서 편입수학 상위권 대비반과 기초반을 동시에 수강했는데

강남에 소재한 학원에 오전 9시까지 출석해서 기초반 시험을 치고, 해설을 통해 미완된 개념을 학습한 뒤,

밥을 먹고 좀 자습하다 바로 상위권반을 들었다.

어느날 아침에 샤워하는 도중에 얼굴에 비친 몰골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정말 매일 마다 밤을 샌 체력이 거의 고갈된 얼굴이 아니라 몰골이었다.

최종장으로 향하면서 불안함도 끝을 달렸다.

편입에는 원서 개수 제한이 없어서, 일단 넣을 수 있는건 전부 넣고 봤다.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국민대학교 세종대학교 상명대학교 가천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원서비가….. 부족합니다…

시험을 보는 기간 동안 멘탈관리 같은건 없었다.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배웠던거 뿜어내고 온것이다. 느낌이 수능볼때와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이 기간은 그냥 관성으로 달렸다, 굳이 공부를 하려고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고 공부는 그 전까지 몽땅 밀어넣을대로 밀어넣고 그 뒤로는 굳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말고 그냥 되는대로 되라식으로 브레이크와 악셀 둘다 뗀 상태로,

굳이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어차피 시험을 많이 봐야하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편차가 커서 어디 하나 얻어걸릴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곳에서 좌절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것을 경험했기에.

(건국대 편입시험이 그러했다) ( 나오면서 호수에 다이빙할까 생각도 했다 )

그렇게 1년 반 가량의 수험기간을 끝마쳤다.

나는 과기대(추합), 상명대(최초합), 국민대(추합), 시립대(최초합)에 합격했고 세종대는 최종 예비 1 탈락,

경희대는 8명 뽑는데 16번 걸려서 1배수만 돌고 끝나더라. 이때도 긴장의 연속이었다

상명대 발표가 오전이었고 시립대 발표가 오후였는데 상명대 발표로 등록금 용지를 뽑았을 때.

현재 다니는 학교의 등록금의 2배 가까운 금액인것을 보고(원래는 국립대였으니) 충격을 받았다가

오후에 시립대를 합격하게 되어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사실 깜짝 놀라 뒤로 자빠지며 욕설부터 나왔다)

보면 이상하게 대학 서열과는 다르게 최초합 추합이 다른 것을 알수있다.

해마다 학생들이 어디로 돌지 모르고, 학교마다 출제 포인트도 달라서 각자의 강점에 따라 학교가 달라질 수 있다.

시립대 시험보고 나오면서 솔직히 망한줄 알았다.

딱 시험지를 열자마자 원래는 연필소리가 나기 마련인데, 분위기가 싸~하더라 (아 망했다)

모 커뮤니티에는 나 다풀었다는 훌리들이 설치고 있어서 깔끔하게 마음을 접었는데……

(정신건강을 위해 시험기간 중에는 커뮤니티 접속을 지양합시다…. ㄹㅇ 멘탈 깨져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 전부 지웠습니다. (무단 복제, 저장 및 변조 절대 금지)

뭐라구요….?

전혀 예상치 못하게 목표했던 대학에 합격했다. (어떻게 된거죠, 전산오류 아닌가요?)

그렇게 여러 대학에 합격한 나는 당연하게 서울시립대학교를 선택했고, 지금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비대면)

그렇게 우여곡절이 많았던 나의 편입학은 끝이 났다.

제목 떡밥은 비교할것같이 해놓고서, 왜 비교는 안하고 썰을 풀어?

A : 제가 재수과 편입을 모두 겪어보았다면 어느정도 비교를 해 드릴 수 있었겠지만,

저는 수능에서 고초를 겪고 더 노력을 투입해서 진전이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편입을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합격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많은 사람들의 환경(현재 성적, 실력,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어느것이 더 쉽다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스스로 선택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것이라 생각하여 제 이야기만을 서술하였습니다.

보시면 병행편입하기 위해 소모된 기회비용들이 이야기 곳곳에 녹아있는걸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내기 생활, 서울-대전 거리왕복시간, 체력, 대인관계에서의 고립, 멘탈 깨짐, 시간표 도박 . etc)

그리고 제가 편입이 왜 유리했는지도 알 수 있으실겁니다. (영어실력, 대학수학, 학점 .etc )

이외에도 여러분이 보실 수 있는 여러 포인트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소모해야했던 기회비용은 모두 개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찾아 비교하셔서, 스스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주변에서는 나이가 적은 경우는 재수를, 이미 군 전역을 하신분들(복학생 등) 이미 재학기간이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편입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3학년 편입 -> 시간 절약)

수능은 여러 과목을 공부해야하지만 편입은 수학,영어를 위주로 공부하며 학점 관리를 하면 된다는게 차이입니다.

도움이 되었길 빕니다.

코로나 19 와중에도 노력하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추가) 저같은 경우 이전 학교에서도 정보통신공학과였고 지원한 학교 계열 또한 비슷한 동일부문의 계열입니다.

과 특성상 전기와 SW가 융합이 어느정도 되어있었기에 전 SW성향이 강해서 컴공, 전전컴으로 지원했습니다

질문도 댓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답변해드릴게요…!

상위권대학 입학, 재수 vs 편입. 승자는?

여기스터디 공식자료 상위권대학 입학, 재수 vs 편입. 승자는? 여기스터디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 ​ 안녕하세요, 여기스터디입니다. ​ ​ ​ 코O나로 인한 영향으로 2021년 수능 일정이 변경되고, 지원자는 역대 최소 규모를 기록하였습니다. ​ 이에 서울, 수도권을 포함해 지방 대학까지 올해 신입생 미달 사태가 발생하였는데요. ​ 따라서 올해부터 입시를 준비하려는 분들이나 현재 학교를 옮기고 싶어 하는 대학생들이 재수, 반수 또는 편입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한 조사에 의하면 현재 대학생 가운데 50% 가까이되는 비율이 반수나 편입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 수능과 편입 중, 어떤 방법이 상위권 대학 합격에 좀 더 유리할까요? ​ 이번시간, 여기스터디에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 ​ 기존 대학생분들이 학교를 옮기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재수, 반수 그리고 편입인데요. ​ 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대학생은 1/3 가량 정도는 한 번 이상 편입 경험이 있으나, ​ 우리나라는 단지 2~3%에 머물러있다고 합니다. ​ 아직까지 편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나머지 다들 편입 대신 수능이라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편입에 대해 수능과 비교하면서 그 특징들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의 ​ 먼저 편입은 현재 재학 중인 대학 또는 졸업한 대학에서 타 대학 3학년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며, ​ 재수, 반수는 수능시험을 치른 후 대학교에 신입 1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을 말합니다. ​ ​ 시험의 과목 수 ​ 편입은 영어, 수학, 계열 과목을 포함해 2~3개 ​ 재수, 반수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 등 6~7개의 과목을 응시해야 합니다. ​ ​ 경쟁 구도 ​ 편입은 현재 상위권 대학에 이미 입학한 경쟁자가 제외되므로 편입 준비 대상자만 포함이 됩니다. ​ 재수, 반수는 현 고3 학생, 재수생, 반수생 및 그 외 대입 수험생이 전부 포함되므로 다양한 경쟁자들이 몰려있습니다. ​ ​ 입학 후 공백기​ ​ 편입을 통해 대입 시 전적대 2학년을 인정받으면서 3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으로 공백기가 없는 반면, ​ 수능을 통해 대입 시 다시 1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 1년 이상의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 ​ 이외에도 몇 년 전부터 대학들이 정시모집의 비중을 축소하고 있는 상황과 함께 해마다 재수생이 누적되어 수능에 대한 경쟁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 따라서 기존의 재수, 반수보다는 편입을 통한 대학 입학이 좀 더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 편입에도 종류가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학사편입과 일반편입인데요. ​ ​ 기존 일반편입은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 2학년 수료 후 타 대학 3학년으로 이동하는 것이고, ​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소지자가 타 대학의 3학년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 모집여부 ​ 일반편입은 대학별로 이수학점 요구가 상이하고, 모집여부 및 모집인원이 매년 변동된다는 특징이 있으며, ​ 학사편입은 입학정원의 2% 이내, 학과정원의 4% 이내로 선발하여 모집인원이 크게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 ​ 경쟁구도 ​ 일반편입은 대학생 1~2학년들이 대부분 선택하는 방법으로 지원 자격이 간소하고, 지원자 수가 상당하여 경쟁률이 상당한 반면에 ​ 학사편입은 4년제 대졸자 또는 학사 학위 취득자로만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일반편입보다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 이에 따라 여기스터디에서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 ​ 학점은행제는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여, ​ 학교뿐 아니라 학교 밖의 다양한 자격과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해주어 이 학점을 누적시키면, ​ 교육부장관의 명의로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습니다. ​ ​ 학사편입에 필요한 4년제 졸업 학력인 학사 학위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 시 기존 정규대학보다 절반 가량 빠른 기간으로 취득이 이루어지는데요. ​ ​ 고졸 학력을 대상으로 학점은행제 학사 학위 과정 진행 시 일반 4년제 대학에서는 4년이 걸리는 취득기간이 최소 1년 반에서 2년의 기간으로 취득이 가능합니다. ​ 이외에도 다양한 이점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 ​ ​ 학점은행제 과정은 빠른 취득기간은 물론 ​ 정규대학의 400만 원가량의 한 학기 등록금보다 10배 정도 저렴한 38~48만 원의 수강료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 또한 3월, 9월에만 학기가 시작하는 대학과 달리 매월 학기가 개강되므로 개인의 일정에 맞게 자유로운 학습이 가능합니다. ​ 아울러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전과목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습자분들은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겠습니다. ​ ​ 여기스터디에서도 현재 1학기 개강반 세 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3월 27일 개강반 4월 24일 개강반 5월 19일 개강반 ​ 추후에도 개강반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니, 여기스터디 홈페이지에서 개강 일정을 확인하여 여러분의 일정에 맞는 개강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 ​ ​ 여기스터디를 통해 학사 편입을 위한 학사 학위 과정 진행 시 ​ 전문 학습 플래너의 1:1 학습설계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학습자분의 희망 취득기간 및 취득 희망 자격증을 고려하여 최적의 학습설계를 제안하고 있으며, ​ 명품 교수,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와 학습자료와 함께 평가인정 전과목을 100%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합니다. ​ 평생교육원 최초로 교육부장관상을 4회 수상한 여기스터디는 학습자분들이 과정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 ​ ​ 여기스터디 학위 취득 과정은 최대 70% 할인 혜택과 더불어 ​ 독학사 할인, 민간자격증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니 ​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셔서 여기스터디의 자세한 학위 취득 과정 정보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 [클릭] ▼ ​ 인쇄

편입 vs 재수 또는 삼수 vs 편입 : 정답은 없다

재수, 삼수, 편입 이야기 어디서든 듣는 말인데요. 고3 때 수능을 잘 봐서 목표한 곳보다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한 분들이 자주 하는 고민입니다. 근데, 수능도 그런 것이 사람이 뭔가를 성취하고 나면 더 높은 곳을 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욕심을 부려 재수하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재수한다고 수능 점수가 반드시 높아진다는 보장이 없는 게 문젭니다.

주변에서 보기엔 그래도 대학 잘 갔다는 이야기하는데 본인은 합격한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죠. 물론 사람이 더 높은 목표를 잡고 경주하는 게 나쁜 건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 재수보단 반수가 더 나을지도 몰라요.

생각보다 수능을 잘 봤다 -> 반수?

생각보다 수능을 못 봤다 -> 재수?

조심조심 …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모의고사나 수능 점수가 재수했다고 반드시 높아진다는 보장은 없어요.

어느 디씨인의 수능 4수 후 편입 3수 망함 후기

19살 수능 조짐 67677 20살 재수 선언. 공부 안 해서 현역 때랑 비슷하게 나왔다 ㅠ 21살 삼수 학원 다니면서 열심히하다가 2학기 때 추노… 수능 5~6등급 나옴

22~23살 군대

24살 사수 마음잡고 진짜 처음으로 인강 프리패스 끊고 제대로 공부다운 공부를 해본 것 같음.. 결과는 건대 글로컬 입학 25살 학교 다니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았다 ㅠㅠ 사수까지 했는데 본캠도 아니고 분교에서 뭐 하는 건가 싶어서 자퇴 후 편입 결심

26살 매경 4번 떨어지고 학점 부족해서 편입 못 함 27살 편입판 만만하게 보고 연고대만 넣었다가 광탈 28살 편입 재수 편입 영어로 국민대부터 서성한까지 넣었는데..올킬.. 어떻게 1차 붙은 게 하나도 없더라

지금 29살 삼수 생각 중이다. 진짜 지금까지 뭐 하고 살았나 허탈하기도 하고 맘잡고 새 인생 살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재수를 했는데 점수가 더 떨어지면 당연히 삼수를 생각합니다. 삼수를 생각하면 주변에선 만류하죠. 더 떨어지면 어떡하냐? 초조한 마음에 수능 준비를 다시 하면 안 좋아질 수도 있잖아? 이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강력히 원한다면 삼수를 할 순 있어요.

재수했다. 수능 점수가 떨어졌다 -> 편입?

재수했다. 수능 점수가 많이 떨어졌다 -> 삼수?

가수 성시경도 서울대를 노렸지만, 결국 삼수 끝에 고려대에 입학했습니다. 성시경이 재수생에게 해주는 말은 인터넷에 많아 여기선 줄이겠지만, 일반적으로 재수로 성적이 오르려면 한 과목이 2등급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보통은 유지되거나 떨어진다는 것이죠.

생각보다 수능을 잘 봤다?

그래서 생각보다 수능을 잘 봤다면, 자퇴하고 재수 준비하는 것 보다, 반수를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성시경처럼 서울대란 최고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면 역시, 삼수보단 편입을 노리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재수했는데 점수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갈 수 있는 대학의 네임밸류가 많이 떨어진다면 삼수가 낫겠죠.

재수하고 보니 “이래서 내가 안 되는구나. 이걸 바꿔야겠어” 라는 확신이 든다면 삼수 도전이 좋아 보여요.

라는 확신이 든다면 삼수 도전이 좋아 보여요. 취업할 때 편입 이전 대학도 봅니다. 일반적으로 학벌 세탁하려고 대학원 진학을 많이 했는데, 석박사들은 외국에서 공부한 사람과 경쟁해야 합니다. 그래서 경쟁이 더 치열하죠.

편입을 바라보는 인사 담당자의 시선은 두 가지라고 봅니다.

긍정 : 정말 공부에 뜻이 있었구나. 열심히 노력하여 원하는 바를 이루었구나. 부정 : 어떻게든 학벌 세탁하려고 취미, 적성에도 안 맞는 학과로 편입했네. 넌 하고 싶은 게 뭐니?

삼수가 더 좋을까?

편입도 어렵습니다. 인간관계 다시 만들어야 하고 원하는 대학 편입 시험 준비해야 하고 토익도 준비해야 합니다. 먼저 알아보고 이런 부분에 자신이 없다, 난 그거 못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삼수가 낫겠죠.

부모님 원망할 생각도 없고, 집에 여유가 있다면 삼수가 좋겠죠. 집에서 지원받는 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대학 간판이 필요하다면 삼수입니다. 저도 대학원 다닐 때, 결혼 정보 업체에서 좋은 점수 받으려고 석사 과정 밟는 여학생을 봤습니다. 목표가 뭔진 모르겠으나, 단순히 간판이 필요하다면 삼수죠. 성적이 점점 오른다면 삼수에 희망을 품어봐요.

편입이 더 좋을까?

수능 점수를 유지하는 수준입니다. 차라리 학교 다니며 편입을 노리는 게 나을 지도요. 원래 인서울. 재수했는데 인서울 실패. 이건 공부 안 하고 놀았다는 뜻입니다. 삼수해도 바뀔 가능성은 작다고 봐요. 참고로 제 친구도 수능으론 못 가던 대학을 편입해서 갔습니다.

재수하고 보니 “왜 점수가 그대로지 또는 왜 떨어졌지? 왜? 왜왜왜?”라면 편입 추천합니다. 재수를 통해서도 문제점을 알아내지 못하면 삼수해도 나아지는 부분은 적을 겁니다.

SKY 급 대학을 목표로 재수한 게 아니라면 삼수에 큰 의미가 있을까요? 인생이 크게 바뀔까요? 이걸로 친구들이랑 얘기해 본 적이 있는데, 재수했던 친구들은 “바뀐다!!!” 이거고, 재수 안 한 친구들은 “그래서 뭐가 바뀌었냐?”라고 이야기합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내 인생이 허비된다고 느껴지면 편입. 대학생 신분으로 편입 준비하면 졸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줄일 수 있습니다. 재수했던 친구의 명언이 하나 있어요. “재수해서 안 오르면, 삼수해도 안 오른다” 재수 학원 다니면서 느꼈던 이야기인데요. 이것도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군대 문제 때문에 편입도 좋다고 봐요. 편입하려는 생각으로 우선 입학한 학생들은 1학기나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목표를 확고하게 잡죠. 동기 부여가 된다는 뜻입니다. 제대 후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군대에서 동기 부여를 확실히 한 사람들입니다. 성적이 점점 떨어진다면 편입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적이란 모의고사입니다.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군대를 먼저 다녀오라는 조언도 접하는데요. 저는 재수까지 했다면 대학 결정될 때까지 군대는 미루는 게 좋다고 봐요. 병장 만기 제대한 제가 보기에 군대에서 절대 공부 못합니다.

그나마 아는 것도 다 까먹고 돌아오는 게 군대입니다. 군대는 대학 입학할 때까지 미루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군대에서 까먹고 돌아와 다시 공부하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거든요. 복학생들한테 물어보세요. 정말 힘들어요.

여기까지, 제가 생각하는 삼수와 편입입니다. 제 친구 중에서도 재수, 삼수, 편입 다 있습니다. 전문대에서 4년제로 편입한 기특한 녀석도 있고요. 지방에서 경기권으로 편입한(굳이 편입을..?) 친구도 있고요.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니 잘 생각해 보고, 저처럼 의견을 공개하는 사람의 글도 읽어보세요.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편입 재수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23살 편입 재수, 편입 재수 디시, 노베이스 재수 vs 편입, 편입 vs 수능, 이과 재수 편입, 편입 실패 후기, 편입 vs 정시, 문과 편입 실패 후기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