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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2등석 3등석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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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후기, 기차에서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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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가격 샤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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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베리아횡단열차 1등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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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빈
6 시베리아횡단열차 1등석 후기 본문
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얼마나 고급진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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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얼마나 고급진지 알아보자 Updating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드넓은 시베리아의 초원과 그 초원을 달리는 열차! 시베리아 횡단 철도에 대해서 알고계신가요? 개인적으로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일은 제 어릴적의 버킷리스트 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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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2등석 3등석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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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2등석 3등석 가격과
노선별 가격을 알아봐요.
요즘 방송에서 시베리아 선발대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떠오른 로망 같은 열차여행~
실제로 어떨까 상상만 했었는데 막상 방송으로 보니까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더군요.
생각보다 무더운 더위에 많이 지친 모습들도 보였는데요.
블라디보스토크가 제일 더운 곳이라고 합니다.
짐들도 무겁게 가지고 다니고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라 보였습니다.ㅎㅎ
그래도 맘에 맞는 친구들과 같이 여행하는 모습을 보니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도 불쑥불쑥 들기도 합니다.
이들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모스크바까지 기나긴 기차여행 코스를 보여주게 되는데요.
시베리아 열차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열차의 번호가 작을수록 신형 열차에 속합니다.
001부터 099까지 열차를 선택할 수 있는데
001M은 가장 좋은 열차고 뒤로 갈수록 노후된 열차라고 합니다.
007부터도 조금 열차 시설들이 001보다 안 좋은 열차로 속하게 된답니다.
열차표를 알아볼 때 참고하면 좋겠죠!
이번 방송에서 탑승한 열차는 007번의 열차였습니다.
열차는 신형 열차가 인기가 많고요.
앞 열차, 앞좌석, 아래칸이 좋다고 하네요.
시베리아 열차 3등석 가격과 열차 시설
우선 시베리아 열차 3등석 시설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시되는 사진은 시베리아 선발대가 타고 가는 열차이고요.
열차 번호는 007번입니다.
3등석은 모든 승객이 함께 지내는 공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공간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복도를 따라서 침상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침대가 위아래로 놓여있고 모두 총 4명이 한 공간 안에서
취침과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따로 문이 없어서 개인적인 공간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탑승하고 열차를 타면서 러시아 문화를
많이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짐을 올리는 선반은 제일 위에 있으며
양쪽의 벽면에는 옷걸이가 있고
테이블이 바닥에 있으며
이부자리가 침대에 갖춰져 있습니다.
이불과 베갯잇, 담요, 수건이 제공됩니다.
테이블 밑에는 콘센트가 있습니다.
핸드폰 충전할 때 사용하면 되겠죠.
러시아 열차는 정차하면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습니다.
33도의 무더위에 완전 열차 안은 찜통이라고 상상이 되는데요.
이런 점은 우리나라의 편의시설이 참 너무 좋습니다.
3등석 플라츠카르타는 열차 1량당 총 54명이 탑승합니다.
많은 인원들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가면서 생활하게 되는데요.
시베리아 횡단열차 3등석 가격은
약 17만 원에서부터 20만 원 정도입니다.
시베리아 열차 2등석 가격과 열차 시설
이곳은 시베리아 열차 2등석입니다.
3등석과 다르게 칸막이(문)가 있어서 프라이버시가 보장됩니다.
1등석과 2등석은 복도와 분리되어 있습니다.
4인실로 구성되어 있고 친구나 가족들이
여행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납공간도 갖춰져 있고
작은 선반도 보이네요.
조명도 벽면에 있으며
2층 침대로 올라가는 계단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2등석 쿠페의 가격은
약 20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입니다.
이번 방송에서의 2등석 가격은 22만 원이라고
방송에서 나왔네요.
시베리아 열차 1등석 가격과 열차 시설
3등석은 사람 냄새 1등석은 돈 냄새랍니다.ㅎㅎㅎㅎㅎ
2등석도 좋아 보였는데 1등석은 복도 창문에
커튼도 보이네요.
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은 2인 1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여행을 할 수 있고
침대가 1단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부나 연인들이 여행하면 좋은 공간일 것 같아요.
콘센트도 무려 4개나 구비되어 있으며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되어있어서
(침대를 들어 올리면 수납공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쪽 벽면은 거울로 되어 있어서
얼굴 상태를 확인하기에도 좋겠네요,ㅎㅎ
1등석 만의 증정품까지 준다고 합니다.
증정품은 신문인가요??ㅎㅎ
1등석 가까이 식당이 위치하고 있고
식당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됩니다.
(각 열차 사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간식 카트를 이동하면서 음식 판매도 합니다.
정차역에 내려서 간이매점을 이용해서 필요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룩스 가격은
약 40만 원에서 60만 원 사이로
이번 방송 여행에서는 34만 원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이르쿠츠크 구간)
이번 시베리아 선발대가 가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코스는
블라디보스토크 – 하바롭스크 – 울란우데 – 이르쿠츠트 -노보시비르사키 – 메카테린부르크 – 모스크바
코스로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열차가격은 코스별로 가격대가 다르고요.
또한 신형 열차와 구형 열차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긴 여행이 피곤하다고 생각되면
짧은 거리로 기차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일찍 예매할수록 가격이 저렴하고요.
열차가 순방향과 역방향이 있으며 화장실 쪽은 불편하니
될 수 있는 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켓 예매할 때 기차표 시간은
모두 모스크바 시각에 맞춰서 표시됩니다.
블라디보스톡과 모스크바의 시차가
7시간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제 출발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네요.
이상 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가격 2등석 가격 3등석 가격 등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방송을 보시고 열차 타고 가고 싶은 분들도 있으실 것 같네요.
여행사에서도 시베리아 횡단열차 상품이
요즘 인기라고 합니다.
롯데관광,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등
시베리아 횡단열차 코스가
여행상품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여행 계획 세우시면 좋겠네요.
ⓒ twinklerony.tistory.com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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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후기, 기차에서 3박 4일
시베리아 횡단열차..!
모든 배낭여행의 꿈이자 염원을 드디어!
이루게 되었다.
기차에서의 72시간은 어떨지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열차를 타러 갔다
9시 출발이라
해가 지고 나서 7시쯤 도착하니
이쁘게 빛나고 있는 역사가
우릴 반기고 있었다.
역사에 들어가서
X-ray검사를 끝내고 오른쪽 복도로 가면
짐을 맡기고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12시간에 8천 원 정도이니 나쁘진? 않은편
우리가 탈 007편 열차는
탑승구가 10분 전에 떠서
빨리 들고 가야 했다.
기차가 거의 30량은 되어서
빨리 뛰어가느라 죽는 줄 ㅜㅜ
타기 전 여권 검사, 티켓 검사하니까
참고하시길 🙂
1등 칸의 내부 전경
어떤 글에서는 콘센트가 여러 개라 했는데
우리 열차인 경우에는 단 한 개 ㅠ
USB 포트를 들고 와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분명 1등석은 간식거리와
세면도구를 준다 했는데
우리 열차에는 그런 거 없었다,,
이제는 안 하는 걸까?
열차의 복도는 성인 남성 한 명 크기로
서로 마주치면 옆으로 붙어서
비켜줘야 했다.
드디어 열차 출발..!
잘 있어 블라디보스톡
그리울 거야!
우리의 여정은
블라디보스톡 – 이르쿠츠크까지
3일 2시간이 걸린다..!
이게 몇 킬로를 달리는 건지 상상이
안 갈 정도로 긴 노선이다..
거울 보고 샷…!
거울이 많아서 넓어 보여 좋았다.
남는 시간 동안 기차나 구경하기로 했다.
2등 칸의 모습
올라가기가 무척 힘들어 보였다.
2등석 복도의 모습이다.
오히려 더 깔끔해 보이는 건 기분 탓?
3등석의 모습
아무래도 방음이 안 되다 보니
다들 조용히 눕거나 앉아있었다.
마스크는 당연히 아무도 안 씀..
여긴 나처럼 마스크 쓰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인다.
아 맞다!
그리고 열차 간 이동시에는
튼튼한 신발을 신기 바란다..
그 이유는
… 신발이 붙는다..!
난방이 전혀 안되어있기에
정말 춥다…
열차의 꽃..! 온수기이다.
이거 덕분에 라면, 차를 먹을 수 있었다.
압도적으로 감사!
다시 도착..!
열차에 탑승한 기념으로 보드카랑 맥주를 마셨다.
원래는 안된다고 하는데
식당칸에서 사 와서 괜찮은지
신경을 전혀 안 쓰셨다..!
3일간 탑승 후기
이 글은 1등석 위주로 작성한 것을 참고 바란다.
1. 난방은 무척 잘 되어 있어 반팔 반바지 등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하는 걸 추천한다. (추운 적이 전혀 없음)
2. 방음은 그렇게 잘 되는 편은 아니어서 밤에는 조용히 해야 한다.
3. LTE는 중간중간 3G랑 같이 터져서 답답하긴 하지만 카톡까지는 할 수 있었다. 물론 시외로 나가면 거의 안 터짐 ㅋㅋ ㅠㅠ
4. 침대 아래에는 중간 사이즈 캐리어가 들어가지고 천장에 보관함이 있어서 굉장히 많이 넣을 수 있었다.
5. 기차 덜컹거림은 적당해서?! 난 오히려 잠을 잘 잤다. 예민하신 분들은 이어 플러그 사시길
6. 디즈니+, 왓챠 서비스 안됨… ㅋㅋㅋ ㅜㅜ 덕분에 넷플릭스만 주구장창 봤다.
7. 1등석이면 식사 신청하길 바란다. 맛이 엄청 있지는 않지만.. 최소한 라면보단 낫기에
8. 열차 표를 보면 30분 정차하는 곳에서는 내릴 수 있다. 그러나 난 춥기에 나가지 않았다.. 귀찮…
9. 타기 전에 장 많이 봐 둬야 한다. 3일 동안 먹고, 마시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가져가야 한다.
10. 화장실, 샤워실 너무 기대하지 말기 바란다. 그래야 버틸 수 있을걸..?
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가격 샤워 꿀팁!
tvn 예능 프로그램인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에 유튜브 여락이들을 통해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으니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꼭 찾아보세요!
▶시베리아 횡단열차 노선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가장 저렴하게 유럽을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입니다.
노선은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입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즐기기 위해서는 일단 한국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셔야 하는데 배를 이용하는 방법과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노선 :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울란우데-이르쿠츠트-노보시비르사키-메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가는 법
– 비행기를 이용할 때
인천에서 출발한다고 가정했을 때 15만 원~20만 원 선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에로플로트 같은 러시아 항공은 북한 상공을 날아갈 수 있어서 2시간이면 도착하니 엄청 가까워요! 왕복으로 예매하시면 보통 30만 원선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 배를 이용할 때
DBS 페리를 이용하시면 이십만 원선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유류할증료가 붙으면 조금 더 나가는데, 학생들은 20% 할인이 가능하니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강원도 동해에서 배를 타고 가면,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생각보다 요금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아요^^;
▶시베리아 횡단 열차 고르는 꿀팁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001번부터 300번까지 있는데 계속 늘어나는 중이고, 숫자가 작을수록 가장 최신식의 열차라고 하는데 딱히 그런 것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숫자가 낮을수록 신식 열차일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또한 앞좌석, 아래칸이 좋으니 열차를 고를 때는 숫자가 낮은 열차번호에 앞좌석 아래칸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1등석
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은 2인 1실로 복도로부터 밀폐되어 있어 부부나 연인들이 여행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침대가 1단으로만 구성되어 있고 침대 하단에 짐을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콘센트 개수도 4개로 충분하고 1등석 가까이에는 식당이 있어 식사를 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의 가격은 약 40만 원~60만 원 사이로 보통 45만 원 선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신형 열차냐, 구형 열차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시기 마다도 가격이 다르니 정확한 것은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2등석
2등석 역시 복도와 분리해 주는 문이 있어서 프라이빗 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며, 4인실 형태라 가족단위 또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 오신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2등석의 가격은 20~30만 원 사이이며 보통 25만 원 선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3등석
3등석은 복도와 구분되는 문이 없이 모든 손님들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사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진정한 맛은 바로 이 3등석을 이용하는 데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가격은 15~20만 원 사이로 보통 17만 원 선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한 칸에 54명이나 되고, 정차하면 에어컨도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는 흡사 지옥을 방불케 합니다. 실내 온도가 30도가 올라갈 때면 서양사람 특유의 냄새와 열기로 버티기가 힘들지만, 그게 바로 여행의 맛 아닐까요?
▶시베리아 횡단 열차 샤워
오래된 열차를 타게 되면 샤워 시설이 없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 001~050번 사이의 열차를 타시는 게 좋습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칸마다 차장이 존재하는데, 차장님께 150 루블(약 3,000원)을 드리면 샤워실로 안내해 줍니다. 샤워실은 1등석 칸에 있어요^^
따로 샤워용품은 지급해 주지 않으니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아요. 수압도 크게 나쁘지는 않고 온수도 잘 나오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차 상태에 따라 복불복일 수 있으니 최대한 최신 열차로 고르시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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