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2 소아시아 7 교회 성지 순례 The 142 New Answer

터키 9일(소아시아 7대교회) – 여행클럽 유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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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투어 – 성지순례 전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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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그리스-터키(10박11일)- 터키 현지 한인여행사 Nike-turi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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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6일차

◈ 7일차

◈ 8일차

◈ 9일차

◈ 10일차

◈ 1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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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성지순례코스 정리: 소아시아 일곱교회 정리

인도 다음, 목적지는 “터키”로 정했다.

남편도 나도, 언젠가는 터키를 외치며, 마음 속 버킷 리스트에 고이 간직해 둔 곳이 바로, 터키다.

나는 원래 신혼 여행으로 터키를 가고 싶었다.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지를 따라 걸으며 내 인생의 두 번째 라운드를 시작하고 싶어다고나 할까?!

터키는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고, 파면 팔수록 멋진 곳이 넘쳐 나는 곳이다.

가이드북을 읽고, 세계테마 기행을 보게 되면, 가고 싶은 곳이 더 많아져 버려서 delete 버튼을 수도 없이 눌러야만 하는 곳이다.

고대의 제국들을 아우르며, 동서양의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운 터키!

조금은 깊이 공부를 해 보아야 겠다!

오늘은 특별히!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집중 해 보자!

사실, 터만 남아 있어 방문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지만,

초대교회가 있었던 장소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나올 것만 같다.

그리고, 먼 시간을 지나 내게도 전해진 놀라운 사랑에, 나는 너무나 감격해서 춤을 출지도 모르겠다.

▲ 터키 전체 지도 안에서, 소아시아 7교회의 위치

소아시아 일곱교회란

요한은 도미티안(Domitian /재임기간 81~96) 때,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말한 것이 이유가 되어 밧모 섬(Patmos)에 유배되었다.

도미티안 말년인 대략 AD 95~96년 경, 그 섬에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되었고,

계시록 2, 3장에는 소아시아에 있던 일곱개의 교회에 보낸 편지가 기록되어 있다.

일곱 교회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를 말하고,

이 일곱교회는 바울 및 그의 동역자들의 전도 여행을 통해 세워진 교회들이다.

1. 에베소교회(계 2:1~7)

– 예수님의 모습: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분

– 칭찬: 수고와 인내 / 자칭 사도의 거짓을 드러냄 /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견디며 게으르지 않음.

– 책망: 처음 사랑을 버림 >> 회개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길 것임.

– 당부: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질 것! 니골라 당(극단적 자유주의/무율법주의자)의 행위를 미워할 것!

– 약속: 생명 나무의 열매

2. 서머나교회(계 2:8~11)

– 예수님의 모습: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분

– 칭찬: 환란과 궁핍 가운데 있으나 부요한 자

– 책망: 없음

– 당부: 고난을 두려워 하지 말 것!

– 약속: 둘째 사망과 해를 받지 않으며 생명의 관!

3. 버가모교회(계 2:12~17)

– 예수님의 모습: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

– 칭찬: 안디바가 죽임을 당할 때에도 믿음을 버리지 않음

– 책망: 발람과 니골라당의 교훈을 좇아 우상을 섬기는 이들이 있음.

– 당부: 회개!

– 약속: 감추었던 만나와 흰 돌, 새 이름

4. 두아디라교회(계 2:18~29)

– 예수님의 모습: 눈이 불꽃 같고 말이 빛난 주석 같은 하나님의 아들

– 칭찬: 사랑, 믿음, 섬김, 인내, 나중 행위가 처음보다 많음.

– 책망: 자칭 선지자 이세벨을 용납하여 행음과 우상숭배에 빠지게 함.

– 당부: 회개!

– 약속: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 새벽별

5. 사데 교회(계 3:1~6)

– 예수님의 모습: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

– 칭찬: 옷을 더럽하지 아니함

– 책망: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함

– 당부: 생각하고 지켜 회개!

– 약속: 흰 옷, 생명책

6. 빌라델비아교회(계 3:7~13)

– 예수님의 모습: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 칭찬: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고 그 이름을 배반하지 않음

– 책망: 업음

– 당부: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 약속: 성전의 기둥, 새 예루살렘의 이름, 나의 새 이름

7. 라오디게아 교회(계 3:14~22)

– 예수님의 모습: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

– 칭찬: 없음

– 책망: 차지도 뜨겁지도 않음, 부요하나 영적 가난을 알지 못함

– 당부: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케 하고 횐 옷을 사서 입어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열심을 내라!

– 약속: 보좌에 앉음

소아시아 일곱교회는 터키 서부의 에게 해 지역에 위치해 있다.

성지순례 패키지에서는 일일 투어로 다녀오는 것이 일반이지만,

우리는 이즈미르와 셀축을 거점 도시로 하여,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볼 계획이다.

가이드북에는 택시대절을 추천했지만, 그건 우리 부부에겐 좀 맞지 않을 듯 싶다.

단언컨대,,,,, 대중교통만으로 다녀야 하는 우리 부부에게는 쉽지 않을 여정이 될 것 같다.

▲ 소아시아 7교회의 위치 확대

* 베르가마(거점)

버가모 교회

– 우상과 황제숭배의 중심지에서 굳게 믿음을 지킨 교회.

– ‘크즐 아블루’라는 명칭 사용

– 가는방법: 옛 그리스마을 뒷편 / 오픈: 08:30~18:30 / 요금: 5리라

▣ 함께 돌아 볼 명소 및 유적:

1) 아스클레피온:

– BC 4세기부터 헬레니즘 시대까지, 아스클레피우스 신전을 중심으로 한 최초의 종합병원

– 시내에서 도보로 30분 거리 / 오픈: 08:30~18:30 / 입장료: 15리라

2) 아크로폴리스

– 페르가몬 왕국의 중심지. 소아시아 최대의 도시!, 20만권의 장서를 보유했던 최대 규모의 도서관(흔적만)

– 북쪽 산 꼭대기에 위치, 케이블카로 5분, 택시로 10분거리 / 오픈: 08:30~18:30 / 요금: 20리라

▣ 근교 여행:

교통편: 베르가마 ↔ 소마 ↔ 아크히사르 / 2시간 30분 소요 / 06:00~20:30 20분 간격/ 10리라

두아디라 교회(아크히사르)

– 자색옷감 장사 루디아가 두아디라 출신(루디아는 빌립보에서 바울 일행을 만남)

* 이즈미르(거점)

교통편: 베르가마 ↔ 이즈미르 / 1시간 45분 / 06:00~20:30 20분 간격/ 10리라

서머나교회

– 바울이 에베소에 머물 당시 서머나를 방문하여 세운 교회로 추정된다.

– 서머나 교회의 감독 “폴리캅(Polycarp, AD 69~156), 서머나의 12번째 순교자(사도요한이 제자)

– 현재는 폴리캅 교회로 불림.

– 가는방법: 줌후리옛 광장에서 도보 5~20분 거리 / 오픈시간: 사전 예약 필수(TEL 0232-484-8436)

▣ 근교 여행:

교통편: 이즈미르 → 알라셰히르(3시간 소요) → 사르디스 → 이즈미르

사데 교회 (사르디스)

빌라델비아 교회(알라셰히르)

– 오스만 터키에 의해 1391년 함락될 때까지 끝까지 신앙을 지킴

* 셀축

교통편: 셀축 ↔ 이즈미르 / 1시간 / 1일 10편 / 10리라

에베소교회

– 바울의 2, 3차 전도 여행을 통해 세워진 교회로 특정한 어느 한 교회를 가리킨다기 보다는 에베소에 있던 모든 교회를 가리킴

– 바울은 3차 전도 여행 당시, 에베소에서 3년 동안 머물며 말씀을 가르쳤고, 고린도전후서를 기록했다. (AD 52~54)

– 참고: 사도행전 18:18~19:20 /에베소서

▣ 에베소:

– BC 11세기 이오니아인의 식민도시 / BC 6세기 페르시아에 의해 지배

– BC 5세기 스파르타에 의해 지배 / BC 334년 알렉산드리아 대왕의 지배

– BC 129년 로마의 속주로 편입되어 로마 제국의 아시아 수도가 됨(대부분의 유적 이 시기의 것)

– 아우구스투스 황제 때(재임기간 BC 27~AD14), 최고의 상업도시이며 교통의 중심지, 철학과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급성장

– AD 262년 대지진으로 아르테미스 신전 파괴, AD269년 고트족의 침입으로 신전과 도시 약탈당함.

– AD 5세기 이후, 강의 범람으로 항구도시로의 기능 상실 & 말라리아로 인구 격감

– AD 7세기 중반 이슬람의 침입

– 1304년 셀주크 투르크 아이딘오울루(사령관)에 의해 아야술룩 언덕(현재의 셀축지역)으로 도시가 옮겨짐

– 1914년 셀축으로 지명이 바뀜.

▣ 함께 돌아 볼 명소 및 유적:

1) 에페소 고고학 박물관:

– 에페소스 및 인근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모아놓은 박물관

– 오토가르에서 도보 5분 거리 / 오픈: 08:00~19:30 / 입장료: 8리라

2) 성 요한 교회:

– 4세기경 요한의 무덤이 있던 자리 위에 세워짐, 유스티니아우스 황제(재임기간 BC 527~565) 때 중축

– 박물관에서 도보 10분, 오토가르에서 15분 거리 / 오픈: 08:00~19:00 / 입장료: 8리라

3) 이사 베이지 자미

– 1375년 이사베이에 의해 건립, 셀주크 왕조에서 오스만 왕조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건축양식

– 성요한 교회에서 도보 5분, 오토가르에서 20분 거리 / 오픈: 08:30~18:30 / 입장료: 무료

4) 아르테미스 신전

– 고대 7대 불가사의, 헤로도토스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필적할 만한 건축물로 평가함, 지금은 단 한 개의 기둥만 남아 있음.

– * 은장색 데메드리오(사도행전 19장 21~41)

– 오토가르에서 20분 거리 / 오픈: 08:30~17:30 / 입장료: 무료

5) 마리아의 집

– 성모 마리아가 여생을 보낸 곳.

– 에페소스 남문에서 5km 거리 / 오픈: 08:00~17:00 / 입장료: 12.5리라

– 가는방법: 도보 OR 택시(에페소스 남문에서 10분, 약 15~20리라)

▣ 근교 여행:

쉬린제 마을

– 셀축에서 8km 떨어진 작고 예쁜 마을.

– 그리스인들이 살던 곳이었으나 1923년 터키/그리스 인구 교환협정으로 그리스에서 살던 터키인들이 정착하게 됨.

– 오토가르에서 돌무쉬 20분 거리 / 3리라

* 라오디게아

교통편: 파묵칼레 맞은편

라오디게아 교회

– 사도 바울에게 복음을 들은 에바브라에 의해 세워진 교회로 추정됨.(골 4:12~13)

▲ 에페소스

★ 북문부터

1. 성모마리아교회/공의회교회(Virgin Mary’s Church)

– 431년 에베소 의회가 열린 곳(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에 관한 논쟁)

2. 대극장(Great Theater)

– BC 3세기 헬레니즘 시대에 건축한 피온산 서편에 세워진 야외 연극장(1세기 로마가 중축함)

– 지름 154m, 높이 38m의 반원형 구조, 최대수용인원 2만5천명!

– 사도행전 20:29

3. 아고라(Commercial Agora)

– 에페소스의 중앙 시장이면서 거대한 국제 시장

– 유럽과 지중해 각지에서 들어온 물건뿐만 아니라 노예들도 거래되던 곳(지중해 최고의 노예시장)

4. 셀수스/켈수스도서관(Celsus Library)

– AD 2세기 초 소아시아 총독이던 율리우스 셀수스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아들 율리우스 아킬라가 아버지의 묘 위에 건설한 도서관

– 전성기 때는 약 1만 2천여권의 두루마리 장서를 보관했을 정도(알렉산더, 페르가몬에 이어 세 번째 로 큰 규모)

5. 도미티아누스 신전(Temple of Domitian)

– AD 1세기(86~96) 도미티아누스 황제에게 바친 신전.

* 에페소스 가는방법(대중교통)

– 셀축 오토가르에서 쿠사다르 행 돌무쉬 타고 유적 북문 근처에서 하자(5~10분 소요) /2.5리라

– 판매소까지 도보로 이동(1km)

* 에페소스 유적 관람 방법

– 돌무쉬이용시(북문하차): 북문에서 시작해서 남문으로 올라가며 관람. (남문으로 가려면 택시를 타야 함)

– 일일투어 이용시(관광버스): 남문에서 시작해서 북문으로 내려가며 관람.(무더운 여름에는 이 방법이 조금 덜 힘들다고 함)

* 오픈시간

– 하절기 08:00~20:00 / 동절기 08:00~19:00 (입장권은 폐장 1시간 30분 전까지 판매)

* 요금

– 30리라 / 유적지 내 고급 주택 15리라 추가, 오디오 가이드 15리라 별도

* 관람TIP

– 단체관람객들의 방문시간은 피하자(오전 9~11시)

–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자!

– 더위와 햇살 대비하자!(썬크림, 모자 등)

역시, 가서 부딪혀 봐야 할 듯 싶다.

터키 대중 교통의 달인이 되어 돌아와야지!!!

D-151

소아시아 7대 교회 성지 순례 [Bohemian Vlog 터키 여행 5]

고대 7대 불가사의 아데미 신전과 소아시아 7대 교회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하여 일곱 교회 곧 에페소, 스미르나, 페르가몬, 티아티라,

사르디스, 필라델피아, 라오디케이아에 보내라’”(묵시 1,11). 성경 말씀 처럼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소아시아 7대 교회를 순례하시갰습니다.

YouTube Bohemian Vlog를 통해 소아시아 7대 교회를 성지순례하세겠습니다.

제일 먼저 필라델피아의 성 요한 교회 유적지를 방문하시겠습니다.

파묵칼레 북서쪽으로 자리 잡은 필라델피아의 성 요한 교회 유적지

필라델피아 교회는 요한 묵시록 첫 장에 등장하는 7개 교회 중 하나다. “그 목소리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하여 일곱 교회 곧 에페소, 스미르나, 페르가몬, 티아티라, 사르디스, 필라델피아,

라오디케이아에 보내라’”(묵시 1,11).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 여섯 번째로 소개된 필라델피아 교회는

칭찬만 받은 모범적인 교회였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보라, 나는 아무도 닫을 수 없는 문을

네 앞에 열어 두었다. 너는 힘이 약한데도, 내 말을 굳게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묵시 3,8).

두번째로 사대교회

현재의 사데교회 유적은 아데미 신전 뒤편에 비잔틴 시대에 벽돌로 지은 교회이다.

사데 교회 유직지 앞에서

사데교회 내부

사데는 사르디스라 하며 현재명은 살리히리이다. 사데 교회는 1세기 중반에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다. 사도 바울의 제자이며 일곱 집사 중의 하나였던 클레멘트가 사데 교회의 첫 감독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사데 교회는 이 도시의

역사와 마찬가지로 크게 부흥 하였다가 나중에는 쇠퇴하는 우여곡절을 경험한다. 사도 요한이 사데 교회에

편지를 쓸 당시의 교회지도자는 누구였는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아데미 여신전 유적지

주전 330년대 알렉산더대왕의 명령으로 건축이 시작된 이 신전은 ‘다산(多産)과 풍요의 여신’을 위한 것이었다.

전면의 폭이 50m, 길이가 100m, 78개의 석주가 늘어선 웅장한 규모이다. 지금도 수십 개의 크고 작은 석주들이

도열해 있고 특별히 이오니아식의 석주들이 18m나 되는 높이로 하늘을 찌를듯이

솟은 채 남쪽 끝 부분에 남아 있다.

아데미 신전은 당시 희랍세계에서 가장 큰 신전 중의 하나였으며, 크기는 188m×58m의 규모로 56개의 석주가 들어서 있었다. 신전 후면의 작은 비잔틴 교회와 연관 지어서 한때 교회로 사용되었다는 주장도 있으나, 가능성은 희박하다.

건축이 중단된 채로 남아있는 아르테미스 신전은 당시의 건축 공법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터키 버가모 Red Basilica

Red Hall과 Red Courtyard라고도 불리는 “Red Basilica”는

터키 서부의 베르 가마에있는 페르가몬의 고대 도시입니다. 성전은 로마 제국 시대,

아마도 하드리아누스 시대에 그의 명령에 따라 지어졌습니다. 버가모에는 붉은 색의 초기 기독교 교회당이 있다.

이곳은 기원후 2,3세기 경에 이집트 신인 세라피스를 섬기던 거대한 신전이었는데, 그 후 비잔틴 시대에 기독교

교회당으로 바뀌었다. 이 붉은 대 교회당은 처음엔 흰 대리석으로 둘러쌓였는데 지금은 겉이 다 떨어져버리고

바닥의 대리석만 남아있다. 건물 벽에 붉은 벽돌 만 남아있어 레드 바실리카로 불리는 것 같다.

Bergama 의 Red Hall (Kızıl Avlu) 또는 Red Basilica는 이집트 종교가 로마 제국에 도달했을

때인 2 세기에 이집트 신인 Serapis, Isis 및 Harpocrates 를 숭배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대리석으로 둘러싸여 있고 열주로 둘러싸인 거대한 건물은 로마 시대에 매우 다르게 보였습니다.

그 아래에는 돌로 된 수로가 흐르고 그 물은 의식 목욕과 재계에 사용되었습니다.

두아디라는 루디아의 고향이다.

사도행전 16장 11절 15절에 의하면 사도 바울은 제 2차 전도여행을 할 때 빌립보에서 두아디라에서 온 루디아를

만난다. 예로부터 자색 옷감 생산지로 유명했던 티아 티라는 사도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 마케도니아의 빌립보(Philippi) 외곽에서 만난 옷감장수 리디아(Lydia)가 이곳 두아디라 출신의 상인이었다. 리디아는 장사하는

여자로 하나님을 공경하던 믿음이 독실한 여자였다(행 16” 11 -15).

두아디라 교회는

루디아가 빌립보에서 바울의 전도를 받고 고향에 세운 교회다.

두아디라는 버가모에서 남동쪽으로 약 80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두아디라는 주변에 흐르는

루크스(Lycus강을 끼고 있어서 비옥하여 목축업이 성행했다. 그리고 기능공 숙련공으로 구리세공,

자주색 옷감 염색이 발달했다. 군사적 요충지로 외세의 많은 침략 때문에 기원전 1세기까지

지속적으로 평화를 맛볼 수 없었다. 그러나 로마의 세계 평화 정책에 의해 그러한 상황이

평정되었고 상업과 제조업을 중개하는 무역의 통로가 되었다.

버가모(Pergamum)와 사데(Sardis) 사이에 위치한 두아디라(Thyatira)는 소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도시중 하나였다.

서로 다른 시대였으면서도 매우 강성했던 두 왕국 사이에 위치해 있었던 관계로 두 지역의 중요한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지금은 아크히살(Akhisar)이라고 부르는데 관심을 끌 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고대의 흔적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었고 새로운 도시 분위기만 물씬 풍기고 있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소아시아 7개 교회 중 가장 많은 책망을 받은 교회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는

주님의 책망을 받았던 교회였다. 고대도시 라오디게아 유적지에는 아치형 건물의 잔해와 비잔틴 시대의 교회 터,

2개의 극장 등의 흔적을 돌아볼 수 있다. 라오디게아에 복음을 전한 이는 사도 바울의 선교 동역자인 에바브라였다.

라오디게아 시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 온천으로 유명한 히에라볼리가 있다. 많은 양의 석회질이

오래동안 물속에 침전돼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비경이다. 약 100m 높이에 이르는 백색 석회석으로 이루어진

자연 장관은 멀리서 보면 마치 만발한 목화송이로 뒤덮인것 같아 ‘목화성’이란 뜻의 ‘파묵칼레’로 불린다.

라오디게아의 수많은 유적지들은 지진으로 인해 붕괴됐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한참 발굴이 진행되고

있었고 현재의 모습은 지진으로 인해 덮여졌던 흙을 걷어낸 후 발굴해낸 모습으로

지하에 많은 유적들을 마치 창고처럼 보관하고 있었다.

교회 유작지를 복원하기위해 유리 지붕을 하고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인 터키가 기독교 유적을 복원함은 모두가 관광객 유치의 큰 뜻이 있음이다.

사도 요한이 숨진 곳, 셀축의 사도 요한 교회

사도 요한 교회는 웅장한 대리석 건축물이다. 이 웅장한 돌은 어디서 가져 왔을까.

3.5km 떨어진 에페수스(Ephesus) 유적지와 근처의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12 사도중 한사람인 사도 요한을 기리기 위해 서기 548년부터 565년까지

17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동로마제국의 판도를 최대로 확장한 유스티니아누스 1세(Justinianus I)가

사도 요한의 무덤을 교회로 만들라는 명령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에페수스의 주교

히파티우스(Hypatius)가 공사를 지휘했다.

사도 요한 무덤 표지석

사도 요한의 무덤은 교회 동쪽 끝에 있다. 네 개의 기둥이 세워진 그의 무덤

대리석 석판에는 “이곳은 나의 영원한 쉴자리, 여기서 살게 될 것이다”라는 글귀가 있다.

사도 요한(John the Apostle)은 신약성서 요한복음의 저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후 어머니

성모 마리아를 끝까지 모신 성자였다. 그리스도는 죽기 전에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했다. 그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처형된 후 예루살렘에서 추방되어 마리아를 모시고 에페수스로 왔다.

박해의 문

이 문은 요한의 교회 앞에 세워진 것으로 대리석 부분을 에베소의 경기장에서 가져온 것인데, 야수와 전사들의

결투를 즐기던 3-4세기의 로마인들에게 기독교인들이 이 경기장에서 야수들의 제물이 되었던 것이다.

나중에 기독교가 공인된 비잔틴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이 경기장으로 달려가서

그 대리석들을 부수어 박해의 문을 지은 것이다.

소아시아 7대 교회 성지 순례

소아시아 7대 교회 성지 순례 [Bohemian Vlog 터키 여행 5]

고대 7대 불가사의 아데미 신전과 소아시아 7대 교회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하여 일곱 교회 곧 에페소, 스미르나, 페르가몬, 티아티라,

사르디스, 필라델피아, 라오디케이아에 보내라’”(묵시 1,11). 성경 말씀 처럼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소아시아 7대 교회를 순례하시갰습니다.

파묵칼레 북서쪽으로 자리 잡은 필라델피아의 성 요한 교회 유적지 필라델피아 교회는

요한 묵시록 첫 장에 등장하는 7개 교회 중 하나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 여섯 번째로 소개된

필라델피아 교회는 칭찬만 받은 모범적인 교회였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보라,

나는 아무도 닫을 수 없는 문을 네 앞에 열어 두었다. 너는 힘이 약한데도,

내 말을 굳게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묵시 3,8).

사데교회

사데는 사르디스라 하며 현재명은 살리히리이다. 사데 교회는 1세기 중반에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다.

사도 바울의 제자이며 일곱 집사 중의 하나였던 클레멘트가 사데 교회의 첫 감독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사데 교회는 이 도시 역사와 마찬가지로 크게 부흥 하였다가 나중에는 쇠퇴하는 우여곡절을 경험한다.

사도 요한이 사데 교회에 편지를 쓸 당시의 교회지도자는 누구였는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터키 버가모 Red Basilica

Red Hall과 Red Courtyard라고도 불리는 “Red Basilica”는

터키 서부의 베르 가마에있는 페르가몬의 고대 도시입니다. 성전은 로마 제국 시대,

아마도 하드리아누스 시대에 그의 명령에 따라 지어졌습니다. 버가모에는 붉은 색의

초기 기독교 교회당이 있다. 이곳은 기원후 2,3세기 경에 이집트 신인 세라피스를 섬기던 거대한

신전이었는데, 그 후 비잔틴 시대에 기독교 교회당으로 바뀌었다. 이 붉은 대 교회당은 처음엔

흰 대리석으로 둘러쌓였는데 지금은 겉이 다 떨어져버리고 바닥의 대리석만 남아있다.

건물 벽에 붉은 벽돌 만 남아있어 레드 바실리카로 불리는 것 같다.

두아디라 교회는

루디아가 빌립보에서 바울의 전도를 받고 고향에 세운 교회다.

두아디라는 버가모에서 남동쪽으로 약 80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두아디라는 주변에 흐르는

루크스(Lycus강을 끼고 있어서 비옥하여 목축업이 성행했다. 그리고 기능공 숙련공으로 구리세공,

자주색 옷감 염색이 발달했다. 군사적 요충지로 외세의 많은 침략 때문에 기원전 1세기까지

지속적으로 평화를 맛볼 수 없었다. 그러나 로마의 세계 평화 정책에 의해 그러한 상황이

평정되었고 상업과 제조업을 중개하는 무역의 통로가 되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소아시아 7개 교회 중 가장 많은 책망을 받은 교회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는

주님의 책망을 받았던 교회였다. 고대도시 라오디게아 유적지에는 아치형 건물의 잔해와

비잔틴 시대의 교회 터, 2개의 극장 등의 흔적을 돌아볼 수 있다.

사도 요한이 숨진 곳, 셀축의 사도 요한 교회

사도 요한 교회는 웅장한 대리석 건축물이다. 이 웅장한 돌은 어디서 가져 왔을까.

3.5km 떨어진 에페수스(Ephesus) 유적지와 근처의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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