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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산책, 둘레길 가는 방법,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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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산책 둘레길 가는 방법 주차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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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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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Updating 1. 트레킹 일시 : 2020년 7월 12일 일요일, 09:34 ~ 10:47 2. 트레킹 장소 : 소무의도 3. 소재지 : 인천 중구 무의동 4. 트레킹 코스 : 광명항 → 소무의인도교 → 진입광장 → 안산 정상 하도정 → 명사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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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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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무의도 둘레길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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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인천 소무의도 둘레길 (2020.06.27) Updating 소무의도는 면적 1.22㎢, 해안선길이 2.5k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43세대에 9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18km, 대무의도에서 동쪽으로 200m 해상에 위치한다.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여행은 나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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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무의도 둘레길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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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당일치기 여행 소무의도 둘레길 주차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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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의 세상 이야기 :: 무의바다 누리길- 섬중에 섬인 소무의도 둘레길 1구간부터 8구간까지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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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프란치스코의 세상 이야기 :: 무의바다 누리길- 섬중에 섬인 소무의도 둘레길 1구간부터 8구간까지 걷다 Updating 1) 일 시 : 2018년 10월 18일 (木) 2) 트레킹코스: (인천공항1터미널→자기부상열차→용유역→잠진도선착장→무룡1호 →마을버스→)소무의인도교길→마주보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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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나는 무의도 둘레길 트레킹 – 인천공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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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여행, 소무의도와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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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여행 소무의도와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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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트레킹 – 소무의도 둘레길(무의바다누리길) – 취미 사진가 나라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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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인천 섬 트레킹 – 소무의도 둘레길(무의바다누리길) – 취미 사진가 나라의 블로그 Updating 안녕하세요. 취미 사진가 나라입니다. 가벼운 산행으로 섬 한 바퀴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서해의 알프스(?)라 할 수 있는 곳이 서울 근교인 인천에 있어 다녀와 봤습니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건너가야 했던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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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둘레길 둘러보기
무작정 들어가 본 광명 어촌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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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산책, 둘레길 가는 방법,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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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산책
소무의도 둘레길 가는 방법, 주차장
당일 여행겸 산책으로 다녀오기 좋은 소무의도다. 영종도에서 무의대교를 지나 무의도에서 끝까지 가면 소무의도가 나온다. 무의도 가는 방법으로 차량이 편한데 무의대교를 건너고 소무의도를 가지만 주차장은 무의도에 있다.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영종도 공항까지 갔다가 무의도 광명항 가는 마을버스가 있다. 주차장에서 보니 마을버스 기다리는 줄도 짧지는 않아보였다.
소무의도까지는 인도교를 따라 걷는 구간이다. 한적하고 여유롭고 바다와 산을 오르는 다양한 코스가 있는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어본다. 날이 좋았다면 배경 사진으로 딱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차를 배에 태우고 건너던 때부터 무의도는 여러 번 갔던 곳이다. 사람이 너무 많지 않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쉴 수 있는 곳이 무의도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개해수욕장 둘레길을 걷거나 실미유원지에 취사도 가능해서 가족끼리 다녀오기 참 좋은 곳이다. 그동안 소무의도는 알고도 못 갔다가 이번에서야 다녀오게 됐다. 무의대교를 건너가는 방법이 편해지니 더 자주 무의도를 가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무의대교 건너 무의도의 반대쪽 광명항까지 가면 주차를 하고 소무의도로 걸어갈 수 있다. 주차장은 광명항 주변에 약간 있고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도 있다. 주말이지만 광명항 주변에 주차가 가능해서 다행이다. 주차장에서 멀리 소무의도로 건너는 인도교가 보인다.
우리가 걸었던 코스는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로 몽여해변길을 지나 명사해변 쪽을 잠시 보고 안산 정상까지 올랐다가 돌아가는 길이다. 여유롭게 걸어도 1시간이면 가능한 코스지만 더 천천히 쉬어가며 걷기 좋은 길이기도 하다.
장군바위가 있는 해변길도 있지만 물이 차오르면 가보기 겁나기도 하고 길이 평탄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걷기를 거부해서 분홍색으로 표시한 길로 코스를 정했다. 약간의 짧은 등산코스 같은 안산 정상까지가 있어서 좋았다.
둘레길을 걷는 중에 명사의 해변길은 초록으로 표시한 부분을 걷다가 분홍 코스로 합류할 수 있다.
소무의 인도교를 따라 걸으면 갈매기도 볼 수 있다. 새우깡을 주는 분들도 있어서 주차장 주변 마트에서 새우깡도 구입했다. 갈매기 없으면 우리가 먹기로 하고.
소무의 인도교를 걷다 주변을 바라보면 아래로 무의도 쪽 해안가를 걷는 분들도 있다.
바다에 떠 있던 노란 부표가 귀엽기도 하다.
소무의 인도교를 건너며 보이는 산이 안산 정상이다. 높지 않아서 둘레길을 몽여해변과 명사의 해변으로 걷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안산 정상을 선택했다.
인도교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장군바위 가는 해안가가 있다. 물이 가까이 차오는 것도, 울퉁불퉁한 길을 걷는 것도 아이들이 선호하지 않아서 가지 않기도 했다.
인도교 건너 왼쪽으로 작은 마을길을 걷는다. 작은 항구가 있어서 갈매기들 소리가 먼저 들린다.
이곳이 길인가 싶을 정도로 마을 그대로여서 표지판으로 맞나 보다 하고 길을 따라 걷는다.
작은 섬을 돌아보는 길이다. 섬은 한적하고 고요하다. 바다와 바람소리만 간간히 들린다.
섬의 둘레길은 대부분 그대로의 흙길이고 데크 구간은 짧다. 오히려 자연스럽고 걷기 좋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작은 쉼터가 바다를 바라보며 있다.
산을 지나고 바다가 양쪽으로 보이는 길이 나오면서 전망대로 향한다.
섬의 절벽 쪽으로 전망대가 나뉘어 있다. 잠시 쉬어가기 참 좋다. 미리 알았다면 커피 한 잔 가져오는 건데 싶다. 하늘이 맑은 날 다시 와서 아이들과 핫초코라도 마시고 싶은 멋진 풍경이다.
다시 데크구간에 올라서면 작은 마을이 보인다. 이곳이 몽여해수욕장, 몽여해변길이다.
해변으로 커다란 바위가 있어서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이렇게 바위와 바다만 보면 독특하다. 바위에 올라서면 바닷바람이 그대로 느껴진다. 잠시 앉아서 쉬어보는 것도 좋다.
소무의도 동쪽마을이라고하는데 이곳에 카페도 있다. 작은 루프탑도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기 좋은 공간이다.
몽여해변길이 끝나면 명사의 해변으로 이어진다.
멀리 해녀섬이 보이는 명사의 해변을 따라 걷다가 안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로 합류할 수도 있다.
명사의 해변을 되돌아나와 몽여해변길 끝에 있는 안산 정상으로 가는 길을 걷기로 한다.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을 걷는 동안 꽤나 친절한 안내판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우리가 가다가 만나는 장소들이 얼마나 남았는지 자세하게 거리로 안내해주고 바로 앞, 또 그 앞까지 알려주어 편하다.
작은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바다까지 보인다.
멀리 해녀섬이 보이고 산길을 내려가는 곳이 명사의 해변에서 안산 정상가는 길로 합류하는 구간이다. 굳이 따지자면 명사의 해변길과 거리나 걷는 길 모두 산길이 약간 더 힘들다면 힘들까. 그래도 바다 옆 작은 소나무 숲길을 걷는 것도 괜찮아서 선택한 길이다.
명사해변길을 지나서 해녀섬길로 가는 길이다. 안산 정산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이곳 무의바다누리길은 모두 개인 사유지란다. 오호. 감사합니다. 멋진 풍경, 좋은 산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멀리 밥공기 엎어 놓은 것 같은 해녀섬이다.
안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쉼터다. 소나무들이 어쩌다 저렇게 자랐을까. 덕분에 잘 쉬어간다.
소무의도 안산 정상이다. 높이가 엄청 낮지만 마을길을 걷고 해변을 걷다가 미니 등산을 하는 코스까지 다양해서 걷기 좋았다.
안산 정상을 지나면 무의도에서 건너왔던 인도교가 보인다. 계단을 따라 계속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해가 질 시간은 아직 남았고, 흐려서 일몰을 볼 수는 없었지만 맑은 날이 기대되는 곳이다.
소무의도에서 인도교를 건너는데 갈매기가 한 마리 있더라, 그래서 가져온 새우깡을 개봉해보았다.
헉. 새우깡 하나 던지자 갑자기 나타난 갈매기 무리들. 가까이 보면 꽤나 큰 녀석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깜짝 놀랐다.
새우깡 냄새를 맡는 거냐, 봉지 뜯는 소리를 듣는 거냐. 궁금하다. 예전 영흥도에서 새우깡에 매우 예민한 갈매기 무리들에게 무섭다고 느꼈던 경험을 다시 하게 되었다. 내가 주는 새우깡 아니라서 사진만 찍어댄다.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을 만큼 좋았던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이다. 둘레길을 걷는 내내 소소하게 즐거웠던 길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조금 더 천천히 바닷가에서도 카페에서도 쉬어가면 좋을 코스다. 쉬지 않고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코스의 거리다. 바다의 바위에서 쉬어가고 해변에서 쉬어가느라 30분 정도를 보내서 1시간 반을 산책했지만 더 느긋하게 즐겨도 좋을만한 길이다.
[여행하다/경기도] – 산책하기 좋은 곳, 겨울 맑은 날의 광교호수공원 [여행하다/경기도] – 같이 걸을까 군포 반월호수공원 산책, 신일룡의 호두파이 [여행하다/서울.인천.강화] – 안산자락길 봉수대 전망, 메타세콰이어 숲길, 주차장(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여행하다/서울.인천.강화] – 해넘이 사진 영종도 마시안해변 [여행하다/강원도] –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송대소, 직탕폭포 현무암돌다리 잔잔하게 걷기 좋은 길7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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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1. 트레킹 일시 : 2020년 7월 12일 일요일, 09:34 ~ 10:47
2. 트레킹 장소 : 소무의도
3. 소재지 : 인천 중구 무의동
4. 트레킹 코스 : 광명항 → 소무의인도교 → 진입광장 → 안산 정상 하도정 → 명사의 해변 → 몽여해변 → 부처깨미전망대 → 떼무리항 → 진입광장 → 소무의인도교 → 광명항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3.59km(1시간 13분)
광명항(09:34) → 0.77km → 진입광장(09:45) → 0.21km → 안산 정상(09:52) → 0.3km → 명사의 해변(10:03) → 0.39km → 몽여해변(10:11) → 0.3km → 부처깨미전망대(10:20) → 0.75km → 진입광장(10:35) → 0.87km → 광명항(10:47)
6. 소무의도 정보
1) 소무의도
면적 1.22㎢, 해안선 길이 2.5km의 섬으로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舞衣島)라고 하였는데,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가다 섬을 바라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길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선녀가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한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소무의도는 ‘떼무리’로도 불리는데 조선말기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 기록되어 있다.
2)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무의바다누리길은 총 8개 구간으로 나뉩니다. 소무의 인도교길, 마주보는 길, 떼무리길, 부처깨미길, 몽여해변길, 명사의 해변길, 해녀섬길, 키작은 소나무길로 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특성에 맞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조 때 물이 빠지면 명사의 해변길과 해녀섬길 아래 장군바위까지 해안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군바위에는 해적들이 섬을 침범하기 위해 염탐하다가 바위 모양을 보고 장군과 병사들로 착각해 물러났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있습니다.
7.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20-07-12-인천-중구-무의동-광명항-소무의인도교-안산-명사의해변-몽여해변-부처깨미전망대-광명항.gpx
8. 트레킹 사진
▲ 광명항 버스정류장(ID:35714)에서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광명항은 무의도입구 버스정류장(ID:35001)에서 무의1(마을버스)를 타고 도착했는데요. 배차간격이 30~40분으로 상당히 긴 편입니다.
▲ 광명항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입니다. 오른쪽으로 호룡곡산으로 올라가는 들머리가 보입니다. 6년 전에 왔을 때는 광명항(샘꾸미) 정류장까지 버스가 들어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이곳 삼거리에서 승객을 모두 내려주고 회차를 합니다.
▲ 소무의인도교와 소무의도
▲ 광명식당
▲ 무의바다누리길 안내판
▲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이어주는 소무의인도교
▲ 소무의도 진입광장(← 떼무리선착장 244m, 안산정상(전망대) 215m ↑, 장군바위 250m →)에는 무의바다누리길 안내판이 있는데요. 안산정상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뒤돌아본 진입광장, 소무의인도교, 무의도 호룡곡산
▲ 소무의도 안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 안산(74m) 정상에 있는 정자인 하도정(鰕島亭)(↓인도교 205m, 명사의해변 284m ↑)
▲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사렴도, 마니산, 매랑도, 신도, 길상산, 백운산, 계양산, 월미도
▲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계양산, 월미도, 문학산, 송도국제도시, 팔미도
▲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부도, 구봉도, 선재도, 영흥도, 해녀섬(해녀도), 풍도, 어평도
▲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어평도, 승봉도, 대이작도, 자월도, 소야도, 덕적도
▲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자월도, 소야도, 덕적도, 선미도
▲ 이정표(↓ 안산정상(전망대) 62m, 명사의 해변 233m↑)
▲ 해녀섬(해리도, 해녀도)
○ 소무의도 남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전복을 따던 해녀들이 쉬었던 섬이라 해서 해녀섬이라 불림. ○ 과거 연안부두 조성을 위한 채석장으로 이용되다 보존을 위해 금지된 후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됨.
▲ 영흥도 국사봉, 해녀섬, 승봉도, 대이작도, 자월도 국사봉, 소야도, 덕적도
▲ 명사의 해변길로 내려섭니다.
▲ 앞으로 보이는 해변이 명사의 해변인데요. 무의바다누리길은 계단을 따라 숲길로 올라가야 하지만, 오늘은 명사의 해변길을 쭉 따라 몽여해변으로 갑니다.
▲ 명사의 해변
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겼던 고즈넉한 해변
▲ 山主 정명구의 명사의 해변 매점 안내표지판인데, 현재는 매점은 없네요.
2010년 섬 전체면적의 62%를 매입해서 아름다운 ‘무의바다누리길’로 가꾸어 무료로 개방해드린 주인장 정명구씨가 운영하는 그의 간이 매점입니다. 홀로 이 무의바다누리길을 해안과 해변 그리고 산까지 청소하고 있답니다. 생수라도 한병 사 주세요!
▲ 명사의 해변길 조각작품(← 안산정상(전망대) 272m, 몽여해변 278m →)
▲ 언두꾸미
○ 주목망(과거 어업방식)인 언둘그물을 매던 곳으로 조수 흐름을 이용하여 갯벌에 참나무를 세우고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잡는 방식임. ○ 소무의도는 언둘그물을 매는 적지로 과거 150칸을 설치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언둘꾸미가 변해 언두꾸미가 됨.
▲ 앞으로 보이는 계단길은 명사의 해변에서 산길을 따라 올라가서 몽여해변으로 내려오는 무의바다누리길입니다.
▲ 이정표(↓ 부처깨미(전망대) 375m, 명사의 해변 255m ↑)
▲ 섬이야기 박물관인데, 코로나로 인해 2020년 6월 15일 부터 무기한 휴관 중이네요. 박물관 오른쪽 해변이 몽여해수욕장입니다.
섬이야기 박물관
3층 : 체험공간 (영상체험 · 게임 / 터치풀 / 모형체험 2층 : 전시관 / 휴게공간 (가고싶은 섬 무의도 / 바다의 생물들
1층 : 전시관 (바다 / 역사/ 비전 / 생태 / 환경 /디오라마
몽여해수욕장
○ 과거 언둘그물을 매어 잡을 고기를 말리던 동쪽 마을과 맞닿은 사빈해안 ○ 모래와 하얀 굴 껍질, 몽돌로 이루어진 250m의 작은 해수욕장
▲ 몽여해수욕장의 무의바다누리길 안내판과 이정표(← 명사의 해변 388m, 떼무리선착장 770m →)
▲ 뒤돌아본 몽여해수욕장, 섬이야기 박물관과 안산정상
▲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렴도, 매랑도, 강화도 마니산, 신도, 길상산, 영종도 백운산
▲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부도, 구봉도, 선재도, 영흥도와 몽여해수욕장
▲ 뒤돌아본 전망대
▲ 부처깨미(꾸미) 전망대
부처깨미(꾸미)
○ 과거 소무의도 주민들의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재물로 소를 잡아 풍어제를 지냈던 곳임 ○ 소무의도의 모습이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전해지는데 이곳은 뱀의 머리 부분에 해당됨
▲ 부처깨미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무의인도교와 무의도의 호룡곡산, 국사봉
▲ 부처깨미전망대에서 바라본 무의도의 국사봉, 사렴도, 매랑도, 강화도의 마니산 · 길상산, 신도
▲ 부처깨미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렴도, 매랑도, 마니산, 신도, 길상산, 영종도 백운산, 계양산, 월미도
▲ 부처깨미전망대에서 바라본 계양산, 월미도, 문학산, 송도국제도시, 팔미도
▲ 이정표(← 떼무리선착장 280m, 부처깨미(전망대) 247m →)
떼무리
○ 조선말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 ‘떼무리’, 1910년경 지형도에는 ‘췌무리’로 기록되어 있음 ○ ‘본 섬에서 떨어져 나가 생긴섬’ 또는 그저 대나무로 엮어 만든 ‘떼배’ 만하다고 하여 띄무, 뙤무리, 떼무리로 불렸거나 ‘데릴사위’의 뜻을 포함하는 췌(贅)’를 써 췌무리로 불렸을 것으로 추측됨
▲ 관광안내소와 소무의도 느린 우체통
▲ 떼무리항, 소무의인도교, 무의도 호룡곡산
▲ 이정표(← 떼무리길, 마주보는길 →)
▲ 소무의인도교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 소무의인도교로 올라가기 전에 뒤돌아본 소무의떼무리 항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안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소무의떼무리 항
○ 대무의도의 광명항 선착장과 마주하고 있는 항
○ 마르지 않는 우물이 있으며 대무의도와 육지를 바라보던 주민들의 동경과 그리움이 담겨있는 선착장
▲ 소무의인도교
떼무리 선착장과 광명항 선착장을 잇는 타원형 모양의 길이 414m, 폭 3.8m의 교량 길로 20011년 4월에 준공되었습니다.
▲ 뒤돌아본 소무의인도교와 소무의도
▲ 광명항(샘꾸미) 버스정류장인데, 현재는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 듯 합니다.
▲ 광명항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와서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을 마치고 무의도 호룡곡산으로 올라갑니다.
인천 소무의도 둘레길 (2020.06.27)
소무의도는 면적 1.22㎢, 해안선길이 2.5k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43세대에 9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18km, 대무의도에서 동쪽으로 200m 해상에 위치한다.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舞衣島)라고 하였는데,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다가 섬을 바라다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선녀가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한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소무의도에는 동쪽과 서쪽에 두 개의 마을이 있다. 다리가 놓이고 섬 주변을 휘돌아 나오는 무의바다누리길이 열리면서 조용하던 마을에 요즈음은 한 해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간다고 한다.
다리는 대무의도의 북쪽 광명선착장과 소무의도 남방파제 끝과 연결되어 있다. 다리를 건너면 소무의도 포구 정면에 나무계단이 있다. 높이가 있는 만큼 계단이 지그재그식으로 된 가파른 나무 계단이다. 20분 정도 가다 보면 산 정상에 정자가 있다.
무의바다누리길은 마을 당제를 지내던 부처깨미, 몽여해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가족 휴양지였다는 명사의 해변 등 이른바 ‘누리 8경’을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누리길을 다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이면 충분하다.
천천히 걸어도 두 시간이면 넉넉할 만큼 평탄한 이 길은 걷는 내내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 다리에서 왼쪽으로 나오면 입구에 백송이라는 나무가 있다. 이어 해안길이 이어진다. 오른쪽 바위를 깎아내 길을 만들었다.
2020년 6월 27일, 소무의에 있는 무의바다누리길을 다녀 왔습니다..
장마철에 흐린 날씨이지만 그나마 더위가 조금은 꺽이지 않을까 싶어 이른 아침 나절에 다녀 왔습니다. 이날 당초 계획은 하룻밤을 머물려 여유있게 용유도까지 돌아보려고 하였지만 마침 이날이 토요일이어서 피서객들이 몰려들어 온다는 것을 생각치 못하여 용유도는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날은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을 걷고 무의도의 하나개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해상관광 탐방로와 호룡곡산을 한바퀴 돌아보고 나오면서 실미도까지 돌아보려고 하였지만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피서객들의 차량에 북새통을 이루는것을 보고 포기…이른 시간에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버렸습니다.
어쨌거나 이른 시간에 집에서 출발하여 보고 싶었던 소무의도를 한바퀴 돌아보았고…해상관광 탐방로와 호룡곡산 정상까지 밟고 내려왔으니 목표로 하였던 것은 달성하였습니다.
예전에 무의도의 호룡곡산과 해안가 트레킹을 한적은 있지만 소무도까지 들어가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그저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언젠가 한번 가봐야 할 섬으로 마음먹고 있던 곳이였기에 이번에 다녀 오게 된 것입니다. 큰 볼거리는 없다는 하지만 마음먹고 있던 곳이니 가봐야 지요.
이른 아침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광명항 근처에 차량을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서 도보다리를 건너 섬 입구에 있는 바다누리길 안내간판을 보며 루트를 확인하고 한시간 남짓 걸리는 바다 누리길을 시작하였습니다.
섬 입구에 있는 안내판 옆에 안산 정상으로 올라근 나무 계단으로 올라가 섬을 한바퀴 돌수 있도록 되어 있는 소무의 바다 누리길은 거리가 짧아 아쉬움은 있지만 섬을 한바퀴 돌아보았다는 만족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여늬 작은섬의 둘레길은 통상 특별하게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운 곳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저 전망 좋은곳에서 내려다 보는 탁트인 시야가 좋고 가끔 보이는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식생을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무의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아침 산책하는 기분으로 여유롭게 천천히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무의도 광명항에서 도보다리 건너편에 작은 섬 소무의도가 있습니다.
소무의도로 건너는 도보다리 밑에 야영을 할 수 있는 데크가 있네요…낚시를 하는 분들인듯 싶습니다.
소무의도로 건너는 소무의 인도교입니다.
소무의도 마을…이 마을 뒷편에 또 하나의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인도교를 건너면 바로 산밑에 설치되어 있는 무의바다누리길 안내판…안내판 바로 옆에 안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안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뒤돌아 본 전경…방금 건너온 도보다리가 보입니다.
바다누리길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안산 정상에 있는 하도정…
하도정에서 바라다 본 인천 국제공항….해무가 많이 끼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소무의도 가까이 있는 해녀섬…
안산 정상에서 둘레길을 따라 만들어 놓은 나무계단…둘레길 정비는 잘 되어 있습니다.
바다 누리길에서 바라다 본 해안 절경…
안산 정상에서 내려와 몽여 해변으로…그리고 다시 올라가는 나무 계단…
안내판…짧은 트레킹 코스인데 안내판은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 능선에 설치되어 있는 안테나 기지…
언두꾸미…명칭이 토속적입니다.
소무의도 뒷편에 있는 작은 마을…
그저 시골스러운 평범한 농촌마을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카페가 이쁘게 단장되어 있습니다.
오르낙 내리락…몇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발고도가 낮아 힘들지는 않습니다.
언덕위에서 내려다 본 마을 전경..
전망대…
저 멀리 도보다리가 보입니다. 도보다리 뒤에 높은 봉우리가 호룡곡산입니다.
눈이 즐거운 숲길…
도보다리가 있는 마을로 접어 들었습니다.
관광 안내소…느린 우체통…
휴일에는 상당히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온다고 하는데…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을 받는 모양입니다.
이왕 들어왔으니 마을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여늬 섬에서나 볼 수 있는 작은 골목길…그리고 납작히 누워있는 낮은 지붕들…정감이 가는 모습들입니다.
노인정…
언덕위에 무의교회가 있습니다.
섬 뒤에 있는 마을…방금전에 지나왔던 곳입니다.
언덕위에서 내려다 본 마을 전경…
이곳이 “불타는 청춘”이라는 예능프로그램 촬영장소라고 합니다.
마을 한가운데 잘 꾸며 놓은 화단….한시간 남짓에 섬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하나개 해수욕장에 있는 해상관광 탐방로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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