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4 수집가 의 별장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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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PG COC 리플레이 ] 수집가의 별장 ( with 엔마,모카형,왈도쿤,블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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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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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수집가의 별장] 수집가의 별장> w.니치니치(@niell_) 시나리오 소개 이 시나리오는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을 기반으로, 7판 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집가의 별장> w.니치니치(@niell_) 시나리오 소개 이 시나리오는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을 기반으로, 7판 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메인 스토리를 가지는 연작 중 첫 편이지만 순서대로 플레이 하지 않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시나리오를 쓴 사람이 초보이기 때문에 초보자도 키퍼링하기 쉽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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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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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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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 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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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 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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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로그] 수집가의 별장 (GM) :: 키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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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플레이 로그] 수집가의 별장 (GM) :: 키위랜드 [플레이 로그] 수집가의 별장 (GM). 키위과자 2018. 7. 2. 19:14. Call of Cthulhu 7th Edition ───────────────────────────. Call of Cthulhu 7th Edition ─────────────────────────── 수집가의 별장 W. 니치니치 님(@niell_) 2018-06-02 KP. 미쯔 PC. 낸시 B. 코르소, 레일라 녹스, 이 서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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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로그] 수집가의 별장 (GM) :: 키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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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수집가의 별장 플레이 로그 ::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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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수집가의 별장 플레이 로그

수집가의 별장 플레이 로그

[MM] 수집가의 별장 플레이 로그 :: novel
[MM] 수집가의 별장 플레이 로그 ::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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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TRPG] 수집가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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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크툴루 TRPG] 수집가의 별장 KP – 난누구. 루시엘 – 미로롱. 스텔라 – 무짝. 존 – 흠냐. 지노 – 텐레. 애나 – 저. 니치니치(@niell_)님의 <수집가의 별장> 시나리오로 플레이 … KP – 난누구 루시엘 – 미로롱 스텔라 – 무짝 존 – 흠냐 지노 – 텐레 애나 – 저 니치니치(@niell_)님의 <수집가의 별장> 시나리오로 플레이했습니다! 원본 링크 : https://nichi-trpg.postype.com/post/290682/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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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고둥

[크툴루 TRPG] 수집가의 별장 본문

[크툴루 TRPG] 수집가의 별장
[크툴루 TRPG] 수집가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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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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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시나리오 『수집가의 별장』 후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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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시나리오 『수집가의 별장』 후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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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로그] 수집가의 별장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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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의 별장] [수집가의 별장]

W. 니치니치 W. 니치니치

KP. 미쯔 KP. 미쯔

PL. 솔라 / 칼리 / 두부 PL. 솔라 / 칼리 /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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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은 평온했습니다. 지난 밤은 평온했습니다.

여느 일상과 다를 바 없이, 여느 일상과 다를 바 없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서 편안히 잠들던 당신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서 편안히 잠들던 당신은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소중한 물건을 한 번 들여다 보았었지요. 소중한 물건을 한 번 들여다 보았었지요.

그리고는 까무룩 잠이 들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는 까무룩 잠이 들었던 것 같은데,

눈을 떠보면 문득 낯선 공간이었습니다. 눈을 떠보면 문득 낯선 공간이었습니다.

잠에 들거나 피로로 쓰러졌던 기억은 없는데 잠에 들거나 피로로 쓰러졌던 기억은 없는데

주위를 돌아보면 전혀 새로운 곳이에요. 주위를 돌아보면 전혀 새로운 곳이에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만난 적이 있는 세 사람이 함께였다는 것이고, 만난 적이 있는 세 사람이 함께였다는 것이고,

주위를 둘러보면, 당신이 눈을 뜬 장소는 주위를 둘러보면, 당신이 눈을 뜬 장소는

현대적이지만 본 적 없는 낯선 집 안이었습니다. 현대적이지만 본 적 없는 낯선 집 안이었습니다.

옷차림은 평소에 즐겨 입던 간편한 차림이지만 옷차림은 평소에 즐겨 입던 간편한 차림이지만

소지품은 고작 몇 가지가 전부. 소지품은 고작 몇 가지가 전부.

각자의 손 안에는 누군가 쥐어준 것 같은 종이 쪽지가 구겨지다시피 접힌 채 들어 있습니다. 각자의 손 안에는 누군가 쥐어준 것 같은 종이 쪽지가 구겨지다시피 접힌 채 들어 있습니다.

* 롤 플레잉 가능 * 롤 플레잉 가능

이서빈: ????? ?????

다들 왜 여기있어요?

낸시 B. 코르소: …이번엔 또 어디야. (짜증을 내며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이번엔 또 어디야. (짜증을 내며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레일라 녹스: 여긴 어디지…? 설계는 꽤 잘한 것 같은 곳이네.(직업병) 여긴 어디지…? 설계는 꽤 잘한 것 같은 곳이네.(직업병)

이서빈: (두리번 거려보고는 머리가 벙한지 재차 물었다) 다들 왜 여기에??여기어디에요? 누구네집?? (두리번 거려보고는 머리가 벙한지 재차 물었다) 다들 왜 여기에??여기어디에요? 누구네집??

직진의 낸시는 이번에도 역시, 직진의 낸시는 이번에도 역시,

주위를 둘러보기부터 시작합니다. 주위를 둘러보기부터 시작합니다.

이번엔 또 어디야! 이번엔 또 어디야!

주위를 둘러보면, 주위를 둘러보면,

당신들의 정면에는 현관문으로 보이는 고풍스러운 문이 당신들의 정면에는 현관문으로 보이는 고풍스러운 문이

그리고 뒤로는 커다랗고 우아한 장식장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뒤로는 커다랗고 우아한 장식장이 놓여 있습니다.

건물의 거실로 보이는 곳이군요. 건물의 거실로 보이는 곳이군요.

동쪽과 서쪽에 또한 각각 하나씩 문이 있습니다. 동쪽과 서쪽에 또한 각각 하나씩 문이 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이거 문은 열려? (현관문에 다가가 문을 당겨봅니다.) 이거 문은 열려? (현관문에 다가가 문을 당겨봅니다.)

이서빈: 저기…..그래서 여기 누구네 집이라구요?(들리지않는 외침) 저기…..그래서 여기 누구네 집이라구요?(들리지않는 외침)

레일라 녹스: 여기, 서빈이랑 낸시 둘중에 누구의 집도 아니라는 거지? 여기, 서빈이랑 낸시 둘중에 누구의 집도 아니라는 거지?

낸시는 현관문에 다가갑니다. 낸시는 현관문에 다가갑니다.

이서빈: 저 원룸살아요… 저 원룸살아요…

낸시 B. 코르소: 우리집은 이렇게 안 생겼어. 우리집은 이렇게 안 생겼어.

북쪽, 장식장의 맞은편 벽에 보이던 문. 북쪽, 장식장의 맞은편 벽에 보이던 문.

이서빈: 여기가 우리집이면좋겠다 여기가 우리집이면좋겠다

여기에서 살지 그래? 여기에서 살지 그래?

레일라 녹스: 음… 내 집도 아닌데. 누구의 집에 들어온걸까-?(피곤) 음… 내 집도 아닌데. 누구의 집에 들어온걸까-?(피곤)

문인 줄 알았던 북쪽 문은 그러나, 문인 줄 알았던 북쪽 문은 그러나,

이서빈: 무단침입한 기억은없는데…(곰곰 무단침입한 기억은없는데…(곰곰

문처럼 보이는 그림에 불과했습니다. 문처럼 보이는 그림에 불과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 …?

대단히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지만 벽과 일체화된 모양으로, 문고리가 없는 문입니다. 대단히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지만 벽과 일체화된 모양으로, 문고리가 없는 문입니다.

벽과 문의 그림 사이에는 작은 틈도 없네요. 벽과 문의 그림 사이에는 작은 틈도 없네요.

문 앞에는 손으로 쓴 작은 쪽지가 붙어 있습니다. 문 앞에는 손으로 쓴 작은 쪽지가 붙어 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그림문이잖아. 그림문이잖아.

레일라 녹스: 어머, 재밌어라. 문을 그림으로 그려놨네?(매-우 피곤한 얼굴) 어머, 재밌어라. 문을 그림으로 그려놨네?(매-우 피곤한 얼굴)

이서빈: 트릭아트 전시같은건가? 트릭아트 전시같은건가?

레일라는 피곤합니다 레일라는 피곤합니다

낸시 B. 코르소: (작은 쪽지를 확인해봅니다.) (작은 쪽지를 확인해봅니다.)

아 저기…

난 이 집에 강제로 온 것 같은데, 대체 귀중한 걸 왜 줘야 하는데. (쪽지를 보곤 짜증 한 가득 냅니다.)

이서빈: 무슨일인데 그래요?? 무슨일인데 그래요??

레일라 녹스: ? 낸시 무슨 일이야? ? 낸시 무슨 일이야?

낸시 B. 코르소: 쪽지에 이런게 쓰여 있지 뭐야, 빈집 이용료는 귀중한 것 하나를 받는다고. 쪽지에 이런게 쓰여 있지 뭐야, 빈집 이용료는 귀중한 것 하나를 받는다고.

두 개의 빈 자리 중 하나를 채우라는데..무슨 뜻이려나.

이서빈: ….??? ….???

미쯔 (GM): 낸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쪽지를 보여주나요? 낸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쪽지를 보여주나요?

낸시 B. 코르소: (네!) (네!)

미쯔 (GM): 그럼 다른 사람들도 쪽지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들도 쪽지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레일라와 서빈에게 쪽지를 보여줍니다.) (레일라와 서빈에게 쪽지를 보여줍니다.)

이서빈: 이게 무슨말이에요? 이게 무슨말이에요?

두개의 빈자리?

미쯔 (GM): 각자 손 안에 들린 쪽지는 아직 아무도 확인 안 하신 거죠? 각자 손 안에 들린 쪽지는 아직 아무도 확인 안 하신 거죠?

이서빈: 이거 빈집이에요? 이거 빈집이에요?

낸시 B. 코르소: (네, 아직 확인 안했습니다!) (네, 아직 확인 안했습니다!)

레일라 녹스: (짜증이 잔뜩 어린 표정으로) 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야. 집으로 돌려나 보내주지. (짜증이 잔뜩 어린 표정으로) 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야. 집으로 돌려나 보내주지.

미쯔 (GM): : )] : )]

이서빈: 아.(손안의 쪽지를 열어본다) 아.(손안의 쪽지를 열어본다)

서빈은 불현듯 생각난 듯 쪽지를 열어봅니다. 서빈은 불현듯 생각난 듯 쪽지를 열어봅니다.

레일라 녹스: (그러고보니 내 손에도 뭔가 있는 것 같다… 주섬주섬 열어보며) (그러고보니 내 손에도 뭔가 있는 것 같다… 주섬주섬 열어보며)

낸시 B. 코르소: 아, 이건 뭐지. (자기 손의 쪽지를 이제서야 확인하곤 읽습니다.) 아, 이건 뭐지. (자기 손의 쪽지를 이제서야 확인하곤 읽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주섬주섬 쪽지를 읽어보네요. 다른 사람들도 주섬주섬 쪽지를 읽어보네요.

이서빈: 사람을 납치해놓고선 이게 무슨소리야!!(디용) 사람을 납치해놓고선 이게 무슨소리야!!(디용)

낸시 B. 코르소: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하네.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하네.

레일라 녹스: 하아………..(짜증어린 얼굴) 하아………..(짜증어린 얼굴)

이서빈: 나 돈없는데…. 나 돈없는데….

레일라 녹스: 이용료는 귀중한 것이라는데. 이용료는 귀중한 것이라는데.

누구의 피같은 돈을 알겨먹을려고.

이서빈: ….. …..

우리 저 수집품으로

협박이라도하면

내보내줄까요?

내보내주지않으면 수집품을 망가드리겠다!!

낸시 B. 코르소: 그러다가 더 큰일나면 어쩌려구~? 그러다가 더 큰일나면 어쩌려구~?

이서빈: 어차피 저 돈 없어서 무단침입 벌금이나 협박벌금이나 못내는걸요 어차피 저 돈 없어서 무단침입 벌금이나 협박벌금이나 못내는걸요

레일라 녹스: 서빈, 괜히 그러다가 큰일 나. 서빈, 괜히 그러다가 큰일 나.

이서빈: 으으…. 으으….

낸시 B. 코르소: 벌금 내기 싫다고 감옥 가는 꼴이네. 벌금 내기 싫다고 감옥 가는 꼴이네.

이서빈: (장식장으로 가 내용을 살펴본다) (장식장으로 가 내용을 살펴본다)

서빈은 장식장 앞으로 갔습니다. 서빈은 장식장 앞으로 갔습니다.

낸시 B. 코르소: (서빈을 따라 장식장 옆에서 구경합니다.) (서빈을 따라 장식장 옆에서 구경합니다.)

레일라 녹스: 이거 이 문도 가짜는 아니겠지?(서쪽 문으로 향하며) 이거 이 문도 가짜는 아니겠지?(서쪽 문으로 향하며)

이서빈: (*방금뭐가딸려온거같지만기분탓이겠지) (*방금뭐가딸려온거같지만기분탓이겠지)

서빈을 따라 장식장으로 온 낸시도 함께 본다면 서빈을 따라 장식장으로 온 낸시도 함께 본다면

낸시 B. 코르소: (기분 탓은 아닐꺼라는 표정) (기분 탓은 아닐꺼라는 표정)

한쪽 벽면을 거의 차지한 커다란 장식장을 발견합니다. 한쪽 벽면을 거의 차지한 커다란 장식장을 발견합니다.

전면은 유리로 되어 있고, 몸체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은 유리로 되어 있고, 몸체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무거워 보이는데다, 장식장 안쪽에 놓인 물건들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정돈된 모양입니다. 상당히 무거워 보이는데다, 장식장 안쪽에 놓인 물건들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정돈된 모양입니다.

주인의 강박적인 부분이 엿보일 정도네요. 주인의 강박적인 부분이 엿보일 정도네요.

장식장 안에 든 것들을 살펴보자 조금 기묘한 느낌이 드는 물건들 뿐입니다. 장식장 안에 든 것들을 살펴보자 조금 기묘한 느낌이 드는 물건들 뿐입니다.

모두 조각상이지만, 모두 조각상이지만,

조각상들의 모양은 전부 왼 손목. 조각상들의 모양은 전부 왼 손목.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 왼 손목 조각상들이 장식장 안에 열행을 맞추어 놓여 있습니다.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 왼 손목 조각상들이 장식장 안에 열행을 맞추어 놓여 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이상한 사람이네. (웃고선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이상한 사람이네. (웃고선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이서빈: …… ……이거 진짜는 아니겠죠? …… ……이거 진짜는 아니겠죠?

미쯔 (GM): 낸시, 서빈은 관찰 판정 가능합니다. 낸시, 서빈은 관찰 판정 가능합니다.

낸시 B. 코르소: Spot Hidden Roll Value: 90 / 45 / 18 Rolled: 79 Result: Success

이서빈: 이용료를 내지못하면 손목을 가져간다거나 이용료를 내지못하면 손목을 가져간다거나

Spot Hidden Roll Value: 85 / 42 / 17 Rolled: 12 Result: Extreme

낸시 B. 코르소: 서빈…그런 소리 하면 무섭다고. 서빈…그런 소리 하면 무섭다고.

반면 서쪽문을 보고 있던 레일라는 반면 서쪽문을 보고 있던 레일라는

서쪽 문은 평범하게 문고리가 달린 나무 문임을 확인했습니다. 서쪽 문은 평범하게 문고리가 달린 나무 문임을 확인했습니다.

문고리를 돌려 열면 문은 저항 없이 열립니다. 문고리를 돌려 열면 문은 저항 없이 열립니다.

레일라 녹스: 오, 이거는 열리네? 오, 이거는 열리네?

이서빈: 앗 거기 열려요? 앗 거기 열려요?

낸시와 서빈은 조각상을 확인하다가, 낸시와 서빈은 조각상을 확인하다가,

장식장의 중간 줄이었을까요. 장식장의 중간 줄이었을까요.

손이 아닌, ‘문門 조각상’이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손이 아닌, ‘문門 조각상’이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한 뼘이 조금 넘는 문 조각상은 다른 손목 조각상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한 뼘이 조금 넘는 문 조각상은 다른 손목 조각상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닫혀 있는 아치문 조각상. 닫혀 있는 아치문 조각상.

잠겨 있는 자물쇠의 그림이 양각되어 있습니다. 잠겨 있는 자물쇠의 그림이 양각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눈썰미가 좋은 서빈은 그리고 눈썰미가 좋은 서빈은

문 조각상 뒤쪽에, 촛대에 꽂힌 채 반쯤 탄 초와 성냥을 발견합니다. 문 조각상 뒤쪽에, 촛대에 꽂힌 채 반쯤 탄 초와 성냥을 발견합니다.

이서빈: ?? ??

낸시 B. 코르소: 뭐라도 봤어? 뭐라도 봤어?

이서빈: 언니 저거 뒤에…(손가락으로 초와 성냥을 가리키며) 언니 저거 뒤에…(손가락으로 초와 성냥을 가리키며)

꺼내볼까요?

낸시 B. 코르소: (서빈 뒤에서 빼꼼 바라봅니다.) (서빈 뒤에서 빼꼼 바라봅니다.)

이서빈: 잘못건드렸다가 사고치는거 아니겠지… 잘못건드렸다가 사고치는거 아니겠지…

(심호흡을 하고는 초와 성냥을 꺼내본다)

낸시 B. 코르소: 건들여도 되는거야? (의심의 눈초리..) 건들여도 되는거야? (의심의 눈초리..)

이서빈: 이용료만내면아무래도괜찮지않을까요? 이용료만내면아무래도괜찮지않을까요?

미쯔 (GM): 서빈이는 그럼 조심조심 꺼내보나요? 서빈이는 그럼 조심조심 꺼내보나요?

이서빈: (다른 장식을 건드리지않게 조심조심꺼냅니다!) (다른 장식을 건드리지않게 조심조심꺼냅니다!)

낸시 B. 코르소: (이용료 낼 돈이 없다면서…라고 작게 궁시렁 거리며 구경합니다.) (이용료 낼 돈이 없다면서…라고 작게 궁시렁 거리며 구경합니다.)

다른 장식을 건드리지 않고, 초와 성냥만 꺼냈습니다. 다른 장식을 건드리지 않고, 초와 성냥만 꺼냈습니다.

이서빈: ??언니방금 뭐라그랬어요?? ??언니방금 뭐라그랬어요??

낸시 B. 코르소: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레일라 녹스: (저쪽에 뭔 일이 일어나고 있나…) (저쪽에 뭔 일이 일어나고 있나…)

낸시 B. 코르소: (생글생글 웃으며 동쪽문을 보러 갑니다.) (생글생글 웃으며 동쪽문을 보러 갑니다.)

이서빈: 레일라씨~ 초랑 성냥얻었어요~!(신남) 레일라씨~ 초랑 성냥얻었어요~!(신남)

레일라 녹스: 초랑 성냥……? 초랑 성냥……?

이서빈: 반쯤 쓴거긴하지만 반쯤 쓴거긴하지만

음…일단 있으면 좋은거 아닐까요?

낸시가 동쪽 문을 살피면, 마찬가지로 평범한 나무 문입니다. 낸시가 동쪽 문을 살피면, 마찬가지로 평범한 나무 문입니다.

이 문 또한 문고리를 돌리면 간단히 열립니다. 이 문 또한 문고리를 돌리면 간단히 열립니다.

낸시 B. 코르소: 오호.. 오호..

여기도 열리네?

레일라 녹스: 여기랑 저기 문 다 열리는 거 같은데 열고 들어가봐도 되려나? 여기랑 저기 문 다 열리는 거 같은데 열고 들어가봐도 되려나?

낸시 B. 코르소: 다같이 이동하는게 좋지 않을까~? 다같이 이동하는게 좋지 않을까~?

이서빈: (누구따라가지) (누구따라가지)

레일라씨가 먼저 열어봤으니까

저쪽으로 가볼래요??

레일라 녹스: 같이 이동하는 게 좋겠지? 같이 이동하는 게 좋겠지?

낸시 B. 코르소: 그래, 그럼 서쪽부터 가봐~ 그래, 그럼 서쪽부터 가봐~

이서빈: (서쪽문으로 들어간다) (서쪽문으로 들어간다)

그럼 세 사람은 서쪽 문으로 향합니다. 그럼 세 사람은 서쪽 문으로 향합니다.

이서빈: (뽈뽈뽈) (뽈뽈뽈)

낸시 B. 코르소: (또각또각) (또각또각)

레일라 녹스: (사뿐사뿐) (사뿐사뿐)

서쪽 문에 들어선 세 사람은 서쪽 문에 들어선 세 사람은

방 안쪽이 제법 컴컴하여 방 안쪽이 제법 컴컴하여

조금만 더 들어가면 거실의 빛이 닿지 않게 될 정도라는 걸 알게 됩니다. 조금만 더 들어가면 거실의 빛이 닿지 않게 될 정도라는 걸 알게 됩니다.

낸시 B. 코르소: 성냥 쓸 때가 된 것 같은데? 성냥 쓸 때가 된 것 같은데?

어두워!!

레일라 녹스: 그러게. 서빈이 잘 발견했네. 그러게. 서빈이 잘 발견했네.

이서빈: (성냥으로 초를 켠다!) (성냥으로 초를 켠다!)

레일라 녹스: 여기 굉장히 어둡잖아-? 자고 싶게… 여기 굉장히 어둡잖아-? 자고 싶게…

(허름)

이서빈: 자지마요 자지마요

낸시 B. 코르소: 여기서 자면 여기서 자면

이서빈: 무슨일이 있을줄알고 무슨일이 있을줄알고

낸시 B. 코르소: 다음에 지옥에서 일어날지도.. 다음에 지옥에서 일어날지도..

레일라 녹스: 으음. 진짜 잔다는 얘긴 아니고. 으음. 진짜 잔다는 얘긴 아니고.

서빈이가 성냥으로 초를 켜면, 서빈이가 성냥으로 초를 켜면,

아주 가까운 주변만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집니다. 아주 가까운 주변만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집니다.

방이니까, 어딘가에 스위치가 있지 않을까? 방이니까, 어딘가에 스위치가 있지 않을까?

미쯔 (GM): 서빈이가 이동하면 서빈이가 이동하면

이서빈: 음…램프같은거 없나? 그 왜 옛날에 벽에 붙어있던 초들이라거나?(벽을 살펴본다) 음…램프같은거 없나? 그 왜 옛날에 벽에 붙어있던 초들이라거나?(벽을 살펴본다)

미쯔 (GM): 방의 구조를 다 알 수 있습니다만 방의 구조를 다 알 수 있습니다만

일단은 촛불 켜서 보이는 위치만 표시해두었어요ㅋㅋㅋ

벽을 살펴볼까요? 벽을 살펴볼까요?

이서빈: (가자!) (가자!)

관찰 판정. 관찰 판정.

낸시 B. 코르소: (말없이 서빈이 뒤를 따릅니다.) (말없이 서빈이 뒤를 따릅니다.)

이서빈: Spot Hidden Roll Value: 85 / 42 / 17 Rolled: 97 Result: Fail

레일라 녹스: Spot Hidden Roll Value: 85 / 42 / 17 Rolled: 30 Result: Hard

서빈이가 못 보고 지나친 스위치를 서빈이가 못 보고 지나친 스위치를

레일라가 책장 근처에서 발견합니다. 레일라가 책장 근처에서 발견합니다.

이서빈: (*진짜 애 성격 덜렁이는데 완벽한 캐입이네)(씁쓸) (*진짜 애 성격 덜렁이는데 완벽한 캐입이네)(씁쓸)

낸시 B. 코르소: 못볼 수 있지, 뭘… 못볼 수 있지, 뭘…

이서빈: (허름해짐) (허름해짐)

레일라 녹스: (아니 재부팅하니까 노래가 사라졌다) (아니 재부팅하니까 노래가 사라졌다)

이서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쯔 (GM): 그거 다시 다녀오셔야 해요 그거 다시 다녀오셔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통받았던 자)

레일라, 스위치를 눌러 불을 켤까요? 레일라, 스위치를 눌러 불을 켤까요?

레일라 녹스: (스위치를 누르며) 이거 키면 되겠네. (스위치를 누르며) 이거 키면 되겠네.

달칵 달칵

낸시 B. 코르소: 흐음~ 흐음~

레일라가 스위치를 누르자 방 안은 가구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집니다. 레일라가 스위치를 누르자 방 안은 가구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집니다.

하지만 천장에는 갓등이 달려 있는 정도라 하지만 천장에는 갓등이 달려 있는 정도라

이서빈: 레일라씨 나이스!(하이파이브시도) 레일라씨 나이스!(하이파이브시도)

방 안은 깨름칙한 붉은 빛으로 물드네요. 방 안은 깨름칙한 붉은 빛으로 물드네요.

조명이 무슨 저런 색이야? 조명이 무슨 저런 색이야?

온통 붉은 방입니다. 온통 붉은 방입니다.

레일라 녹스: …………..? …………..?

이서빈: 이거 좀….정육점느낌….? 이거 좀….정육점느낌….?

레일라 녹스: 여기 왜이래? 인테리어 박살났는걸? 여기 왜이래? 인테리어 박살났는걸?

낸시 B. 코르소: 정육점같네. (또각또각 걸어서 장식장으로 가봅니다.) 정육점같네. (또각또각 걸어서 장식장으로 가봅니다.)

밝혀진 방 안은 방 한가운데에 아주 무거워 보이는 커다란 직사각형의 작업대가 하나, 작업대의 뒤에는 거실에 있던 것과 비슷한 크기의 커다란 장식장이 하나, 문 근처에는 책이 가득한 낮은 책장이 놓여 있습니다. 밝혀진 방 안은 방 한가운데에 아주 무거워 보이는 커다란 직사각형의 작업대가 하나, 작업대의 뒤에는 거실에 있던 것과 비슷한 크기의 커다란 장식장이 하나, 문 근처에는 책이 가득한 낮은 책장이 놓여 있습니다.

이서빈: (양초의 불을 끄고 책장을 살핀다) (양초의 불을 끄고 책장을 살핀다)

낸시는 장식장으로 가봅니다. 낸시는 장식장으로 가봅니다.

레일라 녹스: 저 작업대는 대체 뭐람.(작업대로향한다) 저 작업대는 대체 뭐람.(작업대로향한다)

미쯔 (GM): 낸시 – 서빈 – 레일라 순서로 진행할게용! 낸시 – 서빈 – 레일라 순서로 진행할게용!

낸시 B. 코르소: (*네~) (*네~)

낸시가 장식장을 살피면, 열을 지어 흐트러짐 없이 왼 손목 조각들이 놓여 있습니다. 낸시가 장식장을 살피면, 열을 지어 흐트러짐 없이 왼 손목 조각들이 놓여 있습니다.

이서빈: (*자기소개순이군요) (*자기소개순이군요)

거실의 장식장에 있는 것이 철이나 황동, 대리석 등으로 만들어져 있었다면 거실의 장식장에 있는 것이 철이나 황동, 대리석 등으로 만들어져 있었다면

이 장식장 안에 있는 손목 조각상들은 이 장식장 안에 있는 손목 조각상들은

낸시 B. 코르소: 거, 손목 정말 좋아하네. 거, 손목 정말 좋아하네.

마치 살아있는 인간의 것처럼 무엇인지 모를 생기가 느껴집니다. 마치 살아있는 인간의 것처럼 무엇인지 모를 생기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손목 조각상 아래마다 이름표가 붙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손목 조각상 아래마다 이름표가 붙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샘, 엘리엇, 나타샤, 마일로… 샘, 엘리엇, 나타샤, 마일로…

낸시 B. 코르소: … …

섬뜩한 느낌에, 낸시 이성 판정. 섬뜩한 느낌에, 낸시 이성 판정.

낸시 B. 코르소: SAN Roll Value: 91 / 45 / 18 Rolled: 19 Result: Hard

으, 기분나빠.

낸시는 오싹했지만, 이마저도 ‘예술’이라면 그렇게 부르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요. 낸시는 오싹했지만, 이마저도 ‘예술’이라면 그렇게 부르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요.

천천히 장식장을 둘러보던 낸시는 천천히 장식장을 둘러보던 낸시는

오른쪽 한편에 조각상 두 개 정도의 비어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른쪽 한편에 조각상 두 개 정도의 비어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름표는 붙어 있지만 손목 조각상은 놓여 있지 않은 빈 공간입니다. 이름표는 붙어 있지만 손목 조각상은 놓여 있지 않은 빈 공간입니다.

낸시 B. 코르소: …? (눈을 가늘게 뜨고 봅니다.) …? (눈을 가늘게 뜨고 봅니다.)

눈을 가늘게 뜨고 이름표에 무어라 적혔는지 봅니다. 눈을 가늘게 뜨고 이름표에 무어라 적혔는지 봅니다.

이서빈: (*잠시만 자리비울게요!) (*잠시만 자리비울게요!)

(To 낸시 B. 코르소): B. 코르소 하나의 이름표에는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B. 코르소 하나의 이름표에는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To 낸시 B. 코르소): B. 코르소 그리고 다른 하나에는 ‘낸시 B. 코르소’라고 적혀 있습니다. B. 코르소 그리고 다른 하나에는 ‘낸시 B. 코르소’라고 적혀 있습니다.

(To 낸시 B. 코르소): B. 코르소 이름표를 본 당신, 다시 한 번 이성 판정. B. 코르소 이름표를 본 당신, 다시 한 번 이성 판정.

낸시 B. 코르소: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SAN Roll Value: 91 / 45 / 18 Rolled: 86 Result: Success

낸시는 겨우 정신을 다잡습니다. 낸시는 겨우 정신을 다잡습니다.

미쯔 (GM): 서빈이가 자리를 비워서 레일라부터 진행할게요! 서빈이가 자리를 비워서 레일라부터 진행할게요!

이서빈: (*왓서용) (*왓서용)

미쯔 (GM): 앗 그럼 책장부터 앗 그럼 책장부터

방문 가까이에 책을 전시하듯 놓인 책장은 방문 가까이에 책을 전시하듯 놓인 책장은

다른 장식장들과 마찬가지로 결벽적일 만큼 완벽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다른 장식장들과 마찬가지로 결벽적일 만큼 완벽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책장의 문자들은 알 수 없는 나라의 언어입니다. 책장의 문자들은 알 수 없는 나라의 언어입니다.

미쯔 (GM): 자세히 살펴보려면 관찰 판정 자세히 살펴보려면 관찰 판정

이서빈: Spot Hidden Roll Value: 85 / 42 / 17 Rolled: 85 Result: Success

(와 다행이다)

책장을 살펴본 서빈은 이 책들이 매우 오래 된 것이며, 책장을 살펴본 서빈은 이 책들이 매우 오래 된 것이며,

어디에도 출판 정보가 적혀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디에도 출판 정보가 적혀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쯔 (GM): 그 중에서도 더 책을 찾아보려면, 자료 조사 판정. 그 중에서도 더 책을 찾아보려면, 자료 조사 판정.

이서빈: Library Use Roll Value: 30 / 15 / 6 Rolled: 69 Result: Fail

알 수 없는 나라의 언어 뿐입니다. 알 수 없는 나라의 언어 뿐입니다.

레일라가 작업대를 보고 있으면, 레일라가 작업대를 보고 있으면,

커다란 작업대 위에는 무거워 보이는 칼날 달린 기계장치가 놓여 있습니다. 커다란 작업대 위에는 무거워 보이는 칼날 달린 기계장치가 놓여 있습니다.

레일라, 관찰 판정. 레일라, 관찰 판정.

레일라 녹스: Spot Hidden Roll Value: 85 / 42 / 17 Rolled: 23 Result: Hard

레일라는 자세히 살펴본 결과, 레일라는 자세히 살펴본 결과,

이것이 뭔가 커다란 고깃덩어리 같은 것을 자르는 기계처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뭔가 커다란 고깃덩어리 같은 것을 자르는 기계처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정육점에서나 볼 수 있지, 이런 건…? 정육점에서나 볼 수 있지, 이런 건…?

또한 작업대 위에서 케이스에 든 주사기와 약을 발견합니다. 또한 작업대 위에서 케이스에 든 주사기와 약을 발견합니다.

레일라 녹스: …..? 진짜 정육점 같잖아? …..? 진짜 정육점 같잖아?

낸시 B. 코르소: (아무렇지 않은 척 팔짱을 끼고 작업대 쪽을 보고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팔짱을 끼고 작업대 쪽을 보고 있습니다.)

이서빈: 뭔데그래요?? 뭔데그래요??

레일라 녹스: 이건 또 뭐야?( 주사기와 약을 살펴본다) 이건 또 뭐야?( 주사기와 약을 살펴본다)

이서빈: 아, 여기 이상한거 적혀있는데 아, 여기 이상한거 적혀있는데

레일라 녹스: 여기 고기 자르는 기계 있어… 여기 고기 자르는 기계 있어…

이서빈: 영어는 아닌거같아서… 영어는 아닌거같아서…

….(섬짓)

낸시언니………아까 제가…뭐라그랬었죠…?

미쯔 (GM): 약을 알아보려면 의료 또는 약학 기능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약을 알아보려면 의료 또는 약학 기능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레일라 녹스: (*의료 지식이 없어서…) (*의료 지식이 없어서…)

낸시 B. 코르소: …? 뭐라고 그랬었어? …? 뭐라고 그랬었어?

이서빈: (*혹시 자기고있는 약이랑비교가되나요?) (*혹시 자기고있는 약이랑비교가되나요?)

(*가지고)

이용료를 못내면 손목이 잘리는거 아니냐고…

미쯔 (GM): 서빈이가 어떤 약을 가지고 있나요? 서빈이가 어떤 약을 가지고 있나요?

이서빈: (*진통제, 소화제, 위장보호제(?)랑 항암제가지구잇습니다) (*진통제, 소화제, 위장보호제(?)랑 항암제가지구잇습니다)

(*몇개더있긴한데 제가 의료지식이없어서…)

미쯔 (GM): 그럼 서빈이는 약에 대한 지식(ㅋㅋㅋ)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별하고 그럼 서빈이는 약에 대한 지식(ㅋㅋㅋ)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별하고

교육 판정으로 갈 수도 있겠습니다

이서빈: (*굴릴까요!) (*굴릴까요!)

미쯔 (GM): 넹! 넹!

이서빈: EDU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19 Result: Hard

(약을 보더니 제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약을 꺼내 비교해본다)

서빈은 자기가 갖고 다니던 약과 비교하여 서빈은 자기가 갖고 다니던 약과 비교하여

작업대 위의 약을 살펴보았습니다. 작업대 위의 약을 살펴보았습니다.

(To 이서빈): 당신은 이 약이, 통증을 무디게 해 주는 마취제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당신은 이 약이, 통증을 무디게 해 주는 마취제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낸시 B. 코르소: (서빈 뒤에서 다시 빼꼼-) (서빈 뒤에서 다시 빼꼼-)

이서빈: 음…. 음….

언니

우리 망한거같아요

잘못…걸린거같은데….?

낸시 B. 코르소: 아직 망했다고 하지마.. 아직 망했다고 하지마..

이서빈: 아까 한말이 진짜인거같아서… 아까 한말이 진짜인거같아서…

이거 마취제에요…

레일라 녹스: 마취제…? 마취제…?

이서빈: (끄덕) (끄덕)

레일라 녹스: 세상에…………..(급 피곤해진 얼굴) 세상에…………..(급 피곤해진 얼굴)

피곤하면 작업대에 누워서 잠을 자도 됩니다. 피곤하면 작업대에 누워서 잠을 자도 됩니다.

(그 위에서 잠이 오면…) (그 위에서 잠이 오면…)

낸시 B. 코르소: 잠은 자고 싶지 않아. 잠은 자고 싶지 않아.

이서빈: …(일단 주사기와 약을 챙긴다…) …(일단 주사기와 약을 챙긴다…)

레일라 녹스: (여기서 어떻게 잠을 자….. 영원히 자게될거같은데………) (여기서 어떻게 잠을 자….. 영원히 자게될거같은데………)

낸시 B. 코르소: 더 볼 거 있나? 더 볼 거 있나?

이서빈: 없는거같죠? 없는거같죠?

낸시언니가 찾은 방으로 가볼까요?

레일라 녹스: 그러지 뭐. 이 기분나쁜 방에서 나가고 싶어. 그러지 뭐. 이 기분나쁜 방에서 나가고 싶어.

이서빈: (동쪽방으로 이동한다) (동쪽방으로 이동한다)

세 사람은 거실을 지나, 동쪽 방으로 이동합니다. 세 사람은 거실을 지나, 동쪽 방으로 이동합니다.

인기척 없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인기척 없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의 벽 안쪽에 고정된 여러 개의 전구들이 보입니다. 방의 벽 안쪽에 고정된 여러 개의 전구들이 보입니다.

전구들 덕분에 방 안의 윤곽은 그런 대로 잘 보이지만 어둑한 편입니다. 전구들 덕분에 방 안의 윤곽은 그런 대로 잘 보이지만 어둑한 편입니다.

어슴푸레한 어둠 속에 눈에 띄는 것은 어슴푸레한 어둠 속에 눈에 띄는 것은

방 한가운데 있는 둥근 탁자와 방 안쪽 깊숙이에 몇 개인가 늘어진 사람 키만한 나무상자들입니다. 방 한가운데 있는 둥근 탁자와 방 안쪽 깊숙이에 몇 개인가 늘어진 사람 키만한 나무상자들입니다.

레일라 녹스: 저거…… 꼭 관같지 않아? 저거…… 꼭 관같지 않아?

이서빈: (양초에 다시 불을 붙이고 테이블을 살핀다) (양초에 다시 불을 붙이고 테이블을 살핀다)

낸시 B. 코르소: 이상한 곳이네. 이상한 곳이네.

이서빈: 에…에이…그런소리마요 에…에이…그런소리마요

인테리어 인테리어!

낸시 B. 코르소: (쭉 걸어 나무상자를 하나 봅니다.) (쭉 걸어 나무상자를 하나 봅니다.)

서빈이 테이블을 살펴보면, 서빈이 테이블을 살펴보면,

테이블 위에는 칼 한 자루와 총 한 정이 놓여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칼 한 자루와 총 한 정이 놓여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쪽지가 한 장 놓여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쪽지가 한 장 놓여 있습니다.

레일라 녹스: 그래. 참 독특한 인테리어네.(낸시 근처의 다른 나무상자를 살펴본다) 그래. 참 독특한 인테리어네.(낸시 근처의 다른 나무상자를 살펴본다)

미쯔 (GM): 낸시는 어느 쪽의 나무상자를 볼까요? 낸시는 어느 쪽의 나무상자를 볼까요?

낸시 B. 코르소: (맨 위의 오른쪽 나무 상자를 봅니다!) (맨 위의 오른쪽 나무 상자를 봅니다!)

미쯔 (GM): 그럼 낸시와 레일라는 각자 다른 방향의 나무상자를 살핍니다. 그럼 낸시와 레일라는 각자 다른 방향의 나무상자를 살핍니다.

두 사람은 문이 모두 닫혀 있는 네 개의 나무 상자를 살핍니다. 두 사람은 문이 모두 닫혀 있는 네 개의 나무 상자를 살핍니다.

어른의 키만한 나무상자들이 질서정연하게 놓인 모습. 어른의 키만한 나무상자들이 질서정연하게 놓인 모습.

그 모양은 틀림없이 사람이 죽어 들어가는 관입니다. 그 모양은 틀림없이 사람이 죽어 들어가는 관입니다.

관을 살펴보면 문의 뚜껑에는 하늘로 뻗는 듯한 모양의 왼쪽 손이 그려져 있습니다. 관을 살펴보면 문의 뚜껑에는 하늘로 뻗는 듯한 모양의 왼쪽 손이 그려져 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정말 왼손 좋아한다. (쪼그리곤 봅니다.) 정말 왼손 좋아한다. (쪼그리곤 봅니다.)

레일라 녹스: 또 손이야? 또 손이야?

하지만 낸시가 가장 안쪽에 놓인 나무 상자를 살피면, 하지만 낸시가 가장 안쪽에 놓인 나무 상자를 살피면,

그 상자에만 커다란 아치문 모양이 그려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상자에만 커다란 아치문 모양이 그려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서빈: (*아니무슨 왼손집착공이냐고) (*아니무슨 왼손집착공이냐고)

당신은 아까 장식장에서 본 문 조각상을 떠올리며 당신은 아까 장식장에서 본 문 조각상을 떠올리며

낸시 B. 코르소: 아, 이거 아까 장식장에서 본 아치문인데. 아, 이거 아까 장식장에서 본 아치문인데.

그것과 일치하는 모양임을 어렵지 않게 눈치챕니다. 그것과 일치하는 모양임을 어렵지 않게 눈치챕니다.

이서빈: ??어느장식장이요? ??어느장식장이요?

처음에 본 그거요?

낸시 B. 코르소: 응. 응.

열어봐도 되나?

이서빈: 음… 음…

안추천하고싶은데…

시체나올거같…

낸시 B. 코르소: 시체는 움직이지라도 않지. (조심스레 열어봅니다.) 시체는 움직이지라도 않지. (조심스레 열어봅니다.)

이서빈: (저분이) (저분이)

미쯔 (GM): 어느 상자를 열어볼까요? 어느 상자를 열어볼까요?

낸시 B. 코르소: (아치문이 그려진 상자를 열어봅니다.) (아치문이 그려진 상자를 열어봅니다.)

아치 문이 그려진 상자를 열어보면, 아치 문이 그려진 상자를 열어보면,

관 안쪽이 비어 있고, 관 안쪽이 비어 있고,

누군가 눕기에 꼭 맞을 자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누군가 눕기에 꼭 맞을 자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낸시 B. 코르소: 정말 관인가보네. 정말 관인가보네.

이서빈: 아무것도없어요? 아무것도없어요?

낸시 B. 코르소: 응…빈 관이야. 응…빈 관이야.

레일라 녹스: 거긴 아무 것도 없네. 거긴 아무 것도 없네.

여기도 한 번 열어볼까?(눈 앞의 관을 보며)

미쯔 (GM): 레일라도 열어볼까요? 레일라도 열어볼까요?

솔라C: (눈 앞의 관을 살며시 열어본다) (눈 앞의 관을 살며시 열어본다)

이서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일라 녹스: (*아씨 새롣고침했ㄷ\ㅓ나) (*아씨 새롣고침했ㄷ\ㅓ나)

미쯔 (GM): 열어봅시다 솔라님 열어봅시다 솔라님

레일라 녹스: (*계실왕 솔라) (*계실왕 솔라)

미쯔 (GM): (개소리) (개소리)

낸시 B. 코르소: 흠…(누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좀 하고 있다가 레일라를 지켜봅니다.) 흠…(누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좀 하고 있다가 레일라를 지켜봅니다.)

레일라가 눈 앞의 상자 뚜껑을 열면, 레일라가 눈 앞의 상자 뚜껑을 열면,

이서빈: (*솔라님추가해야할거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솔라님추가해야할거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낸시 B. 코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일라 혼자 살펴보나요? 레일라 혼자 살펴보나요?

미쯔 (GM): 다른 사람들은 지금 보니까 위치가 다 달라서 다른 사람들은 지금 보니까 위치가 다 달라서

레일라 녹스: (같이 볼 사람 없겟지…?) (같이 볼 사람 없겟지…?)

이서빈: (서빈이는 테이블 앞에서 총과 칼을 보구잇습니다) (서빈이는 테이블 앞에서 총과 칼을 보구잇습니다)

낸시 B. 코르소: 같이 봐줘? 같이 봐줘?

이서빈: (뚤ㅎ어져라…) (뚤ㅎ어져라…)

레일라 녹스: 낸시 올래…? 낸시 올래…?

낸시 B. 코르소: (빈관에는 다시 오면 되니까 하며 총총 레일라 쪽으로 갑니다.) (빈관에는 다시 오면 되니까 하며 총총 레일라 쪽으로 갑니다.)

미쯔 (GM): 그럼 낸시도 함께 보게 됩니다. 그럼 낸시도 함께 보게 됩니다.

함께 상자를 열어보면, 함께 상자를 열어보면,

그 안에는 사람의 백골이 들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사람의 백골이 들어 있습니다.

레일라 녹스: 세상에… 세상에…

그것도 모두 왼손의 뼈만 존재하지 않는 백골. 그것도 모두 왼손의 뼈만 존재하지 않는 백골.

낸시 B. 코르소: 왼손이라.. 왼손이라..

상당히 오래 된 시신입니다. 상당히 오래 된 시신입니다.

백골을 발견한 두 사람, 이성 판정. 백골을 발견한 두 사람, 이성 판정.

낸시 B. 코르소: SAN Roll Value: 91 / 45 / 18 Rolled: 9 Result: Extreme

(?)

레일라 녹스: SAN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85 Result: Fail

낸시 B. 코르소: 그래도 썩어가는 상태는 아니네.. 그래도 썩어가는 상태는 아니네..

레일라 녹스: (아니 대체) (아니 대체)

Lee S.: (*두부님 솔직히 말해요 (*두부님 솔직히 말해요

(*낸시 직업 장의사죠

낸시 B. 코르소: (*아니예요) (*아니예요)

미쯔 (GM): (인정하는 바입니다) (인정하는 바입니다)

낸시 B. 코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쯔 (GM): 레일라 1d4 굴려주세요 레일라 1d4 굴려주세요

레일라 녹스: (*낸시 이성이…….) (*낸시 이성이…….)

rolling 1d4 1 = 1

백골에 놀라 주춤하여 뒷걸음질친 레일라는 이성이 1만큼 감소됩니다. 백골에 놀라 주춤하여 뒷걸음질친 레일라는 이성이 1만큼 감소됩니다.

레일라 녹스: (놀라서 뒷걸음을 친다) (놀라서 뒷걸음을 친다)

이서빈: ???무슨일이에요?? ???무슨일이에요??

낸시 B. 코르소: 에휴. (한숨쉬며 레일라를 일으켜 세워줍니다.) 에휴. (한숨쉬며 레일라를 일으켜 세워줍니다.)

이서빈: 레일라씨? 레일라씨?

레일라 녹스: 여기, 진짜 사람 유골이 있어… 여기, 진짜 사람 유골이 있어…

이서빈: 어…저 가도되는거에요? 어…저 가도되는거에요?

안되겠구나

(빠른포기)

레일라 녹스: 왼손이 없는 유골… 왼손이 없는 유골…

이서빈: (엄청나게 착잡한 표정으로 총과 칼을챙기구 쪽지를 열어봅니다) (엄청나게 착잡한 표정으로 총과 칼을챙기구 쪽지를 열어봅니다)

레일라 녹스: 오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서빈은 아직 어리니까. 오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서빈은 아직 어리니까.

낸시 B. 코르소: 저 빈 관 한 번 더 볼까. (아까 빈 관으로 다시 이동해봅니다.) 저 빈 관 한 번 더 볼까. (아까 빈 관으로 다시 이동해봅니다.)

이서빈: 저 그렇게 어리진않아요(성인부심 저 그렇게 어리진않아요(성인부심

낸시 B. 코르소: 제일 어려… 제일 어려…

레일라 녹스: 어리지… 어리지…

이서빈: (투덜) (투덜)

레일라 녹스: (오구오구) (오구오구)

낸시 B. 코르소: 22살이면 애기지. 22살이면 애기지.

오구오구 오구오구

이서빈: 응애라도 한번 해야할거같네….(착잡 응애라도 한번 해야할거같네….(착잡

서빈이는 쪽지를 열어봅니다. 서빈이는 쪽지를 열어봅니다.

레일라 녹스: 응애 해볼래?(장난 응애 해볼래?(장난

이서빈: 응애! 응애!

(진짜함)

서빈, 행운 판정. 서빈, 행운 판정.

레일라 녹스: 아이구 우리애기(ㅋㅋㅋㅋㅋㅋ)(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싶지만 거리가 멀다) 아이구 우리애기(ㅋㅋㅋㅋㅋㅋ)(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싶지만 거리가 멀다)

이서빈: Luck Roll Value: 80 / 40 / 16 Rolled: 36 Result: Hard

이게무슨개소리래(험한말

레일라 녹스: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이야?

낸시 B. 코르소: …? …?

이서빈: (제 엄지손톱을 살펴보고는 레일라에게 다가가ㅏ 쪽지를 건넸다) (제 엄지손톱을 살펴보고는 레일라에게 다가가ㅏ 쪽지를 건넸다)

이게 무슨말이에요?

낸시 B. 코르소: 읽어줘- 읽어줘-

이서빈: (읽어줌) (읽어줌)

(*아 혹시 저한테만 보이는 핸드아웃인가요)

미쯔 (GM): 네 잠시만요~ 네 잠시만요~

쪽지를 집어든 서빈은 총과 칼까지 함께 챙깁니다. 쪽지를 집어든 서빈은 총과 칼까지 함께 챙깁니다.

미쯔 (GM): 그림

이서빈: (아냐 제가복붙할게요) (아냐 제가복붙할게요)

[ 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는 동안만 이용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 열쇠가 문 안에 영영 갇히기 전에 돌아와야 합니다 ] [ 비밀 문 뒤에 있는 것은 배가 불러 온순하고 귀여운 애완동물. 하지만 상처에는 주의하십시오 ] [ 잃어버린 ‘귀중한 것’은 엄지 손톱에 ]

(라는 것을 읽었다)

레일라 녹스: 아니….. 뭔소리야…. 아니….. 뭔소리야….

낸시 B. 코르소: 비밀의 문.. 비밀의 문..

이서빈: 혹시 누구 엄지손톱에 뭐 있어요? 혹시 누구 엄지손톱에 뭐 있어요?

(제 엄지손톱을 살핀다)

미쯔 (GM): 총은 핸드아웃 드렸고, 칼은 흔히 볼 수 있는 잭 나이프입니다. 총은 핸드아웃 드렸고, 칼은 흔히 볼 수 있는 잭 나이프입니다.

레일라 녹스: 열쇠를 찾아야 하나? (건너편 관으로 향하며) 열쇠를 찾아야 하나? (건너편 관으로 향하며)

낸시 B. 코르소: (아까 본 아치문 나무상자를 보며) 이게 비밀의 문인가? (아까 본 아치문 나무상자를 보며) 이게 비밀의 문인가?

레일라, 서쪽 문으로 가나요? 레일라, 서쪽 문으로 가나요?

레일라 녹스: (*아 아뇨 안살펴본 건너편 나무상자요!) (*아 아뇨 안살펴본 건너편 나무상자요!)

미쯔 (GM): 아 알겠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건너편 관에서 무엇을 하나요?

낸시 B. 코르소: 아, 그러고보니 나도 관을 살펴야 하는데. (마저 안살핀 위의 관을 살펴봅니다.) 아, 그러고보니 나도 관을 살펴야 하는데. (마저 안살핀 위의 관을 살펴봅니다.)

이서빈: (쪼그리고 앉아 기다린다) (쪼그리고 앉아 기다린다)

관은 닫혀 있습니다. 관은 닫혀 있습니다.

미쯔 (GM): 어떻게 살펴보나요? 어떻게 살펴보나요?

레일라 녹스: (*잠겨있나요?) (*잠겨있나요?)

미쯔 (GM): 열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열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레일라 녹스: (일단 열어본다…!) (일단 열어본다…!)

레일라가 안쪽의 관을 열어보면, 레일라가 안쪽의 관을 열어보면,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똑같이 왼 손목뼈가 소실된 백골입니다.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똑같이 왼 손목뼈가 소실된 백골입니다.

레일라 녹스: …..또…. …..또….

낸시 B. 코르소: 여기 뼈가 많네. 여기 뼈가 많네.

이서빈: 다 본거에요? 다 본거에요?

미쯔 (GM): 낸시도 관을 열어보나요? 낸시도 관을 열어보나요?

낸시 B. 코르소: (조심스레 열어봅니다.) (조심스레 열어봅니다.)

미쯔 (GM): 그러면 마찬가지로 백골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마찬가지로 백골을 보게 됩니다.

낸시 B. 코르소: 으. 으.

생각을 해보면…

레일라 녹스: 여기 살인자가 살았던 곳인가? 여기 살인자가 살았던 곳인가?

낸시 B. 코르소: 문 안에 열쇠가 있어야 한다는데, 그 열쇠가 설마 사람은 아니겠지? 문 안에 열쇠가 있어야 한다는데, 그 열쇠가 설마 사람은 아니겠지?

이서빈: 우리 왼손…? 우리 왼손…?

레일라 녹스: 설마….. 라고 하고 싶지만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 설마….. 라고 하고 싶지만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

이서빈: 우리 왼손이 열쇠면…. 우리 왼손이 열쇠면….

낸시 B. 코르소: 지금 내가 생각할 때, 문은 저 아치문이 그려진 나무 상자 같거든. 지금 내가 생각할 때, 문은 저 아치문이 그려진 나무 상자 같거든.

이서빈: 으으………. 으으……….

소름돋아

레일라 녹스: 이 미친 곳에서 평화롭게 나갈 다른 방법은 없으려나. 이 미친 곳에서 평화롭게 나갈 다른 방법은 없으려나.

이서빈: 평화롭게의 기준이 서로 다를거같지않아요? 평화롭게의 기준이 서로 다를거같지않아요?

낸시 B. 코르소: 어떻게 평화롭게 나가… 어떻게 평화롭게 나가…

이서빈: 우리의 평화롭게가 신체무사히 나가는거라면 우리의 평화롭게가 신체무사히 나가는거라면

저쪽의 평화롭게는…

왼손을 받고 보내주는게 아닐까 싶은…

레일라 녹스: 미치겠군. 미치겠군.

이서빈: 일단 낸시언니말대로 생각해보자면 일단 낸시언니말대로 생각해보자면

이용료라는건 지금 저 관안에 무언가 있어야 찾을 수 있다는거죠?

낸시 B. 코르소: 쪽지에 있는 내용으로 보자면. 쪽지에 있는 내용으로 보자면.

이서빈: 열쇠라고는 하는데… 열쇠라고는 하는데…

열쇠…?

낸시 B. 코르소: 귀중한 것은 엄지 손톱에 있다는데, 애완동물 엄지손톱일까나~ (아치문 나무상자를 바라보며) 귀중한 것은 엄지 손톱에 있다는데, 애완동물 엄지손톱일까나~ (아치문 나무상자를 바라보며)

이서빈: 지금 찾아야하는건 이용료로 낼 귀중한 거랑 열쇠네요 지금 찾아야하는건 이용료로 낼 귀중한 거랑 열쇠네요

귀중한건 엄지손톱에 있는거라면

열쇠에대한 힌트는…

레일라 녹스: 그 애완동물은 대체 뭘까? 여기 살아있는 거라곤 우리밖에 없는데. 그 애완동물은 대체 뭘까? 여기 살아있는 거라곤 우리밖에 없는데.

이서빈: 아까 그 그림문아니에요? 아까 그 그림문아니에요?

그뒤에 있다?

낸시 B. 코르소: 거기말곤 없잖아. 거기말곤 없잖아.

이서빈: 상처에 주의하라는건….애완동물의 상처를 건드리지말란건가? 상처에 주의하라는건….애완동물의 상처를 건드리지말란건가?

레일라 녹스: 상처가 나지 않게 조심하라는 것일수도 있지 상처가 나지 않게 조심하라는 것일수도 있지

낸시 B. 코르소: 암만 생각해도…그 열쇠라는 게 사람인 것 같은데. 암만 생각해도…그 열쇠라는 게 사람인 것 같은데.

여기 백골들 보면 다 사람이잖아.

이서빈: 그렇…긴한데.. 그렇…긴한데..

낸시 B. 코르소: 어떻게 할래? 어떻게 할래?

이서빈: 가위바위보라도 할까요…? 가위바위보라도 할까요…?

진사람이…들어가있기…

레일라 녹스: 일단 아무나 누워보자는 거야? 일단 아무나 누워보자는 거야?

이서빈: (끄덕…) (끄덕…)

낸시 B. 코르소: 그럼 제일 가까운 내가 들어가보지, 뭐. 그걸 무슨 가위바위보로 정한담. 그럼 제일 가까운 내가 들어가보지, 뭐. 그걸 무슨 가위바위보로 정한담.

언니안돼요!!

레일라 녹스: 내가 들어가볼까? 아직 너희는 살 날이 창창한 아가들이니까. 내가 들어가볼까? 아직 너희는 살 날이 창창한 아가들이니까.

이서빈: 무슨일 생기면 어쩌려고…. 무슨일 생기면 어쩌려고….

…그냥 제가들어갈게요

낸시 B. 코르소: 뭔소리야…(어이없단 표정) 뭔소리야…(어이없단 표정)

이서빈: (누구보다 빠르고 민첩하게 관에 눕는다) (누구보다 빠르고 민첩하게 관에 눕는다)

낸시 B. 코르소: ??? ???

레일라 녹스: ……?1 ……?1

?!?!

이서빈: (초랑 성냥, 칼을 레일라에게 넘기고는) (초랑 성냥, 칼을 레일라에게 넘기고는)

나 무서우니까 빨리 다녀와요

서빈은 관에 누웠습니다. 서빈은 관에 누웠습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군요.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군요.

이서빈: ..혹시 인형있는사람? ..혹시 인형있는사람?

미쯔 (GM): 이때 아무나 아이디어 판정 가능합니다. 이때 아무나 아이디어 판정 가능합니다.

낸시 B. 코르소: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데?

이서빈: INT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92 Result: Fail

낸시 B. 코르소: (잘못추리했나..?) (잘못추리했나..?)

INT Roll Value: 60 / 30 / 12 Rolled: 91 Result: Fail

이서빈: (부탁해 레일라!!) (부탁해 레일라!!)

레일라 녹스: INT Roll Value: 80 / 40 / 16 Rolled: 43 Result: Success

그럼 그때 레일라는 생각합니다. 그럼 그때 레일라는 생각합니다.

관이라면, 문을 닫아야겠지. 관이라면, 문을 닫아야겠지.

뚜껑이 열려있어선 소용이 없겠지요. 뚜껑이 열려있어선 소용이 없겠지요.

레일라 녹스: 저기, 문을, 닫아야 하지 않을까? 저기, 문을, 닫아야 하지 않을까?

이서빈: (뚜껑을 안닫안ㅅ구나) (뚜껑을 안닫안ㅅ구나)

….닫아주실분?

낸시 B. 코르소: 근데 우리 아까 총 발견한 건 서빈이가 가지고 있어? 근데 우리 아까 총 발견한 건 서빈이가 가지고 있어?

이서빈: (끄덕끄덕) (끄덕끄덕)

만약 못나가면…총써써 나갈수있지않을까요?

낸시 B. 코르소: 칼만 있어도 되는건가, 모르겠다. 칼만 있어도 되는건가, 모르겠다.

레일라 녹스: 일단 칼은 내가 넘겨받긴 했어. 일단 칼은 내가 넘겨받긴 했어.

이서빈: 저 총쓸일없게 시간내로 돌아와주세요… 저 총쓸일없게 시간내로 돌아와주세요…

미쯔 (GM): 그럼 레일라는 무기에 잭 나이프를 추가해주시고 그럼 레일라는 무기에 잭 나이프를 추가해주시고

1d4+db입니다

레일라 녹스: (*추가했습니당) (*추가했습니당)

이서빈: (주사기랑 약을 잊었군)(낸시에게 넘긴다!) (주사기랑 약을 잊었군)(낸시에게 넘긴다!)

낸시 B. 코르소: (주사기와 약을 받고 나무 상자 뚜껑을 덮어줍니다.) (주사기와 약을 받고 나무 상자 뚜껑을 덮어줍니다.)

미쯔 (GM): 뚜껑을 덮나요? 뚜껑을 덮나요?

이서빈: 시간내로 돌아와야해요!! 시간내로 돌아와야해요!!

레일라 녹스: (끄덕) 빨리 다녀올게. (끄덕) 빨리 다녀올게.

낸시 B. 코르소: (물건 받고 덮어줍니다…) (물건 받고 덮어줍니다…)

내가 누우려고 했는데…

이서빈: 살날 많은 사람은 얼른 다녀오세요 살날 많은 사람은 얼른 다녀오세요

레일라 녹스: 내가 누우려고 했는데…. 내가 누우려고 했는데….

완벽하게 관을 닫았습니다. 완벽하게 관을 닫았습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그러자 두 사람은

거실 쪽에서 소리가 들린 것을 확인합니다. 거실 쪽에서 소리가 들린 것을 확인합니다.

낸시 B. 코르소: …? …?

문이 열렸나보네. 갈까요?

레일라 녹스: (끄덕) 가보자.. (끄덕) 가보자..

낸시 B. 코르소: (거실로 이동합니다.) (거실로 이동합니다.)

(To 이서빈): 나무 상자 안에 갇힌 당신은, 비교적 새 것의 나무 냄새를 맡으며 그 자리에 누워있습니다. 나무 상자 안에 갇힌 당신은, 비교적 새 것의 나무 냄새를 맡으며 그 자리에 누워있습니다.

덜컹, 소리를 듣고 거실로 나와보면 덜컹, 소리를 듣고 거실로 나와보면

벽을 차지하고 있던 장식장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벽을 차지하고 있던 장식장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문 조각상’을 기준으로 장식장이 세로로 쪼개진 채 ‘문 조각상’을 기준으로 장식장이 세로로 쪼개진 채

좌우로 열려 있군요. 좌우로 열려 있군요.

어른 한 명이 지나갈 만한 좁은 통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른 한 명이 지나갈 만한 좁은 통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가볼까요. (쪼개진 통로로 가봅니다.) ..가볼까요. (쪼개진 통로로 가봅니다.)

(To 이서빈): 당신은 관 근처에서 서성이던 인기척이 바깥으로 나간 것을 들었습니다. 당신은 관 근처에서 서성이던 인기척이 바깥으로 나간 것을 들었습니다.

(To 이서빈): 이제 완전한 적막 뿐. 이제 완전한 적막 뿐.

(To 이서빈): 소감이 어때? 소감이 어때?

레일라 녹스: 그림문이 아니라 장식장이었네.(통로로 향한다) 그림문이 아니라 장식장이었네.(통로로 향한다)

(From 이서빈): (기묘하군) (기묘하군)

두 사람, 통로로 향합니다. 두 사람, 통로로 향합니다.

방은 깜깜해서 잘 보이지 않는군요. 방은 깜깜해서 잘 보이지 않는군요.

레일라 녹스: 여기 너무 깜깜하네. (성냥으로 초에 불을 붙이며) 여기 너무 깜깜하네. (성냥으로 초에 불을 붙이며)

(To 이서빈): 그들이 돌아올까? 그들이 돌아올까?

(From 이서빈): 돌아오지않을까…? 돌아오지않을까…?

성냥에 불을 붙이면, 주위를 어느 정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성냥에 불을 붙이면, 주위를 어느 정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조심스레 레일라 뒤에 섭니다.) (조심스레 레일라 뒤에 섭니다.)

(From 이서빈): 돌아오지 못한대도 어차피 난 오래 살기는 글렀으니까… 돌아오지 못한대도 어차피 난 오래 살기는 글렀으니까…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볼까?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볼까?

레일라 녹스: (희미안 불에 기대어 조금 움직인다) (희미안 불에 기대어 조금 움직인다)

(*희미한)

(To 이서빈): 이렇게 관짝 안에 들어있으니, 눈만 감으면 되겠는데. 이렇게 관짝 안에 들어있으니, 눈만 감으면 되겠는데.

(To 이서빈): 이대로 네가 버려진 채 아무도 구해주지 않는다면? 이대로 네가 버려진 채 아무도 구해주지 않는다면?

그렇게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그렇게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다섯 갈래의 길이 드러납니다. 다섯 갈래의 길이 드러납니다.

낸시 B. 코르소: 미치겠네. 미치겠네.

(To 이서빈): 여기에선 네가 외쳐도 아무도 들을 수 없어. 여기에선 네가 외쳐도 아무도 들을 수 없어.

레일라 녹스: 뭐야 다섯갈래나 돼…..? 뭐야 다섯갈래나 돼…..?

미친거 아냐?

(From 이서빈): ….속상한 마음이 좀 들겠지만 괜찮아. ….속상한 마음이 좀 들겠지만 괜찮아.

낸시 B. 코르소: 앞으로 좀더 가볼래요? 앞으로 좀더 가볼래요?

레일라 녹스: 그래..(조금 더 걸으며) 그래..(조금 더 걸으며)

(From 이서빈): 원래 동화속 왕자님같은건 기대도 안했고. 원래 인생 혼자사는거잖아? 원래 동화속 왕자님같은건 기대도 안했고. 원래 인생 혼자사는거잖아?

(From 이서빈): 여기 들어온 순간부터 반은 포기했는걸. 여기 들어온 순간부터 반은 포기했는걸.

미쯔 (GM): 앞으로 조금 더 이동한다는 건 길을 타지 않고 전진하나요? 앞으로 조금 더 이동한다는 건 길을 타지 않고 전진하나요?

이대로 전진하면 가운데 길로 들어갑니다.

낸시 B. 코르소: 어떻게 할래요? 어차피 다 마찬가지일 듯 싶은데. 어떻게 할래요? 어차피 다 마찬가지일 듯 싶은데.

(To 이서빈): 하지만 너는 아직 이루고 싶은 게 많잖니. 하지만 너는 아직 이루고 싶은 게 많잖니.

(To 이서빈): 거창한 꿈을 바란 적도 없는데, 거창한 꿈을 바란 적도 없는데,

(To 이서빈): 왜 너만 희생해야 해? 왜 너만 희생해야 해?

미쯔 (GM): 어느 길로 갈지 고민하던 당신들은 어느 길로 갈지 고민하던 당신들은

이때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From 이서빈): 그야 내게 가장 시간이 없으니까. 이왕이면 나보다 더 이루고싶은게 많고 가능성있는 사람이 나가는게 좋은 거 아닐까? 그야 내게 가장 시간이 없으니까. 이왕이면 나보다 더 이루고싶은게 많고 가능성있는 사람이 나가는게 좋은 거 아닐까?

미쯔 (GM): 자유롭게 듣기 판정. 자유롭게 듣기 판정.

낸시 B. 코르소: Listen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41 Result: Success

음?

레일라 녹스: Listen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8 Result: Extreme

(From 이서빈): 거창한 꿈…정말 바란적도 없지. 그냥 사소한 즐거움들만 있으면 되었는데… 거창한 꿈…정말 바란적도 없지. 그냥 사소한 즐거움들만 있으면 되었는데…

그럼 두 사람은 알아챕니다. 그럼 두 사람은 알아챕니다.

먼 곳에서 희미하게 숨소리, 먼 곳에서 희미하게 숨소리,

작은 바스락거리는 소리, 작은 바스락거리는 소리,

그리고 무언가 살아있는 것의 인기척이 난다고. 그리고 무언가 살아있는 것의 인기척이 난다고.

그것의 방향은,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의 방향은, 알 수 없습니다.

(From 이서빈): 그래도 이렇게 죽는거 아무나 해볼 수 있는 경험도 아니고. 특이한 경험한다고 생각해보지뭐. 너무 살떨리게 특이해서 그렇지.. 그래도 이렇게 죽는거 아무나 해볼 수 있는 경험도 아니고. 특이한 경험한다고 생각해보지뭐. 너무 살떨리게 특이해서 그렇지..

낸시 B. 코르소: 그 애완동물이 있긴 하나보네. 어디로 가볼래요? 그 애완동물이 있긴 하나보네. 어디로 가볼래요?

(To 이서빈): 하지만 너는 네 노트에 ‘죽음’이라는 희망사항을 쓴 적은 없잖아? 하지만 너는 네 노트에 ‘죽음’이라는 희망사항을 쓴 적은 없잖아?

(To 이서빈): 죽음이 정말로 네가 바라던 거야? 죽음이 정말로 네가 바라던 거야?

레일라 녹스: 첫번째 부터 순서대로 가볼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으니… 첫번째 부터 순서대로 가볼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으니…

낸시 B. 코르소: 그럼 맨 왼쪽 갈래로? 그럼 맨 왼쪽 갈래로?

(To 이서빈): 그냥 어쩔 수 없으니까… 그냥 어쩔 수 없으니까…

레일라 녹스: (고개를 끄덕여) (고개를 끄덕여)

(To 이서빈):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고 불쌍한 자기 세뇌라던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고 불쌍한 자기 세뇌라던가.

낸시 B. 코르소: (맨 왼쪽 갈래로 향합니다.) (맨 왼쪽 갈래로 향합니다.)

(To 이서빈): 포기해버린 건 아닐까? 포기해버린 건 아닐까?

미쯔 (GM): 그럼 두 사람은 맨 왼쪽으로 향합니다 그럼 두 사람은 맨 왼쪽으로 향합니다

… … … …

(From 이서빈): 그것도 다 필요하니까 하는게 아닐까? 그것도 다 필요하니까 하는게 아닐까?

서늘한 분위기와 함께 컴컴한 길이 이어집니다/ 서늘한 분위기와 함께 컴컴한 길이 이어집니다/

당신들은 무언가 스슥거리는 기척을 듣게 됩니다. 당신들은 무언가 스슥거리는 기척을 듣게 됩니다.

무시하고 계속 갈까? 무시하고 계속 갈까?

낸시 B. 코르소: …기분나빠. …기분나빠.

(From 이서빈): 나도 모르게 하고있는거라면 그게 날 지키기 위해서하는 본능같은 거니까… 나도 모르게 하고있는거라면 그게 날 지키기 위해서하는 본능같은 거니까…

뭔지 살펴볼 수도 있겠지요. 뭔지 살펴볼 수도 있겠지요.

(From 이서빈): 어울려줘야겠지. 어울려줘야겠지.

레일라 녹스: 그 애완동물 아냐?(살펴본다) 그 애완동물 아냐?(살펴본다)

기분 나쁘게 당신들을 쫓아가는 소리. 기분 나쁘게 당신들을 쫓아가는 소리.

관찰 판정. 관찰 판정.

레일라 녹스: Spot Hidden Roll Value: 85 / 42 / 17 Rolled: 37 Result: Hard

(To 이서빈): 그러면 당신은 점점 몸이 꽉 막히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면 당신은 점점 몸이 꽉 막히는 것을 느낍니다.

낸시 B. 코르소: Spot Hidden Roll Value: 90 / 45 / 18 Rolled: 33 Result: Hard

두 사람은 제법 높은 천장을 올려다보면 두 사람은 제법 높은 천장을 올려다보면

어른 머리통만한 거대한 거미들이 가득 모여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어른 머리통만한 거대한 거미들이 가득 모여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저렇게 큰 거미, 본 적이 있어? 저렇게 큰 거미, 본 적이 있어?

이성 판정. 이성 판정.

낸시 B. 코르소: 와우. 와우.

SAN Roll Value: 91 / 45 / 18 Rolled: 9 Result: Extreme

(?)

레일라 녹스: SAN Roll Value: 69 / 34 / 13 Rolled: 41 Result: Success

(To 이서빈): 아까는 분명히 넉넉한 관이었는데 아까는 분명히 넉넉한 관이었는데

레일라 녹스: 아 징그러워라. 아 징그러워라.

(To 이서빈): 사이즈가 꼭 작아진 것 같지. 사이즈가 꼭 작아진 것 같지.

(To 이서빈): 당신의 몸을 꽉 맞게 조이며, 당신의 몸을 꽉 맞게 조이며,

(To 이서빈): 아니… 점점 좁혀지는 것 같습니다. 아니… 점점 좁혀지는 것 같습니다.

(To 이서빈): 숨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숨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레일라 녹스: 저게 애완동물인 건 아니겠지? 저게 애완동물인 건 아니겠지?

낸시 B. 코르소: 손톱이 있는 애들은 아닌 것 같은데요? 손톱이 있는 애들은 아닌 것 같은데요?

(From 이서빈): 낸시언니…레일라씨… 빨리… 낸시언니…레일라씨… 빨리…

길의 끝목에 도달하기까지 길의 끝목에 도달하기까지

당신들은 무수히 많은 거미를 보게 됩니다. 당신들은 무수히 많은 거미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당신들에게 큰 관심이 있는 것 같진 않군요. 하지만 그들은 당신들에게 큰 관심이 있는 것 같진 않군요.

거슬리게만 하지 않는다면, 무시해도 좋을 것 같지요. 거슬리게만 하지 않는다면, 무시해도 좋을 것 같지요.

방 끝에 도달한 당신들은 방 끝에 도달한 당신들은

커다란 아치형 문을 발견합니다. 커다란 아치형 문을 발견합니다.

불길한 느낌을 주는 문. 불길한 느낌을 주는 문.

여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 … 그때, … … 그때,

어둠의 한 구석에서, 어둠의 한 구석에서,

시익… 시익… 시익… 시익…

불길한 숨소리가 들립니다. 불길한 숨소리가 들립니다.

낸시 B. 코르소: 벌써부터 피곤해지는 소리야…(속삭이며) 벌써부터 피곤해지는 소리야…(속삭이며)

레일라 녹스: 불길한데?(허름한 얼굴로 속삭인다) 불길한데?(허름한 얼굴로 속삭인다)

어둠을 들춰보지 않았지만 어둠을 들춰보지 않았지만

기분 나쁜 점액질이 가득한 것 같군요. 기분 나쁜 점액질이 가득한 것 같군요.

… 그대로 가만히 있으면, 어느 덧 시선이 느껴집니다. … 그대로 가만히 있으면, 어느 덧 시선이 느껴집니다.

낸시 B. 코르소: 문 열자. 문 열자.

레일라 녹스: 그래… 쟤가 뭔짓 하기 전에 문부터 열어보자 그래… 쟤가 뭔짓 하기 전에 문부터 열어보자

낸시 B. 코르소: (문을 열어봅니다.) (문을 열어봅니다.)

미쯔 (GM): 두 사람 아이디어 또는 정신력 판정. 두 사람 아이디어 또는 정신력 판정.

낸시 B. 코르소: POW Roll Value: 75 / 37 / 15 Rolled: 65 Result: Success

(To 낸시 B. 코르소): ‘이 문을 열면 위험해질지도 모른다.’ ‘이 문을 열면 위험해질지도 모른다.’

레일라 녹스: POW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11 Result: Extreme

(To 낸시 B. 코르소): 당신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To 레일라 녹스): ‘이 문을 열었다간 어떻게 될 지 몰라.’ ‘이 문을 열었다간 어떻게 될 지 몰라.’

낸시 B. 코르소: …위험할 것 같애. …위험할 것 같애.

(To 레일라 녹스): 직감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직감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어떻게 하지, 정말 인생이란… 어떻게 하지, 정말 인생이란…

(To 이서빈): 가슴이 답답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To 이서빈): 서서히 목에서부터 압박이 느껴집니다. 서서히 목에서부터 압박이 느껴집니다.

레일라 녹스: …. 위험할거같아. …. 위험할거같아.

(To 이서빈): 깜깜한 어둠, 아무도 보지 않는 관 속에서 깜깜한 어둠, 아무도 보지 않는 관 속에서

(From 이서빈): (라마즈호흡을해보자) (라마즈호흡을해보자)

(To 이서빈): 익사와도 같은 죽음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익사와도 같은 죽음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To 이서빈): 두려움을 떨치고서라도 그렇게 호흡할 수 있다면, 두려움을 떨치고서라도 그렇게 호흡할 수 있다면,

레일라 녹스: 문을 열면 안될거 같은데….. 문을 열면 안될거 같은데…..

(To 이서빈): 당신은 얼마든지 발버둥쳐도 좋다. 당신은 얼마든지 발버둥쳐도 좋다.

낸시 B. 코르소: 조심스레 되돌아갈까? 조심스레 되돌아갈까?

(From 이서빈): 후….하….후…….하…… 후….하….후…….하……

레일라 녹스: (끄덕이며) 다른 통로로 가보자 (끄덕이며) 다른 통로로 가보자

미쯔 (GM): 다른 통로면 어디로 가볼까요? 다른 통로면 어디로 가볼까요?

낸시 B. 코르소: 순서대로 두번째 길? 순서대로 두번째 길?

아니면 선택해도 좋아..

레일라 녹스: (두번째 통로로 향한다) (두번째 통로로 향한다)

(순서대로 가보자…)

그럼 두 사람은 두 번째로 가봅니다. 그럼 두 사람은 두 번째로 가봅니다.

낸시 B. 코르소: (레일라 뒤를 사뿐사뿐 쫓아갑니다.) (레일라 뒤를 사뿐사뿐 쫓아갑니다.)

천장 위에는 여전히 거미들이 득실거립니다. 천장 위에는 여전히 거미들이 득실거립니다.

레일라를 뒤따라 두번째 통로로 가면 레일라를 뒤따라 두번째 통로로 가면

이 길의 끝에도 똑같이 아치형 문이 있습니다. 이 길의 끝에도 똑같이 아치형 문이 있습니다.

촉수로 뒤틀린 공간입니다. 촉수로 뒤틀린 공간입니다.

발 한 발자국씩 내딛을 때마다 기분 나쁜 점성의 물질이 끈적입니다. 발 한 발자국씩 내딛을 때마다 기분 나쁜 점성의 물질이 끈적입니다.

낸시 B. 코르소: 하…이런 거 너무 싫은데. 하…이런 거 너무 싫은데.

(문을 살펴봅니다.)

레일라 녹스: 아………….(질색하는 표정) 아………….(질색하는 표정)

(From 이서빈): (*애들아 거기 아닌데…)(울고있음) (*애들아 거기 아닌데…)(울고있음)

낸시 B. 코르소: 짜증나. 짜증나.

칠흑으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검은 체인이 가득 타고 오르는 문입니다. 칠흑으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검은 체인이 가득 타고 오르는 문입니다.

열려면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려면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에서부터 어둠이 흘러넘치는 것만 같군요. 문에서부터 어둠이 흘러넘치는 것만 같군요.

(To 이서빈): (*환장하고 있음) (*환장하고 있음)

레일라 녹스: 얘도 열면 위험할 것 같은데…..(피곤) 얘도 열면 위험할 것 같은데…..(피곤)

낸시 B. 코르소: (*이번 문도 아이디어 혹은 정신 판정 가능한가요?) (*이번 문도 아이디어 혹은 정신 판정 가능한가요?)

(From 이서빈): (*애들아 왼손엄지손톱…..!!!!!!)(오열) (*애들아 왼손엄지손톱…..!!!!!!)(오열)

미쯔 (GM): 가능합니다. 가능합니다.

낸시 B. 코르소: POW Roll Value: 75 / 37 / 15 Rolled: 7 Result: Extreme

미쯔 (GM): 이전의 문과 비슷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전의 문과 비슷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낸시, 아이디어 판정 한 번 더.

낸시 B. 코르소: INT Roll Value: 60 / 30 / 12 Rolled: 22 Result: Hard

미쯔 (GM): 그럼 당신은 한 가지 더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럼 당신은 한 가지 더 떠올릴 수 있습니다.

서빈이가 얼마나 오래 갇혀 있었지?

낸시 B. 코르소: …서빈이…(머리를 짚습니다.) …서빈이…(머리를 짚습니다.)

(From 이서빈): (아이고 나죽네) (아이고 나죽네)

(To 이서빈): (*이거 심지어 타임어택 이벤트인데) (*이거 심지어 타임어택 이벤트인데)

레일라 녹스: 아… (낸시의 말에 잊고있던 서빈을 떠올린다) 아… (낸시의 말에 잊고있던 서빈을 떠올린다)

(To 이서빈): (*환장하고 있음 실시간) (*환장하고 있음 실시간)

(From 이서빈): (*서빈이 죽었나요) (*서빈이 죽었나요)

(To 이서빈): (*아직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이 힘겨워요) (*아직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이 힘겨워요)

(To 이서빈): 지금쯤 숨이 부족할 타임입니다. 지금쯤 숨이 부족할 타임입니다.

낸시 B. 코르소: 빨리 이동하죠. 여기도 아닌 것 같네. (조금은 초조한지, 손톱을 물어뜯습니다.) 빨리 이동하죠. 여기도 아닌 것 같네. (조금은 초조한지, 손톱을 물어뜯습니다.)

(From 이서빈): (*아니 일단 돌아와서 꺼내주면안될까) (*아니 일단 돌아와서 꺼내주면안될까)

레일라 녹스: 그래. 빨리 세번째로 이동하자. 그래. 빨리 세번째로 이동하자.

세 번째로 이동합니다. 세 번째로 이동합니다.

(From 이서빈): (환장) (환장)

낸시 B. 코르소: (다소 빨라진 걸음으로 걷습니다.) (다소 빨라진 걸음으로 걷습니다.)

세 번째 길목에 들어서면 세 번째 길목에 들어서면

끝에 도달하기도 전에 악취부터 코를 찌릅니다. 끝에 도달하기도 전에 악취부터 코를 찌릅니다.

정신을 뒤흔들 정도로 강렬한 악취. 정신을 뒤흔들 정도로 강렬한 악취.

희미한 시야 끝으로, 당신들은 다시금 길목의 끝에 도달합니다. 희미한 시야 끝으로, 당신들은 다시금 길목의 끝에 도달합니다.

낸시 B. 코르소: 집주인 참 고약해. 집주인 참 고약해.

레일라 녹스: (윽…… 악취) (윽…… 악취)

기분 나쁠 정도로 빨간 촉수로 뒤감긴 문. 기분 나쁠 정도로 빨간 촉수로 뒤감긴 문.

낸시 B. 코르소: (빠르게 들어가도 되는 문인지, 문부터 살펴봅니다.) (빠르게 들어가도 되는 문인지, 문부터 살펴봅니다.)

레일라, 괜찮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직감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From 이서빈): (서빈이는 호흡을하다 그대로 기절합니다….) (서빈이는 호흡을하다 그대로 기절합니다….)

이 문을 들어가는 것 또한 위험하다고. 이 문을 들어가는 것 또한 위험하다고.

(To 이서빈): 당신은 더이상 라마즈 호흡 따위로도 정신을 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당신은 더이상 라마즈 호흡 따위로도 정신을 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낸시 B. 코르소: 내 직감은 이럴 때 열심히 일한단 말이지, 다음 통로로 가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내 직감은 이럴 때 열심히 일한단 말이지, 다음 통로로 가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To 이서빈): 문 한 번 두드리지도 못하고, 희박해진 산소로 인해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문 한 번 두드리지도 못하고, 희박해진 산소로 인해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From 이서빈): (*차라리 기절시켜주면…고통이라도 덜받겠죠…?) (*차라리 기절시켜주면…고통이라도 덜받겠죠…?)

레일라 녹스: (옆에서 같이 문을 살펴봅니다) (옆에서 같이 문을 살펴봅니다)

네 번째 통로에 들어섰습니다. 네 번째 통로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에도 붉은 문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붉은 문이 있습니다.

(From 이서빈): (*지도가 이만큼 드러났는데 왜 다들 네번째통로를 찾고있는거야) (*지도가 이만큼 드러났는데 왜 다들 네번째통로를 찾고있는거야)

낸시 B. 코르소: (그냥 오른쪽 끝부터 볼걸 그랬나..) (그냥 오른쪽 끝부터 볼걸 그랬나..)

레일라 녹스: (그랬나봐…..) (그랬나봐…..)

(To 이서빈): (* 엄지 손톱을 다들 잊은 것 같습니다) (* 엄지 손톱을 다들 잊은 것 같습니다)

낸시 B. 코르소: (이번에도 낸시는 자신의 직감으로 문을 봅니다!) (이번에도 낸시는 자신의 직감으로 문을 봅니다!)

(From 이서빈): (*아니야그거아니야낸시야아니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아니야그거아니야낸시야아니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문을 살펴보면, 문고리마저 꿈틀대는 것 같군요. 문을 살펴보면, 문고리마저 꿈틀대는 것 같군요.

평범한 나무나, 다른 소재로 만든 것 같진 않습니다. 평범한 나무나, 다른 소재로 만든 것 같진 않습니다.

낸시 B. 코르소: 으…(손가락을 움츠립니다.) 으…(손가락을 움츠립니다.)

… 살아있는 무언가라면 모를까. 하지만 이런 문을 만들려면 어떻게 했어야 할지 당신은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흉측한 문입니다. … 살아있는 무언가라면 모를까. 하지만 이런 문을 만들려면 어떻게 했어야 할지 당신은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흉측한 문입니다.

레일라 녹스: 이거 첫번째문이 제일 멀쩡한거 아냐…..? 이거 첫번째문이 제일 멀쩡한거 아냐…..?

낸시 B. 코르소: 마지막 통로도 가보죠. 마지막 통로도 가보죠.

레일라 녹스: (끄덕) (끄덕)

낸시 B. 코르소: 진짜 집주인 취향 이상하네. 진짜 집주인 취향 이상하네.

이렇게 아름답지 않은…후…다 예술이다…그래…

레일라 녹스: ………(허름) ………(허름)

당신들은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길에 도달합니다. 당신들은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길에 도달합니다.

그대로 길목의 끝에 도달하면 그대로 길목의 끝에 도달하면

방에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방에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자의 손목처럼 생생하게 보이는 살아있는 자의 손목처럼 생생하게 보이는

어떤 왼손목이 제단 위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떤 왼손목이 제단 위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레일라 녹스: 진짜 왼손 참 좋아한다 진짜 왼손 참 좋아한다

낸시 B. 코르소: 아..설마 가장 귀중한 것이 놓여있다는 힌트가.. 아..설마 가장 귀중한 것이 놓여있다는 힌트가..

(From 이서빈): (왼손집착공……..) (왼손집착공……..)

낸시 B. 코르소: 이쪽 통로인가. (머리를 짚고선 왼손목을 봅니다.) 이쪽 통로인가. (머리를 짚고선 왼손목을 봅니다.)

레일라 녹스: 엄지손톱….. 엄지손톱…..

살아있는 자의 손목과 같습니다. 살아있는 자의 손목과 같습니다.

… … 기분 탓일지, … … 기분 탓일지,

스슥, 스스슥…, 스슥, 스스슥…,

거미의 움직임이 당신들을 향해 갑자기 더 많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거미의 움직임이 당신들을 향해 갑자기 더 많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레일라 녹스: …………? …………?

낸시 B. 코르소: 기분 나빠. 기분 나빠.

레일라 녹스: 저것들이 왜……… 저것들이 왜………

제단을 더 살펴보려면 관찰 판정. 제단을 더 살펴보려면 관찰 판정.

아니면 이 손목을 어떻게 할 거야? 아니면 이 손목을 어떻게 할 거야?

낸시 B. 코르소: (더 살펴봅니다.) (더 살펴봅니다.)

Spot Hidden Roll Value: 90 / 45 / 18 Rolled: 32 Result: Hard

레일라 녹스: (거미들에게서 낸시를 보호하듯 서있는다) (거미들에게서 낸시를 보호하듯 서있는다)

낸시는 제단에 써인 글귀를 읽습니다. 낸시는 제단에 써인 글귀를 읽습니다.

… 레일라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 레일라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거미들은 아직까지 아무도 공격하지 않았지만, 거미들은 아직까지 아무도 공격하지 않았지만,

분명 당신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분명 당신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피로 자극하면 안된다고 하네. 피로 자극하면 안된다고 하네.

뭐 어쩌라는거야…대체..

레일라 녹스: 피로 무얼 자극하면 안된다는 거야? 피로 무얼 자극하면 안된다는 거야?

낸시 B. 코르소: 거미들 아냐? 거미들 아냐?

레일라 녹스: 쟤네이려나? 아냐 아까 첫번째 통로에서 걔일수도 있어 쟤네이려나? 아냐 아까 첫번째 통로에서 걔일수도 있어

(To 이서빈): (* 그리고… 제한 시간을 넘겼습니다………. (* 그리고… 제한 시간을 넘겼습니다……….

(From 이서빈): (*일단 우리애꺼내주러오지않을래…..) (*일단 우리애꺼내주러오지않을래…..)

(From 이서빈): (*망했군요)(은은) (*망했군요)(은은)

(To 이서빈): (* 서빈이 로스트입니다……… (* 서빈이 로스트입니다………

낸시 B. 코르소: 그래서 이 걸 어떻게 해야한다는거지.. 그래서 이 걸 어떻게 해야한다는거지..

(To 이서빈): 이따 꺼내러 오면 그때 진행은 할 건데…. 이따 꺼내러 오면 그때 진행은 할 건데….

(To 이서빈): ㅎ ㅏ..,…… (눈물콧물….. ㅎ ㅏ..,…… (눈물콧물…..

그때였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전원, 행운 롤. 전원, 행운 롤.

(From 이서빈): (*괜찮아요….애 어차피 나갔어도 올해 9월에 죽어요…) (*괜찮아요….애 어차피 나갔어도 올해 9월에 죽어요…)

레일라 녹스: Luck Roll Value: 65 / 32 / 13 Rolled: 51 Result: Success

낸시 B. 코르소: Luck Roll Value: 75 / 37 / 15 Rolled: 77 Result: Fail

(From 이서빈): (*아 낸시야 (*아 낸시야

미쯔 (GM): rolling 1d6 1 = 1

3마리의 거미가 무차별적으로 당신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3마리의 거미가 무차별적으로 당신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레일라 녹스: ….! ….!

피하지 않으면 그대로 전투입니다. 피하지 않으면 그대로 전투입니다.

낸시를 가드하고 있던 레일라가 제일 먼저 표적이 됩니다. 낸시를 가드하고 있던 레일라가 제일 먼저 표적이 됩니다.

낸시 B. 코르소: 골치 아프네. 골치 아프네.

레일라, 회피 또는 전투 선택이 가능합니다. 레일라, 회피 또는 전투 선택이 가능합니다.

낸시는 아이디어 판정. 낸시는 아이디어 판정.

낸시 B. 코르소: INT Roll Value: 60 / 30 / 12 Rolled: 74 Result: Fail

(하…)

레일라 녹스: ….. 내가 피하면 낸시가 곤란하겠지……? ….. 내가 피하면 낸시가 곤란하겠지……?

여기서 더 피할 수도 없겠어.

거미들이 달려듭니다. 거미들이 달려듭니다.

미쯔 (GM): 전원 아이디어 판정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전원 아이디어 판정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낸시도 강행하려면 굴려주셔요

레일라 녹스: INT Roll Value: 80 / 40 / 16 Rolled: 72 Result: Success

낸시 B. 코르소: (*레일라…사랑해) (*레일라…사랑해)

미쯔 (GM): 레일라는 회피도 한 번 굴려주십시다 레일라는 회피도 한 번 굴려주십시다

가급적 낸시가 아이디어 한 번 다시 굴리시길 권유드립니다.

낸시 B. 코르소: (*넵) (*넵)

INT Roll Value: 60 / 30 / 12 Rolled: 87 Result: Fail

(인생…)

미쯔 (GM): 왜냐면 레일라는 아까 장식장을 보지 않았기 때문…인데 (눈물) 왜냐면 레일라는 아까 장식장을 보지 않았기 때문…인데 (눈물)

레일라 녹스: Dodge Roll Value: 22 / 11 / 4 Rolled: 62 Result: Fail

미쯔 (GM): 그럼 레일라 힌트 드리겠습니다. 그럼 레일라 힌트 드리겠습니다.

잃어버린 귀중한 것을 이용료로 달라고 했지. 잃어버린 귀중한 것을 이용료로 달라고 했지.

레일라 녹스: (회피도 못하는 레일라인생……) (회피도 못하는 레일라인생……)

하지만 두 개의 빈 자리 중 하나가 무슨 말이었을까? 하지만 두 개의 빈 자리 중 하나가 무슨 말이었을까?

회피에 실패한 레일라는 거미를 피하려다가 벽에 부딪혔습니다. 회피에 실패한 레일라는 거미를 피하려다가 벽에 부딪혔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을 통해 알아챈 것은 그러나 그 순간을 통해 알아챈 것은

거미는 불을 싫어하기 때문에 거미는 불을 싫어하기 때문에

당신을 향해 다가오지만, 섣불리 공격을 하기엔 주춤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을 향해 다가오지만, 섣불리 공격을 하기엔 주춤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거미들이 당신들에게서 떨어지질 않으니 그러나 거미들이 당신들에게서 떨어지질 않으니

공격까진 시간 문제겠지요. 공격까진 시간 문제겠지요.

레일라 녹스: …….촛불때문인가 그래도 조금 시간은 벌 수 있으려나. …….촛불때문인가 그래도 조금 시간은 벌 수 있으려나.

(To 이서빈): 저 지금 환장하는 게 저 지금 환장하는 게

(To 이서빈): 장식장 힌트를 가져간 게 낸시였는데 장식장 힌트를 가져간 게 낸시였는데

낸시 B. 코르소: (낸시는 아무것도 몰라 그저 지켜봅니다.) (낸시는 아무것도 몰라 그저 지켜봅니다.)

(To 이서빈): 낸시가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하는데 낸시가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하는데

(To 이서빈): 낸시가 좌르륵 실패했어요 낸시가 좌르륵 실패했어요

미쯔 (GM): 캐릭터 간에 정보 공유가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에 정보 공유가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From 이서빈): (*진짜 이게 다 무슨일이야) (*진짜 이게 다 무슨일이야)

낸시 B. 코르소: 그러고보니… 그러고보니…

장식장에서 빈 자리를 봤었는데…

레일라 녹스: 빈자리..? 빈자리..?

낸시 B. 코르소: 조각상 두 개가 비어져있었어. 조각상 두 개가 비어져있었어.

잃어버린 아나스타냐…

라고 이름표가 있었는데, 비어있더라고.

레일라 녹스: 아나스타냐…..? 우리중 그런 이름은 없으니 우리것은 아닐테고……. 아나스타냐…..? 우리중 그런 이름은 없으니 우리것은 아닐테고…….

그걸 찾아야 한다는 걸텐데, 어디서 찾지..

낸시 B. 코르소: 저 손목일까? (손목을 살펴봅니다.) 저 손목일까? (손목을 살펴봅니다.)

손목은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손목은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거미들이 레일라에게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거미들이 레일라에게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미쯔 (GM): 레일라, 전투 강제 참여입니다. 레일라, 전투 강제 참여입니다.

낸시, 전투에 참여하나요?

낸시 B. 코르소: (네…) (네…)

레일라 녹스: (*무기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무기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미쯔 (GM): 레일라가 입력한 잭나이프 옆의 초록 다이스를 굴리시면 됩니다! 레일라가 입력한 잭나이프 옆의 초록 다이스를 굴리시면 됩니다!

턴 오버 메뉴 보이시나요?

(From 이서빈): (*젠장 총도같이줄걸) (*젠장 총도같이줄걸)

미쯔 (GM): *턴 오더 *턴 오더

레일라 녹스: (네!) (네!)

전투 시작. 전투 시작.

미쯔 (GM): 거미들은 레일라를 우선적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거미들은 레일라를 우선적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낸시는 이때 기습이 가능합니다.

기습, 회피, 공격 어떤 쪽으로 하시나요?

낸시 B. 코르소: (*기습 택하겠습니다.) (*기습 택하겠습니다.)

미쯔 (GM): rolling 1d100<30 11 = 1 Success 거미들이 기습하려는 당신의 몸짓을 눈치챘으므로 실패입니다. 낸시, 공격합니다. 낸시 B. 코르소: (*근접으로 판정하면 될까요?) (*근접으로 판정하면 될까요?) 미쯔 (GM): 네 근접으로 거미 A, B, C 중에서 한 마리 골라서 판정해주세요 네 근접으로 거미 A, B, C 중에서 한 마리 골라서 판정해주세요 낸시 B. 코르소: (거미 A를 때려봅니다!) (거미 A를 때려봅니다!) Fightning(Brawl) Roll Value: 75 / 37 / 15 Rolled: 69 Result: Success 미쯔 (GM): 거미를 가격합니다. 거미를 가격합니다. rolling 1d100<30 24 = 1 Success 거미가 회피하여 대미지 실패입니다. 거미 A-B-C의 차례로 갑니다. (주사위 어쩜 저러지) 낸시 B. 코르소: (헛발질을 하고 만다...) (헛발질을 하고 만다...) (*허름해져 버림...) 미쯔 (GM): 거미 A의 턴입니다. 거미 A의 턴입니다. rolling 1d2 1 = 1 낸시를 공격합니다. rolling 1d100<50 27 = 1 Success 공격 성공. 낸시, 어떻게 하나요? 레일라 녹스: (*아니 거미 주운이.......) (*아니 거미 주운이.......) 낸시 B. 코르소: (*아나 거미....회피 가능하나요?) (*아나 거미....회피 가능하나요?) (From 이서빈): (*망했네 (*망했네 미쯔 (GM): 회피, 반격, 근접전 액션 가능합니다! 회피, 반격, 근접전 액션 가능합니다! (From 이서빈): (*피냄새로 자극하지말라고하지않았ㅆ어요? (*피냄새로 자극하지말라고하지않았ㅆ어요? 미쯔 (GM): (*네 맞아요 (*네 맞아요 아이고 실수 (To 이서빈): (*ㅋㅋㅋㅋㅋㅋ실수했네 네 맞아요 (*ㅋㅋㅋㅋㅋㅋ실수했네 네 맞아요 낸시 B. 코르소: (*어차피 여기서 회피는 무의미하니 근접전 액션으로 갑니다..) (*어차피 여기서 회피는 무의미하니 근접전 액션으로 갑니다..) 미쯔 (GM): 근접전 액션으로 들어갑니다. 반격처럼 취급하되 거미에게 피해를 입히지는 않습니다. 근접전 액션으로 들어갑니다. 반격처럼 취급하되 거미에게 피해를 입히지는 않습니다. 근접 판정 굴려주세요 낸시 B. 코르소: Fightning(Brawl) Roll Value: 75 / 37 / 15 Rolled: 89 Result: Fail (왜 내 주운만 이래) 미쯔 (GM): 실패합니다. 거미의 공격이 성공합니다. 실패합니다. 거미의 공격이 성공합니다. rolling 1d3 1 = 1 거미는 포악한 이빨을 들이밀며 낸시에게 달려들었습니다. 낸시 체력 1 감소. (From 이서빈): (*애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애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낸시 B. 코르소: 아악! 아악! 미쯔 (GM): 거미 B의 턴입니다. 거미 B의 턴입니다. 레일라 녹스: 낸시! 낸시! 미쯔 (GM): rolling 1d2 1 = 1 (미치겠네) 거미 B도 낸시를 공격합니다. 레일라 녹스: 저 거미새끼들.......(빠득 저 거미새끼들.......(빠득 낸시 B. 코르소: (여기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표정) (여기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표정) 미쯔 (GM): rolling 1d100<50 53 = 0 Successes 공격 실패입니다. 거미 C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50 52 = 0 Successes (타겟을 안 정했지만 어차피) 공격 실패입니다. 레일라의 차례입니다. (To 이서빈): 거미 주운 왜 이러고 거미 주운 왜 이러고 (To 이서빈): 낸시 주운은 왜 이럴까요 낸시 주운은 왜 이럴까요 (To 이서빈): (울고 있음) (울고 있음) (From Lee S.):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From Lee S.): 저기저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 저기저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 레일라 녹스: (*거미 A에게 공격합니다) (*거미 A에게 공격합니다) (From Lee S.):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미쯔 (GM): 공격합니다. 초록색 말고 회색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공격합니다. 초록색 말고 회색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From Lee S.): 노래하던새들도....흑....애들아.......(오열 노래하던새들도....흑....애들아.......(오열 레일라 녹스: (*무기쪽 누르면 되나요?) (*무기쪽 누르면 되나요?) 미쯔 (GM): 네~! 네~! 레일라 녹스: 잭나이프 Value: 65 / 32 / 13 Rolled: 89 , 50 , 57 +2: Success +1: Success 0: Fail -1: Fail -2: Fail Dam: 1 미쯔 (GM): 수적 열세 적용 드려서 성공입니다. 수적 열세 적용 드려서 성공입니다. rolling 1d100<30 60 = 0 Successes 회피 실패입니다. 레일라 녹스: (휴.....) (휴.....) 미쯔 (GM): 레일라는 거미 A를 걷어차버립니다. 레일라는 거미 A를 걷어차버립니다. 거미 A 체력 -1 낸시 B. 코르소: 이러다가 끝이 안 날 것 같은데.. 이러다가 끝이 안 날 것 같은데.. 레일라 녹스: 아고고 삭신이야........ 왕년에 복싱 좀 했다 내가 아고고 삭신이야........ 왕년에 복싱 좀 했다 내가 도망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좋겠지요. 도망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좋겠지요. 미쯔 (GM): 낸시의 차례입니다. 무엇을 할까요? 낸시의 차례입니다. 무엇을 할까요? 낸시 B. 코르소: 우리, 저 손목 가지고 튀면 안돼? 우리, 저 손목 가지고 튀면 안돼? 레일라 녹스: 도망가는 게 나을거같지.....? 도망가는 게 나을거같지.....? 쟤넬 언제 다 죽여..... 낸시 B. 코르소: 귀중한 것이 저거 같으니... 귀중한 것이 저거 같으니... (*손목 가지고 도망가는 게 가능할까요?) 미쯔 (GM): 가능합니다. 가능합니다. 낸시 B. 코르소: (낸시는 손목을 챙기고 도망갈 준비를 합니다!) (낸시는 손목을 챙기고 도망갈 준비를 합니다!) 레일라 녹스: (레일라도 같이 도망칠 준비를 합니다!) (레일라도 같이 도망칠 준비를 합니다!) 낸시가 손목을 집어들면 낸시가 손목을 집어들면 그것과 비슷한 것을 일찍이 만져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비슷한 것을 일찍이 만져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산 사람과 비슷하지만 너무나도 산 사람과 비슷하지만 싸늘한 살갗의 감촉. 싸늘한 살갗의 감촉. 낸시, 이성 판정. 낸시, 이성 판정. 낸시 B. 코르소: SAN Roll Value: 91 / 45 / 18 Rolled: 25 Result: Hard 당신은 손목을 집어들었을 때, 당신은 손목을 집어들었을 때, 레일라 녹스: (*낸시 이성 진짜 높다) (*낸시 이성 진짜 높다) (From Lee S.): 낸시 멘탈 진짜 튼튼하네 낸시 멘탈 진짜 튼튼하네 낸시 B. 코르소: 아 몰라, 일단 튀고 본다! 아 몰라, 일단 튀고 본다! (From Lee S.): 낸시는 뭘해도 광기는 안올거같아요 낸시는 뭘해도 광기는 안올거같아요 손목 아래에서부터 뚝뚝, 액체가 흐르는 걸 알아챕니다. 손목 아래에서부터 뚝뚝, 액체가 흐르는 걸 알아챕니다. 방금 자른 손목처럼 단면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죠. 방금 자른 손목처럼 단면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죠. (From Lee S.): 아 낸시ㅑㅇ 아 낸시ㅑㅇ 낸시 B. 코르소: 으.. 으.. 거미들은 피 냄새를 맡고 거미들은 피 냄새를 맡고 더 위협적으로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더 위협적으로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 도망갈까요? 두 사람, 도망갈까요? 낸시 B. 코르소: (도망갑니다!) (도망갑니다!) 지금 서빈이도 관에 있을텐데, 시간 낭비만 했어..젠장...(짜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To 이서빈): (낸시야 늦었어) (낸시야 늦었어) 미쯔 (GM): 레일라는? 레일라는? (From Lee S.): 이미죽엇서......... 이미죽엇서......... 레일라 녹스: (도망갑니다!) (도망갑니다!) 아니 저기서 피가 흐를줄은........ 두 사람은 기를 쓰고 달려 거미로부터 도망갑니다. 두 사람은 기를 쓰고 달려 거미로부터 도망갑니다. ... ... ... ... 겨우 달려, 문 바깥으로 벗어났습니다. 겨우 달려, 문 바깥으로 벗어났습니다. 두 사람이 문을 닫자, 눈앞에는 다시 조용한 거실입니다. 두 사람이 문을 닫자, 눈앞에는 다시 조용한 거실입니다. 무엇을 할까요? 무엇을 할까요? 낸시 B. 코르소: 아까 빈 장식장 가서 넣을까? 아까 빈 장식장 가서 넣을까? 레일라 녹스: 장식장에 이걸 올려놓으면 되지 않을까? 장식장에 이걸 올려놓으면 되지 않을까? 낸시 B. 코르소: (서쪽문에 있던 빈 장식장을 생각하곤 서쪽문을 가리킵니다.) (서쪽문에 있던 빈 장식장을 생각하곤 서쪽문을 가리킵니다.) (To 이서빈): (얘들아 서빈이 좀) (얘들아 서빈이 좀) 레일라 녹스: (그쪽으로 가자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쪽으로 가자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To 이서빈):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함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함 미쯔 (GM): 두 사람, 서쪽 문으로 향합니다. 두 사람, 서쪽 문으로 향합니다. 낸시 B. 코르소: (장식장으로 가서 빈 곳을 살펴봅니다.) (장식장으로 가서 빈 곳을 살펴봅니다.) 레일라 녹스: (장식장으로 향한다) (장식장으로 향한다) 장식장으로 향했습니다. 장식장으로 향했습니다. 빈 곳은 여전히 두 군데. 빈 곳은 여전히 두 군데. 낸시 B. 코르소: (아까 본 이름표 중 잃어버린 아나스타샤를 찾아봅니다.) (아까 본 이름표 중 잃어버린 아나스타샤를 찾아봅니다.)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빈 자리 하나의 밑에 그렇게 써있었지. 빈 자리 하나의 밑에 그렇게 써있었지. 당신은 그곳을 찾았습니다. 당신은 그곳을 찾았습니다. (From Lee S.): 애들아....늦다... 애들아....늦다... 낸시 B. 코르소: (들고 온 손목을 한번 바라보곤 그 자리에 둡니다.) (들고 온 손목을 한번 바라보곤 그 자리에 둡니다.) 장식장에 손목을 올려 놓자 장식장에 손목을 올려 놓자 명패에 적힌 글자는 즉시 명패에 적힌 글자는 즉시 ‘잃어버린 아나스타샤’가 아닌 ‘아나스타샤’로 바뀌고, ‘잃어버린 아나스타샤’가 아닌 ‘아나스타샤’로 바뀌고, 거실에서 커다랗게 덜컹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거실에서 커다랗게 덜컹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낸시 B. 코르소: ...? ...? 레일라 녹스: (*저 잠시만 자리 비울게요) (*저 잠시만 자리 비울게요) (To 이서빈): ... ... ... ... (From Lee S.): 흑..... 흑..... (To 이서빈): 호흡을 잃고 있던 당신은 호흡을 잃고 있던 당신은 (To 이서빈): 어느 새 눈을 뜹니다. 어느 새 눈을 뜹니다. (From 이서빈): (깜빡) (깜빡) 레일라 녹스: (*다녀왔습니당) (*다녀왔습니당) (To 이서빈): 당신이 눈을 뜨면, 당신이 눈을 뜨면, 낸시 B. 코르소: 서빈이가 있던 곳으로 얼른 가보는게 좋겠어. 서빈이가 있던 곳으로 얼른 가보는게 좋겠어. (To 이서빈): 여긴 당신의 집도, 아까 있던 별장도, 관 속도 아닙니다. 여긴 당신의 집도, 아까 있던 별장도, 관 속도 아닙니다. 레일라 녹스: (고개를 끄덕이며) 얼른 가자 (고개를 끄덕이며) 얼른 가자 (To 이서빈): 그저 칠흑에 가까운 기묘한 어둠의 세계. 그저 칠흑에 가까운 기묘한 어둠의 세계. 레일라 녹스: (동쪽방으로 향한다) (동쪽방으로 향한다) 동쪽 방으로 향합니다. 동쪽 방으로 향합니다. (To 이서빈): 다른 사람들을 믿는다고 했었니? 다른 사람들을 믿는다고 했었니? 낸시 B. 코르소: (서빈이가 누웠던 관으로 후다닥 갑니다.) (서빈이가 누웠던 관으로 후다닥 갑니다.) (To 이서빈): 그런 당신의 눈앞에는 하나의 제단이 보입니다. 그런 당신의 눈앞에는 하나의 제단이 보입니다. 미쯔 (GM): 관 앞에 섰습니다. 관 앞에 섰습니다. (To 이서빈): 모두가 나가고 문이 닫혀버린 비밀 방의 제단. 모두가 나가고 문이 닫혀버린 비밀 방의 제단. 낸시 B. 코르소: ... (열리는지 뚜껑을 확인합니다.) ... (열리는지 뚜껑을 확인합니다.) (To 이서빈): 당신은 뒷덜미에서부터 서늘한 소름을 느낍니다. 당신은 뒷덜미에서부터 서늘한 소름을 느낍니다. 뚜껑은 아까보다 훨씬 육중하여, 혼자의 힘으로는 제대로 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뚜껑은 아까보다 훨씬 육중하여, 혼자의 힘으로는 제대로 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거웠던가? 이렇게 무거웠던가? 낸시 B. 코르소: ...? 왜이렇게 무거워. ...? 왜이렇게 무거워. 레일라 녹스: 무겁다고...? 무겁다고...? (From 이서빈): (뒷덜미를 손으로 매만지고는 제단앞으로 가본다) (뒷덜미를 손으로 매만지고는 제단앞으로 가본다) 낸시 B. 코르소: 같이 열어볼래요? 같이 열어볼래요? (To 이서빈): 다른 사람들이 왔던 제단이지. 다른 사람들이 왔던 제단이지. 레일라 녹스: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래. 같이 여는 게 좋을 거 같아. 왜 무거워진거지?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래. 같이 여는 게 좋을 거 같아. 왜 무거워진거지? (To 이서빈): 하지만 당신은 처음 오는 곳. 하지만 당신은 처음 오는 곳. 두 사람, 근력 판정. 두 사람, 근력 판정. 레일라 녹스: STR Roll Value: 55 / 27 / 11 Rolled: 34 Result: Success 낸시 B. 코르소: STR Roll Value: 65 / 32 / 13 Rolled: 27 Result: Hard (To 이서빈): 이 제단은 이세계의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제단이야. 이 제단은 이세계의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제단이야. (To 이서빈): 그리고 그런 당신의 등뒤로는 그리고 그런 당신의 등뒤로는 (To 이서빈): 소름끼치는, 기분 나쁜 거미의 숨소리가 들립니다. 소름끼치는, 기분 나쁜 거미의 숨소리가 들립니다. 두 사람이 힘을 모아 관 뚜껑을 열었습니다. 두 사람이 힘을 모아 관 뚜껑을 열었습니다. (From 이서빈): 후.... 후.... 쾅, 쾅, 관 뚜껑을 열면, 관 뚜껑을 열면, ... ... ... ... 거실에서는 다시 한 번 덜컹, 소리가 납니다. 거실에서는 다시 한 번 덜컹, 소리가 납니다. 아마 비밀의 문이 닫히는 소리겠지요. 아마 비밀의 문이 닫히는 소리겠지요. 그리고 관의 안쪽을 살피면 그리고 관의 안쪽을 살피면 텅 비어 있었습니다. 텅 비어 있었습니다. 낸시 B. 코르소: ...? ...? 레일라 녹스: .........? .........? 서빈? 서빈이는? 서빈이는? (To 이서빈): 저 멀리서 저 멀리서 (To 이서빈): 문이 쾅, 닫히는 소리가 들립니다. 문이 쾅, 닫히는 소리가 들립니다. 낸시 B. 코르소: 뭐야...? 뭐야...? (To 이서빈): 당신이 나갈 수 있는 문 또한 영영 사라지는 소리. 당신이 나갈 수 있는 문 또한 영영 사라지는 소리. (From 이서빈): (소리가 나는 쪽을 돌아보았다) (소리가 나는 쪽을 돌아보았다) 레일라 녹스: 왜 없지? 왜 없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깨끗하게 비어있는 관. 깨끗하게 비어있는 관. 제물로 바친 거 아냐? 제물로 바친 거 아냐? 낸시 B. 코르소: ... ... 레일라 녹스: 서, 설마... 서, 설마... 당신들이 그 애를 넣었잖아. 당신들이 그 애를 넣었잖아. 낸시 B. 코르소: 내가 들어가도 되었는데. 내가 들어가도 되었는데. 레일라 녹스: ......... ......... (From 이서빈): (*살날 많은 사람들은...살자...) (*살날 많은 사람들은...살자...) '나 무서우니까' '나 무서우니까' '빨리 다녀와요' '빨리 다녀와요' 그 애, 분명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나? 그 애, 분명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나? 빨리 다녀올게. 빨리 다녀올게. 레일라 녹스: ......... ......... 그런 약속을 했던 건 누구였어? 그런 약속을 했던 건 누구였어? 지키지 못할 약속이나 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이나 하고. 가엾은 어른이군요. 가엾은 어른이군요. (To 이서빈): 서...빈... 아.................... 서...빈... 아.................... 낸시 B. 코르소: 약속 못 지킨 내가 잘못했지. (쪼그라서 보고는 말이 사라졌다.) 약속 못 지킨 내가 잘못했지. (쪼그라서 보고는 말이 사라졌다.) 레일라 녹스: 서빈을...찾아야해. 서빈을...찾아야해. 살아있을지도 몰라......... 낸시 B. 코르소: 여기엔 없는 듯 하니, 거실에 뭐라도 있는지 보지. (이내 침착하게 일어났습니다.) 여기엔 없는 듯 하니, 거실에 뭐라도 있는지 보지. (이내 침착하게 일어났습니다.) (From 이서빈): (*이미 죽었어 애들아...) (*이미 죽었어 애들아...) (To 이서빈): 응 얘들아 없어..... 응 얘들아 없어..... (From 이서빈): (*아니뭘찾아나가야지ㅣ) (*아니뭘찾아나가야지ㅣ) 레일라 녹스: (창백해진 얼굴로 낸시를 따라 거실로 나간다) (창백해진 얼굴로 낸시를 따라 거실로 나간다) (From 이서빈): (*괜찮아 얘 죽는거 익숙해 벌써5번인가죽엇서) (*괜찮아 얘 죽는거 익숙해 벌써5번인가죽엇서) 거실로 나왔습니다. 거실로 나왔습니다. 아깐 급하게 오느라 변화를 못 알아챘던 것 같군요. 아깐 급하게 오느라 변화를 못 알아챘던 것 같군요. 장식장은 처음 봤던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고, 장식장은 처음 봤던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고, 사실적인 그림에 불과했던 북쪽 문은 사실적인 그림에 불과했던 북쪽 문은 온전한 실체를 지닌 입체적인 문이 되었습니다. 온전한 실체를 지닌 입체적인 문이 되었습니다. 문 근처에는 쪽지가 하나 떨어져 있네요. 문 근처에는 쪽지가 하나 떨어져 있네요. 레일라 녹스: (쪽지를 주워 살펴본다) (쪽지를 주워 살펴본다) 문이..... 그림이 아니야... [ 대가를 지불했으니 돌아가도 좋습니다 ] [ 대가를 지불했으니 돌아가도 좋습니다 ] 쪽지에는 그렇게 써있었습니다. 쪽지에는 그렇게 써있었습니다. 레일라 녹스: .... .... 낸시 B. 코르소: 멋대로 초대해놓고, 멋대로 지불했으니 가라? 멋대로 초대해놓고, 멋대로 지불했으니 가라? 진짜 가지가지한다. 레일라 녹스: 서빈이.... 대가라고....? 서빈이.... 대가라고....? 당신들은 '이용료'를 냈지. 당신들은 '이용료'를 냈지. 꽤 귀중한 것이었지, 안 그런가요? 꽤 귀중한 것이었지, 안 그런가요? 문고리는 쉽게 열릴 것 같습니다. 문고리는 쉽게 열릴 것 같습니다. 레일라 녹스: ....일단... 여기서 나가자, 낸시 ....일단... 여기서 나가자, 낸시 낸시 B. 코르소: ...(차갑게 현관문을 바라봅니다.) ...(차갑게 현관문을 바라봅니다.) (From 이서빈): (*드디어 나가는구나.........)(뿌듯.) (*드디어 나가는구나.........)(뿌듯.) (To 이서빈): (*눈물줄줄) (*눈물줄줄) 그토록 나가고 싶어하지 않았나요? 그토록 나가고 싶어하지 않았나요? 이제 문이 열렸는데, 무얼 망설여? 이제 문이 열렸는데, 무얼 망설여? (From 이서빈): (*나는 개똥벌레......친구가 없네/........) (*나는 개똥벌레......친구가 없네/........) (To 이서빈): 서빈아............. (눈물팡.................. 서빈아............. (눈물팡.................. 낸시 B. 코르소: 이런 식으로 나갈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어. (중얼거리며 문 앞에 섭니다.) 이런 식으로 나갈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어. (중얼거리며 문 앞에 섭니다.) (To 이서빈): (오열하고 있음) (오열하고 있음) 문 앞에 섰습니다. 문 앞에 섰습니다. 낸시 B. 코르소: 레일라부터 나가. 레일라부터 나가. 레일라 녹스: ...그래.(문을 열고 나간다) ...그래.(문을 열고 나간다) 이 빌어먹을 집 나가주지. 문을 열자, 문을 열자, 바깥 풍경 대신 이상한 일렁임이 문을 채우고 있습니다. 바깥 풍경 대신 이상한 일렁임이 문을 채우고 있습니다. 레일라 녹스: ........? ........? 그 빛과 일렁임은 어딘지 친숙한 기분을 들게 해, 나쁜 느낌은 아닙니다. 그 빛과 일렁임은 어딘지 친숙한 기분을 들게 해, 나쁜 느낌은 아닙니다. 이대로 한 발자국 나아가면 이대로 한 발자국 나아가면 돌아갈 수 있겠지요. 돌아갈 수 있겠지요. 본래 당신의 집으로 본래 당신의 집으로 레일라 녹스: ....갈까? ....갈까? 낸시 B. 코르소: ...어차피 난 집도 없던 사람인데, 왜 본인이 눕겠다고 해서는. (뒤돌아서 멍하니 빈 거실을 쳐다봅니다.) ...어차피 난 집도 없던 사람인데, 왜 본인이 눕겠다고 해서는. (뒤돌아서 멍하니 빈 거실을 쳐다봅니다.) 먼저 가. (From 이서빈): (*얜 수명이 없었거든....) (*얜 수명이 없었거든....) 레일라 녹스: (끄덕이며 한발짝 들어간다) (끄덕이며 한발짝 들어간다) 레일라는 이내 빛의 장막 너머로 빨려들어가듯 사라집니다. 레일라는 이내 빛의 장막 너머로 빨려들어가듯 사라집니다. 당신은? 낸시. 당신은? 낸시. 낸시 B. 코르소: ...(가만히 뒤만 보다가 천천히 나갑니다.) ...(가만히 뒤만 보다가 천천히 나갑니다.) 당신이라면 '아나스타샤'의 명패 옆에 있던 또다른 명패를 기억하겠지요. 당신이라면 '아나스타샤'의 명패 옆에 있던 또다른 명패를 기억하겠지요. 그 이름표에 누구의 이름이 쓰여 있었는지. 그 이름표에 누구의 이름이 쓰여 있었는지. 이용료는 당신일 수도 있었을 테지. 이용료는 당신일 수도 있었을 테지. 레일라 녹스: (*헐) (*헐) 하지만 당신은 살아 돌아갑니다. 하지만 당신은 살아 돌아갑니다. 빛의 장막을 투과할 때, 빛의 장막을 투과할 때, 금속에 작게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금속에 작게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것은 당신이 가장 소중히 하는 소지품에서부터 들렸고, 그것은 당신이 가장 소중히 하는 소지품에서부터 들렸고, 그 소리의 근원이 뭐였을지 확인하기도 전에 그 소리의 근원이 뭐였을지 확인하기도 전에 이미 당신의 시야는 하얗게 번져 이미 당신의 시야는 하얗게 번져 정신을 잃게 됩니다. 정신을 잃게 됩니다. ... ... ... ... 레일라와 낸시. 레일라와 낸시. 두 사람은 눈을 뜨면 두 사람은 눈을 뜨면 익숙했던 자신의 집이었습니다. 익숙했던 자신의 집이었습니다. 기분 나쁜 꿈이었지요. 기분 나쁜 꿈이었지요. 하지만 꿈은 꿈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꿈은 꿈일 뿐이니까요. 찜찜했던 기분을 다잡고, 다시 내일을 시작할 시간이 찜찜했던 기분을 다잡고, 다시 내일을 시작할 시간이 당신들에게는 오래 남아있을 터였습니다. 당신들에게는 오래 남아있을 터였습니다. 이때, 낸시는 문득 자신의 소중한 물건, 이때, 낸시는 문득 자신의 소중한 물건, ...'열쇠'를 꺼내보았을 때, ...'열쇠'를 꺼내보았을 때, 열쇠의 끄트머리가 작게 부서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쇠의 끄트머리가 작게 부서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됐지? 왜 이렇게 됐지? 영문을 알 수 없는 노릇이지요. 영문을 알 수 없는 노릇이지요. ... 그리고, 어렴풋이, ... 그리고, 어렴풋이, '누군가'를 잊어버린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만, '누군가'를 잊어버린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만, 그건 진정으로, 그건 진정으로, 당신에게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는, 당신에게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는, 익명의 '누군가'였기 때문에 익명의 '누군가'였기 때문에 기분 탓이겠지, 생각하며 기분 탓이겠지, 생각하며 당신들은 방을 나섰습니다. 당신들은 방을 나섰습니다. 기분 나쁜 꿈이었어. 기분 나쁜 꿈이었어. END END ─────────────── ───────────────

[MM] 수집가의 별장 플레이 로그

(시나리오는 니치니치 달달 님께서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아래로는 본 시나리오의 모든 스포가 여과없이 들어있습니다. *

* 열람시 주의를 요합니다. *

* 한주민 : 진 님

젠 : 산님

V : 초매님

키퍼 : 봉양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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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본인의 집에서, 혹은 작업실, 혹은 연습실에서 잠들어 있던 탐사자들은 갑작스럽게 눈을 뜹니다. 잠들거나 피로로 쓰러졌던 기억은 없음에도, 주변을 둘러보면 눈을 뜬 곳이 자신이 알던 곳이 아닌 낯선 곳임을 깨닫습니다. 저마다 본인의 집에서, 혹은 작업실, 혹은 연습실에서 잠들어 있던 탐사자들은 갑작스럽게 눈을 뜹니다. 잠들거나 피로로 쓰러졌던 기억은 없음에도, 주변을 둘러보면 눈을 뜬 곳이 자신이 알던 곳이 아닌 낯선 곳임을 깨닫습니다.

옷차림은 평소에 즐겨 입던 간편한 차림이지만, 소지품은 고작 몇 가지가 정부 다입니다. 각자의 손안에는 누군가가 쥐여준 것만 같은 종이쪽지가 구겨지다시피 접힌 채 들어 있습니다. 쪽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옷차림은 평소에 즐겨 입던 간편한 차림이지만, 소지품은 고작 몇 가지가 정부 다입니다. 각자의 손안에는 누군가가 쥐여준 것만 같은 종이쪽지가 구겨지다시피 접힌 채 들어 있습니다. 쪽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GM (GM) [당신은 나의 별장에 무단침입 중입니다. 이용료를 내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습니다.] GM (GM) [당신은 나의 별장에 무단침입 중입니다. 이용료를 내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습니다.]

탐사자들은 낯선 거실에서 눈을 떴습니다. 자유롭게 행동해 주세요. 탐사자들은 낯선 거실에서 눈을 떴습니다. 자유롭게 행동해 주세요.

ZEN: 손에 들려있던 종이 쪽지를 앞 뒤로 돌려보곤 고개를 들고 모두를 봅니다. “으… 어? 뭐야, 이건.” 손에 들려있던 종이 쪽지를 앞 뒤로 돌려보곤 고개를 들고 모두를 봅니다. “으… 어? 뭐야, 이건.”

V: 이마에 한번 손을 대고는 가지고 있는 소지품과 종이 쪽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여기가 어디지…” 쪽지를 도로 구기고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현이… 주민이?” 이마에 한번 손을 대고는 가지고 있는 소지품과 종이 쪽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여기가 어디지…” 쪽지를 도로 구기고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현이… 주민이?”

한주민: “… 여긴?” 말없이 종이쪽지를 읽고선 바로 시선을 모두에게 향합니다. 마치 무언가 알고있냐 물어보는 듯한 표정입니다. “… 여긴?” 말없이 종이쪽지를 읽고선 바로 시선을 모두에게 향합니다. 마치 무언가 알고있냐 물어보는 듯한 표정입니다.

V: 오랜 친구인 주민의 표정이 뜻하는 바를 눈치채고 고개를 슬며시 젓습니다. “오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모양이네. 다들 몸은 무사해?” 오랜 친구인 주민의 표정이 뜻하는 바를 눈치채고 고개를 슬며시 젓습니다. “오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모양이네. 다들 몸은 무사해?”

ZEN: “뭐야, 차기회장? …브이. 아니아니, 만나서 반가운데 여긴 어디야?” “뭐야, 차기회장? …브이. 아니아니, 만나서 반가운데 여긴 어디야?”

한주민: “우선 몸엔 아무런 이상은 없는 듯한데..” “우선 몸엔 아무런 이상은 없는 듯한데..”

ZEN: “무단침입…? 난 침입한 적도 없구만 이게 다 뭐고?” 몸을 멀쩡하다는 말을 덧붙이곤 주변을 빙 둘러봅니다. “무단침입…? 난 침입한 적도 없구만 이게 다 뭐고?” 몸을 멀쩡하다는 말을 덧붙이곤 주변을 빙 둘러봅니다.

거실 안은 밝습니다. 머리 위의 샹들리에가 밝은 빛을 뿌리고 있으며, 시계가 없어 시간을 알기는 힘듭니다. 전체적으로 앤틱하게 꾸며진 현대의 주택 같은 느낌이지만 창문은 하나도 나 있지 않습니다. 거실 안은 밝습니다. 머리 위의 샹들리에가 밝은 빛을 뿌리고 있으며, 시계가 없어 시간을 알기는 힘듭니다. 전체적으로 앤틱하게 꾸며진 현대의 주택 같은 느낌이지만 창문은 하나도 나 있지 않습니다.

한주민: “밖을 확인할 수 없게 설계되어있군.” “밖을 확인할 수 없게 설계되어있군.”

V: “통행료를 내라니…” 복잡한 표정으로 쪽지를 다시 읽습니다. “시계도 없잖아. 이래서는 몇 시인지도 알기 힘들겠어. 장소도 낯선 곳인데…” “통행료를 내라니…” 복잡한 표정으로 쪽지를 다시 읽습니다. “시계도 없잖아. 이래서는 몇 시인지도 알기 힘들겠어. 장소도 낯선 곳인데…”

한주민: “루시엘의 질나쁜 장난인가? 그렇다면 사양인데.” 핸드폰을 꺼내들어 RFA 채팅앱을 확인합니다. “루시엘의 질나쁜 장난인가? 그렇다면 사양인데.” 핸드폰을 꺼내들어 RFA 채팅앱을 확인합니다.

핸드폰은 완전히 꺼져있고, 전원 버튼을 눌러도 켜지지 않습니다. 핸드폰은 완전히 꺼져있고, 전원 버튼을 눌러도 켜지지 않습니다.

ZEN: “이용료… 까짓거 내면 되는데, 이거 사기 아니야? 일단 나갈 문부터 찾아봐야하나.” 자리에서 일어나 제 주머니를 뒤적여 소지품을 확인해봅니다. “이용료… 까짓거 내면 되는데, 이거 사기 아니야? 일단 나갈 문부터 찾아봐야하나.” 자리에서 일어나 제 주머니를 뒤적여 소지품을 확인해봅니다.

한주민: “…? 분명 충전은 완전히 해놓았을텐데. 다들 핸드폰 좀 확인해주지 않겠어?” “…? 분명 충전은 완전히 해놓았을텐데. 다들 핸드폰 좀 확인해주지 않겠어?”

V: “이런….” 똑같이 rfa 앱을 실행시키다가 폰을 내려놓습니다. “나는 배터리 충전을 해놓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빨리 방전될 리가 없을텐데.. 현아. 네 휴대폰은? ” “이런….” 똑같이 rfa 앱을 실행시키다가 폰을 내려놓습니다. “나는 배터리 충전을 해놓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빨리 방전될 리가 없을텐데.. 현아. 네 휴대폰은? ”

한주민: “이용료라면 C&R에 청구하라고 일러두고 돌아가면 안될까. 시간이 얼마나 흐른지 확인할 수도 없고, 업무를 봐야하는데.” “이용료라면 C&R에 청구하라고 일러두고 돌아가면 안될까. 시간이 얼마나 흐른지 확인할 수도 없고, 업무를 봐야하는데.”

ZEN: 마찬가지로 핸드폰의 전원을 켜봅니다. 응답없는 핸드폰을 확인하고는 보란듯이 모두를 향해 보여줍니다. “내 것도 안켜져. 진짜 루시엘 이자식인가?” 곧 현관문이 열리는지 확인해봅니다. 마찬가지로 핸드폰의 전원을 켜봅니다. 응답없는 핸드폰을 확인하고는 보란듯이 모두를 향해 보여줍니다. “내 것도 안켜져. 진짜 루시엘 이자식인가?” 곧 현관문이 열리는지 확인해봅니다.

V: “루시엘이 이렇게 심한 장난을 하지는 않는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같이 현관문을 확인합니다. “역시.. 안 열리는구나.” “루시엘이 이렇게 심한 장난을 하지는 않는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같이 현관문을 확인합니다. “역시.. 안 열리는구나.”

장식장의 맞은편에 붙은 벽에는 문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문처럼 보이는 그림에 불과합니다. 대단히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나 벽과 일체화되어 있는 모양으로 문고리가 없습니다. 벽과 문의 그림 사이에는 작은 틈도 없습니다. 장식장의 맞은편에 붙은 벽에는 문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문처럼 보이는 그림에 불과합니다. 대단히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나 벽과 일체화되어 있는 모양으로 문고리가 없습니다. 벽과 문의 그림 사이에는 작은 틈도 없습니다.

한주민: “흠…” “흠…”

문 앞에는 손으로 쓴 작은 쪽지가 붙어 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문 앞에는 손으로 쓴 작은 쪽지가 붙어 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GM (GM) [빈 집 이용료는 ‘귀중한 것’ 하나로 받습니다. 두 개의 빈 자리 중 하나를 채우십시오.] GM (GM) [빈 집 이용료는 ‘귀중한 것’ 하나로 받습니다. 두 개의 빈 자리 중 하나를 채우십시오.]

GM (GM) [소중한 수집품을 훼손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일입니다.] GM (GM) [소중한 수집품을 훼손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일입니다.]

V: “…잠깐. 열리지 않는 문이 아니라 그림이었네.” 작은 쪽지를 눈치챕니다. “이게 뭐지…?” “…잠깐. 열리지 않는 문이 아니라 그림이었네.” 작은 쪽지를 눈치챕니다. “이게 뭐지…?”

한주민: “귀중한 것..?” 바로 엘리자베스 3세를 떠올리지만 바로 생각 밖으로 밀어두곤 현재 핸드폰 외에 저에게 있는 소지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귀중한 것..?” 바로 엘리자베스 3세를 떠올리지만 바로 생각 밖으로 밀어두곤 현재 핸드폰 외에 저에게 있는 소지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한주민은 현재 스마트폰, 볼펜과 수첩, 그리고 손수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주민은 현재 스마트폰, 볼펜과 수첩, 그리고 손수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GM (GM): ((만약에 지금 갖고 있는 소지품이 헷갈리실 때는 저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만약에 지금 갖고 있는 소지품이 헷갈리실 때는 저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V: “내게… 귀중한 것이라면…” 리카의 사진을 떠올리고는 소지품을 확인합니다. 리카의 사진은 없지만 그녀가 유난히 좋아했던 태양 사진을 발견합니다. “이거면 될까.” “내게… 귀중한 것이라면…” 리카의 사진을 떠올리고는 소지품을 확인합니다. 리카의 사진은 없지만 그녀가 유난히 좋아했던 태양 사진을 발견합니다. “이거면 될까.”

GM (GM): ((지금 화면에 지도가 제대로 떠있나요?)) ((지금 화면에 지도가 제대로 떠있나요?))

한주민: “… 지금 상황에선 쓸모없는 것들 뿐이군.” 쯧, 혀를 작게 찬다. “… 지금 상황에선 쓸모없는 것들 뿐이군.” 쯧, 혀를 작게 찬다.

(네!)

ZEN: “아니, 잠깐만. 두 개의 빈 자리 중 하나? 어디다가 두라는 소린데?” 문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나요? “아니, 잠깐만. 두 개의 빈 자리 중 하나? 어디다가 두라는 소린데?” 문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나요?

GM (GM): ((여러분 움직이셔도 됩니다….)) ((여러분 움직이셔도 됩니다….))

초매: ((네네)) ((네네))

한주민: “일단 한곳에 모여있는 것 만큼 비효율적인 일은 없으니, 잠시 흩어지기로 하지.” 장식장을 탐색하러 갑니다! “일단 한곳에 모여있는 것 만큼 비효율적인 일은 없으니, 잠시 흩어지기로 하지.” 장식장을 탐색하러 갑니다!

한쪽 벽면을 거의 차지한 커다란 장식장입니다. 전면은 유리로 되어 있고, 몸체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무거워 보이는데다, 장식장 안쪽에 놓인 물건들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정돈된 모양입니다. 한쪽 벽면을 거의 차지한 커다란 장식장입니다. 전면은 유리로 되어 있고, 몸체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무거워 보이는데다, 장식장 안쪽에 놓인 물건들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정돈된 모양입니다.

장식장 안에 든 것들을 살펴보자 조금 기묘한 느낌이 드는 물건들 뿐입니다. 모두 조각상이지만, 조각상들의 모양은 왼 손목 단 하나입니다.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 왼손목 조각상들이 장식장 안에 열행을 맞추어 놓여 있습니다. 장식장 안에 든 것들을 살펴보자 조금 기묘한 느낌이 드는 물건들 뿐입니다. 모두 조각상이지만, 조각상들의 모양은 왼 손목 단 하나입니다.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 왼손목 조각상들이 장식장 안에 열행을 맞추어 놓여 있습니다.

V: “알겠어. 나는 이쪽을 둘러볼게. “동쪽 문 근처로 다가갑니다. “알겠어. 나는 이쪽을 둘러볼게. “동쪽 문 근처로 다가갑니다.

좀 더 자세히 관찰해보려면 한주민 탐사자 주사위 굴려 주세요! 좀 더 자세히 관찰해보려면 한주민 탐사자 주사위 굴려 주세요!

한주민: (./r 1d100 를 굴리면 될까요??) (./r 1d100 를 굴리면 될까요??)

ZEN: 한주민을 흘긋 보곤 서쪽 문으로 나섭니다. “그럼 난 이쪽” 한주민을 흘긋 보곤 서쪽 문으로 나섭니다. “그럼 난 이쪽”

GM (GM): ((아뇨 관찰력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아뇨 관찰력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산님: 캐 시트에서 관찰력 초록 주사위요! 캐 시트에서 관찰력 초록 주사위요!

진: 아하 (멍청) 아하 (멍청)

V가 들어간 동쪽 문은 저항 없이 열리는 평범한 문이며, 인기척 없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의 벽 안쪽에 고정된 여러 개의 전구가 보입니다. 전구들 덕분에 방 안의 윤곽은 그런대로 보이지만 어둑어둑합니다. V가 들어간 동쪽 문은 저항 없이 열리는 평범한 문이며, 인기척 없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의 벽 안쪽에 고정된 여러 개의 전구가 보입니다. 전구들 덕분에 방 안의 윤곽은 그런대로 보이지만 어둑어둑합니다.

어슴푸레한 어둠 속에 눈에 띄는 것은 방 한가운데 있는 둥근 탁자와 방 안쪽 깊숙이에 몇 개인가 늘어진 사람 키만한 나무상자들입니다. 어슴푸레한 어둠 속에 눈에 띄는 것은 방 한가운데 있는 둥근 탁자와 방 안쪽 깊숙이에 몇 개인가 늘어진 사람 키만한 나무상자들입니다.

벽의 전구와 거리가 있기 때문에 방의 가운데는 조금 더 어둡지만, 어떻게든 상세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벽의 전구와 거리가 있기 때문에 방의 가운데는 조금 더 어둡지만, 어떻게든 상세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한주민: Spot Hidden Roll Value: 65 / 32 / 13 Rolled: 97 Result: Fail

(ㅠ……………..!)

V: 눈살을 찌푸리며 방의 가운데 쪽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왠지 기분 나쁜 곳인데. 여기를 자세히 볼 수 있을까…” 눈살을 찌푸리며 방의 가운데 쪽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왠지 기분 나쁜 곳인데. 여기를 자세히 볼 수 있을까…”

아쉽게도 주민은 장식장에서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주민은 장식장에서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V: Spot Hidden Roll Value: 55 / 27 / 11 Rolled: 22 Result: Hard

젠이 들어간 서쪽 문은 평범하게 문고리가 달린 나무문입니다. 문고리를 돌려 열면 문은 저항 없이 열립니다. 방 안쪽은 제법 컴컴합니다. 방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거실의 빛이 닿지 않게 될 정도입니다. 관찰력 다이스를 굴려서 스위치를 찾아볼까요? 젠이 들어간 서쪽 문은 평범하게 문고리가 달린 나무문입니다. 문고리를 돌려 열면 문은 저항 없이 열립니다. 방 안쪽은 제법 컴컴합니다. 방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거실의 빛이 닿지 않게 될 정도입니다. 관찰력 다이스를 굴려서 스위치를 찾아볼까요?

ZEN: Spot Hidden Roll Value: 75 / 37 / 15 Rolled: 60 Result: Success

GM (GM): ((앗 브이는 다이스 안굴렸어도 괜찮은데)) ((앗 브이는 다이스 안굴렸어도 괜찮은데))

한주민: “장식장엔 아무것도 없어.” “장식장엔 아무것도 없어.”

V: (호곡 다른걸찾아보겟습니다) (호곡 다른걸찾아보겟습니다)

한주민: (와!) (와!)

V: (아니지 그냥 할수있는 내에서 지문 입력해볼게요) (아니지 그냥 할수있는 내에서 지문 입력해볼게요)

GM (GM): ((지금 방 안에서 어떤걸 조사하겠다고 말씀하시면 돼요)) ((지금 방 안에서 어떤걸 조사하겠다고 말씀하시면 돼요))

V: 나무상자들을 꽤 오랫동안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조심스럽게 그 중 하나에 손을 댑니다. “이게 뭐지?” 나무상자들을 꽤 오랫동안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조심스럽게 그 중 하나에 손을 댑니다. “이게 뭐지?”

ZEN: (커뮤 조사한다구 생각하싀면..!) (커뮤 조사한다구 생각하싀면..!)

V: (ㅇㅎ….!) (ㅇㅎ….!)

젠은 벽을 더듬어 봅니다. 다행히 벽 가까이에 스위치가 있었습니다. 불을 켜자 방 안은 가구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집니다. 천장에는 갓등이 달려있어 방 안을 께름칙한 붉은빛으로 물들입니다. 젠은 벽을 더듬어 봅니다. 다행히 벽 가까이에 스위치가 있었습니다. 불을 켜자 방 안은 가구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집니다. 천장에는 갓등이 달려있어 방 안을 께름칙한 붉은빛으로 물들입니다.

밝혀진 방 안은 방 한가운데에 아주 무거워 보이는 커다란 직사각형의 작업대가 하나, 작업대의 뒤에는 거실에 있던 것과 비슷한 크기의 커다란 장식장이 하나, 문 근처에는 책이 가득한 낮은 책장이 놓여 있습니다. 밝혀진 방 안은 방 한가운데에 아주 무거워 보이는 커다란 직사각형의 작업대가 하나, 작업대의 뒤에는 거실에 있던 것과 비슷한 크기의 커다란 장식장이 하나, 문 근처에는 책이 가득한 낮은 책장이 놓여 있습니다.

ZEN: 쿨하게 책장을 지나치고 작업대로 다가가 살펴봅니다. 특별한 것이 있을까요? 쿨하게 책장을 지나치고 작업대로 다가가 살펴봅니다. 특별한 것이 있을까요?

커다란 작업대 위에는 무거워 보이는 칼날 달린 기계장치가 놓여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려면 관찰력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커다란 작업대 위에는 무거워 보이는 칼날 달린 기계장치가 놓여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려면 관찰력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ZEN: Spot Hidden Roll Value: 75 / 37 / 15 Rolled: 4 Result: Extreme

한주민: “그쪽에서 무언가라도 발견했나?” 젠과 합류합니다! “그쪽에서 무언가라도 발견했나?” 젠과 합류합니다!

ZEN: 쩔엇다 쩔엇다

한주민: (크으으으ㅡ) (크으으으ㅡ)

V: (어메이징) (어메이징)

ZEN: “저기 책장이나 한 번 보던가” “저기 책장이나 한 번 보던가”

한주민: “그럴 생각이었어.” 고개를 끄덕이곤 책장을 조사해봅니다! “그럴 생각이었어.” 고개를 끄덕이곤 책장을 조사해봅니다!

V: 들려오는 목소리에 몸을 돌려 젠과 주민이 있는 쪽으로 다가갑니다. “현아. 뭔가 수확이 있었어?” 들려오는 목소리에 몸을 돌려 젠과 주민이 있는 쪽으로 다가갑니다. “현아. 뭔가 수확이 있었어?”

V가 방의 안쪽으로 더 들어가 보자, 어른 키만한 나무상자들이 네 개, 질서정연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 모양은 틀림없이 사람이 죽어 들어가는 관입니다. V가 방의 안쪽으로 더 들어가 보자, 어른 키만한 나무상자들이 네 개, 질서정연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 모양은 틀림없이 사람이 죽어 들어가는 관입니다.

GM (GM): ((헉 한발 늦엇다)) ((헉 한발 늦엇다))

한주민: (벌..벌..벌..) (벌..벌..벌..)

V: ((헉 아닙니다 실행취소가능한가요 우리지현이 돌려보내겟습니다, , , , ,, 지현아미안사랑해, ,, ,, ,,,,)) ((헉 아닙니다 실행취소가능한가요 우리지현이 돌려보내겟습니다, , , , ,, 지현아미안사랑해, ,, ,, ,,,,))

GM (GM): ((일단 관까지 확인하고 합류한걸로 할게요 흐윽 제가 조끔 늦어도 이해해주십셔….ㅠㅠ)) ((일단 관까지 확인하고 합류한걸로 할게요 흐윽 제가 조끔 늦어도 이해해주십셔….ㅠㅠ))

네 개의 관은 모두 닫혀 있고, 관뚜껑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세 개의 뚜껑에는 하늘로 뻗는 듯한 모양의 왼쪽 손이 그려져 있지만, 맨 오른쪽 구석의 관에는 커다란 아치문 모양이 그려져 있네요. 네 개의 관은 모두 닫혀 있고, 관뚜껑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세 개의 뚜껑에는 하늘로 뻗는 듯한 모양의 왼쪽 손이 그려져 있지만, 맨 오른쪽 구석의 관에는 커다란 아치문 모양이 그려져 있네요.

V: ((네네 지금 조사지문입력할게요,,,,!)) ((네네 지금 조사지문입력할게요,,,,!))

ZEN: ((행동 함 하면 결과 나올 때까지 다른 행동은 자제해쥬시는게 키퍼분도 편하구 헷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 ((행동 함 하면 결과 나올 때까지 다른 행동은 자제해쥬시는게 키퍼분도 편하구 헷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

V: ((네네 죄송합니다 ㅠㅅㅠ)) ((네네 죄송합니다 ㅠㅅㅠ))

젠은 살펴본 바에 의하면, 이것은 뭔가 커다란 고깃덩어리 같은 것을 자르는 기계처럼 보입니다. 또한 옆에 있는 작업대 위에서 케이스에 든 주사기와 약을 발견합니다. 젠은 살펴본 바에 의하면, 이것은 뭔가 커다란 고깃덩어리 같은 것을 자르는 기계처럼 보입니다. 또한 옆에 있는 작업대 위에서 케이스에 든 주사기와 약을 발견합니다.

한주민: ((덜 덜 덜)) ((덜 덜 덜))

ZEN: “이거 아무리 봐도 고기 자르는 기계인데? 정육점인가…?” 주사기와 약에는 특별한 설명이 쓰여있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이거 아무리 봐도 고기 자르는 기계인데? 정육점인가…?” 주사기와 약에는 특별한 설명이 쓰여있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젠과 한주민 둘다 응급처치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젠과 한주민 둘다 응급처치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V: 관의 문양들을 확인하곤 조금 찌푸린 표정으로 관에 대었던 손을 뗍니다. “사람 키만 하다 했더니… 관인 건가? 왼쪽 손.. 무슨 의미가 있는 거지?” 차례차례 관을 훑어봅니다가 맨 오른쪽 구석의 관 앞으로 이동합니다. “아치문 모양…” 이번에는 관 뚜껑이 열리지는 않는지 확인합니다. 관의 문양들을 확인하곤 조금 찌푸린 표정으로 관에 대었던 손을 뗍니다. “사람 키만 하다 했더니… 관인 건가? 왼쪽 손.. 무슨 의미가 있는 거지?” 차례차례 관을 훑어봅니다가 맨 오른쪽 구석의 관 앞으로 이동합니다. “아치문 모양…” 이번에는 관 뚜껑이 열리지는 않는지 확인합니다.

한주민: First Aid Roll Value: 30 / 15 / 6 Rolled: 25 Result: Success

ZEN: First Aid Roll Value: 30 / 15 / 6 Rolled: 92 Result: Fail

한주민: ((허아아….!)) ((허아아….!))

브이가 아치문 모양이 그려진 관의 뚜껑을 열면 그 안은 텅 비어있습니다. 누군가 눕기에 꼭 알맞은 크기입니다. 브이가 아치문 모양이 그려진 관의 뚜껑을 열면 그 안은 텅 비어있습니다. 누군가 눕기에 꼭 알맞은 크기입니다.

이 약은 통증을 무디게 해주는 마취제의 일종처럼 보입니다. 이 약은 통증을 무디게 해주는 마취제의 일종처럼 보입니다.

ZEN: “야, 차기회장. 이거 네가 챙겨라. 아무래도 나보단 네가 낫겠지. ” 약과 주사를 안겨주곤 장식장으로 향해 살펴봅니다. “야, 차기회장. 이거 네가 챙겨라. 아무래도 나보단 네가 낫겠지. ” 약과 주사를 안겨주곤 장식장으로 향해 살펴봅니다.

장식장을 다시 한번 살펴보려면 이번에는 젠이 관찰력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장식장을 다시 한번 살펴보려면 이번에는 젠이 관찰력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한주민: “그래. 적어도 어느정도 소양이 있는 내가 맡고 있는게 더 낫겠지.” 젠이 준 약과 주사를 챙깁니다. “그래. 적어도 어느정도 소양이 있는 내가 맡고 있는게 더 낫겠지.” 젠이 준 약과 주사를 챙깁니다.

ZEN: “저게..” 짜증나지만 맞는 말이라 무시합니다. 제가 살펴보는 장식장은 서쪽 방 작업대 뒤의 장식장이에요~! “저게..” 짜증나지만 맞는 말이라 무시합니다. 제가 살펴보는 장식장은 서쪽 방 작업대 뒤의 장식장이에요~!

Spot Hidden Roll Value: 75 / 37 / 15 Rolled: 94 Result: Fail

V: “이건…” 사람의 키와 비슷한 높이, 누군가 높기에 꼭 알맞은 크기의 나무상자가 관임을 확신합니다. “이곳은 도대체 뭐지?” 아치 문이 새겨진 나무상자, 그러니까 관의 문을 조심스레 닫고 왼쪽 손이 그려져 있던 관의 문이 열리는지 살펴봅니다. “이 관도 똑같이 비어있으려나?” “이건…” 사람의 키와 비슷한 높이, 누군가 높기에 꼭 알맞은 크기의 나무상자가 관임을 확신합니다. “이곳은 도대체 뭐지?” 아치 문이 새겨진 나무상자, 그러니까 관의 문을 조심스레 닫고 왼쪽 손이 그려져 있던 관의 문이 열리는지 살펴봅니다. “이 관도 똑같이 비어있으려나?”

한주민: “.. 여러모로 인테리어와 그닥 어울리지 않는 물건이군. 칼날도, 마취제도.” 중얼거리며 문 옆의 낮은 책장을 조사해봅니다! “.. 여러모로 인테리어와 그닥 어울리지 않는 물건이군. 칼날도, 마취제도.” 중얼거리며 문 옆의 낮은 책장을 조사해봅니다!

GM (GM): (( 아 왜 장식장 두개야)) (( 아 왜 장식장 두개야))

젠이 작업실 뒤의 장식장을 살펴보자 열을 지어 흐트러짐 없이 왼 손목 조각들이 놓여 있습니다. 거실의 장식장에 있는 것이 철이나 황동, 대리석 등으로 만들어져 있던 것과 달리 이 장식장 안에 있는 손목 조각상들은 마치 살아있는 인간의 것처럼 무엇인지 모를 생기가 느껴집니다. 젠이 작업실 뒤의 장식장을 살펴보자 열을 지어 흐트러짐 없이 왼 손목 조각들이 놓여 있습니다. 거실의 장식장에 있는 것이 철이나 황동, 대리석 등으로 만들어져 있던 것과 달리 이 장식장 안에 있는 손목 조각상들은 마치 살아있는 인간의 것처럼 무엇인지 모를 생기가 느껴집니다.

손목 조각상 아래마다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샘, 엘리엇, 나타샤, 마일로…. 장식장 오른쪽 한편에 조각상 두 개 정도의 비어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름표는 붙어 있지만 손목 조각상은 놓여 있지 않은 빈 공간입니다. 그 자리를 살펴보면 하나의 이름표에는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다른 하나에는 ‘ZEN’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손목 조각상 아래마다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샘, 엘리엇, 나타샤, 마일로…. 장식장 오른쪽 한편에 조각상 두 개 정도의 비어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름표는 붙어 있지만 손목 조각상은 놓여 있지 않은 빈 공간입니다. 그 자리를 살펴보면 하나의 이름표에는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다른 하나에는 ‘ZEN’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ZEN: ??? ???

주민이 책장을 살펴보자 방문 가까이에 책을 전시하듯 놓인 책장은 다른 장식장들과 마찬가지로 결벽적일 만큼 완벽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책등의 문자들은 알 수 없는 나라의 언어입니다. 이 책들은 매우 오래 된 것이며, 어디에도 출판 정보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려면 자료 조사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주민이 책장을 살펴보자 방문 가까이에 책을 전시하듯 놓인 책장은 다른 장식장들과 마찬가지로 결벽적일 만큼 완벽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책등의 문자들은 알 수 없는 나라의 언어입니다. 이 책들은 매우 오래 된 것이며, 어디에도 출판 정보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려면 자료 조사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한주민: Library Use Roll Value: 65 / 32 / 13 Rolled: 50 Result: Success

(캬퍄-)

V가 손이 그려진 관을 열자 그 안에서 사람의 백골이 들어 있습니다. 백골들은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왼손의 뼈가 잘려나가 텅 비어있습니다. 충격적인 장면을 접한 V는 이성을 체크합니다. 이성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V가 손이 그려진 관을 열자 그 안에서 사람의 백골이 들어 있습니다. 백골들은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왼손의 뼈가 잘려나가 텅 비어있습니다. 충격적인 장면을 접한 V는 이성을 체크합니다. 이성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V: SAN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36 Result: Success

한주민: ((크으지현아!)) ((크으지현아!))

V: ((십년감수함,,,,,,)) ((십년감수함,,,,,,))

ZEN: “이거 뭐야? 내 손을 본따서 손목 조각상이라도 만드려고??” 자신의 손을 내려다봅니다. 아무리 내가 잘생기고 멋지다고 해도 그렇지 내 손까지..? “이거 뭐야? 내 손을 본따서 손목 조각상이라도 만드려고??” 자신의 손을 내려다봅니다. 아무리 내가 잘생기고 멋지다고 해도 그렇지 내 손까지..?

주민은 여러 책의 중간에서 가까스로 알 것 같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을 고고학, 혹은 역사 (-20) 혹은 모국어 (-20) 의 다이스를 굴려 일부 내용을 해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브이는 특유의 예술가적 기질로… 이 관 안의 해골을 아무렇지 않게 보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주민은 여러 책의 중간에서 가까스로 알 것 같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을 고고학, 혹은 역사 (-20) 혹은 모국어 (-20) 의 다이스를 굴려 일부 내용을 해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브이는 특유의 예술가적 기질로… 이 관 안의 해골을 아무렇지 않게 보아 넘길 수 있었습니다.

GM (GM): ((아 결과를 하나하나 따로 드리려니까 머리가 아프구나 앞으로는 한꺼번에 드릴게요… (울음))) ((아 결과를 하나하나 따로 드리려니까 머리가 아프구나 앞으로는 한꺼번에 드릴게요… (울음)))

ZEN: 제 손목을 조각상으로 만드려는 사람의 솜씨가 조금 궁금해 졌습니다. 장식장을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을까요? (아무이유 갖다대기) 제 손목을 조각상으로 만드려는 사람의 솜씨가 조금 궁금해 졌습니다. 장식장을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을까요? (아무이유 갖다대기)

한주민: ((모국어가 혹시 EDU로 돌리는 것인가요?)) ((모국어가 혹시 EDU로 돌리는 것인가요?))

GM (GM): ((아뇨 모국어 기능이 있어요!)) ((아뇨 모국어 기능이 있어요!))

((언어 다이스를 굴리시면 될 것 같아요))

한주민: ((앗.. 안돌려져서…(디용-)) ((앗.. 안돌려져서…(디용-))

(아하! 넹!!)

ZEN: (혹시 롤20 자체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안바꿔두셧나..?!! ) (혹시 롤20 자체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안바꿔두셧나..?!! )

이번에야말로 젠이 거실의! 장식장을! 관찰하려면 관찰력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이번에야말로 젠이 거실의! 장식장을! 관찰하려면 관찰력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ZEN: Spot Hidden Roll Value: 75 / 37 / 15 Rolled: 87 Result: Fail

(질끈

한주민: ((꾸다닥….))((근데 모국어 구간에 아무런 숫자도 들어있지 않아서..)) ((꾸다닥….))((근데 모국어 구간에 아무런 숫자도 들어있지 않아서..))

젠 역시…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젠 역시…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GM (GM): ((아 그건 패털티 말한거에요)) ((아 그건 패털티 말한거에요))

한주민: ((제에엔)) ((제에엔))

GM (GM): ((무조건 -20이 까여서 결과값을 계산합니다)) ((무조건 -20이 까여서 결과값을 계산합니다))

V: “왼쪽 손이 그려진 관에, 왼쪽 손이 잘려나간 백골들이라…” 누가 이런 일을 한 건지 궁금해집니다. 일단 관들이 있는 곳을 떠나 테이블 앞으로 다가가 무언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왼쪽 손이 그려진 관에, 왼쪽 손이 잘려나간 백골들이라…” 누가 이런 일을 한 건지 궁금해집니다. 일단 관들이 있는 곳을 떠나 테이블 앞으로 다가가 무언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한주민: 아하! 아하!

(아아니 아하!)

History Roll Value: 10 / 5 / 2 Rolled: 96 Result: Fumble

V가 테이블을 살펴보자 테이블 위에는 칼 한자루와 총 한정이 놓여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쪽지가 한 장 놓여 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V가 테이블을 살펴보자 테이블 위에는 칼 한자루와 총 한정이 놓여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쪽지가 한 장 놓여 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GM (GM) [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는 동안만 이용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GM (GM) [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는 동안만 이용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GM (GM) [열쇠가 문 안에 영영 갇히기 전에 돌아와야 합니다] GM (GM) [열쇠가 문 안에 영영 갇히기 전에 돌아와야 합니다]

GM (GM) [비밀 문 뒤에 있는 것은 배가 불러 온순하고 귀여운 애완동물. 하지만 상처에는 주의하십시오] GM (GM) [비밀 문 뒤에 있는 것은 배가 불러 온순하고 귀여운 애완동물. 하지만 상처에는 주의하십시오]

GM (GM) [잃어버린 ‘귀중한 것’은 엄지 손톱에] GM (GM) [잃어버린 ‘귀중한 것’은 엄지 손톱에]

V: 칼 한자루와 총 한 정을 확인합니다. “이런 것들이 왜…? 우리나라는 민간인 총 소지가 금지되어 있을 텐데..” 일단 후에 필요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여 둘을 모두 챙깁니다. 칼 한자루와 총 한 정을 확인합니다. “이런 것들이 왜…? 우리나라는 민간인 총 소지가 금지되어 있을 텐데..” 일단 후에 필요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여 둘을 모두 챙깁니다.

((소지품을 늘려도 괜찮은 건가요?))

주민은 책을 읽으려고 했지만 알 수 없는 언어만 가득해 도저히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주민은 책을 읽으려고 했지만 알 수 없는 언어만 가득해 도저히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GM (GM): ((네 상관없습니다!)) ((네 상관없습니다!))

V: (

((네네!))

한주민: “… 후.” “… 후.”

아까 젠이 찾아갔던 그 장식장, 서쪽 방의 장식장을 한번 조사해봅니다.

ZEN: 더 이상 살피기를 포기하고 브이를 불러봅니다. “브이! 거기 다 살펴봤어? 저쪽 방 장식장에 손목 조각상이 가득하고, 빈 자리 두 개에 잃어버린 아나스타샤-랑 내 이름 있던데. 내 팬인가?” 더 이상 살피기를 포기하고 브이를 불러봅니다. “브이! 거기 다 살펴봤어? 저쪽 방 장식장에 손목 조각상이 가득하고, 빈 자리 두 개에 잃어버린 아나스타샤-랑 내 이름 있던데. 내 팬인가?”

V: 총과 칼을 챙긴 후 옆에 놓여있던 쪽지를 집어들어 읽습니다. ” 도대체 이게 무슨 내용이지? 열쇠가 문 안에 갇히다니.. 어느 곳의 문을 말하는 건지도 쓰여있지 않아.” 문을 일일이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하여 동쪽 방을 떠나려던 차에 젠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어, 현아 잠깐만! 뭔가를 발견하긴 했는데…” 동쪽 방을 나갑니다. 총과 칼을 챙긴 후 옆에 놓여있던 쪽지를 집어들어 읽습니다. ” 도대체 이게 무슨 내용이지? 열쇠가 문 안에 갇히다니.. 어느 곳의 문을 말하는 건지도 쓰여있지 않아.” 문을 일일이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하여 동쪽 방을 떠나려던 차에 젠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어, 현아 잠깐만! 뭔가를 발견하긴 했는데…” 동쪽 방을 나갑니다.

“…손목 조각상?” 아까 봤던 관을 떠올립니다. “혹시 왼쪽 손목이었어?”

주민이 장식장을 다시 살펴봅니다. 장식장에는 두 개의 빈 자리가 있고, 하나는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그리고 또 하나에는 ‘한주민’의 이름이 쓰여져 있습니다. 손목의 조각들은 마치 살아있는 듯이 생생하며, 관찰 다이스를 굴려 좀 더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민이 장식장을 다시 살펴봅니다. 장식장에는 두 개의 빈 자리가 있고, 하나는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그리고 또 하나에는 ‘한주민’의 이름이 쓰여져 있습니다. 손목의 조각들은 마치 살아있는 듯이 생생하며, 관찰 다이스를 굴려 좀 더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주민: Spot Hidden Roll Value: 65 / 32 / 13 Rolled: 29 Result: Hard

ZEN: “어- 왼쪽. 어떻게 알았어?” “어- 왼쪽. 어떻게 알았어?”

한주민: “내 이름도 있군.” “내 이름도 있군.”

ZEN: “뭐?? 아까 볼 땐 못 봤는데.” “뭐?? 아까 볼 땐 못 봤는데.”

한주민: “그럼 브이, 네 이름도 있을것 같은데.” “그럼 브이, 네 이름도 있을것 같은데.”

V: 몸의 온도가 살짝 내려가는 것을 느낍니다. “왼쪽 손목 조각상, 너희들의 이름이 쓰여있다고? 느낌이 좋지 않아.” 잠시 머뭇거리다가 아까 봤던 것을 털어놓습니다. “실은 동쪽 방에… 왼쪽 손목이 잘려나간 백골들이 있었어.” 몸의 온도가 살짝 내려가는 것을 느낍니다. “왼쪽 손목 조각상, 너희들의 이름이 쓰여있다고? 느낌이 좋지 않아.” 잠시 머뭇거리다가 아까 봤던 것을 털어놓습니다. “실은 동쪽 방에… 왼쪽 손목이 잘려나간 백골들이 있었어.”

이 손목들은 조각된 상이 아닙니다. 주민은 실제 사람의 육신을 의학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방법으로 박제한 것들임을 깨닫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이 이어집니다. 이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낸 주민은 이성을 체크합니다. 이 손목들은 조각된 상이 아닙니다. 주민은 실제 사람의 육신을 의학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방법으로 박제한 것들임을 깨닫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이 이어집니다. 이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낸 주민은 이성을 체크합니다.

ZEN: ((얘기해조서 고맙다 브이야(줜)) ((얘기해조서 고맙다 브이야(줜))

한주민: SAN Roll Value: 65 / 32 / 13 Rolled: 11 Result: Extreme

V: ((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주민: (크어어어-) (크어어어-)

V: “설마… 그럴 리가.” 주민의 말을 듣고 그 조각상들에 자신의 이름이 쓰여있는지 확인합니다! “설마… 그럴 리가.” 주민의 말을 듣고 그 조각상들에 자신의 이름이 쓰여있는지 확인합니다!

한주민: “…” “…”

역시 푸른 피가 흐를 거라는 소문이 도는 한주민 사업이사. 한주민은 이정도 컬렉션은 우습게 넘어갈 수 있는 이성을 지녔군요. 역시 푸른 피가 흐를 거라는 소문이 도는 한주민 사업이사. 한주민은 이정도 컬렉션은 우습게 넘어갈 수 있는 이성을 지녔군요.

V: ((악ㅇ뭐야 방금 벽에붙어있던자석떨어져서기절할뻔했어요아악…))) ((악ㅇ뭐야 방금 벽에붙어있던자석떨어져서기절할뻔했어요아악…)))

한주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GM): ((아 여기서 광기 걸릴 수 잇엇는데)) ((아 여기서 광기 걸릴 수 잇엇는데))

((이성 뭐야 너무 짱짱하잖아))

한주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잠깐만. 이거, 조각상이 아니야.”

“실제 사람의 손이다. .. 보아하니 박제된 것 같은데.”

V: “박제….?” “박제….?”

ZEN: “뭐??!” “뭐??!”

한주민: “그리고 빈 자리에 이름이 적혀있는 걸 보면… 우리들의 손목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는 군.” “그리고 빈 자리에 이름이 적혀있는 걸 보면… 우리들의 손목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는 군.”

“잃어버린 아나스타샤…와 함께.”

V: “아, 아까 쪽지에 쓰여있던 두 개의 빈자리라는 말이…” 쪽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내 이름은 쓰여있지 않은 거야?” “아, 아까 쪽지에 쓰여있던 두 개의 빈자리라는 말이…” 쪽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내 이름은 쓰여있지 않은 거야?”

ZEN: “야야, 차기회장. 그런거 굳이 얘기 안 해줘도 되거든?!” 소름돋는다는 듯 양 팔을 손으로 마구 비벼댑니다. “야야, 차기회장. 그런거 굳이 얘기 안 해줘도 되거든?!” 소름돋는다는 듯 양 팔을 손으로 마구 비벼댑니다.

V가 장식장의 빈 자리를 확인하면 그 자리에는 ‘김지현’의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V가 장식장의 빈 자리를 확인하면 그 자리에는 ‘김지현’의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한주민: “난 그저 내 추측을 말했을 뿐.” 덤덤하게 말한다. “난 그저 내 추측을 말했을 뿐.” 덤덤하게 말한다.

V: 자신의 이름 또한 쓰여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칩니다. “내 이름, 게다가 본명이야.” 자신의 이름 또한 쓰여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칩니다. “내 이름, 게다가 본명이야.”

ZEN: “브이, 그래서 저 방은 다 살펴본거야? 어우, 여길 빨리 나가야지.” “브이, 그래서 저 방은 다 살펴본거야? 어우, 여길 빨리 나가야지.”

한주민: “그래. 여기서 얻을 수 있는건 대충 다 얻은 것 같군.” “그래. 여기서 얻을 수 있는건 대충 다 얻은 것 같군.”

V: “동쪽 방?” 아까 보았던 충격적인 장면들을 떠올리며 이 얘기를 해도 괜찮을지 잠시 고민합니다. “…확인해봤는데. 네 개의 나무상자가 있었어. 관…. 인 것 같아.” “동쪽 방?” 아까 보았던 충격적인 장면들을 떠올리며 이 얘기를 해도 괜찮을지 잠시 고민합니다. “…확인해봤는데. 네 개의 나무상자가 있었어. 관…. 인 것 같아.”

한주민: “관?” “관?”

V: “응, 관. 네 개 중 두 개를 열어봤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하나에는 백골들이 들어있었고 하나는… 비어있었어. 뚜껑에는 각자 다른 문양들이 그려져 있었고.” “응, 관. 네 개 중 두 개를 열어봤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하나에는 백골들이 들어있었고 하나는… 비어있었어. 뚜껑에는 각자 다른 문양들이 그려져 있었고.”

한주민: “흠….” “흠….”

V: 이번에는 가져온 쪽지와 무기를 꺼냅니다. “테이블에는 이런 게 있었고.” 쪽지를 펼쳐 내밉니다. 이번에는 가져온 쪽지와 무기를 꺼냅니다. “테이블에는 이런 게 있었고.” 쪽지를 펼쳐 내밉니다.

여기서 잠깐, V가 습득한 총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잠깐, V가 습득한 총을 확인합니다.

V는 행운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V는 행운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한주민: ((가자40!!!)) ((가자40!!!))

GM (GM): ((가즈아!!!!)) ((가즈아!!!!))

ZEN: ((가즈아!)) ((가즈아!))

한주민: ((딱함가자우리의희망!!)) ((딱함가자우리의희망!!))

V: ./rd/100 이거맞ㅈ나요??)) ./rd/100 이거맞ㅈ나요??))

GM (GM): ((아뇨 캐릭터 시트에 보면 행운이 있어요!)) ((아뇨 캐릭터 시트에 보면 행운이 있어요!))

V: ((네네!!! 아넘긴장댄다)) ((네네!!! 아넘긴장댄다))

GM (GM): ((체력 아래 행운!)) ((체력 아래 행운!))

한주민: ((앗앗 마자 혹시 새로고침 잠시 해두 댈까요? 저.. 한글로 바꿧슴다..)) ((앗앗 마자 혹시 새로고침 잠시 해두 댈까요? 저.. 한글로 바꿧슴다..))

V: Luck Roll Value: 40 / 20 / 8 Rolled: 9 Result: Hard

한주민: ((크ㅡ!!!)) ((크ㅡ!!!))

ZEN: ((해도대요)) ((해도대요))

V: ((욧샤)) ((욧샤))

ZEN: ((와 진짜 오졋다 브이)) ((와 진짜 오졋다 브이))

브이가 습득한 총은 권총입니다. 안에는 탄환 3발이 장전되어 있습니다. 브이가 습득한 총은 권총입니다. 안에는 탄환 3발이 장전되어 있습니다.

V: “…권총인 것 같네.” 탄환 3발을 확인합니다. “나중에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갖고 있을까?” 질문하며 주민과 젠을 바라봅니다. “…권총인 것 같네.” 탄환 3발을 확인합니다. “나중에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갖고 있을까?” 질문하며 주민과 젠을 바라봅니다.

ZEN: “다룰줄 알아?” “다룰줄 알아?”

셋 중 가장 권총에 능숙한 것은 젠입니다. 셋 중 가장 권총에 능숙한 것은 젠입니다.

진: “나야 상관없다만.” “나야 상관없다만.”

V: “나보다는 현이 네가 더 잘 다루잖아. 네가 가지고 있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젠에게 권총을 건넵니다. “나보다는 현이 네가 더 잘 다루잖아. 네가 가지고 있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젠에게 권총을 건넵니다.

진: (젠장!!) (젠장!!)

ZEN: ((ㅋㅋㅋㅋ)) ((ㅋㅋㅋㅋ))

V: ((ㅋㅋㅋㅋㅋ 이사님 돌아오세요,,)) ((ㅋㅋㅋㅋㅋ 이사님 돌아오세요,,))

한주민: ((으악족팔려-)) ((으악족팔려-))

ZEN: “알았어. 이리 줘.” 고개를 끄덕이곤 받습니다. “알았어. 이리 줘.” 고개를 끄덕이곤 받습니다.

한주민: “그럼 우선 이 방에 있는건 거의 다 찾아본 것 같군. 아, 참고로 책장에 있는 책들은 전부 알 수 없는 언어로 되어있다.” “그럼 우선 이 방에 있는건 거의 다 찾아본 것 같군. 아, 참고로 책장에 있는 책들은 전부 알 수 없는 언어로 되어있다.”

V: 마주 고개를 끄덕이곤 테이블에서 찾았던 쪽지를 보여줍니다. “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는 동안만 이용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열쇠가 문 안에 영영 갇히기 전에 돌아와야 합니다…” 잠시 숨을 고릅니다 마주 고개를 끄덕이곤 테이블에서 찾았던 쪽지를 보여줍니다. “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는 동안만 이용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열쇠가 문 안에 영영 갇히기 전에 돌아와야 합니다…” 잠시 숨을 고릅니다

한주민: “문 안에 열쇠…” “문 안에 열쇠…”

“어찌 됐든 시간제한이 있다는 뜻이군.”

V: “비밀 문 뒤에 있는 것은 배가 불러 온순하고 귀여운 애완동물, 하지만 상처에는 주의하십시오. 잃어버린 ‘귀중한 것’은 엄지 손톱에… 이런 내용이야.” “비밀 문 뒤에 있는 것은 배가 불러 온순하고 귀여운 애완동물, 하지만 상처에는 주의하십시오. 잃어버린 ‘귀중한 것’은 엄지 손톱에… 이런 내용이야.”

“엄지 손톱, 왼쪽 손목… 이곳으로 우리를 보낸 사람은 ‘손’과 관련이 있을지도 몰라.”

한주민: “수수께끼같은 말들 뿐이군.” “수수께끼같은 말들 뿐이군.”

ZEN: “그러니까 여길 나가려면 비밀 문을 찾아야하고, 그 안에는 시간 제한이 있고, 아나스타샤의 손목은 엄지 손톱 밑에 있고…?” 알쏭달쏭한 표정입니다. “그러니까 여길 나가려면 비밀 문을 찾아야하고, 그 안에는 시간 제한이 있고, 아나스타샤의 손목은 엄지 손톱 밑에 있고…?” 알쏭달쏭한 표정입니다.

V: 고개를 끄덕입니다. “응. 일단 여기 나오는 문이란 게 어떤 것인지 찾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 지금 우리가 확인한 게 서쪽과 동쪽 문이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응. 일단 여기 나오는 문이란 게 어떤 것인지 찾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 지금 우리가 확인한 게 서쪽과 동쪽 문이지?”

한주민: “이해하려면 더 찾아보는 수 밖에 없군.” “이해하려면 더 찾아보는 수 밖에 없군.”

“비밀문이라면.. 현관문 같이 생긴 그림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ZEN: “거기 말고 다른 문이 있었어? 차기회장이 이해 못하는 책이면 당연히 나도 이해 못 할거고..” “거기 말고 다른 문이 있었어? 차기회장이 이해 못하는 책이면 당연히 나도 이해 못 할거고..”

한주민: “우선, 더 이상 시간이 지체되기 전에 놓친 것이 있는지 다시 찾아보도록 하는 건 어떨까?” “우선, 더 이상 시간이 지체되기 전에 놓친 것이 있는지 다시 찾아보도록 하는 건 어떨까?”

V: “다른 문이 있지 않았어? …아, 알겠어. 그럼 나는 남쪽 문으로 가봐도 괜찮을까?” “다른 문이 있지 않았어? …아, 알겠어. 그럼 나는 남쪽 문으로 가봐도 괜찮을까?”

한주민: “마음대로 해도 좋아, 하지만 몸 조심하도록.” “마음대로 해도 좋아, 하지만 몸 조심하도록.”

V가 말하는 남쪽 문은 현관문인가요? V가 말하는 남쪽 문은 현관문인가요?

V: (((네네네))) (((네네네)))

한주민: “나는 그럼 거실에 있는 장식장을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 놓친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말하며 서쪽방을 나섭니다! “나는 그럼 거실에 있는 장식장을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 놓친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말하며 서쪽방을 나섭니다!

그리고 거실의 장식장 재도전합니다!

V: “알았어. 몸조심해, 주민아.” 젠을 바라봅니다. “현아, 너한테 총이 있으니까 주민이랑 같이 가주면 좋지 않을까? 난 칼이 있지만 주민이는 아무것도 없잖아.” “알았어. 몸조심해, 주민아.” 젠을 바라봅니다. “현아, 너한테 총이 있으니까 주민이랑 같이 가주면 좋지 않을까? 난 칼이 있지만 주민이는 아무것도 없잖아.”

주민은 다시 한 번 관찰 다이스를 굴려 재도전해주세요. 주민은 다시 한 번 관찰 다이스를 굴려 재도전해주세요.

한주민: Spot Hidden Roll Value: 65 / 32 / 13 Rolled: 49 Result: Success

(빠샤~!)

ZEN: “한주민? 거실에는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동쪽 방을 좀 보려고 하는데.” “한주민? 거실에는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동쪽 방을 좀 보려고 하는데.”

한주민: “난 혼자서도 괜찮아.” “난 혼자서도 괜찮아.”

ZEN: “무슨 일 있으면 불러.” 동쪽 방의 전구들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보면 이런 곳에 열쇠 숨겨져있던데. “무슨 일 있으면 불러.” 동쪽 방의 전구들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보면 이런 곳에 열쇠 숨겨져있던데.

V: “아… 알겠어. 그럼 너도 몸 조심해, 현아.” 별일은 없겠지, 하고 생각하며 방을 나섭니다. “아… 알겠어. 그럼 너도 몸 조심해, 현아.” 별일은 없겠지, 하고 생각하며 방을 나섭니다.

현관문 쪽으로 다가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게 있는지 조사합니다!

주민은 이번에야말로, 문득 장식장의 중간 줄에 손이 아닌 ‘문門 조각상’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한 뼘이 조금 넘는 문 조각상은 다른 손목 조각상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닫혀 있는 아치문 모양으로 조각된 상에는 잠겨 있는 자물쇠의 그림이 양각되어 있습니다. 이 조각상을 좀 더 살펴보려면 기계 수리 혹은 공학 기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민은 이번에야말로, 문득 장식장의 중간 줄에 손이 아닌 ‘문門 조각상’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한 뼘이 조금 넘는 문 조각상은 다른 손목 조각상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닫혀 있는 아치문 모양으로 조각된 상에는 잠겨 있는 자물쇠의 그림이 양각되어 있습니다. 이 조각상을 좀 더 살펴보려면 기계 수리 혹은 공학 기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주민: “.. 이게 브이가 말한.. 그 비밀 문인건가?” “.. 이게 브이가 말한.. 그 비밀 문인건가?”

한주민의 기계수리 기능은 10입니다. 한주민의 지능과 교육을 고려하여 공학은 30으로 판정하겠습니다. 한주민의 기계수리 기능은 10입니다. 한주민의 지능과 교육을 고려하여 공학은 30으로 판정하겠습니다.

한주민: ((야호!)) ((야호!))

한주민 캐릭터 시트에 공학을 추가하였습니다. 주사위를 굴립니까? 한주민 캐릭터 시트에 공학을 추가하였습니다. 주사위를 굴립니까?

한주민: ((네!)) ((네!))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한주민: 공학 Roll Value: 30 / 15 / 6 Rolled: 86 Result: Fail

((악!))

공대생이 아닌 주민에게는 조금 어려운 구조의 조각인 것 같습니다. 주민은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공대생이 아닌 주민에게는 조금 어려운 구조의 조각인 것 같습니다. 주민은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ZEN: 갑자기 루시엘이 보고싶네< 갑자기 루시엘이 보고싶네 한주민: ".. 루시엘이 있었더라면 바로 지나쳤을텐데." 쯧, 혀를 차며 동쪽방으로 이동합니다. ".. 루시엘이 있었더라면 바로 지나쳤을텐데." 쯧, 혀를 차며 동쪽방으로 이동합니다. 젠이 동쪽 방으로 들어섭니다. 벽에는 열을 내느라 뜨거운 전구들이 벽에 붙어 얼마간의 빛을 내고 있습니다. 젠이 동쪽 방으로 들어섭니다. 벽에는 열을 내느라 뜨거운 전구들이 벽에 붙어 얼마간의 빛을 내고 있습니다. V가 현관문을 살피자 현관문은 여전히 그림으로 남아 있으며 쪽지 역시 여전합니다. 그 외에 다른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V가 현관문을 살피자 현관문은 여전히 그림으로 남아 있으며 쪽지 역시 여전합니다. 그 외에 다른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ZEN: 흠... 뭐 전구 사이사이로 열쇠 그림자라거나.. 없는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흠... 뭐 전구 사이사이로 열쇠 그림자라거나.. 없는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전구는 특별한 점이 보이지 않지만 떼어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전구는 특별한 점이 보이지 않지만 떼어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V: "...음." 얼굴을 찌푸립니다. "현관문도 별다를 게 없고, 서쪽문은 다같이 둘러봤고, 동쪽 문은 내가 아까 살펴봤고... 아, 자세히는 안 봤구나." 젠이 있는 동쪽 방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음." 얼굴을 찌푸립니다. "현관문도 별다를 게 없고, 서쪽문은 다같이 둘러봤고, 동쪽 문은 내가 아까 살펴봤고... 아, 자세히는 안 봤구나." 젠이 있는 동쪽 방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한주민: "브이. 아까 네가 말한 그 비밀문, 찾은 듯 한데." "브이. 아까 네가 말한 그 비밀문, 찾은 듯 한데." ZEN: 혹시나 싶어 서쪽 방의 고기 자르는 기계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작동도 되나?! 혹시나 싶어 서쪽 방의 고기 자르는 기계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작동도 되나?! V: "뭐? 정말로?" 주민의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어디야?" "뭐? 정말로?" 주민의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어디야?" 한주민: "그치만 내겐 공학적 소양이 부족해서 제대로 살펴보질 못 했어." "그치만 내겐 공학적 소양이 부족해서 제대로 살펴보질 못 했어." "거실, 장식장." 젠이 살펴본 기계는 육고기를 자르는 데 쓸 수 있는 기계입니다. 무리없이 작동하지만 관련 기능이 없다면 손에 상처를 입게 될지도 모릅니다. 젠이 살펴본 기계는 육고기를 자르는 데 쓸 수 있는 기계입니다. 무리없이 작동하지만 관련 기능이 없다면 손에 상처를 입게 될지도 모릅니다. V: "나도 공학과는 인연이 별로 없지만... 한번 볼게. 그래도 찾아낸 건 정말 대단하다, 주민아." 거실, 장식장, 주민이 말한 곳을 조사합니다! "나도 공학과는 인연이 별로 없지만... 한번 볼게. 그래도 찾아낸 건 정말 대단하다, 주민아." 거실, 장식장, 주민이 말한 곳을 조사합니다! 한주민: ((히익 현아 안댄다)) ((히익 현아 안댄다)) V는 예술계이기 때문에 기계 수리 10, 혹은 공학 20으로 판정합니다. 캐릭터 시트에 공학 20을 추가합니다. V는 예술계이기 때문에 기계 수리 10, 혹은 공학 20으로 판정합니다. 캐릭터 시트에 공학 20을 추가합니다. ZEN: 흠... 전구를 떼어내러 가봅니다... 흠... 전구를 떼어내러 가봅니다... ((왔다갔다해서 미안해요~!!)) V: ((앗.. 그럼 저 주사위 굴려보면 될까요)) ((앗.. 그럼 저 주사위 굴려보면 될까요)) 기계 혹은 공학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기계 혹은 공학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마찬가지로 젠은 근력 다이스를 사용해 전구를 떼내봅니다. 근력 다이스 굴려주세요. 마찬가지로 젠은 근력 다이스를 사용해 전구를 떼내봅니다. 근력 다이스 굴려주세요. V: 공학 Roll Value: 20 / 10 / 4 Rolled: 89 Result: Fail ZEN: STR Roll Value: 60 / 30 / 12 Rolled: 63 Result: Fail (억궤이래) V: ((이런)) ((이런)) V 역시 이 조각의 비밀을 풀어내기에는 조금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젠은 전구를 떼어내려고 했지만 손안에서 갑자기 전구가 팍, 하고 터져버렸습니다. 유리 조각에 손을 베였습니다. 1d3 다이스를 굴려 피해량을 결정합니다. V 역시 이 조각의 비밀을 풀어내기에는 조금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젠은 전구를 떼어내려고 했지만 손안에서 갑자기 전구가 팍, 하고 터져버렸습니다. 유리 조각에 손을 베였습니다. 1d3 다이스를 굴려 피해량을 결정합니다. 한주민: ((땋흐흑 ㅠ)) ((땋흐흑 ㅠ)) V: ((최세영을 데려왓어야하나-..)) ((최세영을 데려왓어야하나-..)) 한주민: ((안대!!!!)) ((안대!!!!)) V: (현아아아악) (현아아아악) ZEN: rolling 1d3 2 = 2 GM (GM): ((문과와 예술계가 간절하게 천재 공돌이를 찾고 있다...)) ((문과와 예술계가 간절하게 천재 공돌이를 찾고 있다...)) 전구에 손을 베인 젠은 2의 부상을 입습니다. 전구에 손을 베인 젠은 2의 부상을 입습니다. ZEN: ((아 젠으로 턴 하지말껄!!!)) ((아 젠으로 턴 하지말껄!!!)) V: ((천재해커...이리와...) ((천재해커...이리와...) 한주민: ((제에에에에엔)) ((제에에에에엔)) V: (2면 많이큰건아닌거죠 현아 ㅠ 저.. 붕대 소지품 있는디... 이 상황에서 써도 되나...) (2면 많이큰건아닌거죠 현아 ㅠ 저.. 붕대 소지품 있는디... 이 상황에서 써도 되나...) ZEN: "아." 뭐 이정도는.. 금방 나으니까요. "아." 뭐 이정도는.. 금방 나으니까요. V: (안심하고...집어넣음....) (안심하고...집어넣음....) 한주민: "괜찮나?" "괜찮나?" ZEN: "아아 별 거 아니야. 거기 뭐, 문 있다며? 안 열려?" "아아 별 거 아니야. 거기 뭐, 문 있다며? 안 열려?" V: "괜찮다니 다행이다. 나와 주민이로는... 안 열려." "괜찮다니 다행이다. 나와 주민이로는... 안 열려." 한주민: "정확히는 문 조각상. 그치만 공학쪽엔 소양이 없어서 제대로 못 살펴 보겠더군." "정확히는 문 조각상. 그치만 공학쪽엔 소양이 없어서 제대로 못 살펴 보겠더군." ZEN: "부수면 안 돼?"(.. ) "부수면 안 돼?"(.. ) V: "하하, 루시엘이 그립네. 아, 부수려고?" 흠칫 놀라지만 나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루시엘이 그립네. 아, 부수려고?" 흠칫 놀라지만 나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주민: "나라면 그러진 않을텐데." "나라면 그러진 않을텐데." 잠깐 지금까지 습득한 쪽지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잠깐 지금까지 습득한 쪽지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한주민: (봅시다!) (봅시다!) V: (보죠) (보죠) GM (GM) [빈 집 이용료는 ‘귀중한 것’ 하나로 받습니다. 두 개의 빈 자리 중 하나를 채우십시오.] GM (GM) [빈 집 이용료는 ‘귀중한 것’ 하나로 받습니다. 두 개의 빈 자리 중 하나를 채우십시오.] GM (GM) [소중한 수집품을 훼손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일] GM (GM) [소중한 수집품을 훼손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일] GM (GM) [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는 동안만 이용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GM (GM) [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는 동안만 이용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GM (GM) [열쇠가 문 안에 영영 갇히기 전에 돌아와야 합니다] GM (GM) [열쇠가 문 안에 영영 갇히기 전에 돌아와야 합니다] GM (GM) [비밀 문 뒤에 있는 것은 배가 불러 온순하고 귀여운 애완동물. 하지만 상처에는 주의하십시오] GM (GM) [비밀 문 뒤에 있는 것은 배가 불러 온순하고 귀여운 애완동물. 하지만 상처에는 주의하십시오] GM (GM) [잃어버린 ‘귀중한 것’은 엄지 손톱에] GM (GM) [잃어버린 ‘귀중한 것’은 엄지 손톱에] V: "아...." 쪽지를 살펴보고는 젠을 향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부수면 안되었지. 큰일날 뻔 했다, 현아." "아...." 쪽지를 살펴보고는 젠을 향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부수면 안되었지. 큰일날 뻔 했다, 현아." 문득 주민은 제 옷에 자그마한 쪽지가 끼워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까 책장을 확인할 때 문득 주민은 제 옷에 자그마한 쪽지가 끼워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까 책장을 확인할 때 GM (GM): 무엇인가 떨어진 것 같습니다... 확인합니까? 무엇인가 떨어진 것 같습니다... 확인합니까? ((???)) V: (yeess) (yeess) 한주민: "빈 집 이용료는 귀중한 것 하나로 받아.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그리고 우리의 손목 둘 중 하나겠지." "빈 집 이용료는 귀중한 것 하나로 받아.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그리고 우리의 손목 둘 중 하나겠지." (YES) GM (GM) [제단은 서쪽에, 관과 날붙이는 동쪽에, 잃어버린 ‘귀중한 것’은 잠긴 문의 뒤에] GM (GM) [제단은 서쪽에, 관과 날붙이는 동쪽에, 잃어버린 ‘귀중한 것’은 잠긴 문의 뒤에] ZEN: "손목을..."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손목을..."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한주민: ((아냐젠그거아냐)) ((아냐젠그거아냐)) ZEN: "제단? 두 개의 빈자리는 아까 서쪽 방의 장식장 아니야?" "제단? 두 개의 빈자리는 아까 서쪽 방의 장식장 아니야?" 한주민: "우리 손목을 자르는 건 상식적이지 못하니.. 그 잠긴 문을 어떻게든 열어야 할듯한데." "우리 손목을 자르는 건 상식적이지 못하니.. 그 잠긴 문을 어떻게든 열어야 할듯한데." ZEN: "잃어버린 건 문 뒤에 있을거고" "잃어버린 건 문 뒤에 있을거고" V: "열쇠 같은 게 없을까?" "열쇠 같은 게 없을까?" ZEN: "두 개의 빈 자리 중에서 하나를 채우라는거면 우리 손목 중에 하나를 얘기하는 건데...." "두 개의 빈 자리 중에서 하나를 채우라는거면 우리 손목 중에 하나를 얘기하는 건데...." V: "손목 대신... 귀중한 것이라고 했으니까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귀중한 것 중 하나를 놓아보면 어때?" "손목 대신... 귀중한 것이라고 했으니까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귀중한 것 중 하나를 놓아보면 어때?" ZEN: "그냥 손만 올려보면 어때? 한 번 해보는건 나쁘지 않잖아?" 말하며 서쪽 방으로 향합니다. 제 손을 자신의 이름이 놓여 있던 곳에 턱 올려봅니다! "그냥 손만 올려보면 어때? 한 번 해보는건 나쁘지 않잖아?" 말하며 서쪽 방으로 향합니다. 제 손을 자신의 이름이 놓여 있던 곳에 턱 올려봅니다! 한주민: "성급하게 움직이지 마." "성급하게 움직이지 마." 젠의 손이 장식장 위에 놓였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젠의 손이 장식장 위에 놓였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ZEN: "이건 아닌가보네." "이건 아닌가보네." V: "현아, 큰일 날 뻔 했잖아." "현아, 큰일 날 뻔 했잖아." 한주민: "신중하게 행동해." "신중하게 행동해." V: "무슨 일이라도 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일단 우리 모두 다치지 않고 여기서 나가는 걸 목표로 하자." "무슨 일이라도 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일단 우리 모두 다치지 않고 여기서 나가는 걸 목표로 하자." ZEN: "...생각나는 것도 없잖아." "...생각나는 것도 없잖아." 그러고보니 동쪽 방은 아직 V만 확인하지 않았던가요? 그러고보니 동쪽 방은 아직 V만 확인하지 않았던가요? V: (제가 아까 첫번째로 다녀왔고 그 뒤로 젠이 다녀오지 않았나요...??) (제가 아까 첫번째로 다녀왔고 그 뒤로 젠이 다녀오지 않았나요...??) 한주민: ((주민이 조사대기로 있어요!)) ((주민이 조사대기로 있어요!)) ((우리 젠... 전구가 터져서... (마상))) GM (GM): ((헉 저 하나 놓친거 있나??)) ((헉 저 하나 놓친거 있나??)) ((지금 힌트는 다 나왔어요...)) V: ((아,..전구,.........)) ((아,..전구,.........)) 한주민: "아무래도 저 문 조각상에 무언가가 있을 법한데." "아무래도 저 문 조각상에 무언가가 있을 법한데." ZEN: "저 문 조각상... 내가 본다고 되나." 함 시도는 해보러 갑니다. "저 문 조각상... 내가 본다고 되나." 함 시도는 해보러 갑니다. 한주민: "다시 한번 자세히 봐야겠군. 작은 실마리라도 놓칠 수 없으니." 거실 장식장의 그 문 조각상을 다시 봅니다! (젠 다음에!) "다시 한번 자세히 봐야겠군. 작은 실마리라도 놓칠 수 없으니." 거실 장식장의 그 문 조각상을 다시 봅니다! (젠 다음에!) V: 일단 침착하게 지금까지 얻은 쪽지들과 봤던 것을 조합해봅니다. "엄지손톱에 '귀중한 것' 이 있다고 했고, 두 개의 빈자리 중 하나를 귀중한 것으로 채워야 한다는 내용... 우리들의 엄지손톱을 말하는 건 아닐 테고. 이것들의 엄지손톱을 의미하는 걸까?" 박제의 엄지손톱을 확인합니다. 일단 침착하게 지금까지 얻은 쪽지들과 봤던 것을 조합해봅니다. "엄지손톱에 '귀중한 것' 이 있다고 했고, 두 개의 빈자리 중 하나를 귀중한 것으로 채워야 한다는 내용... 우리들의 엄지손톱을 말하는 건 아닐 테고. 이것들의 엄지손톱을 의미하는 걸까?" 박제의 엄지손톱을 확인합니다. (지문나만대박길어 가독성이없어서죄송합니다) ZEN: "설마 큐티클이 소중한 것이려고" "설마 큐티클이 소중한 것이려고" 한주민: "난 오히려 그 '애완동물'의 엄지 발톱에 있을 줄 알았는데." "난 오히려 그 '애완동물'의 엄지 발톱에 있을 줄 알았는데." "그 애완동물이 고양이였으면 좋겠군." ZEN: "나도 차기회장 말에 동감" "나도 차기회장 말에 동감" 박제된 손은 여전히 생생한 모양으로, 엄지손톱 역시 제대로 관리되어 있습니다. 주민은 다시 한 번 공학 다이스를 굴려 장식장을 확인하나요? 박제된 손은 여전히 생생한 모양으로, 엄지손톱 역시 제대로 관리되어 있습니다. 주민은 다시 한 번 공학 다이스를 굴려 장식장을 확인하나요? 한주민: (YES!) (YES!) GM (GM): ((고양이로 괜찮은 거야....?? 젠 알레르기로 죽어요)) ((고양이로 괜찮은 거야....?? 젠 알레르기로 죽어요)) 한주민: ((젠도 조사한다구 햇어요!!)) ((젠도 조사한다구 햇어요!!)) ZEN: ((고양이 말고 애완동물의 엄지 발톱만..)) ((고양이 말고 애완동물의 엄지 발톱만..)) 한주민: ((주민이.. 알레르기 신경쓰지 안는 위험한 남쟈-)) ((주민이.. 알레르기 신경쓰지 안는 위험한 남쟈-)) V: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젠과 주민은 공학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젠은 예술계이지만 오토바이 수리 능력을 인정하여 공학 30으로 판정합니다. 젠과 주민은 공학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젠은 예술계이지만 오토바이 수리 능력을 인정하여 공학 30으로 판정합니다. 한주민: (크으 오도바이맨-) (크으 오도바이맨-) 공학 Roll Value: 30 / 15 / 6 Rolled: 14 Result: Hard V: (아제발 가챠성공...) (아제발 가챠성공...) ZEN: 공학 Roll Value: 30 / 15 / 6 Rolled: 92 Result: Fail 한주민: (예아-) (예아-) ZEN: (오늘 주운 심각하다 (오늘 주운 심각하다 V: ((현아...) ((현아...) 문 조각상은 어떠한 장치처럼 보입니다. 최근까지도 사용된 것으으로 보이며, 이 조각상 자체를 조작하여 무언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문 조각상은 어떠한 장치처럼 보입니다. 최근까지도 사용된 것으으로 보이며, 이 조각상 자체를 조작하여 무언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한주민: "조각상 자체는 어떤 장치같은데. .. 다른 무언가가 필요한 것 같군. 자물쇠 그림이 양각되어있던 걸 보면.. 열쇠가 필요한 것 같아." "조각상 자체는 어떤 장치같은데. .. 다른 무언가가 필요한 것 같군. 자물쇠 그림이 양각되어있던 걸 보면.. 열쇠가 필요한 것 같아." 문 모양 조각상은 겉보기에는 평범한 조각처럼 보입니다. 문에는 자물쇠 그림이 양각되어 있습니다. 문 모양 조각상은 겉보기에는 평범한 조각처럼 보입니다. 문에는 자물쇠 그림이 양각되어 있습니다. ZEN: "야... 나 진짜 불길한데.. 우리 진짜 손목 하나 갖다 줘야하는 거 아니야?" "야... 나 진짜 불길한데.. 우리 진짜 손목 하나 갖다 줘야하는 거 아니야?" 열쇠... 열쇠에 대해서 말하는 쪽지가 있지 않았나요? 열쇠... 열쇠에 대해서 말하는 쪽지가 있지 않았나요? GM (GM): ((저 진짜 죽음의 힌트맨이다 어캄 좋아)) ((저 진짜 죽음의 힌트맨이다 어캄 좋아)) 한주민: ((ㅠㅠㅠㅠㅠㅠㅠㅠ냐악..)) ((ㅠㅠㅠㅠㅠㅠㅠㅠ냐악..)) V: "하하, 손목이라니." 애써 웃지만 불길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다는 말을 떠올립니다. "문 안에 열쇠가 들어있다는 내용이 있었던 걸로 봐서는 역시 문을 다시 봐야할 것 같아." 문을 다시 살펴봅니다! "하하, 손목이라니." 애써 웃지만 불길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문 안에 열쇠가 들어 있다는 말을 떠올립니다. "문 안에 열쇠가 들어있다는 내용이 있었던 걸로 봐서는 역시 문을 다시 봐야할 것 같아." 문을 다시 살펴봅니다! ((누가 땡칠이한테 조사 외주 좀 맡겨주세요..>)

V가 살펴보는 문은 어느 문인가요? V가 살펴보는 문은 어느 문인가요?

ZEN: “열쇠에 관한 건… 이용료가 열쇠 맞나?” “열쇠에 관한 건… 이용료가 열쇠 맞나?”

V: 그그 문 조각…상…!) 그그 문 조각…상…!)

한주민: “이용료가 열쇠는 아닐거야.” “이용료가 열쇠는 아닐거야.”

“열쇠가 문 안에 있는 동안에만 이용료를 찾아볼 수 있다고 했으니까.”

문 조각상에는 더이상 특별한 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문 조각상에는 더이상 특별한 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GM (GM): ((거의 다왓어요 (울음)) ((거의 다왓어요 (울음))

V: (눈물흘림) (눈물흘림)

ZEN: 동쪽방의 관을 다시 살펴봅니다…!! 동쪽방의 관을 다시 살펴봅니다…!!

한주민: ((두뇌풀가동-! (오류가낫습니다)) ((두뇌풀가동-! (오류가낫습니다))

V: (현이성공기원……..) (현이성공기원……..)

젠이 동쪽방의 관을 살펴봅니다. 관은 총 4개로, 4개의 관에는 왼쪽 손목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나 하나의 관에만 커다란 아치형 문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젠이 동쪽방의 관을 살펴봅니다. 관은 총 4개로, 4개의 관에는 왼쪽 손목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나 하나의 관에만 커다란 아치형 문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GM (GM): ((3개의 관에만!! ((3개의 관에만!!

한주민: (현이 쫄랑쫄랑 따라갑니다) (현이 쫄랑쫄랑 따라갑니다)

ZEN: 아치형 문이 그려진 관을 열어봅니다! “이거 다 봤어?” 아치형 문이 그려진 관을 열어봅니다! “이거 다 봤어?”

관 안은 텅 비어있습니다. 성인 남성 한 명이 들어가기에 딱 알맞은 크기입니다. 관 안은 텅 비어있습니다. 성인 남성 한 명이 들어가기에 딱 알맞은 크기입니다.

한주민: “……” “……”

ZEN: 다른 관들도 열어 볼게요. 다른 관들도 열어 볼게요.

V: 주민과 젠이 있는 쪽으로 다가갑니다. “현아, 조심해서 열어봐.” 주민과 젠이 있는 쪽으로 다가갑니다. “현아, 조심해서 열어봐.”

한주민: 텅 비어있는 관을 조사해봅니다 텅 비어있는 관을 조사해봅니다

ZEN: “뭐.. 튀어나오기라도 해..?” “뭐.. 튀어나오기라도 해..?”

한주민: “이럴때는 신중하게 행동하는 편이 지혜로우니까.” “이럴때는 신중하게 행동하는 편이 지혜로우니까.”

젠이 손이 그려진 관 3개의 문을 열자 그 안에는 하나같이 뼈가 허옇게 드러난 백골이 누워있습니다. 그들 모두 왼 손목이 깔끔하게 잘려나가 있습니다. 주민이 텅 빈 관을 확인합니다. 안에는 별다른 특별한 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젠이 손이 그려진 관 3개의 문을 열자 그 안에는 하나같이 뼈가 허옇게 드러난 백골이 누워있습니다. 그들 모두 왼 손목이 깔끔하게 잘려나가 있습니다. 주민이 텅 빈 관을 확인합니다. 안에는 별다른 특별한 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V: “내가 아까 봤던 관에 좀 .. 음… 들어있던 게 있어서.” 백골을 떠올립니다. “내가 아까 봤던 관에 좀 .. 음… 들어있던 게 있어서.” 백골을 떠올립니다.

(아니이런한발늦엇다)

ZEN: “와…” 잠깐 말 문이 막혀 다시 닫아줍니다. “와…” 잠깐 말 문이 막혀 다시 닫아줍니다.

한주민: ((이이거 막 안에 들어가봐야 하는건가)) ((이이거 막 안에 들어가봐야 하는건가))

((함가맨))

ZEN: “이거… 누워야 하나?” “이거… 누워야 하나?”

한주민: “… 난 그닥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은데.” “… 난 그닥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은데.”

ZEN: ((진주민불일치의 현장)) ((진주민불일치의 현장))

V: ” 관 4개 중 하나는 백골로 가득하고, 3개는 비어있고, 우리는 세 명….” 잠시 말을 멈추고 다시 잇습니다. “그래도 역시 누워보는 건 좀 위험할 것 같아.” ” 관 4개 중 하나는 백골로 가득하고, 3개는 비어있고, 우리는 세 명….” 잠시 말을 멈추고 다시 잇습니다. “그래도 역시 누워보는 건 좀 위험할 것 같아.”

(아걍누울까)

한주민: “그럼 대체할게 필요한 것 같은데.” “그럼 대체할게 필요한 것 같은데.”

ZEN: “야야, 그냥 눕자 잠깐 누웠다가 일어나면 될 걸 뭐” “야야, 그냥 눕자 잠깐 누웠다가 일어나면 될 걸 뭐”

한주민: “백골 하나를 꺼내서 관 속으로 넣어보는 건 어떨까.” “백골 하나를 꺼내서 관 속으로 넣어보는 건 어떨까.”

“지금 모험을 하기엔 우리가 가진 정보가 너무 적어.”

V: “나도 그 생각은 했어. 그게 안전할 것 같다.” 백골이 들어있는 관을 조심스럽게 다시 엽니다. “나도 그 생각은 했어. 그게 안전할 것 같다.” 백골이 들어있는 관을 조심스럽게 다시 엽니다.

ZEN: ((함가맨 젠과 이성맨 주민븨)) ((함가맨 젠과 이성맨 주민븨))

V: (본체는 함가맨인데 븨가 이성맨이라 힘들어버림) (본체는 함가맨인데 븨가 이성맨이라 힘들어버림)

한주민: ((그리고 이성맨 뒤에 함가맨)) ((그리고 이성맨 뒤에 함가맨))

V가 관의 문을 조심스럽게 다시 엽니다. 백골을 옮기나요? V가 관의 문을 조심스럽게 다시 엽니다. 백골을 옮기나요?

V: ( 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진님도…ㅇ역시..) ( 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진님도…ㅇ역시..)

(옮깁시다)

한주민: (함가!) (함가!)

V: (고고고고고) (고고고고고)

ZEN: 백골을 옮깁시다~! 백골을 옮깁시다~!

옮깁니다!

V: (역시 함가맨 젠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역시 함가맨 젠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ZEN: “야 근데 잘 누워있는 백골을 옮기려니 꺼림칙하긴 하다.” 이러면서 옮기고 있습니다. “야 근데 잘 누워있는 백골을 옮기려니 꺼림칙하긴 하다.” 이러면서 옮기고 있습니다.

힘없이 늘어져 있던 팔이 갑자기 튀어오르듯이 움직이더니 백골이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안식을 방해 받은 망령이 스켈레톤으로 되살아나 탐사자들을 공격합니다. 스켈레톤이 제 팔을 잡은 젠에게 팔을 휘두릅니다! 힘없이 늘어져 있던 팔이 갑자기 튀어오르듯이 움직이더니 백골이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안식을 방해 받은 망령이 스켈레톤으로 되살아나 탐사자들을 공격합니다. 스켈레톤이 제 팔을 잡은 젠에게 팔을 휘두릅니다!

한주민: ((안대!!!)) ((안대!!!))

V: (엌) (엌)

한주민: ((이쁜아!!!)) ((이쁜아!!!))

ZEN: 오매 오매

V: (현아!!!! 나붕대있어싸우고와!!!!)(존) (현아!!!! 나붕대있어싸우고와!!!!)(존)

한주민: 피하려고 뒷걸음질칩니다! 피하려고 뒷걸음질칩니다!

GM (GM): ((아 젠 회피하나요 아니면 어퍼컷…!??)) ((아 젠 회피하나요 아니면 어퍼컷…!??))

한주민: ((민첩9의힘을보여주마!)) ((민첩9의힘을보여주마!))

V: 무슨 일인지 확인할 여유도 없이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칩니다 무슨 일인지 확인할 여유도 없이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칩니다

ZEN: 회피보다 주먹질이 낫습니다. 주먹질 합니다! 회피보다 주먹질이 낫습니다. 주먹질 합니다!

한주민: ((젠한테 배팅합니다)) ((젠한테 배팅합니다))

V: (현이파이팅..) (현이파이팅..)

ZEN: ((아 근데 오늘 주운 망했는데)) ((아 근데 오늘 주운 망했는데))

스켈레톤이 회피를 시도합니다! 스켈레톤의 판정은 GM 다이스로 합니다. 젠은 근접전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스켈레톤이 회피를 시도합니다! 스켈레톤의 판정은 GM 다이스로 합니다. 젠은 근접전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한주민: ((젠씨에게 주운을넘겨줍니다)) ((젠씨에게 주운을넘겨줍니다))

V: (운전송…) (운전송…)

한주민: ((가쯔아!!!)) ((가쯔아!!!))

ZEN: 근접 격투로 하나요? 근접 격투로 하나요?

주먹질 다이스로 판정하겠습니다. 주먹질 다이스로 판정하겠습니다.

ZEN: 주먹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34 Result: Hard

V: (크으) (크으)

ZEN: (주먹이-쎄다!) (주먹이-쎄다!)

한주민: (크으으으ㅡ) (크으으으ㅡ)

(원펀맨이다 우리현이!)

젠의 어려운 성공으로 스켈레톤에게 정통으로 공격이 들어갑니다. 스켈레톤의 가는 뼈가 비틀거립니다. 젠의 어려운 성공으로 스켈레톤에게 정통으로 공격이 들어갑니다. 스켈레톤의 가는 뼈가 비틀거립니다.

GM (GM): rolling 1d3 2 = 2

스켈레톤이 2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스켈레톤의 선공 실패로 젠에게 다음 턴이 넘어갑니다. 스켈레톤이 2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스켈레톤의 선공 실패로 젠에게 다음 턴이 넘어갑니다.

GM (GM): ((전투 처음이라 넘 오래걸린다 흑흑)) ((전투 처음이라 넘 오래걸린다 흑흑))

ZEN: “와 깜짝이야!” 다시 한 번 주먹을 날립니다! “와 깜짝이야!” 다시 한 번 주먹을 날립니다!

젠이 스켈레톤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스켈레톤이 반격합니다. 젠은 주먹 다이스를 굴려 판정해주세요. 젠이 스켈레톤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스켈레톤이 반격합니다. 젠은 주먹 다이스를 굴려 판정해주세요.

ZEN: 주먹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76 Result: Fail

(질끈

V: (어엌현아) (어엌현아)

GM (GM): rolling 1d100 95 = 95

한주민: (현아아악 ㅠ) (현아아악 ㅠ)

ZEN: (아냐 스켈레톤이 더 망햇어) (아냐 스켈레톤이 더 망햇어)

V: (ㅇㅁㅇ….?!?!?!?!) (ㅇㅁㅇ….?!?!?!?!)

아직 선공의 여파가 남은 스켈레톤은 젠의 주먹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젠 역시 공격에 실패했으므로 회피 다이스를 판정합니다. 성공 시 공격이 무효처리 됩니다. 아직 선공의 여파가 남은 스켈레톤은 젠의 주먹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젠 역시 공격에 실패했으므로 회피 다이스를 판정합니다. 성공 시 공격이 무효처리 됩니다.

ZEN: ((회피 입력안대잇어요 )) ((회피 입력안대잇어요 ))

GM (GM): ((아닛 민첩으로 판정할게요 아 시트에 회피 없어 왜 ((아닛 민첩으로 판정할게요 아 시트에 회피 없어 왜

ZEN: DEX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53 Result: Success

GM (GM): ((아 있는데 제가 몰랐다 어흑흑)) ((아 있는데 제가 몰랐다 어흑흑))

한주민: (크으으 가자 현아!) (크으으 가자 현아!)

GM (GM): rolling 1d100 3 = 3

ZEN: 미미친 미미친

V: 헉

한주민: 또잉! 또잉!

양측 모두 공격을 회피했습니다. 다음 턴 스켈레톤이 젠에게 날카로운 뼈를 찌르듯이 휘둘러 양측 모두 공격을 회피했습니다. 다음 턴 스켈레톤이 젠에게 날카로운 뼈를 찌르듯이 휘둘러

GM (GM): 공격을 가합니다. 그의 공격은 마치 젠의 주머니를 노리고 치는 듯 합니다. 공격을 가합니다. 그의 공격은 마치 젠의 주머니를 노리고 치는 듯 합니다.

한주민: (현아!!! 안댄다!!!) (현아!!! 안댄다!!!)

양측 모두 공격을 회피했습니다. 다음 턴 스켈레톤이 젠에게 날카로운 뼈를 찌르듯이 휘둘러 공격을 가합니다. 그의 공격은 마치 젠의 주머니를 노리고 치는 듯 합니다. 양측 모두 공격을 회피했습니다. 다음 턴 스켈레톤이 젠에게 날카로운 뼈를 찌르듯이 휘둘러 공격을 가합니다. 그의 공격은 마치 젠의 주머니를 노리고 치는 듯 합니다.

GM (GM): rolling 1d100 71 = 71

한주민: (협동공격..안대나요..? 울현이…. 다침 안댄다.. 투척이라도 해야할가..)(급기야) (협동공격..안대나요..? 울현이…. 다침 안댄다.. 투척이라도 해야할가..)(급기야)

ZEN: ((근데 전투 4명 다 참가해서 하지 않아요? 민첩 따져서 순서 정하구)) ((근데 전투 4명 다 참가해서 하지 않아요? 민첩 따져서 순서 정하구))

GM (GM): ((두분다 물러서셔서 ((두분다 물러서셔서

ZEN: ((그렇구만 ((그렇구만

GM (GM): ((저 왜 일대일로 하고있죠 드루와드루와… ((저 왜 일대일로 하고있죠 드루와드루와…

V: (브이앞으로내보내겠습니다) (브이앞으로내보내겠습니다)

한주민: ((참전합니다-)) ((참전합니다-))

ZE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저에게 밥 타임이 와부럿습니다 후딱.. 먹고.. ㅇㄹ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저에게 밥 타임이 와부럿습니다 후딱.. 먹고.. ㅇㄹ게요))

한주민: ((다냐오세요!!)) ((다냐오세요!!))

V: (다냐오세욤) (다냐오세욤)

9(그럼 젠 없는 사이에 제가 브이 좀 굴려도 될까요

GM (GM): ((다녀오세여… 으흑)) ((다녀오세여… 으흑))

ZEN: ((제 기본 행동 패턴은 주먹질-회피입니다.. 혹시 굴려버릴 거라면.. 키퍼에게 맡깁뉘다.,.)) ((제 기본 행동 패턴은 주먹질-회피입니다.. 혹시 굴려버릴 거라면.. 키퍼에게 맡깁뉘다.,.))

GM (GM): ((ㅋㅋㅋㅋㅋ 아니 맡기신다구 (이마침))) ((ㅋㅋㅋㅋㅋ 아니 맡기신다구 (이마침)))

한주민: “나도 돕도록 하지.” 주민이 우리 현이 도와주러 딱 갑니다! “나도 돕도록 하지.” 주민이 우리 현이 도와주러 딱 갑니다!

V: “현아!” 젠이 다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잠시 굳어있던 몸을 움직입니다~! “현아!” 젠이 다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잠시 굳어있던 몸을 움직입니다~!

전투 순서는 젠-브이-스켈레톤-주민 순입니다. 주민과 V의 참전으로 V부터 시작합니다. 전투 순서는 젠-브이-스켈레톤-주민 순입니다. 주민과 V의 참전으로 V부터 시작합니다.

V: (허억) (허억)

젠의 주머니 쪽으로 다가가는 스켈레톤의 뼈를 팔로 쳐냅니다!

V는 근접전 (격투) 다이스를 굴려 판정해주세요. 스켈레톤은 반격해옵니다. V는 근접전 (격투) 다이스를 굴려 판정해주세요. 스켈레톤은 반격해옵니다.

GM (GM): rolling 1d100 51 = 51

V: Fightning(Brawl) Roll Value: 45 / 22 / 9 Rolled: 24 Result: Success

(다행이다)

V의 공격에 스켈레톤은 피하지 못합니다. V의 공격이 고스란히 스켈레톤에게 전해집니다. V의 공격에 스켈레톤은 피하지 못합니다. V의 공격이 고스란히 스켈레톤에게 전해집니다.

GM (GM): rolling 1d3 3 = 3

한주민: (가자지혀나!) (가자지혀나!)

스켙레톤이 3의 피해를 입습니다. 스켙레톤이 3의 피해를 입습니다.

한주민: (크으으-!) (크으으-!)

V: (욧샤) (욧샤)

스켈레톤은 저를 공격한 브이에게 다시금 달려듭니다. 이번에도 스켈레톤은 마치 V의 주머니를 노리는 듯한 공격을 가해옵니다. 스켈레톤은 저를 공격한 브이에게 다시금 달려듭니다. 이번에도 스켈레톤은 마치 V의 주머니를 노리는 듯한 공격을 가해옵니다.

V: “…?!” 주머니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의문이 순간 머릿속을 스치지만 길게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뒤로 회피합니다! “…?!” 주머니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의문이 순간 머릿속을 스치지만 길게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뒤로 회피합니다!

V는 회피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스켈레톤의 공격 보다 V의 회피 성공 수준이 높을 경우 회피합니다! V는 회피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스켈레톤의 공격 보다 V의 회피 성공 수준이 높을 경우 회피합니다!

GM (GM): rolling 1d100 86 = 86

스켈레톤의 공격 실패! 스켈레톤의 공격 실패!

V: Dodge Roll Value: 33 / 16 / 6 Rolled: 85 Result: Fail

한주민: “…” 계속 주머니를 노리는 듯한 스켈레톤의 행동에 잠깐 무언가 불현듯 떠오른듯, 잠시 빠집니다! (가능하면 빠집니다!) “…” 계속 주머니를 노리는 듯한 스켈레톤의 행동에 잠깐 무언가 불현듯 떠오른듯, 잠시 빠집니다! (가능하면 빠집니다!)

V: (omg…) (omg…)

한주민: 그리고서 비어있는 관 속에 자기 핸드폰을 넣어봅니다..! 그리고서 비어있는 관 속에 자기 핸드폰을 넣어봅니다..!

(지현아아아아)

V와 스켈레톤 둘 다 실패했으므로 둘 다 피해 없습니다. V와 스켈레톤 둘 다 실패했으므로 둘 다 피해 없습니다.

관 속에 핸드폰이 놓였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주민은 다시 전투로 돌아오나요? 관 속에 핸드폰이 놓였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주민은 다시 전투로 돌아오나요?

한주민: (YES!) (YES!)

핸드폰수거하고 다시 들어옵니다! 싸우자 귀신아!

GM (GM): ((자본의 맛으로 후드려패나요 ((자본의 맛으로 후드려패나요

V: 백골을 얌전하게 만들어야 관에 넣을 텐데)) 백골을 얌전하게 만들어야 관에 넣을 텐데))

한주민: ((돈으로 참교육을 시켜주지!)) ((돈으로 참교육을 시켜주지!))

V: 잠시 숨을 고릅니다. 일단 덤벼드는 주민에게 맡기기로 합니다~! 잠시 숨을 고릅니다. 일단 덤벼드는 주민에게 맡기기로 합니다~!

한주민: ((딱덤벼라 메소익스플로젼 쓰면 끝난다)) ((딱덤벼라 메소익스플로젼 쓰면 끝난다))

주민의 선공차례입니다! 주민의 선공차례입니다!

한주민: Fightning(Brawl) Roll Value: 25 / 12 / 5 Rolled: 25 Result: Success

V: (메소익스플로젼 ㅋ ㅋ ㅋ ㅋㅋㅋ 주민아믿는다-..) (메소익스플로젼 ㅋ ㅋ ㅋ ㅋㅋㅋ 주민아믿는다-..)

한주민: (허이쨔!) (허이쨔!)

V: (올) (올)

한주민: (25 25 오졋다) (25 25 오졋다)

주민은 어떻게 스켈레톤에게 공격을 가했나요? 주먹으로? 주민은 어떻게 스켈레톤에게 공격을 가했나요? 주먹으로?

한주민: (네! 주먹으로 딱 칩니다!) (네! 주먹으로 딱 칩니다!)

주민의 공격에 스켈레톤은 뼈의 단면을 휘두르며 반격합니다. 둘 중 성공 수준이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주민의 공격에 스켈레톤은 뼈의 단면을 휘두르며 반격합니다. 둘 중 성공 수준이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한주민: (아) (아)

GM (GM): rolling 1d100 89 = 89

V: (주여….) (주여….)

스켈레톤의 공격 실패! 스켈레톤의 공격 실패!

V: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주민: (아멘…) (아멘…)

GM (GM): rolling 1d3 1 = 1

한주민: (따흐흑- (따흐흑-

스켈레톤이 1의 데미지를 받아 체력이 다해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스켈레톤은 이제 움직이지 않습니다. 스켈레톤이 1의 데미지를 받아 체력이 다해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스켈레톤은 이제 움직이지 않습니다.

GM (GM): ((기나긴 전투였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마침)) ((기나긴 전투였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마침))

한주민: (막타 가져갓다) (막타 가져갓다)

V: “…! 쓰러졌다!” “…! 쓰러졌다!”

한주민: (고생하셧습니다…(키퍼님 뽀댜댬)) (고생하셧습니다…(키퍼님 뽀댜댬))

V: (하이고야… 키퍼님수고만으셧어요) (하이고야… 키퍼님수고만으셧어요)

GM (GM): ((제가 중간에 진짜 아 정신 놔가지고….(목을맴)) ((제가 중간에 진짜 아 정신 놔가지고….(목을맴))

한주민: “언제 일어날지 모르니 어서 옮겨 보도록 해. 난 거실로 먼저 나가볼게.” “언제 일어날지 모르니 어서 옮겨 보도록 해. 난 거실로 먼저 나가볼게.”

V: “주민아.. 잘했어! 알았어, 내가 옮겨볼게.” “주민아.. 잘했어! 알았어, 내가 옮겨볼게.”

한주민: 스켈레톤을 브이에게 맡기고 그 문 조각상으로 가서 뭔가 바뀌는게 있는지 한번 봅니다! 스켈레톤을 브이에게 맡기고 그 문 조각상으로 가서 뭔가 바뀌는게 있는지 한번 봅니다!

V: 나가는 주민의 뒷모습을 잠시 살펴보고 관짝에 백골을 넣습니다! 나가는 주민의 뒷모습을 잠시 살펴보고 관짝에 백골을 넣습니다!

어렵사리 해골을 빈 관짝에 넣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어렵사리 해골을 빈 관짝에 넣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한주민: (허잉! ㅠ) (허잉! ㅠ)

“…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동쪽 방으로 들어오며 말합니다..

“분명 우리가 어디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 같은데.”

동쪽방의 테이블.. 조사했나요? 안 했으면 함 봅니다!

V: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다소 실망한 채 관짝에서 물러섭니다 ㅠ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다소 실망한 채 관짝에서 물러섭니다 ㅠ

관은 성인 남성이 들어가면 딱 알맞은 사이즈입니다. 해골에게는 너무 넓어보이는군요. V가 총과 칼 한 자루를 챙겼기 때문에 테이블은 텅 비어있습니다. 관은 성인 남성이 들어가면 딱 알맞은 사이즈입니다. 해골에게는 너무 넓어보이는군요. V가 총과 칼 한 자루를 챙겼기 때문에 테이블은 텅 비어있습니다.

한주민: (아 이거 진짜 함가맨 해야하나) (아 이거 진짜 함가맨 해야하나)

V: “공간이 비었던 게 문제인가… 백골을 두세개 넣으면 괜찮지 않을까?” 백골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공간이 비었던 게 문제인가… 백골을 두세개 넣으면 괜찮지 않을까?” 백골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주민아. 어떻게 생각해?”

한주민: (오천재다천재) (오천재다천재)

“… 그런 방법은 생각지도 못했군.”

“한번 시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

ZEN: “와 잠깐만, 또 싸우려고?” “와 잠깐만, 또 싸우려고?”

V: “하하… 주민이보다 먼저 이런 생각을 하다니 영광인걸.” “하하… 주민이보다 먼저 이런 생각을 하다니 영광인걸.”

“지금은 방법이 없을 것 같아. 우리가 직접 들어가볼 수도 없잖아.”

(함들어가야하나;)

ZEN: “쟤들도 꺼내면 움직이지 않겠어??” 이성맨이 되었습니다 “쟤들도 꺼내면 움직이지 않겠어??” 이성맨이 되었습니다

한주민: “특별히 다른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데.” “특별히 다른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데.”

ZEN: “안 쪽에 살펴봤다며. 아무 것도 없으면 그냥 들어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안 쪽에 살펴봤다며. 아무 것도 없으면 그냥 들어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다치지 말자며 싸우는 건 안전한 쪽인가봐?”

V: “주민이 의견과 같아. 지금은 별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아. 가만히 있던 백골도 살아나는데 아무것도 없는 관에 들어갔다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고.” “주민이 의견과 같아. 지금은 별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아. 가만히 있던 백골도 살아나는데 아무것도 없는 관에 들어갔다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고.”

한주민: 끄덕 끄덕

V: ((애들대립하나요 대립좋아) ((애들대립하나요 대립좋아)

ZEN: “아, 나는 그냥 관짝에 한 명 누워보는 것으로 하는게 좋겠는데.” “아, 나는 그냥 관짝에 한 명 누워보는 것으로 하는게 좋겠는데.”

“직접 눕기가 좀 그러면 내가 누울테니까.”

V: “뭐? 현아, 잠깐만!” 당황하며 젠의 어깨를 잡습니다… “뭐? 현아, 잠깐만!” 당황하며 젠의 어깨를 잡습니다…

한주민: “현명한 방법은 아닌 것 같은데. 브이의 말대로 백골도 움직이는 마당에 함부로 누웠다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현명한 방법은 아닌 것 같은데. 브이의 말대로 백골도 움직이는 마당에 함부로 누웠다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네 왼손목이 날아갈 수도 있지. 이 백골들처럼.”

V: “살벌한 추측이지만… 주민이 말이 맞아.” “살벌한 추측이지만… 주민이 말이 맞아.”

((헉시밥먹고오겟습니다-…))

한주민: “물론 문양이 다른만큼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만…” “물론 문양이 다른만큼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만…”

ZEN: “아까 저기 기계 못 봤어? 고기 자르는 기계는 저 쪽에 있어.” “아까 저기 기계 못 봤어? 고기 자르는 기계는 저 쪽에 있어.”

GM (GM): ((중립 부이가 떠나버리고…. 살벌한 설전의 장이 되어버렷고… ((중립 부이가 떠나버리고…. 살벌한 설전의 장이 되어버렷고…

한주민: ((현이야사랑한다)) ((현이야사랑한다))

“그래도 모험을 떠나기엔 너무 성급한 판단이야.”

GM (GM): ((설득 다이스 굴려서 판정하실래요….?? ((설득 다이스 굴려서 판정하실래요….??

한주민: ((사실 주민젠..,. 이대론 계속 설전할거 가트니.,., 전 갠춘쓰에요!)) ((사실 주민젠..,. 이대론 계속 설전할거 가트니.,., 전 갠춘쓰에요!))

((글고 모험떠나는거 뭐냐 모험을 하기엔,..,))

ZEN: 저는 말재주로 할게요 저는 말재주로 할게요

끝이 보이지 않는 설전입니다. 젠은 말재주 다이스를, 주민은 설득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끝이 보이지 않는 설전입니다. 젠은 말재주 다이스를, 주민은 설득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한주민: (매혹으로 하면 욱기겟다) (매혹으로 하면 욱기겟다)

(유후~)

GM (GM): ((안돼요 이사님…..)) ((안돼요 이사님…..))

ZEN: ((매혹 함 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혹 함 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주민: Persuade Roll Value: 40 / 20 / 8 Rolled: 10 Result: Hard

(젠매혹개쎌텐데)

(벌 벌 벌)

GM (GM): ((아 이사님 주운이)) ((아 이사님 주운이))

ZEN: ((매혹으로 하면 어케댈까요?(ㅋㅋㅋㅋㅋ)) ((매혹으로 하면 어케댈까요?(ㅋㅋㅋㅋㅋ))

한주민: ((주민젠으로 바뀌는 매-직)) ((주민젠으로 바뀌는 매-직))

GM (GM): ((함가가 아니고 함뜨가 될거같은데요((아좀)) ((함가가 아니고 함뜨가 될거같은데요((아좀))

한주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주민: (백골들:아나미친;) (백골들:아나미친;)

ZEN: ((브이가 밥을 먹는 사이에..)) ((브이가 밥을 먹는 사이에..))

한주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N: ((궁금하니가 매혹 함 굴려보면 안대요?(줜나)) ((궁금하니가 매혹 함 굴려보면 안대요?(줜나))

GM (GM): ((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주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N: Charm Roll Value: 75 / 37 / 15 Rolled: 45 Result: Success

한주민: ((아진자 ((아진자

GM (GM): ((보너스주사위…)) ((보너스주사위…))

한주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햇어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N: ((한주민 매혹에 성공해따)) ((한주민 매혹에 성공해따))

갈고 닦은 젠의 매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지만, 젠의 매력보다 주민의 설득이 더 논리적이었으므로 주민의 성공으로 판정합니다. 갈고 닦은 젠의 매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지만, 젠의 매력보다 주민의 설득이 더 논리적이었으므로 주민의 성공으로 판정합니다.

GM (GM): ((어려움은 너무햇잖아…)) ((어려움은 너무햇잖아…))

한주민: ((ㅋㅌㅋㅋㅌㅌㅋㅊㅊㅌㅋㅋㅌㅊㅋㅊㅌㅋㅊㅌㅌㅋㅊ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 ((ㅋㅌㅋㅋㅌㅌㅋㅊㅊㅌㅋㅋㅌㅊㅋㅊㅌㅋㅊㅌㅌㅋㅊ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

ZE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주민: ((아나개웃겨 ㅠ)) ((아나개웃겨 ㅠ))

((이거 만화로 그림 개잼겟다))

ZEN: “야, 차기회장. 그러면 저거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하나씩 해.” 끝까지 투덜투덕입니다 “야, 차기회장. 그러면 저거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하나씩 해.” 끝까지 투덜투덕입니다

한주민: ((산님오네가이(급기야)) ((산님오네가이(급기야))

GM (GM): ((심호흡함)) ((심호흡함))

한주민: “어차피 그럴 생각이었어.” 관 하나에 다가가서 백골한테 인사합니다 백-하- “어차피 그럴 생각이었어.” 관 하나에 다가가서 백골한테 인사합니다 백-하-

GM (GM): ((스켈레톤은 준비되었습니다….)) ((스켈레톤은 준비되었습니다….))

한주민: (꺼낸다는겁니다,.,.) (꺼낸다는겁니다,.,.)

(달리다굼-)

ZEN: “허- 참 나.” 인사하는 모습을 보곤 어이없어합니다 “허- 참 나.” 인사하는 모습을 보곤 어이없어합니다

주민이 스켈레톤을 꺼내어 움직이자 스켈레톤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뼈를 삐걱이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경우 스켈레톤의 민첩이 주민의 민첩보다 높으므로 스켈레톤의 선공으로 판정합니다. 스켈레톤이 주민의 팔을 뿌리치며 뼈를 휘두릅니다! 주민은 회피하나요, 반격하나요? 주민이 스켈레톤을 꺼내어 움직이자 스켈레톤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뼈를 삐걱이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경우 스켈레톤의 민첩이 주민의 민첩보다 높으므로 스켈레톤의 선공으로 판정합니다. 스켈레톤이 주민의 팔을 뿌리치며 뼈를 휘두릅니다! 주민은 회피하나요, 반격하나요?

한주민: (최약체는 반격합니다!!!!) (최약체는 반격합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쓰!)

GM (GM): rolling 1d100 58 = 58

스켈레톤의 공격 실패! 주민의 근접전 다이스로 반격을 판정합니다. 스켈레톤의 공격 실패! 주민의 근접전 다이스로 반격을 판정합니다.

한주민: Fightning(Brawl) Roll Value: 25 / 12 / 5 Rolled: 50 Result: Fail

(으악!)

양측 모두 공격에 실패했으므로 피해는 없습니다. 전투 순서대로 젠이 다음 공격 차례입니다. 젠은 싸움에 참전합니까? 양측 모두 공격에 실패했으므로 피해는 없습니다. 전투 순서대로 젠이 다음 공격 차례입니다. 젠은 싸움에 참전합니까?

ZEN: 참전합니다. 튀어나가 주먹질을~! 참전합니다. 튀어나가 주먹질을~!

한주민: (크으으 현아 핵꿀밤가자!) (크으으 현아 핵꿀밤가자!)

ZEN: 주먹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44 Result: Success

스켈레톤의 반격! 각자 근접전 다이스로 승패를 판정합니다! 스켈레톤의 반격! 각자 근접전 다이스로 승패를 판정합니다!

한주민: (크으으으~!!~!) (크으으으~!!~!)

GM (GM): rolling 1d100 37 = 37

양측 모두 성공했으므로 젠의 승리로 판정합니다. 양측 모두 성공했으므로 젠의 승리로 판정합니다.

V: (갓다왓더니 애들이싸우고잇어) (갓다왓더니 애들이싸우고잇어)

한주민: ((와!)) ((와!))

GM (GM): rolling 1d3 1 = 1

한주민: ((현아 니가 최고다 크으~!) ((현아 니가 최고다 크으~!)

스켈레톤이 1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젠의 다음 공격은 V의 차례입니다. 스켈레톤이 1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젠의 다음 공격은 V의 차례입니다.

한주민: ((지현아 가즈아~!!!) ((지현아 가즈아~!!!)

V: (아니 저없는사이에 주민젠함뜨햇어요:?) (아니 저없는사이에 주민젠함뜨햇어요:?)

한주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N: ((아 근데 주먹하고 근접전-격투 하고 다른건데 주먹으로 판정해도 대요??)) ((아 근데 주먹하고 근접전-격투 하고 다른건데 주먹으로 판정해도 대요??))

한주민: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GM): ((오늘은 야매로….. 뜨흑 ((오늘은 야매로….. 뜨흑

V: (아일단제공격순서구나 할게요 잠시만욤) (아일단제공격순서구나 할게요 잠시만욤)

GM (GM): ((저 사실 스켈레톤 건드리실줄 몰라갖고 진짜 준비 안햇…는데… ((저 사실 스켈레톤 건드리실줄 몰라갖고 진짜 준비 안햇…는데…

한주민: (헉스..,) (헉스..,)

V: 참전합니다! 과-감하게 주먹을 날려벌입니다 (키퍼님죄송해요ㅐ,,,,,) 참전합니다! 과-감하게 주먹을 날려벌입니다 (키퍼님죄송해요ㅐ,,,,,)

V가 스켈레톤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스켈레톤은 반격합니다. 근접전 다이스를 굴려 판정합니다. V가 스켈레톤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스켈레톤은 반격합니다. 근접전 다이스를 굴려 판정합니다.

GM (GM): ((지금 룰북 읽어보니까 기능이 다른 경우에도 각자 성공실패로 판정한다고 나와있어요 흑흑)) ((지금 룰북 읽어보니까 기능이 다른 경우에도 각자 성공실패로 판정한다고 나와있어요 흑흑))

V: Fightning(Brawl) Roll Value: 45 / 22 / 9 Rolled: 23 Result: Success

(예에성공!)

GM (GM): rolling 1d100 71 = 71

스켈레톤의 반격 실패로 스켈레톤이 피해를 입습니다. 스켈레톤의 반격 실패로 스켈레톤이 피해를 입습니다.

GM (GM): rolling 1d3 2 = 2

스켈레톤은 2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음은 스켈레톤의 반격입니다. 스켈레톤은 자신을 가장 먼저 공격한 주민에게 달려듭니다. 스켈레톤은 2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음은 스켈레톤의 반격입니다. 스켈레톤은 자신을 가장 먼저 공격한 주민에게 달려듭니다.

V: (주민아가자) (주민아가자)

한주민: (와악) (와악)

(반격함갑니다!!!)

(근접전 다이스 굴리나요?)

ZEN: ((그쿠나 다들 주먹이 50으로 근접전 격투보다 높을걸요~)) ((그쿠나 다들 주먹이 50으로 근접전 격투보다 높을걸요~))

((주먹은 기본이 50이햐..))

GM (GM): ((그럼 일단 이번라운드까지는 근접전 다이스로 판정하도록 할게요 ((그럼 일단 이번라운드까지는 근접전 다이스로 판정하도록 할게요

((저는 당연히 총쓸 줄 알고 총만 겁나 파고 와가지고 아;; 죄송해요

한주민: (헉총탕탕) (헉총탕탕)

GM (GM): ((이거는 진짜 제 준비 미스다 ((이거는 진짜 제 준비 미스다

ZEN: ((벌써 총을 쓰긴 3발밖에 없어서.,.)) ((벌써 총을 쓰긴 3발밖에 없어서.,.))

한주민: ((얘들아연장챙겨라))((뜬)) ((얘들아연장챙겨라))((뜬))

V: ((우리 젠 총있잖아요)) ((우리 젠 총있잖아요))

((아 하…. 아나 일단 문이 열려야될텐데 ㅠ))

한주민: ((총 알고보니 막 한방아니에요? 그래서 세발이구)) ((총 알고보니 막 한방아니에요? 그래서 세발이구))

ZEN: ((안에 잇을 기여운 애완동물땸시…)) ((안에 잇을 기여운 애완동물땸시…))

한주민: ((아항)) ((아항))

V: ((제가.. 칼을주웟으니.. 칼… 근데 백골한테 칼이 먹히나요..?) ((제가.. 칼을주웟으니.. 칼… 근데 백골한테 칼이 먹히나요..?)

근접전 다이스로 판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은 근접전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근접전 다이스로 판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은 근접전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GM (GM): rolling 1d100 94 = 94

한주민: (칼,.,.) (최약체에게 칼은 그저 방해물일뿐! 주먹갈깁니다 빠샤~!) (칼,.,.) (최약체에게 칼은 그저 방해물일뿐! 주먹갈깁니다 빠샤~!)

Fightning(Brawl) Roll Value: 25 / 12 / 5 Rolled: 8 Result: Hard

ZEN: ((주민이 주운 진짜 오졋다)) ((주민이 주운 진짜 오졋다))

스켈레톤의 공격은 실패했습니다. 주민의 어려운 성공으로 보너스 패털티 3이 추가됩니다. 스켈레톤의 공격은 실패했습니다. 주민의 어려운 성공으로 보너스 패털티 3이 추가됩니다.

한주민: ((크으으으으)) ((크으으으으))

(아니 행운은 6 나왓으면서))

GM (GM): rolling 1d3 2 = 2

총 피해량 5로 스켈레톤이 쓰러집니다. 총 피해량 5로 스켈레톤이 쓰러집니다.

한주민: (막타챙겨갑니다~) (막타챙겨갑니다~)

ZEN: “이거 계속 할거야?” 찡그립ㄴㅣ다 “이거 계속 할거야?” 찡그립ㄴㅣ다

한주민: “그럼 옮기도록 하지.” “그럼 옮기도록 하지.”

V: 고개를 끄덕입니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한주민: “글쎄, 이걸 넣고서 무언가 달라지길 바라야겠지.” “글쎄, 이걸 넣고서 무언가 달라지길 바라야겠지.”

해골 두 체째 관에 넣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해골 두 체째 관에 넣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한주민: (백골을 뭅뭅 사랑은 뭅뭅) (백골을 뭅뭅 사랑은 뭅뭅)

(아나!)

V: “…하.” 한숨을 내쉽니다. “…하.” 한숨을 내쉽니다.

ZEN: “이거 괜히 헤집는 느낌이라니까? 내 감 좀 믿어보라고.” “이거 괜히 헤집는 느낌이라니까? 내 감 좀 믿어보라고.”

V: “다들 몸은 괜찮아? 한 체 더 쓰러뜨리기에는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나는 아직까지는 괜찮아.” “다들 몸은 괜찮아? 한 체 더 쓰러뜨리기에는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나는 아직까지는 괜찮아.”

한주민: “난 괜찮은데.” “난 괜찮은데.”

(아 아 뒷사람이 함가맨이라 진자 걍 들가보고 십다)

다행히 스켈레톤의 공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스켈레톤을 이대로 관에 넣는 것은 무의미해 보입니다. 다행히 스켈레톤의 공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스켈레톤을 이대로 관에 넣는 것은 무의미해 보입니다.

한주민: (울애들 ㅠ다침 안댄다) (울애들 ㅠ다침 안댄다)

V: “다행이다. … 두 체째 아무 반응이 없는 걸 보면 스켈레톤을 넣는 건 소용 없는 것 같네.” 잠시 고민합니다. “다행이다. … 두 체째 아무 반응이 없는 걸 보면 스켈레톤을 넣는 건 소용 없는 것 같네.” 잠시 고민합니다.

“…현아, 정말 네가 말한 방법이 최선일까?”

ZEN: “아, 됐어됐어. 내가 그냥 들어갈테니까.” 관 안의 헤골을 발로 꺼내곤 들어가버립니다. “아, 됐어됐어. 내가 그냥 들어갈테니까.” 관 안의 헤골을 발로 꺼내곤 들어가버립니다.

한주민: (그게 최선입니가?) (그게 최선입니가?)

ZEN: (해골을…) (해골을…)

V: (오세상에) (오세상에)

한주민: “잠..” 말리기도 전에 들어가는것을.. 봅니다.. “잠..” 말리기도 전에 들어가는것을.. 봅니다..

그리고 재빨리 문 조각상 쪽으로 갑니다

젠이 해골을 꺼내고 스스로 눕자, 거실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옵니다. 기계장치가 움직이는 소리입니다. 젠이 해골을 꺼내고 스스로 눕자, 거실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옵니다. 기계장치가 움직이는 소리입니다.

V: “현아…!” 놀란 눈으로 응시합니다… “현아…!” 놀란 눈으로 응시합니다…

한주민: (달리여어어어) (달리여어어어)

V: 젠을 한번 돌아보고는 주민을 쫓아 거실로 달려갑니다. 젠을 한번 돌아보고는 주민을 쫓아 거실로 달려갑니다.

ZEN: “아! 거 봐. 좀 믿으래도.” “아! 거 봐. 좀 믿으래도.”

V: “현아, 잠깐만!” “현아, 잠깐만!”

한주민: “행동을 빨리 해야할거야.” “행동을 빨리 해야할거야.”

“만약 우리 중 한명이 들어가는게 열쇠였다면”

거실의 장식장에 통로가 하나 생겼습니다. 통로 안은 새까만 어둠으로 뒤덮여 있으며, 길은 좁아 보입니다. 거실의 장식장에 통로가 하나 생겼습니다. 통로 안은 새까만 어둠으로 뒤덮여 있으며, 길은 좁아 보입니다.

한주민: “젠이 갇히기 전에 찾아내야 하니까.” “젠이 갇히기 전에 찾아내야 하니까.”

V: “거실에서 무슨 소리가 났어…! 확인해보고 올게! 무슨 일이 있으면 불러!” 급히 달려가 통로를 확인합니다. “거실에서 무슨 소리가 났어…! 확인해보고 올게! 무슨 일이 있으면 불러!” 급히 달려가 통로를 확인합니다.

ZEN: “야야! 총 가져가!” “야야! 총 가져가!”

한주민: 젠의 목소리 듣고 동쪽방 가서 총 픽업합니다! 젠의 목소리 듣고 동쪽방 가서 총 픽업합니다!

“금방 돌아오지.”

ZEN: 한주민 몸치맨을 믿고 보내도 괜찮을까… 한주민 몸치맨을 믿고 보내도 괜찮을까…

한주민: (그러니까) (그러니까)

젠을 남겨두고 주민과 V가 들어가나요? 통로 안쪽은 매우 어둡습니다. 불을 밝힐만한 것을 가져가야 할것 같네요. 젠을 남겨두고 주민과 V가 들어가나요? 통로 안쪽은 매우 어둡습니다. 불을 밝힐만한 것을 가져가야 할것 같네요.

V: “아, 고마워…!” 일단 둘을 믿고 통로를 조사합니다! “아, 고마워…!” 일단 둘을 믿고 통로를 조사합니다!

한주민: “… 바꿀까?” “… 바꿀까?”

(캐붕냄)

V: (아뭐가져가지 소지품 중에 손전등같은거있으신분…?) (아뭐가져가지 소지품 중에 손전등같은거있으신분…?)

통로는 매우 어둡습니다. 입구에서 빛이 닿는 곳을 벗어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흙같은 어둠 속입니다. 통로는 매우 어둡습니다. 입구에서 빛이 닿는 곳을 벗어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흙같은 어둠 속입니다.

한주민: “아무래도 나보단 네가 가는게 나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보단 네가 가는게 나을것 같은데.”

ZEN: “잠깐만. 머리는 차기회장 니가 쓰고. 몸은.. 브이가 써도 괜찮지 않을까?” “잠깐만. 머리는 차기회장 니가 쓰고. 몸은.. 브이가 써도 괜찮지 않을까?”

V: “둘이 같이 가는 게.. 가장 최적의 방법이지 않을까?” “둘이 같이 가는 게.. 가장 최적의 방법이지 않을까?”

한주민: “난 발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니까.” “난 발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니까.”

ZEN: “총은 줬고. 성냥 한 갑 있으니까 이것도 가져가던지.” “총은 줬고. 성냥 한 갑 있으니까 이것도 가져가던지.”

한주민: “나야 상관 없다만.. 머리라면 브이도 쓸 수 있어.” “나야 상관 없다만.. 머리라면 브이도 쓸 수 있어.”

V: “…그렇다면 알겠어.” 고개를 끄덕이고 젠이 준 성냥을 동쪽방가서 픽업해옵니다~! “내가 들어갈게.” “…그렇다면 알겠어.” 고개를 끄덕이고 젠이 준 성냥을 동쪽방가서 픽업해옵니다~! “내가 들어갈게.”

한주민: (악! 얘들악!) (악! 얘들악!)

ZEN: “갔다 와. 다치지 말고.” 관 안에서 손을 흔들어줍니다. “갔다 와. 다치지 말고.” 관 안에서 손을 흔들어줍니다.

한주민: (혼란) (혼란)

젠을 관에 남겨두고, 주민과 브이가 통로 안을 걸어갑니다. 성냥에 불을 밝히면 관찰로 주위를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모두 관찰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젠을 관에 남겨두고, 주민과 브이가 통로 안을 걸어갑니다. 성냥에 불을 밝히면 관찰로 주위를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모두 관찰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한주민: (아 현아 누나가 딱 다녀온다 ㅠ) (아 현아 누나가 딱 다녀온다 ㅠ)

(돌려돌려주사위판~~)

Spot Hidden Roll Value: 65 / 32 / 13 Rolled: 39 Result: Success

(주운미친다~)

벽에는 자그마한 등잔이 걸려있습니다. 이 등잔을 사용해서 길의 불을 밝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벽에는 자그마한 등잔이 걸려있습니다. 이 등잔을 사용해서 길의 불을 밝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 Library Use Roll Value: 55 / 27 / 11 Rolled: 31 Result: Success

ZEN: 캬 굳 판단이엇다(관찰력이 높아도 주운이 망한 자) 캬 굳 판단이엇다(관찰력이 높아도 주운이 망한 자)

V: (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앟잘못돌린거같아요 자료조사돌린거같은)

한주민: “여기에 불을 붙여보자.” “여기에 불을 붙여보자.”

(ㄱㄱㄱㄱㄱㄱ)

(아니 맵 왜 왼손모양이야 무섭게)

V: Spot Hidden Roll Value: 55 / 27 / 11 Rolled: 100 Result: Fumble

한주민: (오..졋다..) (오..졋다..)

V: (관찰력…다시돌렷는데…) (관찰력…다시돌렷는데…)

GM (GM): ((??????)) ((??????))

((지문쓰다 펌블나서 깜짝 놀랐네 괜찮아요 주민이 성공했으니가

한주민: (휴!) (휴!)

V: (아까제가 자료조사 다이스 돌려서 관찰다이스로 돌렷는데 펌블…아이고 죄송합니다) (아까제가 자료조사 다이스 돌려서 관찰다이스로 돌렷는데 펌블…아이고 죄송합니다)

(주민아고맙다사랑한다-..)

한주민: 등잔을 들고 호빗 느낌을 내며 조사합니다- 등잔을 들고 호빗 느낌을 내며 조사합니다-

복도가 길게 이어집니다. 작은 불로는 그다지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두 사람 모두 듣기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복도가 길게 이어집니다. 작은 불로는 그다지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두 사람 모두 듣기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한주민: 리쓴투마헕빝 리쓴투마헕빝

Listen Roll Value: 27 / 13 / 5 Rolled: 82 Result: Fail

(갹)

V: Listen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11 Result: Extreme

한주민: (헉) (헉)

V: (듣기스탯 높게설정해서 다행이다) (듣기스탯 높게설정해서 다행이다)

(얘 매일 하는 일이 민트아이 가서 대화 훔쳐듣는거엿으니가요…)

한주민: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주민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지만, V는 저 멀리에서 무언가 살아있는 것의 인기척이 나는 것을 느낍니다. 스스스, 무언가가 기어가는 소리, 그르릉거리는 울음소리, 소름이 끼치는 무언가의 살아있는 소리. 주민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지만, V는 저 멀리에서 무언가 살아있는 것의 인기척이 나는 것을 느낍니다. 스스스, 무언가가 기어가는 소리, 그르릉거리는 울음소리, 소름이 끼치는 무언가의 살아있는 소리.

ZE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완벽하게 그럴듯한 설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완벽하게 그럴듯한 설정이다))

GM (GM): ((놀라울만큼 납득이 돼)) ((놀라울만큼 납득이 돼))

V: ((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주민: ((인-정)) ((인-정))

((캬 서로 펌블 페일 하는걸 막아주며 가는 소꿉친구즈))

V: “…주민아. 너도 들렸어?” 살아있는 생명체의 울음소리를 듣고는 눈살을 찌푸립니다. “…주민아. 너도 들렸어?” 살아있는 생명체의 울음소리를 듣고는 눈살을 찌푸립니다.

한주민: “.. 나는 못 들었어.” “.. 나는 못 들었어.”

“무슨 소리가 들렸는데?”

V: “생명체의 울음소리… 기분 좋은 소리는 아니야. 아마 아까 쪽지에서 말했던 그 ‘애완동물’인 것 같은데.” “생명체의 울음소리… 기분 좋은 소리는 아니야. 아마 아까 쪽지에서 말했던 그 ‘애완동물’인 것 같은데.”

한주민: “… 그런가.” “… 그런가.”

“네가 들은거라면.. 정확하겠지.”

“좋아. 그럼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어서 들어가자.”

복도가 길게 이어집니다. 그러다 문득 주민과 V는 다섯갈래로 뻗은 길을 발견합니다… 복도가 길게 이어집니다. 그러다 문득 주민과 V는 다섯갈래로 뻗은 길을 발견합니다…

V: “가서 확인해보는 편이 좋겠지?” 손에 든 성냥을 꼭 쥐고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갑니다! “가서 확인해보는 편이 좋겠지?” 손에 든 성냥을 꼭 쥐고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갑니다!

한주민: (먁) (먁)

V: (세상에) (세상에)

GM (GM): ((뜨흑 ((뜨흑

V: (시간을돌리겟습니다 전아무말도…하지않앗읍니다…) (시간을돌리겟습니다 전아무말도…하지않앗읍니다…)

길은 일직선으로 이어졌다가 다섯갈래로 벌어져 있습니다. 소리가 나는 곳은 현재로선느 알수 없습니다. 길은 일직선으로 이어졌다가 다섯갈래로 벌어져 있습니다. 소리가 나는 곳은 현재로선느 알수 없습니다.

한주민: “… 일일이 확인해보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하겠는데.” “… 일일이 확인해보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하겠는데.”

V: “일일이 확인해보는 것보다 한번에 같이 움직이는 편이 낫지 않을까?” “일일이 확인해보는 것보다 한번에 같이 움직이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한주민: “…음” “…음”

“아까 전에”

“쪽지에 엄지손톱 쪽에 있다고 했어.”

“지금 이 다섯갈래로 나뉘어져 있는게 손가락이라고 치면”

V: “아….! 역시 주민이는 기억력이 좋네.” “아….! 역시 주민이는 기억력이 좋네.”

(원작충실)

한주민: “왼쪽 끝이나 오른쪽 끝이 답이겠지.” “왼쪽 끝이나 오른쪽 끝이 답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라져서 한번 찾아볼까.”

((얘들은 맵을 모르니까..))

V: “알겠어. 어느 쪽으로 갈래? 네가 먼저 정하면 나는 남은 쪽으로 갈게.” “알겠어. 어느 쪽으로 갈래? 네가 먼저 정하면 나는 남은 쪽으로 갈게.”

잃어버린 물건은 엄지 손톱에. 잃어버린 물건은 엄지 손톱에.

이 손은 어느쪽 손일까요? 이 손은 어느쪽 손일까요?

왼손? 아니면, 오른손? 왼손? 아니면, 오른손?

V: (왼손…) (왼손…)

한주민: “난 왼쪽 끝으로 갈게.” “난 왼쪽 끝으로 갈게.”

(왜냐하면 브이는 나보다 피지컬이 좋거든,,,)

문득 젠은 조용한 와중으로, 관이 천천히 좁혀드는 것이 느껴집니다. 관은 이전보다 확실히 더 몸에 딱 달라붙어 있는 느낌입니다. 문득 젠은 조용한 와중으로, 관이 천천히 좁혀드는 것이 느껴집니다. 관은 이전보다 확실히 더 몸에 딱 달라붙어 있는 느낌입니다.

ZEN: ((얘들아 힘내)) ((얘들아 힘내))

한주민: ((아악현아!!!!!)) ((아악현아!!!!!))

((현아아아악))

V: (((현아미안해!!!!)))) (((현아미안해!!!!))))

한주민: ((브이야 뛰어!!!) ((브이야 뛰어!!!)

ZEN: “뭐야… 이거…” 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아직은 괜찮습니다. “뭐야… 이거…” 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아직은 괜찮습니다.

V: “알겠어. 얼른 돌아보자.” 성냥을 잡은 손에 힘을 주고 오른쪽 끝을 향해 갑니다. “알겠어. 얼른 돌아보자.” 성냥을 잡은 손에 힘을 주고 오른쪽 끝을 향해 갑니다.

한주민: “몸 조심하도록.” 왼쪽 끝으로 갑니다.. ^^ “몸 조심하도록.” 왼쪽 끝으로 갑니다.. ^^

주민은 왼쪽 끝으로, V는 오른쪽 끝으로 향했습니다. 주민은 왼쪽 끝으로, V는 오른쪽 끝으로 향했습니다.

한주민: (지현아 할수잇다) (지현아 할수잇다)

V: 아주 빠르게,, 갑니다,, 현이가 걱정되니까,,(캐붕냄(아니지 븨는다정하니까 아주 빠르게,, 갑니다,, 현이가 걱정되니까,,(캐붕냄(아니지 븨는다정하니까

등잔은 누가 가지고 있나요? 등잔은 누가 가지고 있나요?

한주민: (브이쟝) (브이쟝)

V: (알겟습니다) (알겟습니다)

손에 든 등잔에 의지해 빠르게 나아갑니다.

한주민: (브이쟝에게 올인한다!) (브이쟝에게 올인한다!)

좋습니다. 등잔을 쥔 V는 길을 비추어 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V는 문득 아까와 비슷한 소리가 나는 것을 느낍니다.V는 듣기 판정을 해주세요. 주민은 성냥의 자그마한 불빛에 의지해 조용한 복도를 걸어갑니다. 좋습니다. 등잔을 쥔 V는 길을 비추어 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V는 문득 아까와 비슷한 소리가 나는 것을 느낍니다.V는 듣기 판정을 해주세요. 주민은 성냥의 자그마한 불빛에 의지해 조용한 복도를 걸어갑니다.

한주민: (성냥사세요-)(성냥사세요-) (성냥사세요-)(성냥사세요-)

GM (GM): ((성냥파는… 한주민…)) ((성냥파는… 한주민…))

V: (듣기.. 판정이요..? 다이스…? 아니면 제가 아까랑 똑같은 소리인지 지문쓰면되나요,,,) (듣기.. 판정이요..? 다이스…? 아니면 제가 아까랑 똑같은 소리인지 지문쓰면되나요,,,)

GM (GM): ((듣기 다이스 바로 굴려주시면 돼요 ((듣기 다이스 바로 굴려주시면 돼요

ZEN: (판정=다이스!) (판정=다이스!)

V: (하잇 (하잇

Listen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30 Result: Hard

한주민: ((크으으으)) ((크으으으))

V: (욧샤—!) (욧샤—!)

한주민: ((울지현이 잘한다!)) ((울지현이 잘한다!))

주민이는 성냥을 팔며 조용히 천천히 왼쪽 끝으로 갑니다..

아까보다 소리가 선명합니다. V는 이 소리가 마치 벌레가 기어다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자그마한 벌레가 아니라, 엄청나게 거대한 무언가가… 소리는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등잔으로 주위를 비춰볼까요? 아까보다 소리가 선명합니다. V는 이 소리가 마치 벌레가 기어다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자그마한 벌레가 아니라, 엄청나게 거대한 무언가가… 소리는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등잔으로 주위를 비춰볼까요?

한주민: ((지현아 무사해라아악)) ((지현아 무사해라아악))

V: “….” 들리는 소리에 긴장된 표정으로 등잔을 들어 주위를 비춰봅니다! “….” 들리는 소리에 긴장된 표정으로 등잔을 들어 주위를 비춰봅니다!

(이거.. 벌레그래픽은..없겢죠 저포비아잇어서 벌레못쳐다보는데)(쓸데업는고민하고잇음)

V가 등잔을 높게 치켜들자 천장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거미들을 발견합니다. 거미들은 어른의 머리통보다 조금 큰 크기로, 틈없이 붙어 있습니다. 끔찍한 광경을 목도한 V는 이성을 체크합니다. V가 등잔을 높게 치켜들자 천장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거미들을 발견합니다. 거미들은 어른의 머리통보다 조금 큰 크기로, 틈없이 붙어 있습니다. 끔찍한 광경을 목도한 V는 이성을 체크합니다.

한주민: (히이이익!!!!!) (히이이익!!!!!)

주민은 여전히 조용한 복도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계속 이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주민은 여전히 조용한 복도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계속 이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한주민: ((지현아 할수잇다 넌 산치 젤루 높다-)) ((지현아 할수잇다 넌 산치 젤루 높다-))

V: (오주여) (오주여)

SAN Roll Value: 70 / 35 / 14 Rolled: 76 Result: Fail

한주민: “… 끝이 존재하긴 하는건가?” “… 끝이 존재하긴 하는건가?”

(악!!!!)

((지현아!!!))

V: (아미친) (아미친)

세상 곳곳에서 온갖 희귀한 광경을 보아온 V라도 버티기 힘들 정도로 끔찍한 장면입니다. 세상 곳곳에서 온갖 희귀한 광경을 보아온 V라도 버티기 힘들 정도로 끔찍한 장면입니다.

GM (GM): rolling 1d4 2 = 2

한주민: (트라이앵글-) (트라이앵글-)

V는 2만큼의 이성을 잃습니다. V는 2만큼의 이성을 잃습니다.

V: (미안하다 지현아) (미안하다 지현아)

한주민: (흑ㅠ 지현아아악) (흑ㅠ 지현아아악)

V는 저 앞에 무엇인가 보이는 것을 발견합니다. 저 끄트머리 벽에 제단이 붙어 있습니다. V는 저 앞에 무엇인가 보이는 것을 발견합니다. 저 끄트머리 벽에 제단이 붙어 있습니다.

ZEN: (너무 평화로운 관 속의 젠-) (너무 평화로운 관 속의 젠-)

한주민: “… 이쪽엔 아무것도 없는 듯 하군.” 지현이에게로 돌아갑니다- “… 이쪽엔 아무것도 없는 듯 하군.” 지현이에게로 돌아갑니다-

V: “하…하하…” 호흡이 약간 거칠어집니다. 고개를 저어 애써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계속 나아갑니다… “하…하하…” 호흡이 약간 거칠어집니다. 고개를 저어 애써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계속 나아갑니다…

그동안 젠은 관이 점점 줄어들다 못해 관뚜껑이 점점 밀려 내려오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관 안은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답답합니다. 그동안 젠은 관이 점점 줄어들다 못해 관뚜껑이 점점 밀려 내려오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관 안은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답답합니다.

한주민: (아!아! 아!) (아!아! 아!)

(아얘들아아!)

V: (아악현아!!!!!!!!!!! 나와!!!!!!!!!) (아악현아!!!!!!!!!!! 나와!!!!!!!!!)

한주민: (안대! 아! 얘들아!! ㅠ) (안대! 아! 얘들아!! ㅠ)

제발!울현아!!)

ZEN: (이 아니엇다… 답답하다..) (이 아니엇다… 답답하다..)

V는 제단으로 다가가 제단을 확인하나요? V는 제단으로 다가가 제단을 확인하나요?

한주민: ((울현이는 안댄다-)) ((울현이는 안댄다-))

V: 젠과 주민을 생각해서라도 태평하게 벌레를 보고 무서워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숨이 가쁘지만 빠르게 다가가 제단을 확인합니다. 젠과 주민을 생각해서라도 태평하게 벌레를 보고 무서워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숨이 가쁘지만 빠르게 다가가 제단을 확인합니다.

제단 위에는 새하얗게 빛나는 손목이 놓여 있습니다. 제단의 아래로는 알 수 없는 글자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제단 위에는 새하얗게 빛나는 손목이 놓여 있습니다. 제단의 아래로는 알 수 없는 글자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주민은 여전히 긴 복도를 걷고 있습니다. 주민은 여전히 긴 복도를 걷고 있습니다.

한주민: (아웤어론리로드-) (아웤어론리로드-)

뛰어갑니다.. 우리.. 현이 살려야한다..

V: “…또 손목이네…” 알 수 없는 글자들에게 얼굴을 갖다대어 읽어봅니다! “…또 손목이네…” 알 수 없는 글자들에게 얼굴을 갖다대어 읽어봅니다!

(지현이 외국어잘하던가)

한주민: 아아냐 그치만 성냥 불 꺼지면 클납니다.. 조심뛰어갑니다.. 아아냐 그치만 성냥 불 꺼지면 클납니다.. 조심뛰어갑니다..

이 알 수 없는 글자들을 읽기 위해서는 모국어 (패널티 -20) 혹은 고고학 다이스를 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알 수 없는 글자들을 읽기 위해서는 모국어 (패널티 -20) 혹은 고고학 다이스를 굴려야 할 것 같습니다.

V: (덜…덜…일단굴려봅니다…) (덜…덜…일단굴려봅니다…)

한주민: (지현아 할수있다!!) (지현아 할수있다!!)

주민은 겨우 저 끄트머리에 벽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벽을 둘러보아도 이상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는 막다른 길인 것 같습니다… 주민은 겨우 저 끄트머리에 벽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벽을 둘러보아도 이상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는 막다른 길인 것 같습니다…

V: Archaeology Roll Value: 1 / 0 / 0 Rolled: 23 Result: Fail

한주민: “아무것도 없군.” “아무것도 없군.”

V: (쉣) (쉣)

한주민: “브이에게 돌아가는게 좋겠어.” “브이에게 돌아가는게 좋겠어.”

ZEN: ?

한주민: 브이에게로-~ 브이에게로-~

갑니다!

V는 아무것도 읽어낼 수 없었습니다. V는 왼 손목을 챙기나요? V는 아무것도 읽어낼 수 없었습니다. V는 왼 손목을 챙기나요?

V: 챙깁니다…ㅠ…. 챙깁니다…ㅠ….

한주민: (ㅠ) (ㅠ)

왼 손목을 집어들자 너무나도… 산 사람과 똑같지만 싸늘한 살갗의 감촉이 느껴집니다. 이 감각에 소름이 끼친 V는 이성을 체크합니다. 왼 손목을 집어들자 너무나도… 산 사람과 똑같지만 싸늘한 살갗의 감촉이 느껴집니다. 이 감각에 소름이 끼친 V는 이성을 체크합니다.

V: (아쉣) (아쉣)

ZEN: () ()

한주민: (아나 ㅠ (아나 ㅠ

V: SAN Roll Value: 68 / 34 / 13 Rolled: 64 Result: Success

한주민: (크으으으) (크으으으)

V: (후) (후)

한주민: (산치핀치!) (산치핀치!)

그동안 주민은 다시 복도를 걸어 V에게로 합류하기 위해 걸어옵니다. 돌아오는 길은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주민은 다시 복도를 걸어 V에게로 합류하기 위해 걸어옵니다. 돌아오는 길은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V: (브이야사랑한다-..) (브이야사랑한다-..)

한주민: 파워워킹! 파워워킹!

이 밖에 젠이, 그리고 주민이 있다는 사실이 V의 이성을 다잡게 합니다. 왼 손목을 집어들고 돌아서려는 찰나, 비릿한 피냄새와 함께 왼 손목의 절단면에서 무엇인가 흘러 떨어져 발끝을 적십니다. 이 밖에 젠이, 그리고 주민이 있다는 사실이 V의 이성을 다잡게 합니다. 왼 손목을 집어들고 돌아서려는 찰나, 비릿한 피냄새와 함께 왼 손목의 절단면에서 무엇인가 흘러 떨어져 발끝을 적십니다.

한주민: (?!?!?!) (?!?!?!)

손목에서 흘러나온 피가 바닥을 적히고 있습니다. 피 냄새를 맡은 큰 거미들이 위협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씩씩거리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들립니다. 손목에서 흘러나온 피가 바닥을 적히고 있습니다. 피 냄새를 맡은 큰 거미들이 위협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씩씩거리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들립니다.

V: (????헉) (????헉)

한주민: (?!!?!) (?!!?!)

(미치도록뛰자 지현아!!!)

V는 행운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V는 행운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한주민: (40보여조라!!!!!) (40보여조라!!!!!)

V: Luck Roll Value: 40 / 20 / 8 Rolled: 47 Result: Fail

한주민: (악!!) (악!!)

V: (아악!!!!!!!!111) (아악!!!!!!!!111)

한주민: ((안대지현아!!)) ((안대지현아!!))

“어서 합류해야할텐데..”

V: (현이구하러가야되는데) (현이구하러가야되는데)

두 마리의 거미가 V를 향해 다가옵니다. V는 도망칠 수도 있고, 거미들과 싸울 수도 있습니다. 두 마리의 거미가 V를 향해 다가옵니다. V는 도망칠 수도 있고, 거미들과 싸울 수도 있습니다.

ZEN: ((아안대)) ((아안대))

한주민: (지현아 총쏘자 가자) (지현아 총쏘자 가자)

ZEN: ((얘들아아ㅏ!!!)) ((얘들아아ㅏ!!!))

한주민: (가자!!) (가자!!)

(이때를 위해 아껴둿다!)

(그치만 도망가자! 다치지말자!)

V: “….!” 다가오는 거미들을 경직된 채로 바라보다가 결심을 굳힙니다. 주민과 젠을 위해서라도 이곳에서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 젠이 전해준 총을 꺼내 쏩니다 “….!” 다가오는 거미들을 경직된 채로 바라보다가 결심을 굳힙니다. 주민과 젠을 위해서라도 이곳에서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 젠이 전해준 총을 꺼내 쏩니다

(븨는멋졋습니다)

한주민: ((아아니다우리지현이하고싶은거해!)) ((아아니다우리지현이하고싶은거해!))

V: (아니 뭐.. 총이안되면 몸으로 밀어붙여보죠.. 브이미안…) (아니 뭐.. 총이안되면 몸으로 밀어붙여보죠.. 브이미안…)

V는 재빨리 총을 장전합니다. 거미들과의 거리는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V는 먼저 한 발을 쏩니다. 집중해서, 한 발! V는 재빨리 총을 장전합니다. 거미들과의 거리는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V는 먼저 한 발을 쏩니다. 집중해서, 한 발!

GM (GM): rolling 1d100 19 = 19

한주민: ((탕탕!!) ((탕탕!!)

V: (브이야쏴라) (브이야쏴라)

(우리젠..살아인나요..)

ZEN: (븨야 다 죽여!!!!) (븨야 다 죽여!!!!)

가까스로, V는 한 발을 거미에게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가까스로, V는 한 발을 거미에게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GM (GM): rolling 1d10 8 = 8

V: (이예~~~~~~~) (이예~~~~~~~)

한주민: ((야호~!!!! 브이 하고싶은거 다해!!)) ((야호~!!!! 브이 하고싶은거 다해!!))

V: 한 발 맞췄습니다! 조금 안도합니다! 한 발 맞췄습니다! 조금 안도합니다!

거미 A는 8만큼의 피해를 입습니다. 거미의 치명상! 거미 A는 한턴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거미 A는 8만큼의 피해를 입습니다. 거미의 치명상! 거미 A는 한턴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V: (오다행이다) (오다행이다)

한주민: 계속해서 지현이에게로 갑니다! 달려라 한주민! 계속해서 지현이에게로 갑니다! 달려라 한주민!

거미 B가 V에게 달려듭니다! V는 회피하나요, 다시 총을 쏘아 반격하나요? 총알은 2발 남았습니다. 혹은 근접전으로 판정할 수도 있습니다. 거미 B가 V에게 달려듭니다! V는 회피하나요, 다시 총을 쏘아 반격하나요? 총알은 2발 남았습니다. 혹은 근접전으로 판정할 수도 있습니다.

젠을 짓누르는 관이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이제는 몸을 압박할 만큼 내려와 시야가 깜깜하게 변해버립니다… 젠을 짓누르는 관이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이제는 몸을 압박할 만큼 내려와 시야가 깜깜하게 변해버립니다…

한주민: (아!!!!) (아!!!!)

(아!!!!!!!!)

(젠!!!!!!)

V: 총이 2발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V는 회피합니다! 일단 젠에게 빨리 돌아가는 것이 먼저입니다!! 총이 2발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V는 회피합니다! 일단 젠에게 빨리 돌아가는 것이 먼저입니다!!

한주민: 미친듯이 뜁니다 리얼 미친듯이 뜁니다! 미친듯이 뜁니다 리얼 미친듯이 뜁니다!

V는 회피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V는 회피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ZEN: 오… 침착하게 눈을 감고.. 심호흡합니다- 괜찮아! 괜찮을거야! 오… 침착하게 눈을 감고.. 심호흡합니다- 괜찮아! 괜찮을거야!

GM (GM): rolling 1d100 55 = 55

한주민: ((안댄다현아 ㅠ 현아 안댄다 너 살린다)) ((안댄다현아 ㅠ 현아 안댄다 너 살린다))

거미B는 공격을 실패했습니다. V의 회피 판정으로 승패가 갈립니다. 거미B는 공격을 실패했습니다. V의 회피 판정으로 승패가 갈립니다.

V: Dodge Roll Value: 33 / 16 / 6 Rolled: 68 Result: Fail

한주민: ((가자 가자 가자 현아) ((가자 가자 가자 현아)

((현아아아아악))

V: (하나님…) (하나님…)

한주민: ((‘지’현아아악)) ((‘지’현아아악))

둘 모두 회피 판정 실패로 피해는 없습니다. V는 다음 행동을 해주세요. 둘 모두 회피 판정 실패로 피해는 없습니다. V는 다음 행동을 해주세요.

한주민: ((아악 ㅠ 아악 악!)) ((아악 ㅠ 아악 악!))

V: (현아아아아아아아ㅏ안된다안된다) (현아아아아아아아ㅏ안된다안된다)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V: “…윽” 공격에 실패한 거미 B를 잠시 바라보고 미친듯한스피드로 젠이 잇는 곳을 향해 뛰어갑니다! “…윽” 공격에 실패한 거미 B를 잠시 바라보고 미친듯한스피드로 젠이 잇는 곳을 향해 뛰어갑니다!

뛰어가면서 찬찬히 생각도 합니다-… ‘이 손목이 열쇠인가? 그렇다면 문과.. 관련이 있는 거겠지?”

V는 민첩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V는 민첩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한주민: (가자브이야아아아악!!!) (가자브이야아아아악!!!)

추격해오는 거미가 한 마리이므로 성공 시 도망에 성공하는 것으로 판정합니다! 추격해오는 거미가 한 마리이므로 성공 시 도망에 성공하는 것으로 판정합니다!

한주민: ((째깍째깍뭔데 ㅠ 아 아 안대 아나 ㅠ )) ((째깍째깍뭔데 ㅠ 아 아 안대 아나 ㅠ ))

V: DEX Roll Value: 65 / 32 / 13 Rolled: 14 Result: Hard

한주민: (크아아아아!!) (크아아아아!!)

V: (예쓰!) (예쓰!)

비어있는 자리에 손목을 어서 갖다놔야겟다고 생각하며 빠르게뛰어갑니다-

V는 오지를 탐험해 온 체력이 빛을 발해 거미를 뒤에 두고 도망칩니다. 갈림길의 앞에서 주민의 얼굴이 보입니다! V는 오지를 탐험해 온 체력이 빛을 발해 거미를 뒤에 두고 도망칩니다. 갈림길의 앞에서 주민의 얼굴이 보입니다!

한주민: (지현씨가 재빠르게 뛰어갔다) (지현씨가 재빠르게 뛰어갔다)

“브이!”

ZEN: (오.. 째깍..째..깍..) (오.. 째깍..째..깍..)

젠의 숨이 점점, 막혀옵니다. 호흡곤란으로 머리가 핑, 돌기 시작합니다… 젠의 숨이 점점, 막혀옵니다. 호흡곤란으로 머리가 핑, 돌기 시작합니다…

한주민: “무언가 찾았나?” “무언가 찾았나?”

(아!!!

ZEN: “윽,” 어지럽습니다 “윽,” 어지럽습니다

한주민: “아냐. 한시가 급한 상황이다. 말을 아끼고 가도록 하지.” “아냐. 한시가 급한 상황이다. 말을 아끼고 가도록 하지.”

V: “주민아..! ” “주민아..! ”

친구의 얼굴을 확인하니 안심은 되지만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손목들이 놓여있던 거실의 장식장 쪽으로 아주 빠르게 다가갑니다

한주민: (장식장 서쪽방) (장식장 서쪽방)

V: (아맞다) (아맞다)

한주민: (아잠만) (아잠만)

두 사람이 복도를 뛰쳐나오자 젠이 누운 관이 일순간 확장됩니다. 두 사람이 복도를 뛰쳐나오자 젠이 누운 관이 일순간 확장됩니다.

한주민: (하,..,.,.,,..,) (하,..,.,.,,..,)

(아멘.,,..,)

V: 손목들이 놓여있던 장식장 쪽으로 다가갑니다. 손목들이 놓여있던 장식장 쪽으로 다가갑니다.

GM (GM): ((와 제한시간 40분이었는데 여러분 딱 40분 걸렸어요 ((와 제한시간 40분이었는데 여러분 딱 40분 걸렸어요

V: (대박 😉 (대박 😉

ZEN: (나 억궤 대?) (나 억궤 대?)

한주민: (살앗다……) (살앗다……)

ZEN: ((아직 누워잇..다-)) ((아직 누워잇..다-))

한주민: ((울애 살아잇어 ㅠ) ((울애 살아잇어 ㅠ)

V: ((빨리..빈자리에ㅣ 손목넣을생각박에없음…)) ((빨리..빈자리에ㅣ 손목넣을생각박에없음…))

관의 뚜껑은 저절로 열리고, 맑은 공기가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관의 뚜껑은 저절로 열리고, 맑은 공기가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한주민: “난 젠에게 가보도록 하지.” “난 젠에게 가보도록 하지.”

ZEN: “허억-, 헉, 헉…” 관에서부터 튕겨지듯 나와 숨을 몰아쉽니다. 식은 땀 뻘뻘- “허억-, 헉, 헉…” 관에서부터 튕겨지듯 나와 숨을 몰아쉽니다. 식은 땀 뻘뻘-

서쪽 방의 장식장에는 두 개의 빈 자리가 있습니다. 손목을 돌려놓습니까? 서쪽 방의 장식장에는 두 개의 빈 자리가 있습니다. 손목을 돌려놓습니까?

V: “알았어…! 부탁해 주민아!” 주민을 보내고… 손목을 돌려놓습니다! “알았어…! 부탁해 주민아!” 주민을 보내고… 손목을 돌려놓습니다!

한주민: “괜찮나?” 젠에게 빠른걸음으로 와서 손을 내밉니다 “괜찮나?” 젠에게 빠른걸음으로 와서 손을 내밉니다

V: 일말의 망설임 없이 신속하고정확한 동작으로! 손목을!! 돌려놓습니다 일말의 망설임 없이 신속하고정확한 동작으로! 손목을!! 돌려놓습니다

한주민: ((캐붕난다 그치만 현아 살아잇어서 다행이야ㅠ) ((캐붕난다 그치만 현아 살아잇어서 다행이야ㅠ)

V가 손목을 돌려놓자 명패에 쓰인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는 ‘아나스타샤’로 이름이 바뀌어버립니다. 덜컹. 거실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려옵니다. V가 손목을 돌려놓자 명패에 쓰인 ‘잃어버린 아나스타샤’ 는 ‘아나스타샤’로 이름이 바뀌어버립니다. 덜컹. 거실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려옵니다.

ZEN: 한참을 숨을 물아쉬다 찡그린 얼굴로 주민의 손을 잡아 일어납니다. “죽, 는줄 알았 ..네.” 한참을 숨을 물아쉬다 찡그린 얼굴로 주민의 손을 잡아 일어납니다. “죽, 는줄 알았 ..네.”

한주민: “계속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말했다만..” 현이를 일으켜 세워줍니다.. “계속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말했다만..” 현이를 일으켜 세워줍니다..

V: “…!” 거실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감지하고 그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 거실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감지하고 그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ZEN: 켈룩대며 거실로 향합니다-. “어차피 이게 답이었잖아?” 켈룩대며 거실로 향합니다-. “어차피 이게 답이었잖아?”

한주민: “… 부정하진 않겠어. 제대로 걸을 순 있겠나?” “… 부정하진 않겠어. 제대로 걸을 순 있겠나?”

ZEN: 손을 휘 저어 괜찮다는 듯 걸어갑니다. “됐어- 어디 다친 것도 아니고. 징그러워.” 손을 휘 저어 괜찮다는 듯 걸어갑니다. “됐어- 어디 다친 것도 아니고. 징그러워.”

세 탐사자가 거실로 나서자 원래 그림이었을 문이 실체를 가지고 진짜 문이 되어 있습니다. 세 탐사자가 거실로 나서자 원래 그림이었을 문이 실체를 가지고 진짜 문이 되어 있습니다.

한주민: “문이..” “문이..”

ZEN: “문이 이렇게 반가울 일인가?!” 얼굴이 한 층 밝아져 문으로 다가갑니다. “문이 이렇게 반가울 일인가?!” 얼굴이 한 층 밝아져 문으로 다가갑니다.

V: “아…” “아…”

원래 붙어 있었던 쪽지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쪽지가 붙어 있습니다. 내용을 확인하나요? 원래 붙어 있었던 쪽지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쪽지가 붙어 있습니다. 내용을 확인하나요?

한주민: 확인한다! 확인한다!

GM (GM) [대가를 지불했으니 돌아가도 좋습니다] GM (GM) [대가를 지불했으니 돌아가도 좋습니다]

한주민: “하.. 끝까지. 정말 질나쁜 장난이군.” “하.. 끝까지. 정말 질나쁜 장난이군.”

V: “…하하… 어쨌든 이제… 나갈 수 있는 건가?” “…하하… 어쨌든 이제… 나갈 수 있는 건가?”

한주민: “C&R을 총동원해서 이 장난의 주범을 찾아내야겠어. 그리고 그 책임을 물어야겠지.” “C&R을 총동원해서 이 장난의 주범을 찾아내야겠어. 그리고 그 책임을 물어야겠지.”

ZEN: “하아- 이번엔 한주민 네놈의 힘이라도 빌려서 범인을 찾고 싶네.” “하아- 이번엔 한주민 네놈의 힘이라도 빌려서 범인을 찾고 싶네.”

V: “찾으면 연락 줘. 이곳의 관리인을… 만나보고 싶어. 왼쪽 손목만 모으는 사람이라니, 묻고 싶은 게 많아.” “찾으면 연락 줘. 이곳의 관리인을… 만나보고 싶어. 왼쪽 손목만 모으는 사람이라니, 묻고 싶은 게 많아.”

한주민: “… 누가 믿어준다는 전제하에 이뤄지게 될 것 같지만 말야.” “… 누가 믿어준다는 전제하에 이뤄지게 될 것 같지만 말야.”

ZEN: “야, 브이. 그런 사람 만나서 뭐 하려고? 그냥 신고부터 해버려.” 말하며 문을 열고.. 나갑시다!! “야, 브이. 그런 사람 만나서 뭐 하려고? 그냥 신고부터 해버려.” 말하며 문을 열고.. 나갑시다!!

한주민: “그래도, 일단 루시엘에게 따로 부탁도 해봐야겠어.” “그래도, 일단 루시엘에게 따로 부탁도 해봐야겠어.”

“그럼 나가도록 하지. 업무가 많이 밀렸겠군.”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젠을 따라나갑니다.

V: “응, 루시엘에게 말해보는 게 좋겠다.” 둘을 따라 나갑니다! “응, 루시엘에게 말해보는 게 좋겠다.” 둘을 따라 나갑니다!

문밖은 일렁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밝은 빛이 쏟아져 내려옵니다. 빛을 빠져 나가면, 그곳은, 문밖은 일렁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밝은 빛이 쏟아져 내려옵니다. 빛을 빠져 나가면, 그곳은,

GM (GM) END. 전원 무사귀환 GM (GM) END. 전원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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