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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에 대다수 교회( 감리교, 침례교, 오순절파등)이 죄와 대속교리를 약화시키며 진보적 정치에 함몰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도, 또한 복음주의가 공화당과 연합체인 것을 또한 비판한다. 또한, 기독교가 더 세계적인 운동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가난한 자들의 편에 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팀 켈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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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편집]
신학[편집]
그에게 영향을 준 인물들과 작품[편집]
저서[편집]
각주[편집]
프린스턴 동문들, “팀 켈러를 수상자에서 철회하라” – NEW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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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프린스턴 동문들, “팀 켈러를 수상자에서 철회하라” – NEWS M 프린스턴신학교는 오는 4월 6일 팀 켈러 목사에게 ‘아브라함 카이퍼 … 이번 결정을 철회함으로 학교의 체신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비판했다.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리디어장로교회 팀 켈러 목사가 ‘개혁신학과 공적 생활'에 대한 기여로 2017년 프린스턴신학교 카이퍼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하지만, 팀 켈러 목사의 수상 소식에 프린스턴 동문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프린스턴신학교는 오는 4월 6일 팀 켈러 목사에게 ‘아브라함 카이퍼상’(Abraham Kuyper Prize)을 시상할 것이며, 교회 개척과 관련한 강연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카이퍼상은 매년 다양한 사회와 정치, 문화의 영역에서 신칼비니즘의 종교적 특수성의 이해와 가치를 가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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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C. S. 루이스’ 팀 켈러 목사 “동성애 옹호자들, 사랑스럽고 똑똑해 보이지만… ” : 미국교회 : 미주 종교신문1위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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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 복음과도시, TGC코리아의 새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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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ARTICLES | 복음과도시, TGC코리아의 새 이름 특히 팀 켈러의 설교가 극단적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라고 비판하는 논문들도 등장하고, 행동이 강조되지 않아 적용이 없는 설교라는 비판들도 제기 … 최근 팀 켈러의 책들이 번역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관심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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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①: 팀 켈러에게 영향을 끼친 인물들(김상일)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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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팀 켈러 목사의 6가지 동성애 논박 : 기독콘텐츠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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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읽기 (6) 후기 – 몇몇 반론에 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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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고상섭 목사 / 기독개혁신보)
1.복음의 상황화… – 외국인나그네를 위한 희년선교회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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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복음의 상황화… – 외국인나그네를 위한 희년선교회 | Facebook 더 나아가 팀 켈러 목사는 복음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판할 때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비판 앞에서 쉽게 무너지고 격노하는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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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복음의 상황화… – 외국인나그네를 위한 희년선교회 | Facebook 더 나아가 팀 켈러 목사는 복음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판할 때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비판 앞에서 쉽게 무너지고 격노하는 이유 … 팀 켈러 (고상섭 목사 / 기독개혁신보)
1.복음의 상황화
<시작하며>
2011년 뉴욕을 방문 했을 때, 리디머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두 가지가 인상 깊었다. 첫째는 열악한 학교 강의실 같은 곳에 젊은이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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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팀 켈러(Timothy J. Keller, 1950년 9월 23일 – )는 미국의 목사, 신학자 및 기독교 변증가이다. 그는 뉴욕시 리디머 장로 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이다. 펜실베이아 알렌타운에서 태어난 켈러는 버크넬 대학, 고든 콘웰 신학교,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지도교수는 한국에서도 선교사와 교수를 했던 하비 콘(Harvie M. Conn)이었다. 후에 이 학교에서 교수도 하였다. [1] 뉴욕타임지 베스트셀링 북 <마르지 않는 사랑>(The Prodigal God: Recovering the Heart of the Christian Faith , 2008)의 저자이다. [2] 그는 1989년 아내 케시 사모와 3명의 아이들과 함께 리디머 장로교회를 개척하여 20년 동안 다양한 젋은 직장인들을 지도하며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그는 여러 도시에 교회들을 개척하고, 도시문화 속에서 신앙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나 자료들을 출판하는 ‘리디머시티투시티’(Redeemer City to City)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48개 도시에서 250개 교회를 개척했다.[3] 복음연합을 2005년에 D. A. 카슨과 세워 현재와 차세대의 목회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존 파이퍼와 더불어서 현재 가장 영향력있는 목회자로 인정받고 있다. 실천적 변증론의 관점에서 목회 철학을 세워가고 있다.
한국교회 [ 편집 ]
2018년 3월 한국을 방문하여 다음과 같이 충고하였다.”교회가 커지고 권력이 강해지면 교회 지도자들이 권력과 부에 무릎을 꿇고 부패하게 됩니다. 이는 서양교회에서도 이미 경험한 문제죠. 유혹과 권력의 문제에 직면할 만큼 힘을 갖게 된 한국교회가 이 문제를 감추지 말고 어떻게 회개하고 권력남용을 다뤄야 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4]
신학 [ 편집 ]
켈러는 ‘복음주의’라는 칭호를 피하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그 단어가 주는 정치적이고 근본주의적인 상징성 때문이다. 그 이유로, 그는 자기 자신을 정통파라고 부르라고 권하는 데, 그것은 그가 개인의 회심또는 중생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그는 개혁주의 신학자로 보이지만, 그의 개혁주의 교리해석이 현대적으로 치우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래서 그는 ‘교리에 충실한 이머징 목사’ 또는 ‘신 칼뱅주의자’라고 불린다.
복음과 종교의 관계 [ 편집 ]
켈러 사역의 핵심에는 전적인 부패, 오직 은혜, 대속적 속죄에 있다. 그는 이것을 ‘복음 중심의 접근방식’으로 부른다.
변증학 [ 편집 ]
그는 그의 저서 < 하나님을 위한 이성>에서 수천명의 회의적인 뉴욕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얻은 경험을 말한다. 그는 미국에서 과거 서양의 기독교 문화가 실종되었다고 말한다. 그로 인해, 기독교인들이 현재의 세속화되고, 반종교적인 문화환경을 문맥화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창조론에 관하여 그는 문자주의를 옹호하지 않고, 바이오로고스 단체의 주장인 진화론적 창조론을 따른다.
우상에 관하여 [ 편집 ]
그는 우상에 관한 글을 썼는 데, 주로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의 입장을 따르며 십계명에 기초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는 현대인들이 가진 돈, 섹스, 권력에 대한 중독이 하나님보다 더 인생에 만족을 주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한다.
사회정의 와 정치 [ 편집 ]
그는 미국에 대다수 교회( 감리교, 침례교, 오순절파등)이 죄와 대속교리를 약화시키며 진보적 정치에 함몰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도, 또한 복음주의가 공화당과 연합체인 것을 또한 비판한다. 또한, 기독교가 더 세계적인 운동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가난한 자들의 편에 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기독교인이 가난한 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에 대하여 사회운동을 펼치는 것을 옹호하며, 사회적 불평등에 대하여 진보적인 입장을 취한다.
문화적인 참여 [ 편집 ]
그는 미국 맨하탄 북부에서 비즈니스, 예술, 사업등의 문화활동에 참여하며 그들과 소통하려고 노력을 하였다.
성과 젠더 [ 편집 ]
그는 젠더에 대하여 상호보완론 (신학)을 주장하면서도, 각 젠더의 역할은 성경에 정확하게 기술되어 있지 않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는 동성애가 성경에 맞지 않다고 말하며, 맨하탄 선언에 서명을 하였다.
팀 켈러 “포스트모던 시대, 복음 전하는 7가지 방법 [ 편집 ]
팀 켈러 목사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제시했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5]
비기독교인들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언어를 쓰라.
비기독교인들도 존경하는 인물의 말을 인용하라.
비기독교인들이 갖고 있는 의문을 이해하라.
비기독교인들이 믿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라.
신앙은 절대 강요로 인해 생기는 게 아니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이 아닌 그 동기에 주목하라.
율법이 아닌 복음을 전하라.
그에게 영향을 준 인물들과 작품 [ 편집 ]
저서 [ 편집 ]
Resources for Deacons: Love Expressed through Mercy Ministries (Christian Education and Publications, 1985) ISBN 0-9703541-6-9
(Christian Education and Publications, 1985) ISBN 0-9703541-6-9 Ministries of Mercy: The Call of the Jericho Road (P&R Publishing, 1997) ISBN 0-87552-217-3
(P&R Publishing, 1997) ISBN 0-87552-217-3 Church Planter Manual (Redeemer Presbyterian Church, 2002)
(Redeemer Presbyterian Church, 2002) The Reason for God: Belief in an Age of Skepticism (Dutton Adult, February 2008) ISBN 0-525-95049-4
(Dutton Adult, February 2008) ISBN 0-525-95049-4 The Prodigal God: Recovering the Heart of the Christian Faith (Dutton Adult, November 2008) ISBN 0-525-95079-6
(Dutton Adult, November 2008) ISBN 0-525-95079-6 Counterfeit Gods: The Empty Promises of Money, Sex, and Power, and the Only Hope that Matters (Dutton Adult, October 2009) ISBN 0-525-95136-9
(Dutton Adult, October 2009) ISBN 0-525-95136-9 Generous Justice: How God’s Grace Makes Us Just (Dutton Adult, November 2010) ISBN 0-525-95190-3
(Dutton Adult, November 2010) ISBN 0-525-95190-3 King’s Cross: The Story of the World in the Life of Jesus (Dutton Adult, February 2011) ISBN 0-525-95210-1
(Dutton Adult, February 2011) ISBN 0-525-95210-1 The Meaning of Marriage: Facing the Complexities of Commitment with the Wisdom of God (Dutton Adult, November 2011) ISBN 0-525-95247-0
(Dutton Adult, November 2011) ISBN 0-525-95247-0 The Freedom of Self Forgetfulness: The Path to True Christian Joy (10Publishing, March 2012) ISBN 978-1906173418
(10Publishing, March 2012) ISBN 978-1906173418 Center Church: Doing Balanced, Gospel-Centered Ministry in Your City (Zondervan, September 2012) ISBN 0-310-494184
(Zondervan, September 2012) ISBN 0-310-494184 Every Good Endeavor: Connecting Your Work to God’s Work (Dutton, November 2012) ISBN 978-0-525-95270-1
(Dutton, November 2012) ISBN 978-0-525-95270-1 Galatians For You (The Good Book Company, February 2013) ISBN 978-1908762573
(The Good Book Company, February 2013) ISBN 978-1908762573 Judges For You (The Good Book Company, August 2013) ISBN 978-1908762900
(The Good Book Company, August 2013) ISBN 978-1908762900 Walking with God through Pain and Suffering (Dutton, October 2013) ISBN 978-0-525-95245-9
(Dutton, October 2013) ISBN 978-0-525-95245-9 Encounters with Jesus: Unexpected Answers to Life’s Biggest Questions (Dutton, 2013) ISBN 978-0-525-95435-4
(Dutton, 2013) ISBN 978-0-525-95435-4 Romans 1-7 For You (The Good Book Company, February 2014) ISBN 978-1908762917
(The Good Book Company, February 2014) ISBN 978-1908762917 Prayer: Experiencing Awe and Intimacy with God (Dutton, 2014) ISBN 978-0-525-95414-9
(Dutton, 2014) ISBN 978-0-525-95414-9 Center Church Europe (Wijnen, Uitgeverij Van, 2014) Contributors are José de Segovia, Leonardo De Chirico, Michael Herbst, Frank Hinkelmann, Martin de Jong, Jens Bruun Kofoed, Daniel Liechti, András Lovas, David Novak, Stefan Paas and Martin Reppenhagen. ISBN 978-9-051-94480-8
(Wijnen, Uitgeverij Van, 2014) Contributors are José de Segovia, Leonardo De Chirico, Michael Herbst, Frank Hinkelmann, Martin de Jong, Jens Bruun Kofoed, Daniel Liechti, András Lovas, David Novak, Stefan Paas and Martin Reppenhagen. ISBN 978-9-051-94480-8 Romans 8-16 For You (The Good Book Company, February 2015) ISBN 978-1910307298
(The Good Book Company, February 2015) ISBN 978-1910307298 Preaching: Communicating Faith in an Age of Skepticism (Viking, June 2015) ISBN 978-0-525-95303-6
(Viking, June 2015) ISBN 978-0-525-95303-6 The Songs of Jesus: A Year of Daily Devotionals in the Psalms (Viking, November 2015) ISBN 978-0-525-95514-6
(Viking, November 2015) ISBN 978-0-525-95514-6 Making Sense of GOD: An Invitation to the Skeptical[7] Viking ISBN 9780525954156 ebk. ISBN 9780698194366
번역된 저서 [ 편집 ]
팀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우리를 정의롭게 만드는가 ( 최종훈 옮김, 두란노서원, 2012)[1] : 켈러는 이 책에서 복음주의자들이 사회정의를 포함하여 사역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프린스턴 동문들, “팀 켈러를 수상자에서 철회하라”
여성안수, LGBT 문제로 프린스턴신학교 논쟁중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리디어장로교회 팀 켈러 목사가 ‘개혁신학과 공적 생활’에 대한 기여로 2017년 프린스턴신학교 카이퍼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하지만, 팀 켈러 목사의 수상 소식에 프린스턴 동문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프린스턴신학교는 오는 4월 6일 팀 켈러 목사에게 ‘아브라함 카이퍼상’(Abraham Kuyper Prize)을 시상할 것이며, 교회 개척과 관련한 강연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퍼상은 매년 다양한 사회와 정치, 문화의 영역에서 신칼비니즘의 종교적 특수성의 이해와 가치를 가장 잘 실현한 학자나 지도자에게 주는 상으로, 수상자는 아브라함 카이퍼 센터의 공적신학의 목적에 어울리는 주제의 강연을 전하는 전통을 유지해왔다.
“여성안수, LGBT 문제 논란”
문제는 프린스턴 동문들이 팀 켈러 목사 수상에 대해 불평을 쏟아내면서 시작됐다.
동문들중 한 명인 트레이시 스미스는 그의 블로그를 통해 “분명, 팀 켈러 목사는 훌륭한 종교 지도자이자 신앙인이다. 하지만, 여성안수와 동성애(LGBT) 개인에 대한 그와 (리디머장로)교회의 입장 때문에 이번 수상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적었다.
스미스는 “팀 켈러 목사는 교단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목회자 중 하나로, ‘여성의 목사 안수를 명백히 반대하고 있으며, 그와 그가 속한 교단은 동성애자에 대한 배제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녀는 “남녀 모두 수업을 듣고 있는 학교는 학생들의 절반만 직업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상을 줘서는 안된다. 이건 명백히 폭력적인 결정이다”고 지적했다.
프린스턴신학교 동문이자 미주리주 린든우드대학교의 종교학 부교수인 트래비스 맥메이큰은 이번 결정에 크게 실망했다고 전했다.
맥메이큰 교수는 “여성과 남성의 평등을 거부하는 팀 켈러 목사가 카이퍼상을 받는다는 소식에 매우 실망했다. 학교 당국의 이번 결정은 학생들의 등록을 늘리기 위해 보수주의를 받아들이려는 것 외에는 다른 이유를 찾기 어렵다. 학교가 이번 결정을 철회함으로 학교의 체신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비판했다.
“다양성 인정 학풍 이어가자”
팀 켈러 목사의 카이퍼상에 대한 동문들의 부정적 반응이 고조되자 학교 측은 진화에 나섰다.
프린스턴신학교의 크레이그 반스 총장은 팀 켈러 목사 선임과 관련해 “설령 의견이 달라도 우리는 학교기구(아브라함 카이퍼 센터)의 결정을 검열한 적이 없다”라며 “논쟁이 되는 강사라 하더라도 다양한 신학적 생각과 입장을 허용해온 우리 학교의 전통에 따라 거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반스 총장은 “학교 캠퍼스 안에는 여성 안수를 반대하고 동성애 개인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들이 모여 있다. 바라기는 은혜와 학문적 자유라는 관점에서 팀 켈러 목사를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문제에 대한 팀 켈러 목사와 리디머장로교회 측은 특별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팀 켈러 목사가 소속된 미국장로교(PCA)는 미국의 대표적 보수 장로교단으로 여성목사안수와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팀 켈러 목사 역시 2015년 교회 홈페이지에 ‘성경과 동성관계’라는 장문의 글을 통해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반박함으로 그동안 지지를 밝혀왔던 성소수자 지지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했다.
그는 당시 “동성간 성관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역사의 발전을 막으려는 헛된 시도이며, 노예제도에 잘못 대처했던 기독교인들이 오늘날에도 동성애에 대해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기독교 신앙은 때로 세상의 문화에 대해 공격적이며, 우리는 성경의 권위를 믿는다”며 동성애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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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C. S. 루이스’ 팀 켈러 목사 “동성애 옹호자들, 사랑스럽고 똑똑해 보이지만… “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 맨해튼 리디머 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이며 ’21세기의 C. S. 루이스’로 불리는 팀 켈러(Tim Keller) 목사가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고 주장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팀 켈러 목사는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생기 넘치는 회중’으로 불리는 뉴욕 리디머 장로교회를 이끌고 있는 목회자 겸 저술가로,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에 철저히 의지하는 보수적인 목회자인데도 불구하고 방황하는 젊은 화이트칼라들이 그의 목소리에 열광하고 있다. 대도시의 전문직 종사자들, 미국 문화계와 그 아이디어를 주도하는 청년들이 그를 삶의 멘토로 가슴에 안고 있다. 철학자 댈러스 윌러드가 그를 “이 시대에 가장 주목할 목회자”로 꼽았고,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도 그를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인정하고 있다.
켈러 목사는 최근 교회 웹사이트에 매튜 바인스(Matthew Vines)의 책 ‘하나님 그리고 게이 크리스천(God and the Gay Christian)’과 켄 윌슨(Ken Wilson)의 책 “나의 회중들에게 보내는 편지(A Letter to My Congregation)에 대한 리뷰를 게재했다. 두 책은 모두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다.
켈러 목사는 동성애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은 오늘날의 가장 중요한 논쟁 중 하나라면서,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계속해서 묻는 사람들에게 답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고 밝혔다.
1) 동성애자들을 만나 대화하면 동성애 옹호자 된다고 동성애가 옳은 것인가?
켈러 목사는 “바인스와 윌슨은 책에서 성경이 동성애를 죄로 정죄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가 동성애자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알아가면서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사람들을 언급하고 있다”면서 “동성애자가 아닌 기독교인들은 동성에 끌리는 사람들의 마음과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랑스럽고 똑똑하기까지 한 동성애자들과 만난 후 그들의 (동성애가 죄라는) 오랜 믿음을 폐기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심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그들은 신학적·윤리적 입장이나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이해에 기초해서 그러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켈러 목사는 사람들이 편견에서 벗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사람들이 동성애에 대해 심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성경이 동성애를 결코 금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성경 본문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 동성애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니
켈러 목사는 “바인스와 윌슨은 역사를 연구한 학자들에 따르면 성경의 저자들이 금지하고 있는 것은 동성 간의 성관계(합의와 사랑에 의한 성관계)가 아니라 남색(어른과 아이 간의 동성 성관계), 매춘, 강간 등 성적 착취라고 주장한다”면서 “바인스와 윌슨은 바울과 다른 성경의 저자들은 선천적 동성애 성향에 대한 개념이 없었으며, 착취적인 동성간의 성관계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고, 따라서 그들에게는 상호간의 사랑에 의해 이뤄지는 동성간의 성관계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5세의 동성애자 기독교인인 바인스는 앞서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도 동성애가 죄라고 믿는 기독교인들은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서, 동성간의 사랑에 의한 동성 성관계는 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은데도 기독교인들이 정죄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켈러 목사는 “이러한 주장들은 1980년대부터 존 보스웰(John Boswell)과 로빈 스크록스(Robin Scroggs)이 주장해왔던 것인데, 바인스와 윌슨과 같은 사람들이 이를 재탕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들은 1980년대 이후로 보수적 연구가들과 진보적 연구가들의 연구를 모두 포함해 가장 우세한 의견은 이러한 주장을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두 사례를 제시했다.
먼저 켈러 목사는 플라톤의 ‘향연’에서 아리스토파네스는 인간을 이성애자와 동성애자로 나누는 제우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성애자는 이성을, 동성애자는 동성을 찾는다고 말하고 있다. 켈러 목사는 “이것은 고대에도 선천적으로 이성보다 동성에 끌리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고대에도 선천적(타고난) 동성애자가 있었고, 착취적인 동성 간의 성관계가 아닌 합의에 따른 동성 간 성관계가 있었으며, 그럼에도 성경은 동성애를 금했다는 것.
켈러 목사는 또 로마서 1장에서 사도 바울은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음욕이 불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롬 1:27)고 말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분명히 강간이나 매춘, 남색이 아니라 상호 합의에 의한 동성간 성관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대 사람들은 선천적 동성애자들에 대해 알고 있었고, 바울도 상호 합의에 의한 동성 성관계에 알고 있었다면서 “바울은 착취적인 동성 성관계가 아니라 모든 동성간의 성관계를 정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 동성애 정죄하는 성경, 노예제도나 인종차별은 옹호?
켈리 목사는 또 많은 교회에서 성경에 근거해 동성애를 죄라고 하고 있는데 이전에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을 성경에 근거해 옹호하다가 지금은 입장을 바꾼 것처럼 동성애에 대한 입장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변증했다.
바인스는 자신의 책에서 “성경이 노예제도를 옹호하고 있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이 노예제도를 용납하고 있다고 믿어왔지만, 이제는 노예제도가 잘못된 것임을 알고 있다”면서 “기독교인들이 인종차별과 노예제도를 지지하기 위해 한 때 성경을 이용했다가 지금은 입장을 바꾼 것처럼, 동성애에 대핸 입장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켈러 목사는 이에 대해 “역사가들은 19세기 성경이 흑인노예제도를 용인하고 있다고 주장한 일부 사람들이 당시 큰 논란을 일으켰고 동의를 받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캐나다와 영국의 대부분의 개신교인들, 그리고 미국 북부 주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예제도가 성경에 완전히 위배되는 것이라고 철저히 반대하고 정죄했으며, 가톨릭도 아프리카 노예 무역에 대해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성경에 노예와 노예제도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노예제도를 지지하고 옹호하고 있는 곳은 한 곳도 없다. 오히려 성경은 창세기 1장부터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가르치고 있으며, 예수께서는 인간의 목숨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셨다고 말한다.)
그는 또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성경이 백인우월주의를 지지하고 있다는 주장을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켈러 목사는 “노예제도와 동성애를 같은 선상에 놓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최근까지 모든 교회와 신학자들이 성경은 동성애를 죄라고 정죄하고 있다고 받아들였던 것과 달리,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을 성경이 지지하고 있다는 주장은 단 한 번도 교회에서 지지와 동의를 얻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년 내에 성경 본문에 근거해 성에 대한 전통적 관점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한 명도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결코 그렇지 않다”면서 “이것은 동성애를 정죄하는 성경본문에 대한 해석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을 무력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윌슨은 동성애를 이혼이나 재혼, 기독교인의 전쟁 참여, 시험관 아기, 교회와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 세례, 은사 등과 같은 이슈와 동일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켈러 목사는 이에 대해 “동성애는 이 범주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면서 “다른 주제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계속해서 찬반이 엇갈린 문제들이지만, 동성애는 모든 세기, 모든 문화, 모든 기독교 종파(개신교, 가톨릭, 정교회)에서 아주 아주 최근까지도 만장일치였던 문제로,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설명했다.
4) 성경이 금지하고 있는데도 하는 것 있지 않나?
켈러 목사는 바인스와 윌슨은 자신들이 성경의 권위를 절대적으로 인정하고 성경이 절대적인 진리라는 사실을 믿지만 성경이 모든 동성 성관계가 잘못된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구약의 율법을 모두 지키느냐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내놨다.
그는 “바인스는 레위기 저자가 18장 22절에서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고 11장 9-12절에서는 갑각류를 먹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이 지금은 갑각류를 먹는 것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동성애에 대해서는 왜 생각을 바꾸지 않느냐고 말하고 있다”면서 “바인스는 모세의 제사법 중 제사의식과 정결의식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돼 더 이상 여기에 구속되지 않지만 구약성경의 도덕법은 여전히 강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신약성경의 이해는 가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켈러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6절에서 “내 법을 너희 마음에 두고”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구약의 의식들이 더 이상 우리를 구속하지 않지만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도덕법의 구속 속에 있으며, 이는 모든 교회가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동성애 금지는 (구약에서 언급되고 끝난 것이 아니라) 신약의 로마서 1장, 고린도전서 6장, 디모데전서 1장에도 다시 언급되고 있지만, 신약성경은 물론 예수 자신께서도 정결법과 정결의식은 더이상 구속력이 없다고 말씀하셨다(막 7장)”고 말했다.
5) 세상의 대세를 막지 말라?
켈러 목사는 “바인스의 책보다 윌슨의 책에서 더 노골적으로 역사가 개인이 더 많은 자유와 평등을 누리도록 변화되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면서 “윌슨은 동성 간 성관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이러한 역사의 발전을 막으려는 헛된 시도이며, 노예제도에 대해 잘못 대처했던 기독교인들이 오늘날에는 동성애에 대해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기독교 신앙은 때로 세상의 문화에 대해 공격적이며, 우리는 성경의 권위를 믿는다”고 말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롬 12:2).
켈러 목사는 또 “종교가 없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최근의 조사가 있다”면서 “이세상이 세속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대해서는 연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6) 성경이 동성애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나?
켈러 목사는 “가장 슬픈 것은 바인스와 윌슨이 동성 간 성관계를 금지하는 성경의 부정적인 측면에만 온갖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성경이 성에 대해 두고 있는 높고도 영광스러운 비전은 보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두 저자는 성경은 결혼에 있어서 상호 간의 사랑의 관계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올바로 말했다”면서 “하지만 성경은 거기에서 한 발 더 나가 있다”고 지적했다.
켈러 목사는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하늘과 땅, 바다와 육지 등 서로 다른, 그러나 상호보완적인 피조물들을 한 쌍 씩 만드셔서 동역하게 하셨다”면서 “다양하면서도 다른 피조물들이 서로 연합해 다이내믹한 온전한 하나됨을 이루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찬란함이며, 이들의 상호 관계를 통해 더 많은 생명과 아름다움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남성과 여성의 창조와 결합은 이것의 클라이막스”라면서 “남성과 여성은 독특하며 서로를 바라보며 상대방이 할 수 없는 것을 행하며 서로 바꿀 수 없는 영광을 뽐낸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은 결혼이라는 영원한 계약을 통해 이들의 능력과 영광이 하나되도록 하나님이 창조하신 통로이며, 결혼을 통해 남성과 여성은 결합하고 서로를 통해 배우고 동역하며 새로운 존재로 빚어진다”고 성과 결혼의 신비를 설명했다.
켈러 목사는 마지막으로 “동성애는 성의 놀랍도록 풍부한 다양성을 영광스럽게 하지 못하고, 배우자는 물론 자녀들에게도 이를 맛보게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바인스는 켈러 목사의 리뷰 글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잘못 이해했고 잘못 표현했다”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말했다.
그러면서 “켈러 목사가 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침례신학대학의 윤리학 교수인 에반 레노우 박사(Dr. Evan Lenow) “바인스의 주장은 새로울 것이 없으며, 기독교 공동체에서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 켈러 목사의 리뷰글 원문입니다 – http://www.redeemer.com/redeemer-report/article/the_bible_and_same_sex_relationships_a_review_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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