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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우울증 후기 | 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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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Anonymous Workplace Community –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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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조울증) 걸린 여자친구. 만나지 말아야할까요? :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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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여자친구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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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인한 이별 ,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있네요 : 당신의 연애 코치(당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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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걸린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한 마디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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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이 있는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 고민이라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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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우울증 이 있는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 고민이라면 필독. 헤어지게 되는 경우들이 많을 것입니다. 연인 사이에 이별도 많고, 친구 관계에 절교도 많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또 좌절됩니다. 나는 관계 … 우울증 이 있는 여자 친구 또는 남자 친구 고민이라면 필독.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가 익숙한 요즘, 나 또한 우울증에 걸린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자 쓰는 글 입니다. 어느 순간 변한 내 연인. 또는 친구. 가족…밋밋한 일상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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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이 있는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 고민이라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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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우울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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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글을 썼었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헤어졌습니다. 크게 모나지 않은 형태로요.
어차피 끝난 일이고 딱히 어떤 위로나 상담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그냥 넋두리가 하고 싶어서 후기를 빙자하여 얘기를 올려봅니다.
사실 그 때 글을 쓰고 난 이후로도 한동안은 별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었어요.
저는 여전히 지방에서 일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었구요.
다만, 그 이후로 예전보다 조금 더 여자친구에게, 아니 이제는 전 여자친구이니 그냥 그 친구라는 말로만 쓸게요.
그 친구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쓰려고 노력했어요.
제게 남는 모든 시간을 온전히 그 친구에게만 투자했었지요.
어떻게 하면 웃게 해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기분을 차리게 해 줄 수 있을까. 항상 고민했었고
퇴근하면 항상 수화기는 스피커폰 상태로 켜진채 들고 있었고
보고싶다고 칭얼대면 퇴근 후 평일 저녁 3시간 가까운 거리를 운전해 가서 새벽에 눈도 못 붙이고 돌아온 적도 적도 많았죠.
주말은 제 모든 약속과 일정을 다 쳐내고 그 친구랑만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맹세컨대, 제가 지금까지 만난 어떤 여자보다도 더 헌신을 다 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 정도로 많이 사랑했고 또 소중했거든요.
그리고 그만큼 더 두렵기도 했어요. 혹시나 부서져 버릴까봐.
그런데 다른 건 다 들어줘도 제가 딱 하나 들어주지 못한 것이 있었어요.
결혼.
그러나 한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잇는 건
이 친구가 부족해서, 우울증이라서 나의 반려로 합당치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가 아니에요.
사실은 그 때부터도 느끼고 있었거든요.
나는 이 친구를 이 이상으로 행복하게 해주지는 못하는구나.
물론 많이 힘들죠. 돈, 시간, 노력 그 모두를 한 사람에게 오롯이 바친다는 건.
그런데 저는 그게 좋았어요.
친구들이 그렇게 말려도, 심지어 그 친구의 오빠인 친구 녀석마저도 말렸어도
그래도 저는 저로 인해서 배시시 웃는 그 얼굴이 너무 예뻐보였어요.
그런데 정말로 제가 많이 힘들었던건
그렇게 노력을 해도 이 친구를 우울의 늪에서 일상으로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사실이었어요.
제가 하는 노력은 잠깐의 진통제 같은 것일뿐이고,
이 친구가 진정 원하는 행복이란 것은 안정된 미래에 대한 약속이니까…
이해해요. 그 동안 많이 힘들어했었던 친구거든요. 금전적인 문제든, 본인 능력의 문제든, 인간관계의 문제든…
가족들 사이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디서도 기댈 사람 없이 계속 혼자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던 친구였으니까요.
오랜 시간동안 많이 힘들었던만큼 미래에는 불안감 없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 걸 왜 이해 못하겠어요.
그런데 그 ‘안정’을 주기엔 저란 사람은 많이 모자랐나봐요.
지난 번에도 말했던거지만, 결코 넉넉하다 말할 수 없는 수입으로는…그렇죠. 현실의 벽은 냉정한 법이죠.
어찌보면 그 때부터 서서히 마음의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사실 서서히도 아니죠. 저 글을 썼던 이후로 계속 염두에 두고 있었던 생각이었거든요.
내가 너를 결코 떠나지는 않겠지만, 네가 네 행복을 찾아 떠날 수 있을 때까지 네가 머무를 수 있는 자리가 되어주겠다
드라마 소설 쓴다고, 자아도취에 겉멋 부린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 역시도 저 말을 다른 사람이 했다면 살짝 웃었을 거 같거든요.
바보, 호구의 수준을 넘어서 왜 그렇게 사냐는 말까지 할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꾸미는 말이 아니라, 저는 저 맘이 정말로 진심이었고 또 실제로 그렇게 했는걸요.
그렇게 끊어질듯 끊어질듯 위태로운 연애를 지속해나가던 어느 여름날, 7월.
문득 그녀가 제게 얘기했어요.
부모님이 결혼정보업체에 자기를 등록했다고.
그 말인즉슨, 그 친구의 부모님께서 이제 저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는 말이었죠.
물어봤어요. 너는 어떻게 하고 싶냐고.
그리고 긴 침묵 끝에
만나볼래.
제가 줄 수 있는 대답은 하나밖에 없었죠. 알았다고.
정작 그 날은 그냥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아무렇지 않았어요.
슬프지도, 화나지도, 기쁘지도, 시원하지도 않았어요.
걱정됐지만, 걱정하지 않았어요.
꼭 감정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가 아무 감정 기복 없이 무미건조한 하루를 반복했었죠.
나름대로 숱한 이별을 경험했지만 이런 적은 또 처음이었네요.
다만 신께 기도했던 건 몇 개 있었어요.
우리의 끝이 서로에게 너무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그 친구가 진짜 행복하게 해 달라고.
새로이 만날 사람이 그 친구에게 절대 상처를 입히지 않을 착한 사람이기를 바란다고.
하지만 모든 게 다 똑같지는 않았어요.
항우울제를 다시 먹기 시작했고, 불면증을 다시 얻었죠.
항상 카톡의 제일 위에 올라와 있던 그 친구의 이름이 사라졌고,
제 카톡 프사는 업데이트를 멈추고 모두 비운 채
그저 ‘언제든 다시 쉬어가도 돼’라는 알듯말듯한, 그리고 찌질한 문구를 올려놓았죠.
최근에 들은 얘기지만 주변 직장 동료들이 당시에 제가 뭔가 많이 무서웠대요.
평범하게 웃고 평범하게 얘기하고 하는데 뭔가 묘한 이질감이 느껴졌다고.
입이랑 말투는 잘 웃고 있는데 눈에 엄청 날이 서 있었대나 어쨌대나…
그리고 한달쯤 지난 8월의 마지막 쯤.
서서히 여름이 끝나갈 무렵이었어요.
보고 싶지 않았어요. 보려고 했던 것도 아니었구요.
‘업데이트한 친구’ 리스트.
프로필 사진을 바꾸면 자동으로 보이는 그 리스트에
비어있던 그 친구의 프로필 사진이 올라왔어요.
그냥 평범한 사진이었지만, 본능적으로 그 의미를 알 수 있었죠.
그제야 그 동안 막혀있던 온갖 감정이 조금씩 새어나오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참 복잡미묘한 기분이었죠. 그래도 둑이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다시 또 며칠 뒤,
여름의 완전한 끝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던 그 날의 새벽 1시.
전화가 왔어요.
결코 아무렇지 않지 않지만 절대 아무렇지 않은 척
걱정은 내 몫이니까, 그 애가 날 걱정하지 않도록
– 목소리 엄청 밝아졌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 난 뭐 똑같이 잘 지내지. 잘 웃고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근육도 엄청 붙었어.
– 요즘 기분 좋은 일 생겼나 봐. 내가 축하해줘도 되는 일이야?
울리려고 했던 말이 아닌데 왜 우는 걸까요.
정작 진짜로 울고 싶은 건 나였는데…
뭐…결론은
새 사람 생긴 게 맞고, 한의사이며, 진짜 착한 사람이라고. 그러니까 자기 걱정하지 말라고.
오빠 그 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또 그리고 너무 미안하다고. 자기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오빠 때문에 자기가 지금껏 버틸 수 있었다고…
그 말을 못해서 전화했대요.
그래도 끝까지 페이스를 잃지는 않았어요.
사실 중간에 한번 위기가 오긴 했지만 화장실 갔다온다는 말로 수화기를 끈 채 겨우 추스렸죠.
노래 가사마냥 좋은 이별이란 건 없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전화가 완전히 끊어지고 난 걸 보고나서야 진짜로 그 모든 감정들이 폭포처럼 쏟아져내리기 시작했어요.
한참을 절규하다시피 울었고, 이불에 얼굴을 파뭍고 소리를 지르고, 애꿏은 침대를 주먹으로 마구 내리쳤죠.
그 때 정말 온갖 감정이란 감정은 다 느꼈던 것 같아요.
너무도 쉽게 내 것을 가져간 그 사람에 대한 질투와 분노.
모든 걸 다 줘도 그 친구에게 행복이 되지 못했던 나 스스로에 대한 좌절과 괴로움.
이제 정말로 끝이구나 하는 슬픔과 허탈감.
예전보다 훨씬 밝아진 모습과 목소리에 대한 기쁨과 안도.
행복하게 해달라는, 내 기도를 신께서 들어주셨구나에 대한 감사.
무엇보다도 아직도 내가 그 애를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슬픈 사실.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고민도 뭣도 아니고, 후기를 궁금해하실 분들도 없으셨겠지만
그냥 한번 후련히 얘기해보고 싶었네요.
뭐…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사실 그 날 이후 아직도 그 친구의 프사를 아주 가끔 훔쳐보기는 하지만
뭐 이젠 아픔보다는 흐뭇함이 더 크네요. 그 친구도 잘 살고 있는거 같아서ㅎㅎ
다만 당분간, 이 당분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안 될 거 같아요. 새로운 사랑.
그래도 언젠가는 또 비워지고 새로운 사람이 찾아오겠죠.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답이 없어 보이던 문제도 어느 순간 답이 찾아올 때가 있을거에요.
모두들 화이팅!
우울증(조울증) 걸린 여자친구. 만나지 말아야할까요?
저희 커플은 시작부터 특이했습니다. 서로 차이가 큰데도 감싸주고 잘 지냈으니까요.
비록 마음이 아픈 여자친구지만 제가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잘해줬습니다. 결정도 잘 못해서 같이 도와주고 일하다 힘들다고 하면 밤에도 집에서 50km정도 떨어진 여자친구 집앞까지 가서 힘내라고 밥도 사줬습니다. 주말에 특근있어도 보고싶다하면 다 내팽겨치고 달려갔으니까요.
항상 사랑한다해주고 항상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항상 어떻게 지낼지 잘 생각하고 말한마디 조심하며 지내왔습니다. 여자친구 마음이 마음이다보니 작은말 하나가 상처가 될수도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계속 헤어지자는 말투로 말을 합니다. 왜 그런가 하니 자기자신은 저랑 사귀기에 너무 부족하고 자기는 최악이랍니다 재력 나이 성격이 자기는 너무 안좋답니다.
물론 재력이나 가정상황이 차이가 나긴 합니다. 서로 20대중반인데 20대중반치고는 제가 잘살죠. 차도있고 제 명의 집도 있습니다. 빚도 없구요. 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서 자수성가한거고 여자친구는 집안이 힘든편이고 이혼가정입니다. 사랑에 그런게 뭐가 중요합니까 제가 돈으로 만났으면 다른사람을 찾죠..
당연히 여자친구가 좋았던 저는 설득을 했습니다. 그리고 잘 설득하여 하루하루 넘기는데 이 행동이 거의 일주일 주기로 반복적으로 이러더군요. 하루는 날 사랑한다하는데 다른하루는 너랑 나는 안맞는다. 이건 사랑이 아니라 습관이다 이러고있어요. 사람이 두명이 있는 느낌입니다.
그때 생각했습니다. ‘아 이게 마음의 병때문인가’.
전 이 병을 고쳐보겠다고 병원에도 데려가보고 상담도 같이받으며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병원이고 상담사고 모두 같은말을 합니다.
“마음이 안좋은건 맞는데 이건 본인이 치료의지가 있어야합니다. 자기자신이 의지가 없는데 치료를 한다는건 불가능해요”
언제나 무력감, 부정적 생각, 낮은 자존감, 자괴감에 시달려 살아가는 여자친구는 자신한테도 지쳤는지 치료의지가 없었던것입니다.
직설적인 말로 강하게 나가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원래 그런게 아니라 상담 잘 받고 하면 나아질수 있다고.
그때마다 극단적으로 말을합니다. 자기는 이런 쓰레기인생이 좋답니다. 그냥 평생 이렇게 성격 파탄나고 순식간에 기분 돌변하는 사람 하겠답니다.
전 할말을 잃었습니다.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장래희망도 없고 적성도 모릅니다. 자기가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 이게 없다는겁니다. 직업도 식당에서 서빙합니다. 물론 서빙이 하찮고
그런직업은 아닌거 압니다. 그런데 평생직업은 아니잖아요. 같이 꿈을 가져보자고 직업박람회도 가보자고 직접 직접 도와주려하면 싫답니다. 아무이유없이 싫답니다. 알바해도 먹고살만할거같은데 꿈과 장래희망이 굳이 꼭 필요하냡니다. 전 거기서 또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런생활이 벌써 1년반이군요.
전 정말 잘 지내고싶은데 저도 점점 지쳐갑니다.
정말 내가 이 여자하고 행복할수있을지도 의문이 듭니다.
이젠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 그냥 저도 손 놓고 알아서 조울증으로 날뛰든 엎어져 울든 하라고 하고 헤어지고싶긴 합니다.
이미 여자친구는 절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하는사람이 아닌 자기의 평화로운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파괴자로 인식하고있습니다. 아무리 병원가서 상담해보자 해도 자기는 쓰레기인생 계속 살거라고 하는데 제가 일상파괴자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저희커플 이대로 헤어지는게 맞겠죠?
우울증이나 조울증으로 고생하는 여자한테는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껴가는것 같습니다.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의식의 흐름대로 막 써낸것같네요. 읽기 어려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울증 이 있는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 고민이라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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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이 있는 여자 친구 또는 남자 친구 고민이라면 필독.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가 익숙한 요즘,
나 또한 우울증에 걸린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자 쓰는 글 입니다.
어느 순간 변한 내 연인. 또는 친구. 가족.
도대체 왜 ? 왜 그런 걸까요..?
우울증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우울증이 생기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공감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방과
상호작용을 무난하게 하기가 쉽지 않아 다툼이
생기며 오해도 많이 생깁니다.
과민하게 또 부정적으로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해석해서 어필하며 받아들인 뒤 상처 받고
이런 식으로 다투게 되다가 극단적으로
헤어지게 되는 경우들이 많을 것입니다.
연인 사이에 이별도 많고, 친구 관계에
절교도 많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또 좌절됩니다.
나는 관계마저 제대로 못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부정적으로 계속 흘러가게 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연인. 친구. 가족 이시라면 참 힘든 시간을 함께 하고 계신 거라 생각되는데요 ,
혹시 소중한 사람이 식욕이 없거나, 잠이 줄거나,
혹은 반대로 잠을 너무 많이 잔다거나,
불면증에 시달리며,
기억력이 떨어져서 집중이 안되며 사소한 결정도
잘 못 내리고 우유부단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처럼 무가치하게 여겨지고 죄책감. 자책감에 사로잡히다가 심해져서 죽음과 관련된 생각들도 하고 매일매일이 너무 괴롭다 고 말하며 내일에 대한 희망이 없어진다.
라고 한다거나 .
혹시 저런 모습들이 보이셨나요 ?
그렇다면 이사람은 진짜 힘든 거예요. 이 표현은 아무나 하는 표현이 아니라고 합니다.
옆에 계신분들 께서 더 신경 써 주세요..
우울증 진단기준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우울.
두 번째는 흥미 떨어짐입니다.
보통 자기는 못 느끼는데 주변 사람이 평소와 다름을 느낄 때 정확하다고 해요.
여성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자기감정을 인식하는 게 잘되는데
남성분들은 우울하지는 않은데 흥미. 감소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일반 사람들의 경우에도 식욕이나 체중 저하. 불면증. 생각의 속도가 느려져 책도 안 읽히고
업무처리가 안되거나 에너지가 줄어들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증, 결정장애, 대화를 하다가 잘 놓치고
멍해지며 깜박깜박한다거나 가치가 없다고 느끼며, 허무하다. 아무런 의미가 없다.
부적절한 죄책감. 망상 수준의 죄책감을 느끼며 사소한 일상적인 일도 본인의 결함 때문이라고 느끼고
죽음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게 가끔이 아니라 2주 이상 지속 되며 일상적인 심각한 고통이나 손상이 있다면 우울증이라고 진단하며
이경우 약물치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니 세심하게 관찰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울증 상태였을 때는 편협하고 부정적인
생각뿐 입니다.
분노. 짜증. 남 탓. 이런 걸 분노 조절 장애라고 하는데 아주 가끔 확 폭발하고 평소에는 잘 지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엉망 된 사회불안이 되면서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하게 됩니다.
반복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이 돌고 돌게 되며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우울증에 원인을 따져볼 때 증오나 공격적 성향의
억압 때문으로 보기도 하는데,
가정환경일 수도 있고, 사회적 지위일 수도 있습니다.
공격적인 성향이 본성일 수도 있는데 가끔
억압된 게 풀려서 폭발할 때가 있는데,
저 사람이 안 그러던 사람인데 요즘에 갑자기 나에게 짜증을 낸다 했을 때 우울증이라고 볼 수 있으며
죽음 생각을 하거나 타살도 꽤 흔하다고 합니다.
평소에 사랑하던 사람이 대상이 되기도 하며, 가까운 사람에게 일어납니다.
충동조절이 안돼서 살해나 폭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리셋해야 합니다. 해결책이 없습니다. 의지가 없으니 우울증 때는 그렇게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자책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들은 몸의 에너지도 필요하지만
정신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어떤 계기로 또는 어떤 기질적인 걸로 어떤 스트레스로 인해서 또는 너무 무리하게 지속됨을 통해서
번아웃처럼 오다가 계속되면 착 가라앉아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치료를 받고 난 후에는 부정적으로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생각을 하게 되며 생각의 폭이 넓어져서 당장의 무엇이든 변하지는 않겠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을 알게 되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금 나아지면 자신감과 자존감이 회복될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이라는 게 중요한데 우울증 상태에서의 생각이 영원한 생각이 아니기 때문에
우울증이 회복되고 난 다음의 생각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말 중요한 결정은 우울증 회복 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옆에서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울증의 해결책으로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함께 해주면서 극복해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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