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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 소원 밥 먹다 긴급 이송😭 [아내의 맛] 103회 20200623

위경련 오면 무조건 응급실 가 무조건 다들 이글 봐 – 인스티즈(instiz) 익명잡담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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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 오면 무조건 응급실 가 무조건 다들 이글 봐

새벽부터 아파서 1차로 병원 갔는데 아무것도 해줄 게 없다는거야… 그래서 바로 큰 병원가서 진통제 맞으니까 좀 낫더라고. 근데 일시적이었던건지 3시간 지나니까 구토 올라오더니 피 토까지 했어 ㅠㅠ 택시 잡으려고 나갔는데 그 자리에서 토하고 쇼크와서 기절해가지고 119타고 병원 갔다… 진통제 네 번이나 맞고 엉엉 울고… 약으로는 절대 손 못 써. 명치가 타들어갈 것 같고, 빨래 짜듯이 쥐어 짜는 것 같고, 토치로 지지는 것 같고… 정말 말로 표현을 못 하겠는데 굳이 하자면 위(명치)로 애기를 낳는다면 이런 고통일까 싶은 고통이야… 쇼크 올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정말 죽는 게 낫다 싶을 정도로 아프니까 제발 응급실 가서 진통제 달라고 애원해… +상비약은 부스코판이라는 약이 그나마 위경련 약 중에서는 센데, 위경련이 오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먹을 수 없으니까 빈속에 그 센 약만 들이키다보면 또 구토와… 임시방편의 약이니 꼭 병원가서 링거 달라고 진통제 달라고 해 ㅠㅠㅠ +자취하는 사람들한테 아주 잘 와… 먹는 거 조심 카톡 138 73 ••• 위경련 자주 걸리는 익이야. 오늘 새벽부터 지금까지 응급실 총 세 번 다녀왔어…새벽부터 아파서 1차로 병원 갔는데 아무것도 해줄 게 없다는거야… 그래서 바로 큰 병원가서 진통제 맞으니까 좀 낫더라고. 근데 일시적이었던건지 3시간 지나니까 구토 올라오더니 피 토까지 했어 ㅠㅠ 택시 잡으려고 나갔는데 그 자리에서 토하고 쇼크와서 기절해가지고 119타고 병원 갔다… 진통제 네 번이나 맞고 엉엉 울고…약으로는 절대 손 못 써.명치가 타들어갈 것 같고, 빨래 짜듯이 쥐어 짜는 것 같고, 토치로 지지는 것 같고… 정말 말로 표현을 못 하겠는데 굳이 하자면 위(명치)로 애기를 낳는다면 이런 고통일까 싶은 고통이야…쇼크 올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정말 죽는 게 낫다 싶을 정도로 아프니까 제발 응급실 가서 진통제 달라고 애원해…+상비약은 부스코판이라는 약이 그나마 위경련 약 중에서는 센데, 위경련이 오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먹을 수 없으니까 빈속에 그 센 약만 들이키다보면 또 구토와… 임시방편의 약이니 꼭 병원가서 링거 달라고 진통제 달라고 해 ㅠㅠㅠ+자취하는 사람들한테 아주 잘 와… 먹는 거 조심

급성위염 방치하면 응급실까지 갈지도 (증상과 원인,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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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때문에 고생이신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첫 위염 시작은 군대였습니다.

이등병 시절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속이 쓰린 느낌을 받았는데 휴가 때 나가서 내시경을 받아보니 급성 위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이상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위가 쓰린 느낌을 받곤 했는데요.

정말 심하면 밤에 응급실을 가야할까 생각도 들 정도였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서 미리 약을 어느정도 받아둬서 다행히 새벽에 응급실 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위염에 대해서 자세히, 그리고 어떻게 예방하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자세히 쓰겠지만 대부분 급성 위염으로 밤에 응급실을 가더라도 약 처방 및 ct촬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급성 위염이란?

급성 위염의 원인은 다양하게 꼽히고 있습니다.

1. 폭식을 하거나, 아주 매운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는 안좋은 식습관이 쌓여서 위에 염증 유발

2. 이러한 식습관과 더불어서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감염, 바이러스등에 의한 감염, 그 외에 세균들로 인한 위 점막 손상

3.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자극, 심한 화상 또는 뇌를 다치거나 위 점막으로의 혈류가 감소하는 등의 패혈증으로 인한 위 점막 손상

급성 위염은 위에 나열된 안좋은 식습관과 세균 감염, 그리고 위 점막 염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급성 위염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위염 증상은 어떤게 있을까요?

1. 명치 부위에 심한 통증과 구토가 나올 것 같은 증상

2. 극심한 소화 불량, 위장쪽 불편함을 느끼며 복부 팽만감, 식욕 부진과 트림을 자주함

3. 극심한 급성 위염의 경우 소화관 내 출혈로 인한 피를 뱉는 토혈 증세

위에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급성 위염을 의심해보는게 좋겠습니다.

다행히도 급성 위염의 경우 원인을 알고 바로 치료하면 다른 병들과 달리 쉽게 치료가 가능하며 후유증이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치료를 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재발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여라도 오랜 시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며, 만성화로 이어져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 꼭 빠르게 치료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위염은 개인적인 견해로 식습관과 생활 패턴,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큰 요인이락 생각합니다.

물론 위 감염,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한 위염의 경우 약물 치료가 필수이며, 이러한 치료 과정을 거친 이후 부터는 꼭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러한 급성 위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급성위염 진단 & 치료 방법

일단 위에 제가 기재한 증상들을 몸으로 느끼셨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진행되는 위 내시경을 받으면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이러한 위 내시경 및 조직 검사를 받게 될 경우 본인의 급성 위염인지, 또 염증의 정도와 진행 속도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위염 증상이 심할 경우 위산 분비억제제와 위 점막 보호제를 처방받게 되며 이러한 약을 먹으면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저의 경우 대략 8주 정도 약을 먹으면서 치료 받았습니다.)

또 혹시라도 증세가 아주 미세할 경우엔 별다른 치료 없이 스트레스 성으로 약물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위염의 경우 대부분 약물 치료로 해결이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해도 되는 편입니다.

물론 약물 치료 기간이 사람마다 다른데 보통 4주에서 8주 , 더 길어지면 12주까지 이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 8주로 충분히 상태가 좋아져서 현재는 위염 관련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가 아파서 잠을 못자겠어요

한밤중에 너무 위가 아픈데 응급실에 가야할까요?

급성 위염으로 한밤중에 응급실 가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의 경우도 갑작스럽게 위가 아파서 한밤중에 응급실을 가야 할까 생각이 든 적도 있었는데요.

다행히 저의 경우 기존에 받아둔 약이 있어서 그 약을 먹고 괜찮아 졌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꼭두새벽에 급성 위염 때문에 응급실을 다녀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처럼 급성 위염 때문에 응급실을 다녀오신 분들을 찾아봤습니다.

사실 급성 위염으로 응급실을 가더라도 보통 ct 촬영 및 약을 처방받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밤에 응급실 입원을 하면 오전에 퇴원하며 대부분 약 처방으로 끝났다고는 하는데요.

그래도 사람들 마다 위염 진행 정도가 틀리고, 또 급성 위염이 아닌 더 큰 질병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몸이 안좋다면 꼭 응급실에 가시는 걸 추천 드리겠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미리 관리해서 한밤중에 아프지 않는 것입니다.)

급성 위염을 피하기 위한 생활 패턴과 식습관은?

1. 폭식과 폭음을 하면 안됩니다.

아무래도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로써는 회식이라는 피할 수 없는 업무의 연장선상이 있는데요.

이러한 회식을 참석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폭음과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을 갑작스럽게 많이 마시게 되는 폭음의 경우 위에 굉장히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 술을 마시게 될 경우 안주를 많이 먹게 되서 폭식을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두 조합은 위에 큰 무리를 주게 되어서 위 건강에 매우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2. 커피 (카페인) 섭취와 흡연

커피가 위에 상당히 안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실 커피를 비롯한 우리가 건강에 좋다고 하는 차 들이 위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커피와 대부분의 차들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카페인들은 위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나 남성분들의 경우 커피와 흡연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흡연 또한 위에 굉장히 안좋기 때문에 이 두 조합은

위에 폭탄을 떨어트리는 것과 같은 조합이라고 합니다.

3.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 푸는 습관

종종 주변에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요.

이처럼 맵고 짠 음식을 먹으면 위에 자극을 주어서 위 점막에 염증을 주며, 위염 발생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또 아주 산도가 높은 과일쥬스, 식초등은 위를 쓰리게 하며, 불규칙적인 식사 습관과 식사를 하고 나서 바로 눕는 습관은

위 활동에 나쁜 영향을 미치서 급성 위염까지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최대한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맵고 짜지 않은 건강한 음식들을 먹어줘야 위 건강에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위염에 좋은 음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전 주저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바로 양배추입니다.

혹시라도 위가 안좋으신 분들은 양배추 즙을 꼭 드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양배추 즙이 워낙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양배추 즙 + 브로콜리 같이 혼합으로 되어있는 제품이 아닌, 양배추 원액 100%된 제품을 드시길 추천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먹는게 제품 자체 질도 더 좋고 가성비도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또 사과, 당근, 부추 같은 음식들은 위 점막 부위 염증을 제거해주는데 좋으며 위 점막 보호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채소, 과일들은 사실 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몸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꾸준히, 지속적으로 섭취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주셔야 위 건강에도 좋은데요.

사람의 몸은 참 신비롭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위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꼭 스트레스 관리 잘 하셔서 위 건강 및 체내 면역력을 강화시키실 수 있도록

항상 멘탈 관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급성 위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아프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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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염이라니

크리스마스 이후 와인 섭취량이 급격히 늘어나더니 결국엔 탈이 난 모양입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가슴이 찌릿찌릿 저려옵니다. 무슨 일이지? 소화가 안 되는 건가.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통증은 더욱 심해져 도무지 잠을 이룰 수 없는 경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새벽이 깊어가니 통증도 지쳤는지 얕게나마 잠이 들었고 다음 날 꼭두새벽에 일어나 아르바이트를 갈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그러나 출근을 해서도 누군가 윗배를 안에서 꽉 쥐어짜는 듯하는 느낌에 도무지 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매니저를 불러 조퇴 요청을 하고는 벨기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한국이었다면 바로 집 앞 병원으로 직행했을 텐데. 아일랜드에서는 병원에 가기 전 GP등록이니 뭐니 복잡한 절차도 있고, 의학용어를 영어로 듣는 것조차 혼자서는 영 두려웠습니다.

고맙게도 친구는 수소문을 하여 한 응급실을 알아봐 주었습니다. 하필 토요일이라 다른 병원들은 문을 닫았기 때문이었지요. 일단 친구가 보내준 지도를 따라 응급실로 가는 트램을 타고 접수처로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순번표. 그리고 그 밑에 빨간 글씨로 ‘4시간 대기’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30분 정도 후에 친구가 도착했고 저 대신 접수처에서 용지를 받아 이것저것 꼼꼼히도 체크해주며 문진표를 작성해주었습니다. 잠시 대기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응급 환자들은 계속해서 들이닥치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절뚝이며 들어오는 여학생. 머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아저씨의 등장에 나는 환자 자격요건 미달이 아닌가 고민마저 하게 되었지요. 한참 기다린 후, 간호사의 호출에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혈액을 뽑고 맥박을 재더니 1부터 9까지 고통의 정도를 말해달랍니다. 아까 피를 흘리는 아저씨를 보고 도저히 높은 숫자를 말할 수는 없어 너무나 양심적이게도 6 정도로 대답하고는 다시 대기실로 나왔습니다.

나와서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이런! 9라고 말했어야지! 그에 따라 누굴 먼저 들여보낼지 결정한단 말이야.”라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로부터 장장 4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 와중에 중상환자들이 계속해서 밀려들어오고, 저는 배를 움켜쥐고 정신 한가닥 정도를 간신히 붙잡고 있었지요. 드디어 불리는 저의 이름. 의사를 따라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꾹꾹 눌러보기도 하고, 어떤 느낌인지 설명해달라고 합니다. 이 추상적인 아픔에 대한 묘사가 한국말로는 찰지게 떠오르는데, 어떻게 영어로 말해야 하나. 아주 더듬더듬 제가 1차 번역을 하면, 친구가 옆에서 듣고 있다가 명확한 단어로 2차 통역을 해주었습니다. ‘위염’이랍니다. 친구 중에 잦은 위염에도 늘 소주를 입에 달고 살았던 이가 있었는데, 이 자식 진짜 미친 자식이었구나 싶었지요. 의사가 주는 핑크빛 액체 약을 마셨더니 속이 조금씩 진정되기 시작합니다. 또 한참을 기다린 끝에 처방전을 받아 겨우겨우 병원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진료비용은 €100. 학생보험을 들어놓았고, 그 언젠가 €100 이상이면 환급이 가능하다고 들어 아쉬움 없이 바로 결제를 하고 나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100 이후의 결제금액부터가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돈이라 하여 눈물을 머금고 전화를 끊어야만 했습니다. 아무튼 약국에서 약을 받고 집에서 죽-약-죽-죽-약과 같은, 가장 느리다는 진양조장단과 같은 삶을 약 3주간 살아야만 했습니다. 병원에 다녀온 며칠 후, 조금 괜찮은가 싶어 작은 초콜릿을 하나 삼켰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아주 죽다 살아났지요. 그 이후로는 죽이나 호밀빵과 같은 허용된 음식 외에는 일절 금식. 사실 위염이라는 병이 치료가 어려운 것도 아니라 한국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무섭진 않았을 텐데. 하필 타지에서 병원에 재방문하는 것조차 두려운 이방인의 처지가 못내 서러웠습니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더니. 옛 말 틀린 것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살이 빠져서 조금 기뻤다는 것. 그래도, 역시나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굳이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 아일랜드 병원 TIP : 보통은 GP라는 곳(구역마다 있으니 구글에서 본인과 가까운 곳을 찾아서 전화)에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간단한 질병 같은 것은 진료해주고 약도 처방해주지만, 큰 병원에 갈 일이라면 이 곳에서 소견서를 써준다고 합니다. 너무 아플 때에는 응급실에 갈 수도 있고, 구글에 잘 찾아서 전화해보면 GP를 굳이 들르지 않아도 바로 진료 예약을 잡아주는 곳이 간혹 있으니, 이 점 참고하세요. 학생보험이 있다면 첫 €100는 본인 부담, 그 이후의 금액부터는 약값 포함 전액 환급입니다. 병원비가 비싸긴 하지만 돈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니 부디 아플 때 참지 마시고, 걱정되면 영어를 잘 하는 친구라도 데려가서 바로바로 잘 해결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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