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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2] [8090설교특선] 하나님의 예지,예정 그리고 예비하심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1994년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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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론과 예지예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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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론과 예지예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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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예지? 예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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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예지? 예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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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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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된실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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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예정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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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론과 예지예정

귀한 질문 감사드립니다.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알미니안은 위 강조한 곳들 해석할 때, 하나님이 미리 인지한 자들 즉 그들이 장차 메시아를 믿을 자들을 하나님이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예정하셨다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예지 예정입니다. 즉 신자들이 그리스도를 믿을 것을 보셨기 때문에 그들을 택하셨다고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이론은 그들이 믿을 것을 하나님이 미리 보고 아셨기 때문에 그들을 택하셔서 그들이 믿게 되었다는…식으로 됩니다.

이에 반하여 칼빈주의 예정론은 위 강조한 곳의 의미는 그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특별한 백성으로 아셨다고 해석합니다. 즉 인류 중에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의[애정의, 혹은 긍휼히 여길] 대상으로 아셨다고 해석합니다. 즉 칼빈주의에 의하면 위 강조한 곳의 ‘미리 아셨다’는 것은 ‘미리 사랑하셨다’ 는 의미가 됩니다.

참고;

교회용어사전 : 교리 및 신앙

예정론

[豫定論, predestinarianism음성듣기]

‘예정’이란 말은 헬라어 동사 ‘프로오리조’에서 유래했는데, 이 동사는 ‘어떤 것을 미리 결정한다’는 뜻이며, 신약에 여러 번 나타난다(행4:28; 롬8:29-30; 고전2:7; 엡5:11). 예정은 ‘죄인들의 구원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모든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다’고 정의할 수 있다(A.A. Hodge). 즉, 예정은 외부와 상관없는 하나님의 단독 사역이다. 예정의 대상은 구원받은 자, 구원에서 제외된 자, 범죄의 동기를 제공하는 악한 천사와 선한 천사 그리고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까지 포함된다. 그리고 이 같은 예정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 사역이다(벧전2:8). 성부·성자·성령께서는 의지(will)가 완전히 동일하시므로 그 계획과 결과에 있어서도 완벽한 일치를 보인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역에 있어서 삼위의 구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전제한다면 예정은 삼위 가운데 특별히 성부 하나님의 주도적인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즉, 성부가 예정하심에 따라 성자에게 택한 백성을 주시고(요17:6,9), 성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택하심을 입은 것으로 보는 것이다(벧전1:2). 이런 맥락에서 ‘예정론’이란, 좁게는 하나님께서 한 인간의 구원의 여부를 미리 정해 놓고 계시다는 이론이며, 넓게는 개인과 사건의 미래를 미리 결정하고 계시다는 이론(‘신적 작정’, ‘영원한 성정〈聖定〉’이라고 함)이다. 신학에서 주로 논의되는 예정론은 전자에 해당한다.

예정론은 근본적으로 구원의 선택이 인간의 조건과 자격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취한다. 기독교 역사상 처음 몇 세기 동안은 예정론이 별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 당시 교부들은 영지주의자들 및 스토아 철학의 운명주의와의 논쟁에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의지를 강조했고, 하나님은 믿을 자를 미리 아시고 그들을 구원하도록 미리 결정하셨다는 정도의 견해를 취했었다.

그러던 것이, 어거스틴(Augustine)에 이르러 예정론이 본격 발전하게 되었다. 그는 초기에 운명론을 주장하는 마니교에 대항해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했으나, 인간이 자유의지로 구원을 선택한다는 펠라기우스(Pelagius)와의 논쟁을 통해 자유의지에 대한 견해를 바꿔 ‘오직 하나님의 예정에 의해서만 구원이 주어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半) 펠라기우스주의자들(semi-Pelagians)과의 논쟁에서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서 구원받을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정해진다는 예정설을 주장했다.

종교개혁 시대에 루터(Martin Luther)는 하나님이 만세 전에 미리 예지하시고 예정하셨다는 ‘예지 예정설’, 또는 ‘조건적 예정론’을 주장했다. 종교개혁자 중에 최고의 예정론자인 칼빈(John Calvin)은 그의 첫 번째판 「기독교강요」에서는 선택에 대한 항목이 없었지만, 자유의지론자와의 논쟁 중에 어거스틴의 입장을 더 강화하여 ‘이중예정론’을 강조하므로 「기독교강요」 최종판에는 예정(선택)론이 칼빈의 중요한 교리가 되었다. 그는 예정론을 ‘무서운'(horrible) 교리로 인정하면서 인류는 동일한 운명을 가지도록 창조되지 않았고, 태어나기 전부터 어떤 자는 영생에 어떤 자는 영멸에 각각 예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즉, 하나님이 구원과 멸망을 각각 예정하셨다는 ‘선택’과 ‘유기’의 ‘이중예정설’ 및 ‘무조건적 예정설’을 강조하였다.

이런 예정론에 반대하여 인간의 자유의지와 구원의 보편성을 주장하는 것이 알미니안주의이다. 알미니안주의자들은 구원의 조건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인간의 실존적 믿음이라고 보았다. 이와는 별개로, 로마 가톨릭은 16세기 트렌트 종교회의(synod of Trent, 1545-1563년)에서 ‘예정’을 ‘거룩한 신비’라고 보면서 영멸(永滅)로의 예정을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으로 여겼으며, 이런 논지는 이후 로마 가톨릭의 정통교리가 되었다. → ‘알미니안주의’, ‘칼빈주의’를 보라.

[네이버 지식백과] 예정론 [豫定論, predestinarianism] (교회용어사전 : 교리 및 신앙, 2013. 9. 16., 생명의말씀사)

교회용어사전 : 교리 및 신앙

알미니안주의

[-主義, arminianism음성듣기]

칼빈의 예정론 즉 ‘하나님은 어떤 자는 구원하시고 어떤 자는 멸하시기로 예정하셨다’는 주장에 반대하는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신학자였던 야곱 알미니우스(Jacob Arminius, 1560-1609년)의 학설. 그는 하나님의 구원은 모든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주어진 것이며 이를 거부하는 것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인간은 타락의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영적 선(善)을 행할 수 없을 만큼 타락한 것이 아니며,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을 얻고자 한다면 인간의 자력(自力)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사후 그의 주장을 추종하는 46명의 목사들이 1610년 ‘5개조 항의문'(Remonstrance)이라는 형태의 탄원문을 의회에 제출하여 신앙고백 및 요리문답을 수정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이것이 알미니안주의의 주요 신조다.

① 조건적 선택 : 하나님은 개인의 신앙과 불신앙의 예지에 근거해 선택과 유기를 결정하신다. 즉, 하나님은 복음의 부르심에 응답하리라고 예지하신 각 사람을 선택하시는데, 이것은 조건적 선택이다.

② 보편적 대속 : 구원받는 자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뿐이지만 그렇다해도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고 속죄하시기 위해 죽으셨다.

③ 인간의 무능력 : 인간은 타락하였으므로 신앙 혹은 여하한의 선행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④ 항력적 은혜 : 하나님의 은혜는 거절될 수도 있다. 즉, 인간의 중생과 회심은 성령의 역사이기는 하지만 인간 의지의 제한을 받는다. 성령께서 사람을 그리스도께 이끌기 위해 역사하실 때에 실질적으로는 거부당할 수도 있고 또 성령의 뜻이 좌절될 수도 있다. 죄인이 자진해서 성령을 받겠다고 하지 않는 한 성령께서는 중생의 역사 및 회심의 역사를 베푸실 수 없다.

⑤ 은총으로부터의 타락 가능성 : 믿는 자라고 모두 확실히 견인되는 것이 아니라 은총으로부터 타락할 가능성도 있다. 즉, 구원받은 사람이라도 종국에 가서는 구원을 상실할 수도 있다.

이상의 주장은 네덜란드 의회에 의해 소집된 도르트 회의(Synod of Dort, 1618년)에서 검토되어 칼빈 파에 의해 배척되고 추방되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계속 전파되어 ‘자유주의화 된 알미니안주의’와 ‘복음주의적 알미니안주의’로 발전해갔다. 그리고 18세기에 존 웨슬리에 의해 설립된 감리교회는 복음주의적 알미니안주의를 채택하여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 ‘킬빈주의’를 보라.

[네이버 지식백과] 알미니안주의 [-主義, arminianism] (교회용어사전 : 교리 및 신앙, 2013. 9. 16., 생명의말씀사)

교회용어사전 : 교리 및 신앙

칼빈주의

[-主義, Calvinism음성듣기]

프랑스의 종교개혁자 칼빈(John Calvin, 1509-1564년)과 그의 신학을 추종하는 자들에 의해 형성된 프로테스탄트 사상을 가리킨다. 특히, 칼빈의 저서 「기독교강요」(Institutio Christianae Religionis)를 중심으로 형성된 신학 체계를 말한다. 장로파 혹은 개혁교회 신학의 근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일명 ‘개혁주의'(改革主義, reformed theology, reformism)라고도 한다. 즉, 칼빈주의가 종교개혁 당시 개신교 주류의 신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유럽 전역에 개혁교회(改革敎會)가 점차 자리 잡아갔다. 이들 개혁교회를 통해 칼빈주의는 꽃을 피웠고, 이렇게 해서 수립된 개혁교회의 전통까지 포함한 더 큰 의미의 칼빈주의를 말할 때에는 ‘개혁주의’라는 표현을 쓴다.

칼빈은 종교개혁 1세대인 루터의 사상을 계승하는 동시에 독자적인 사상을 발전시켰다. 칼빈주의의 특징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중시하는 신관(神觀)과 성경 중심주의를 지향하며(신앙의 유일한 규준〈規準〉으로서의 성경), 아담 이후 인간의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것, 행위와 관계없이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교리에 있어서는 루터의 사상과 공통점을 이룬다. 그러나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은혜, 성도의 견인 곧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성도의 구원, 구원받을 자와 멸망에 이를 자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에 의해 선택되었다는 절대 예정론 및 교회관과 성례관에서는 루터의 신학과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신앙생활에 있어서는, 자기를 단지 하나님의 용기(容器)로 본 루터의 수동적인 경건에 대해, 칼빈은 자기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본 활동주의적인 경건사상을 가졌고, 이는 사회생활에서의 적극적인 태도를 창출하였다. 즉, 칼빈주의의 표어라 할 수 있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는 신앙은 의인(義認)은 물론 성화(聖化)의 단계에까지 적용함으로써 신앙인의 모든 생활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봉사의 장으로서 칼빈주의의 사회적·정치적 적극성을 제시하게 된다.

후에 독일의 사회학자 베버(Max Weber, 1864-1920년)는 근대 자본주의의 특질을 규명하면서 그것은 칼빈의 예정교리 및 직업 소명관에 기초한 프로테스탄티즘과 관련되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루터가 국가 권력을 영광화(榮光化)하는 경향을 띤 데 비해, 칼빈은 권력에 대한 저항권을 인정하고 국가에 대한 교회의 자유를 확보하였다.

국가에 대한 교회의 자율성의 주장은, 정치적 권력에 대한 비판 정신이나 저항권 사상을 육성하여 직·간접으로 근대 민주주의의 정신적 모태가 되었다. 더욱이 영국의 교회개혁은 칼빈주의의 영향을 받아 17세기의 청교도혁명에 이르렀으며, 아메리카 개척(1620년을 전후하여 청교도의 신대륙 이주)과 독립의 정신적 기반이 되었다.

칼빈은 예배에 있어서도 예전을 중심한 로마 가톨릭교회의 미사를 폐지하고 설교 중심의 예배로 전환하였으며, 교회제도에 있어서는 목사·교사·장로·집사 등 4개의 직무를 정하고, 목사와 장로로 이루어진 콘시스토리움(Consistorium)에 따라 교회가 운영되도록 하였다.

칼빈주의 신학 체계는 1566년 제2차 스위스신앙고백(Helvetic confession)을 통해 정리되었고, 스위스뿐만 아니라 유럽 각 지역의 비 루터 파 교회들이 이를 폭넓게 수용했다. 즉, 프랑스에서는 위그노 파(Huguenots)가, 스코틀랜드에서는 장로파가, 네덜란드에서는 칼빈주의적 개혁교회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교회로 정착되었다.

물론, 칼빈주의는 영국의 종교개혁에도 영향을 미쳐 영국 국교회의 39개 신조(1563년) 속에 칼빈주의적 요소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칼빈주의가 감독제를 거부하였기 때문에 정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에서는 존 낙스(John Knox, 1514-1572년)에 의한 칼빈주의적 종교개혁이 성공하여 장로교회의 전통이 수립되었다. 미국에서는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와 영국의 청교도, 네덜란드 개혁교회 이민자에 의해 다양한 칼빈주의적 전통이 수립되었고, 19세기에 활발한 해외 선교를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 확산되었다.

이러한 칼빈주의의 전개 속에서 신학적인 발전과 변모를 볼 수 있는데 주요한 것으로, 신의 예정을 인류의 조상인 아담의 타락 이전으로 보는 고마루스 파(Gomarists)와 이후로 보는 알미니안 파(Arminians)와의 대립, 그리스도의 죽음을 구원받기로 정해진 자만을 위한 것으로 보는 견해와 만인을 위한 것으로 보는 견해와의 대립, 천지창조로부터 완성까지를 하나님과 인간과의 계약 실현과정으로 보는 계약신학(언약신학)의 성립 등이다. 이 같은 발전과정에서 칼빈주의는 근대 서유럽 문화, 경제, 교육, 정치 그리고 복지를 포함한 근대 사회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근대 민주주의 형성과 근대주의 ‘정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 [교파 및 역사 용어] ‘칼빈’을 보라.

[네이버 지식백과] 칼빈주의 [-主義, Calvinism] (교회용어사전 : 교리 및 신앙, 2013. 9. 16., 생명의말씀사)

예지예정의 오류와 교정

홈 > 신학 예지예정의 오류와 교정 예지예정 바른 이해 박창진 | [email protected] 입력 : 2012년 02월 20일 (월) 09:32:17

최종편집 : 2012년 02월 27일 (월) 22:25:53 [조회수 : 6954] 예지 예정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자신의 능력으로 믿으리라는 사실을 미리 아시고 그 사람들을 선택하셨다고 주장한다. 예지 예정이다. 예지 예정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바이다(롬 8:29상, 벧전 1:2상). 문제는 본문의 예지 예정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이다. 본문에는 사람의 구체적인 행동 곧 믿게 되리라는 것에 대한 어떤 암시도 없다. 앞뒤의 문맥에서도 그런 암시는 없다. 해석은 사람의 생각을 본문에 끼워 넣는 것이 아니라 본문이 말하고 있는 바를 밝히는 것이어야 한다. 해석은 언제나 앞뒤의 문맥과 사용된 단어의 성경적 용례를 통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언급된 본문의 앞뒤 문맥 그 어디에도 믿을 것이나 순종할 것을 미리 인지하셨다고 이해할 만한 내용은 없다. 오히려 베드로 사도는 성령님께서 거룩하게 해주심으로 순종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성경의 용례에 따르면 “안다”란 부부가 육체적으로 한 몸으로 연합되는 것이다. 체험적인 앎이다. 부부가 동침함은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리 안다”는 것은 “미리 사랑한다”는 뜻이다. 예지 예정은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하심으로 어떤 사람들에 대한 선택이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사람들이 선택되었다. 하나님의 선택은 무조건적이다. 사람 편에서 어떤 조건을 갖추어져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그 기쁘신 뜻을 따라 선택하신 것이다. 무조건적인 선택이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한 책이 생명책이다. 믿을 것을 미리 아셔서 선택하셨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불공평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믿어서 구원을 얻느냐 믿지 않아서 구원을 얻지 못하느냐가 선택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선택을 받아서 믿는다. 어떤 사람들은 선택을 받지 못했고 믿지 않는다. 공평하지 못하다. 반면에 모든 사람이 똑같은 조건이었다면 그 부분에서 있어서 공평하다. 그 상황에서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생겨난다. 하나님은 믿을 사람을 미리 아셔서 그 사람을 선택하셨다면 불공평하지 않다. 하나님을 공평하신 분으로 제시할 수 있고 사람들의 책임도 동등하게 말할 수 있다. 논리적으로 충분히 이해된다. 그렇지만 성경적이진 않다. 홍수가 나서 사람들이 물에 힙쓸려 가고 있다고 하자. 그대로 두면 곧 죽는다. 그들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을 거슬러 육지로 올 수 있는 능력보다 물살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육지 쪽에서 밧줄이 날아오고 그 밧줄을 붙잡은 이들이 살아난다. 물에 힙쓸린 모든 사람에게 밧줄이 똑같이 날아오지 않고 선별적으로 날아왔다. 그 경우에 밧줄을 던진 사람을 불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럴 수는 없다. 홍수가 나지 않은 곳에 사는 사람이 그 사실을 알고 밧줄을 던져 몇 사람들을 구한 이에게 불공평하다고 비난하면 정당한가? 정당하지 않다. 그의 행동을 칭찬하는 것이 정당하다. 그가 던진 밧줄을 잡고 살아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하나님의 선택이 이와 같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모두 죽었던 상태에서 주권적인 선택으로 인해 어떤 사람들이 살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불공평이 아니라 은혜이다. 그것을 불공평하다고 말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죽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는 말과도 같다. 스스로 살 수 없는 상태에서 밧줄이 던져지지 않았다면 죽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선택이 없었다면 죽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이 기사는 당당뉴스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편집자 주)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창진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84 의견나누기 ( 4 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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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121.183.108.214) 2018-10-31 14:39:12 예지예정이 성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으셔서 모두에게 밧줄을 던지시지 못할까요?

선택과 유기에 대한 비유를 하고 싶으셨다면 오히려

밧줄을 모두에게 던졌지만 악한 인간이 잡지 않았다고 해야 맞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대한 예정은 칼바르트가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믿는 사람을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셨다”

인간의 행위와 구원은 완전한 별개가 아닙니다.

이것은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누군가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실 때

인간의 행위와 믿음과는 완전히 별개로 누군가를 선택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구원이 인간의 행위 그리고 믿음과는 완전히 별개라면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

에 주신 자유의지에 대한 반론이자 모순입니다.

* 아무런 죄도 짓지 않은 채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가정해봅시다.

두 아이가 있습니다. 두 아이 모두 어떠한 죄도 짓지 않고 일찍 죽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인간의 미래와는 별개로 누군가를 구원하시기로 작정(선택)하

셨다면 한 아이는 구원받고 한 아이는 구원받지 못하는 모순이 일어날 수 있

습니다. 하지만 이 두아이의 미래를 미리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둘 다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리플달기 ▼ 0 0 김요한 (183.96.234.37) 2014-07-02 12:54:12 하나님에게 사람 비유는 적절하지 않은 듯 합니다 사람은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밧줄 몇개이지만

하나님의 최선은 모든 이에게 밧줄을 던지는 것 이겠지요

하나님 자체가 최선이시라면 밧줄은 모두에게 던져졌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리플달기 ▼ 0 0 함종화 (94.195.77.54) 2012-02-28 07:16:49 그런예정론은 성경말씀을 오해 하셨습니다.그런 주장은 여전히 불공평한 하나님으로 남습니다.에베소서 1장 4-5절에 하나님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전에우리로 사랑안에서 그분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택하시어 ,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따라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입양할 것을 예정 하셨으니.이말씀에 의하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를 택하셨고 .그리스도 예수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할것을 예정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예정론은 예수님을 예정 곧 계획하시고 예수믿는 누구든지 구원 하시기로 예정하신것입니다.요한복음 3장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그러므로 구원의 생명줄은 물에 빠져 죽어가는 2명이든 열명이든 지에게 공평하게 주어졌습니다.자유의지로 그것을 붇잡는것은 각자에게 달려있다.하나님이 구원 받을 자를 미리 예정하시고 택하셨다는것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리플달기 ▼ 1 1 웨슬레안 (122.136.87.243) 2012-02-27 18:00:10 당당뉴스에 왠 개혁주의 신학이? 물론 이곳에도 개혁주의 신학에 대해 소개될 수 있지만, 당당뉴스에 웨슬레 신학이 바로 소개되는 것이 아니라, 개혁주의 신학을 정통으로 소개하는 기사가 올라오다니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리플달기 ▼ 1 0

예정예지? 예지예정?

스킬더와 패더럴비전의 언약론 오해 스킬더와 패더럴비전의 언약론 오해

[예정에서 언약을 보는가, 아니면 언약에서 예정을 보는가?]

개혁주의는 작정과 예정에 기초해서 언약을 이해하는 신론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신학계는 언약론에 기초해서 작정론을 펼쳐가려는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1618년 도르트 총회 때 알미니안파가 예정론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시도했던 방식이기에 매우 주의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정통파가 예정론에 기초해서 언약을 다루니까 이를 반대하기 위해서 거꾸로 예정론을 이해하도록 도전한 것입니다. 즉, 너무 예정관점에서 출발하면 신론중심이 되어서 과격해지고 인간의 책임과 의지가 약화되기 때문에 언약적 관점에서 예정을 다루어 언약의 대상자로서 인간의 책임과 선행을 강조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정통파의 “예정예지” 순서를 알미니안파는 “예지예정” 순서로 뒤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언약의 기초는 주권적이지만 집행형식은 쌍무적인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작정과 예정을 토대로 언약을 보지 않고 언약적 관점에서 예정을 보게되면 인간의 선행적 협력 여부에 따라 예정이 결정되는 알미니안적 형태가 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도르트 신조, 웨스트민스터 신조는 언약이 중요할지라도 반드시 예정에 기초한 형태로 언약을 보도록 가르친 것입니다. 이런 원리를 대요리문답 문 31. “은혜언약은 누구와 맺은 것인가? 답: 은혜언약은 두 번째 아담인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 안에서, 또한 그의 후손인 모든 택한 자들과도 맺은 것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선택자들에게 언약이 베풀어지는 것이지, 언약을 충실히 잘 성취한 자에게 선택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패더럴비전의 노마쉐퍼드를 중심으로 언약에 기초해서 예정론을 설명하는 형식이 다시 교회에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을 받아서 칼빈주의자들 중에서 예정론을 너무 강하게 신론에서 가르치지 말고 인간론인 언약에서 출발하거나 구원론에서 출발하여 온건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론에서 다루면 스콜라주의가 된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언약적 관점에서 예정론을 보거나 구원론에서 예정론을 다루는 온건한 예정론을 소개합니다.

이들은 칼빈과 후기 칼빈주의자들을 비판하면서 후기 칼빈주의자들이 예정론을 과격한 방식으로 변질시켰다고 비판합니다. 하지만 칼빈조차도 신론에서 예정을 다루다가 기독교강요 최종판에서는 예정론을 공격하는 자들에게(피기우스, 볼섹) 대항하기 위한 특별한 목적 때문에 잠시 구원론에서 설명한 것이며, 베자, 퍼킨스, 튜레틴, 핫지, 바빙크, 벌콥, 박형룡 모두 신론에서 예정론을 다루었으며, 언약론은 인간론에 배치했습니다. 또한 도르트신조나 웨스트민스터 신조들도 모두 신론에서 예정론을 다루고 있습니다.

후기 칼빈주의자들이 변질시킨 것이 아니라 더욱 체계화하고 발전시킨 것입니다. 이 모든 역사를 과격한 칼빈주의라고 하면서 언약에서 다루는 예정론을 제시하면 오히려 알미안주의자들이 주장했던 온건한 예정론, 즉 인간이 최후적으로 예정을 결정하는 예지예정 구조가 됩니다. 역시 패더럴비전파들도 알미니안주의자들처럼 언약적 책임의 완성을 통해서 예정이 확정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야합니다. 우리 것을 제대로 모르면 남의 것이 우리 것인 것처럼 오해하게 됩니다.

신원균 목사(한마음개혁교회, 웨스트민스터 신학회 회장, 대신총회신학연구원 조직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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